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남 기자 / 옹진군은 영흥면 관광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장경리 해변 일대에 물놀이시설을 개설했다.이날 개장식에는 조윤길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8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개장식은 더욱더 의미가 있고 즐길 수 행사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영흥면에 위치한 공립영흥어린이집 및 키즈토리어린이집 원아 80여 명을 특별히 초청해 물놀이 시설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영흥면 장경리해변 물놀이 시설은 전체면적 1490㎡내에 물놀이 수조, 조합놀이대, 물놀이 기구 1
양영환 기자 / 동구(구청장 이흥수)에서 운영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서구 도담초 6학년 88명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는 박물관 교육 “내손으로 만드는 달동네 풍경”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람을 원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은 2회 차에 걸쳐 어린이들이 쉽게 근현대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직접 찾아가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박물관에서 찾아와 전시를 보며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과 5월에는 동구의 서흥초 3학년과 창
김종섭 기자 /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0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군정성과 및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등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상복 군수, 윤재상 군의회의장, 안영수 인천시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상복 군수 취임 이후 거둔 성과와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시책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군민의 이해를 돕고 군정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냄으로서 군정 발전의 계기로 삼기 위해 개최됐다. 이와 함께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기여 유공자에 대한
김민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모든 직원들의 직무상 스트레스, 대인관계, 가족문제 등으로 겪는 정신적·심리적 애로와 고충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치유, 회복해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으로 개인의 건강과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는 1단계 시범운영 사업으로 맞춤형 복지제도 위탁 협약에 따라 E.A.P 프로그램을 이용해 인천시 소속직원(공무직, 청원경찰 포함)을 대상으로 개인별 심리 자가진단 후 진단결과 고위험군에 속한 100명에 대해 심리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개인별
강흥식 기자 / 안산지역에서 국민MC로 알려진 전연호씨가 20일 안산시 월피동다농마트 10층 SM 실용음악학원에 노래교실을 개강했다. 선착순으로 모집한 1기생 30명과 함께 개강 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 전연호씨는 “음악을 사랑하는 남.여 여러분들이 노래를 통해 즐거움과 행복한 삶을 공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기간은 3개월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료는 3개월 3만원이다. 한편 이들 수강생들은 오는 22일(토) 대부도내 구봉도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부도해솔길 해변가요제에 참석해 노래실력
김민립 기자 /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항공편을 이용해 해외로 오가는 여객이 1328만6000명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한국·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은 644만 7000여명, 인천공항 이용객은 683만9000여 명이라고 집계했다.한국공항공사는 21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26일간을 하계 성수기로 기간을 정하고 김포·김해·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대책본부)를 편성·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계성수기 기간 전국공항(인천공항 제외
김인창 기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2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민관협력사업비 9000만 원, 긴급지원사업비 2500만원 등 총 1억5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천형 경기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최정희 화성시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했다. 민관협력사업은 관내 주민네트워크를 활성화 시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긴급지원사업은 재해·재난·의료비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해있
유광식 기자 / 경기도가 올해 CCTV 영상정보 확대 등 ‘도로 위 돌발정보 제공’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경기도는 총 22억원(국비 9억원, 도비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용인과 이천 구간 2개 노선 52.3km에 CCTV 12대, 도로전광표지 8대, 차량검지기 3대 등을 설치, 운전자들에게 소통정보와 주의운전정보, 사고정보 등 대폭 강화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같은 시스템이 구축될
김기종 기자 / 경기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수도권기상청은 20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 안산·시흥·김포·화성 등 4개 시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용인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했다.앞서 기상청은 전날 오전 11시에 광명·과천·부천·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등 2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폭염 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이종혁 기자 / 경찰이 버스·화물차량 운수회사의 ‘갑질’ 등을 근절하기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최근 고속도로 상에서 대형버스 추돌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빈발하기 때문이다. 경찰은 법정 휴게시간 미보장, 수리비 떠넘기기 등 운수업계에 잔존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추가 대형 교통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청은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두달간 3대 중점 단속대상을 중심으로 ‘대형차량 교통사고 원인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3대 중점 단속대상은 버스·화물차량 운수회사 등의 △운전
