정광선 기자 /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7일 제1회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지난 소요산봄나들이축제에서 동두천예총이 주최하고 사)사진작가협회동두천지부가 주관한 스마트폰사진 공모전에 참가한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으로 총 300여 명의 참가자 중 본상 수상자 37명에 대해 상장을 시상했는데 일반부에서는 김진호(남양주)씨, 학생부에서는 김혜림(덕정고등학교) 학생이 각각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행사에 참가한 동두천시장은 “스마트폰 사진전을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주변의 아름다움을 스
이관희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시정 전반에 대한 불합리한 행정규제 등을 적극 발굴·개선하기 위해 ‘2017년 안산시 공무원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과제는 기업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거나 일자리 창출·관광활성화에 저해가 되는 규제에서부터 시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정과 비효율·비생산적인 낡은 제도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모든 규제에 대한 것으로 다음달 13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파급성, 완성도, 효과성, 부서검토의
김성철 기자 /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그동안 협소한 교량폭과 마을안길 연결도로의 선형불량으로 인한 잦은 교통사고 발생과 차량교행에 큰 불편을 겪었던 영중면 금주교를 지난 18일 확·포장 공사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주교는 농어촌도로 205호선 내 위치한 교량으로 지난 1977년 준공돼 40년이 지난 노후 교량으로 교량 폭이 협소하고 마을안길 연결도로와의 선형 불량으로 버스 등 대형차량의 통행시 차량교행의 불편과 잦은 접촉사고가 발생했던 곳으로 도로환경 개선은 이 지역주민의 오랜 주민숙원사업 이었다고 말했다.이에 시에
정광선 기자 / 양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방역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과의 친밀감을 높여 새롭고 효율적인 방역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양주시민 1일 합동방역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민간자율방역단과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야간 연막소독 체험희망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처음 시작 오는 8월3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체험을 희망한 시민들은 현장에서 보건소 상설소독 반 대원들에게 약품희석과 방역장비 조작법 등의 교육을 받고 방역차량에 탑승해 연막소독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체험활동에 참여한 초
강화 = 김종섭 기자 / 강화지역 소 사육 농가에서 기종저균이 확인 됨에 따라 긴급 방역이 실시됐다. 18일 인천시와 강화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강화군 양도면 소 사육농가에서 젖소 1마리에서 기종저균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군은 해당농가의 가축에 대해 이동을 제한하고 농장과 주변지역에서 소독 방제작업을 벌였다. 또 반경 3km내 소 사육농가 17곳, 514마리에 대해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기종저는 기종저균(Clostridium chauvoei)에 의해 발생되는 소·양의 급성 열성 전염병이다. 창상감염에 의해 무릎, 어깨,
고양 = 원광호 기자 / 16만명 이상이 한번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수년간에 걸쳐 국내로 유통한 밀수조직을 검찰이 1년이 넘는 끈질긴 추적 끝에 총책 등 조직원 모두를 검거했다.특히 이들은 필로폰을 국내로 들여올 때 의심을 피하기 위해 마약 전과가 없는 일반 가정주부나 직장인들까지 섭외해 범행에 가담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송연규)는 이 모(58)씨 등 해외총책 2명과 국내 밀수총책 김 모(32)씨, 운반책 이 모(32·여)씨 등 총 12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 특위(위원장 이정훈, 하남2)는 지난 17일 하남농협 컨벤션홀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련 법령개정 및 제도개선’이란 주제를 가지고 이현재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도, 시군관계자, 관련전문가 및 개발제한구역내 주민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 를 가졌다.개발제한구역은 지난 1970년대 구역지정 이후 수차례 구역조정과 행위규제완화 등 제도개선이 시행됐으나 개발제한구역의 규제완화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관리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내 개발제한구역 관련 현황분석을 통해 이슈를
성남 = 진종수기자 / 을지대학교는 임상병리학과 조일훈 교수가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년판에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조 교수는 국내·외 바이오센서 분야의 전문가로서 항원-항체 반응 원리와 나노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바이오센서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급성심근경색 및 식중독균의 고감도 현장진단, 연속진단, 신속진단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기법을 발표해 해당 분야의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조 교수는 또 바이오센서
김상우 기자 / 서울대 본부 측과 학생들이 18일 시흥캠퍼스 갈등 해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지만 양측이 상당한 의견 차이를 보이며 신경전을 벌였다.대학 본부와 교수단체 대표들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관련 문제 해결과 신뢰 회복을 위한 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 모였다. 지난 11일 협의회가 발족한 지 일주일 만이다. 약 2시간 30분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시흥캠퍼스 사업과 관련해 논의할 점과 협의회 진행 규칙 등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본부는 학생들의 요구사
안산 = 서강원 기자 / 안산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교실 ‘꼼지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나눔 교실 ‘꼼지락’에는 이태성 부곡동장을 비롯한 부곡동 관내 청소년, 학부모,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눔 교실 ‘꼼지락’의 참된 의의와 청소년들에게 기성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눔에 대한 다양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시켜주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꼼지락’은 오는 9월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성 향상은 물
