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지난 7월 15일(토) 덕적도에서 ‘애인페스티벌 성공기념’으로 개최한 제2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관람객들의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덕적도 서포리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한 서포리해수욕장 개장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열린 주섬주섬음악회는 애인페스티벌의 사전행사로 기획되어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 공연으로 인디밴드 바른생활, 싱어송라이터 민열, 브리가 첫 무대를 장식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 환호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후 주
차정준 기자 / 광주시보건소(소장 윤인숙)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7일 시민들에게 ‘국가 암 검진’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국가 암 검진 사업은 인구 및 질병구조의 변화로 암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발생하는 것을 조기에 암을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서 완치율을 높이고 사망률은 낮추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암 종별 검진대상은 △위암과 유방암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상
조한길 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나를 위한 힐링, 가족을 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찾아가는문화나들이 여름아놀자! 공연이 7월부터 오는 8월 문화텐미닛 행사가 개최된다. 찾아가는문화나들이 여름아놀자 공연은 지난 2010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올해 8년째을 맞은 남양주시의 여름방학 맞이 주요 행사이며, 오는 25일 오남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시작으로 총 9개 단체의 우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주요 공연일정은 오는 28일 ‘싱가포르 합작 가족공연’ 보석같은 이야기(오남
유광식 기자 /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장장 황강주)은 초등학교 스쿨존내 횡단보도의 시인성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의정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노란발자국’ 설치를 시작했다. 횡단보도 신호 대기 중 아이들이 차도에 가깝게 서있거나 차도에 나와 대기하는 경우 자칫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정지선과 발자국을 설치해 아이들이 놀이를 하듯 정지선 발자국 위에 서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은 녹색어머니연합회, (사)월드쉐
김창주 기자 / 7월 14일 오산 성호고 강당에서는 특별한 주인공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 있었다. KBS 개그우먼 장효인과 성호고 학생들이 바로 이 만남의 주인공이다. 1학기를 마무리 하면서 학업과 학교생활에 지친 학교 후배들을 위하여 개그우먼 장효인은 재능기부 강연자로서 오산 성호고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였다.환한 웃음으로 강단에 오른 장효인은 ‘꿈이 주는 에너지’라는 주제로 혼란스러운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힘든 시기를 건강하고 바르게 보낼 수 있는 힘은 꿈에 있으며 꿈을 갖는 다는 것이 스스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대나무는 혹독한 겨울에도 푸른 잎을 지니고 있으며, 곧게 자라기 때문에 옛날부터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식물로 여겨왔다. ‘대쪽같다’라는 말은 부정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지조를 굳게 지킨다는 것을 뜻한다. 경기매일은 창간 16주년을 맞아 대나무와 같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론직필로 정확한 뉴스를 독자들께 신속히 전달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발전을 추구하는데 앞장서는 언론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약속합니다. 사진은 전남 담양군에 소재한 죽녹원의 울창한 대숲이다.
김인창 기자 / 최근 전국에서 지방분권 개헌 논의가 한창이다. 국민들이 ‘지방분권 강화’에 기대를 거는 이유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개인이 각자의 장점과 재능을 발휘할 때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방자치제를 본격 시행한지 22년이 지났지만 우리나라를 지방분권 사회로 분류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매우 한정적이며, 현재 지방정부가 수행하는 일 중에 중앙정부로부터 위임받아 처리하는 업무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직도 자치단체가 중앙정부로부터 권한과 예산상의
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지난 14일 평택시 동삭로에 위치한 쌍용자동차 본사를 방문해 기업경영에 대한 임직원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의 목적은 세계적인 경제불황 및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평택시의 기업현장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경기도청 일자리정책담당관, 기업지원과장과 함께했으며, 이를 계기로 기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적 지원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평택1)은
김창주 기자 / 버스 운전자의 휴식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말뿐인 휴식시간 보장’에 그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행령에는 버스 운전자가 1일 연속 운행한 뒤 8시간 이상 휴식을 보장하도록 했지만 버스운전자의 출·퇴근과 개인정비 시간을 반영하지 않았고 이 마저도 운수업체가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오산시와 오산교통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월28일 버스 운전자들의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졸음 운전으로 인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객자동 운수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개정된 시행령에 노선
김기종 기자 / 주말 경기지역에 내린 장맛비로 주택과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도내 평균 107.8mm(누적 강우량)의 장맛비가 이어졌다. 의왕시는 이날 새벽 2시36분~3시36분까지 시간당 78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185.5mm의 비가 내려 도내 최고 누적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어 광주시 162.5mm, 여주시 158mm, 양평군 156mm, 수원시 150.3mm, 안산 150mm의 누적 강우량을 기록했다. 김포시는 누적강