김성길 기자 /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4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축산물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식육 가공업, 식육 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등을 단속해 91곳의 불법행위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단속은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도내 464개 업체를 대상으로 했다.주요 위반유형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47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위생 및 보관기준 위반 26곳 △미신고 영업 8곳 △유통기한 허위표시 6곳 △원산지 거짓 표시 4곳 등이었다.파주시의 A식육포장처리업체는
김성길 기자 /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지원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경기고용지청에서 기업에 지급한 고용장려금 건수는 52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4037건이었다. 이 처럼 올해 늘어난 배경에 대해 고용지청은 올해 초부터 중소기업이 보다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수원·용인·화성상공회의소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기업지원제도 설명회를 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달부터 ‘기업 통합 지원의 날’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었고 현재까지 기업 200여
이훈균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지역 피서지를 돌며, 성범죄예방 콘서트를 연다. 경기남부경찰청 홍보실은 오는 21일 광명동굴을 시작으로 ‘피서지 성범죄예방 콘서트 #몰카착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공연 일정은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21일 오후 6시 △양평 옥천레포츠 공원 오는 28일 오후 6시 △안산 대부도 펜션시티 야외 공연장 8월8일 오후 7시 △수원 만석공원 야외음악당 8월9일 오후 7시 △하남 유니온파크 야외음악당 8월10일 오후 7시 등이다. 공연은 모두 별도의 티켓없이 무료로 진행돼 누구
김지수 기자 / 지적장애가 있는 친구를 노예처럼 부리고 상습적으로 폭행한 30대에게 법원이 징역 6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검찰의 구형보다 높은 형량을 적용해 피고인을 엄벌했다. 김승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6단독 판사는 20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 모(33)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한다. 장애인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의 돈을 뺏고 4년 동안 매일 같이 폭행했다”며 “피해자를 대부업체에 등록시켜 고리의 대
김동엽 기자 / 5세 아이를 훈육하는 과정에서 팔을 잡아당겨 부러뜨린 어린이집 교사가 구속됐다. 19일 안성경찰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A(27·여)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 5분께 자신이 일하는 경기 안성시 한 어린이집에서 B(5)군을 훈육하다 팔을 잡아당기고 비틀어 상완골과상부(팔꿈치에서 어깨 사이 위팔뼈 중 팔꿈치 가까운 부분)를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놀이 도중 다른 아이들과 다퉜다는 이유로 훈육을 받던 B군이 자신의 핸드폰을 집어 던지고 자
김종대 기자 / 경기남부지역 서해안 갯벌에서 개불을 불법 포획해 전국에 유통시킨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수산업법 및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 최 모(35)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유통업자 최씨 등은 올 1월부터 최근까지 어선 선장과 짜고 안산 대부도, 국화도 등에서 불법 어구인 펌프망을 이용해 개불 약 3만5000마리(싯가 약 1억2000여만원 어치)를 불법으로 잡아 전국으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심야시간에 전북 군산, 충남 당진 지역의 무허가
신민하 기자 / 파주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는 그동안 지방세나 과태료 등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 체납자 소유 차량번호판 야간 영치단속반을 편성, 운영하고 추심경력자를 채용해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지난 2015년 2309대를 영치해 6억3400만원을 징수했고 지난해에는 2549대를 영치해 6억7300만원을 징수했다. 지난 6월까지는 1135대 영치하고 2억8900만원을 징수했다. 특히 시는 추심경력자를 운영해 지난해 21명의 가택을 수색해 동산 압류(46건) 등 324
유광식 기자 / 국내 말라리아 환자의 절반 이상이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일 민관협력기구인 감영병 관리 위원회에 이 같은 현황과 함께 관리 대책을 보고했다. 보고 내용을 보면 도가 잠정 집계한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117명으로 이 가운데 경기지역 감염 환자는 59.8% 수준인 70명이었다. 지난해에도 전국 환자 696명 가운데 400명(57.5%)이 경기지역 환자였으며, 지난 2013년~2015년에도 경기지역 환자가 전국 환자의 48%~59%를 차지하는 등 집중됐다. 환자 수도 지난해
김창주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지역주민교육을 진행했다.‘Get it Beauty’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스타일링법 교육으로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유관기관 장애인들도 참석해 나만의 인생컬러를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했다. 퍼스널 컬러는 자신의 가지고 있는 신체색을 찾고 그에 맞는 색상들을 찾음으로서 호감 가는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이다. 참가자들 대부분은 “나에게 어울리는 색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장애
김기종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2017 송년음악회 무대에 오를 군포시민합창단 45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음악회 준비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재단은 매년 연말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송년을 맞이하기 위해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합창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시민합창단 오디션을 통해 남성 11명, 여성 34명이 새로운 시민합창단원으로 선발됐으며, 이들은 지난해 송년음악회에 참여했던 75명의 기존 단원들과 함께 음악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군포시민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