김종섭 기자 /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제28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추순임(화문석·송해면)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고의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추 씨는 한국의 대표적인 연인 방패연을 화문석에 아름답게 수놓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회에 접수된 작품은 모두 21점으로 화문석 7점, 소품 14점이다. 김선희(화문석·길상면)씨가 우수상을, 박순덕(소품·삼산면)씨와 김미애(소품·강화읍)씨가 장려상을, 박정원(화문석·송해
김민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계양구 계산동 일원에 2만1926㎡ 규모에 달하는 종합의료단지와 이에 대한 기반시설 공사가 오는 18일 본격 착수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착수되는 공사는 단지 조성과 기반시설 분야이다. 의료용지가 1만1477㎡(52.3%)를 차지하며, 지원용지 255㎡(1.2%)와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용지 10,194㎡(46.5%)를 조성하는 공사이다. 사업시행자가 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비로 약 9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9년 1월 도시기반시설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의료용지에는
김민립 기자 / 계양구는 지난 17일 여름 방학기간 동안 구청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1기 참가 대학생 36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에서는 방학기간 중 공직사회 경험 및 경제적 자립능력 제고를 위해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에게 구정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에 아르바이트를 구하기가 어려운데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공직사회에서 어떤
김종섭 기자 /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등산객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나타낼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56개를 주요 등산로인 마니산, 고려산, 혈구산, 해명산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기관·9지역별 서로 다른 위치표시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해 전국토를 100km~10m 단위로 구획하고 통일된 번호를 부여해 숫자로 표기된다. 각종 응급재난 수요에 대한 위치찾기 방법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산악, 해안 등 건물이나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의 등반로, 나들길 등에 위치정보를 표시함으로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
양영환 기자 /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인천마전고등학교 강당에서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최승후 강사를 초빙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이해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생활기록부가 어떻게 작성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최근 대학입시전형 중 수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의 올바른 매칭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필요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사회성, 발전가능성
안창남 기자 / 옹진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군 유용미생물 연구회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7개면 농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3월24일 연구회 창립총회를 갖고 지난달까지 농업용 유용미생물 제조방법 및 주방세제 샴푸 등 생활EM 제품 만들기 과제실습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한편, 그동안 농업현장에서 미생물을 활용한 농사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회원 스스로 배우는 학습을 실천해 가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친환경 농업과 6차산업 선도
김인창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도내 중·고등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드림UP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드림UP 토크콘서트’는 공사의 장학생 및 희망키움펀드 결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식과 명사초청 강연 등을 시행하는 공사의 교육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졸업 시까지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내 31개 시·군 중·고등학생 162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이날 행사에는 올해 신규로 선발된 ‘경기도시공사 제3
조한길 기자 / 경기도의회 서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1, 사진)은 제321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문제를 제기하며, “구리·의정부·포천 등 단거리 구간의 통행료가 과다 산정됐다”며 현행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산정 방식의 문제점에 대해 강력히 개선을 요구했다.이날 서 의원은 최초 협약 당시 2847원이었던 통행료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최종 3800원으로 결정됐었고 현재 다른 민자고속도로 통행료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그러나 구간별 통행
김인창 기자 / 경기도가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차별과 격차 해소를 위한 첫발로 우선 도내 공공기관의 간접고용근로자 처우 개선에 나선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관광공사,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4개 공공기관은 간접고용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차별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18일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간
유광식 기자 / 경기도는 7월 정기분 재산세 1조8753억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1조7767억원보다 985억원(5.5%) 늘어난 액수다.세목별로는 재산세 481억원, 도시지역분 재산세(도시계획세) 381억원, 지역자원시설세 28억원, 지방교육세 96억원 등이다.이번 재산세 부과는 주택과 건축물에 대해서다. 오는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해 부과하며, 지원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가 함께 고지된다.지난해보다 재산세가 늘어난 이유는 부동산 신축에 따라 과세물건이 18만2000여건 늘어났고 개별주택가격 상승(2.84%),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