김성길 기자 / 올해 상반기 경기도 내 1군 감염병 발생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최근 높은 습도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라며 감염병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6월 도내 1군 감염병은 모두 878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09건보다 24% 늘었다. 2명 이상 집단설사도 이달 7일까지 모두 68건이 신고돼 지난해 같은 기간 55건보다 24% 증가했다. 지난달 말부터 일부 학교에서 집단 설사환자 발생이 급증해 경기도
유광식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양주시의회 시의원 전원에 대해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 법) 위반 혐의로 기관 통보를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주시의회는 지난 2016년 9월 ‘김영란 법’이 시행된 이후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최초로 시의원 전원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양주시의회 의원 8명이 지난 3월22일 양주축산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고읍동 소재 한우식당에서 1인당 3만원 이상의 음식을 접대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이어 “시의원들과 축협 조합장 등 참석자
이종혁 기자 / 올해 상반기 살인, 강도, 절도, 강간, 폭력 등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월 발생한 5대 범죄는 전년 대비 5.1% 줄어든 24만2291건이다. 강도가 16.8%(101건)로 가장 많은 감소율을 보였으며, △살인 8.6%(39건) △절도 7.5%(7342건) △폭력 4.2%(6241건) 등이 뒤따랐다. 다만, 강간의 경우 8.2%(813건) 늘었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및 블랙박스 증가, 경찰관 인력증원 등 치안 인프라가 확충된
이훈균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용인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해 용인 지역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교육협의회에는 초등학교장 100명이 참석해 ‘협력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라는 주제 아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초등교육과정 운영 방안 △학생자치 및 민주시민교육 강화 방안 △미래사회 대비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최은옥 제1부교육감을 비롯한 학교정책과, 교육과정정책과, 민주시민교육과
유광식 기자 / 턱없이 낮은 상·하수도 요금에 정부가 나서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요금을 적정선으로 높이는 중장기 계획을 세웠지만 경기지역 요금 수준은 여전히 기준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 16일 행정자치부와 도내 시·군에 따르면 안전행정부(현 행정자치부)는 지난 2014년 6월 전국 상·하수도사업소에 ‘지방상·하수도의 경영합리화 추진계획’을 전달,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생산원가 대비 판매가격) 개편을 요청했다. 행자부는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율 인상 계획을 통해 지난 2012년 기준 전국 평균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 83.
이종혁 기자 / 경기·서울·강원 등 3개 시·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동 관광상품을 개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5개 국가에서 온 20개 여행사를 초청해 사전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 대만 내 연간 송출규모 100만명대 여행사 라이언 트래블 서비스(Lion Travel Service), 필리핀 내 한국 송출 1위인 여행사 락소 트래블(RAKSO Travel) 등 총 20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여행사는 3개 시·도가 ‘3개 시·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을 통
김성길 기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지난 14일 안양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무료 암 검진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경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상백 안양시 복지정책과장, 암 검진 지원 대상자 10명이 참석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직원은 지난 5월 자신들의 기증품으로 구성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910만 원을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으며, 이번 사업은 당시 기부금으로 저소득층 환우들에게 무료로 암 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한림대학교성심병
김인창 기자 / 경기도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면 개정 시행으로 퇴원하는 정신질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6월2일 퇴원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T/F를 구성했다. 해당 T/F는 지난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퇴원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보건·복지 서비스 통합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우선 경기도 대응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관련기관 별 협조방
김성길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시공사에 대한 특별감사에 나선다. 따복하우스 4차 사업자 선정에서 경기도시공사(공사) 고위 간부가 특정 업체 선정을 내부 심사위원에게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러 의혹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16일 "최근 공사의 따복하우스 사업자 선정에서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면서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지난 14일 공사측에 특별 감사 실시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특별감사를 통해 민선 6기 핵심사업 중 하나인 따복하우스뿐 아니라 공사 전반적인 위법·부당한 행위 등을 살펴본다. 따
김종섭 기자 / 강화군 강화중앙시장 청년몰 ‘개벽 2333’이 청년몰 사업 우수사례로 알려지면서 외부의 견학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개벽2333은 지난 4월 개장 이후 평일 약 500명, 주말 약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강화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개장 2달여 만에 인천 중구를 비롯한 관심기관 20여 개소에서 견학을 원하고 있어 개벽2333의 청년열풍을 실감할 수 있다. 또한, 개벽2333 개장 후 장기간 방치됐던 강화중앙시장 내 3개 점포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 입점하는 등 지역청년의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