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은 사회적 배려계층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3일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북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맞춤형 학부모 교육’은 사회적 배려계층 학부모의 특성과 다양한 환경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부평구드림스타트센터, 부광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수시로 바뀌고 있는 입시, 교육 제도의 변화로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성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승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공문서 감축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의 장이 공문책임관을 지정ㆍ운영해 문서시행 전에 적절성 여부 검토·심사하도록 했으며, 공문서 총량제를 실시하고 감축 목표를 매년 설정·추진해 공문서 감축 성과 평가를 부서장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과 공문서 생산 이행기준을 마련하고 이행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공문에 대한 ‘공문서불편신고제’를 운영해 공문서의 질 개선이 되도록 유도하는 내용
안창남 기자 /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13일 옹진군 백령중고등학교 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욕설 없는 세상 만들기 언어예찬’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올바른 우리말 사용과 언어순화를 위한 ‘2017 청소년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언어예찬프로그램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독서논술지도사 공미라 강사님을 초빙, 최근 청소년들의 욕설 사용 실태와 동영상 자료를 통해“욕의 어원과 부정적인 기능”그리고“욕을 사용해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이날은 본 교육을 통해 청
김민립 기자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2일 구청 7층 대회의실과 전산교육장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운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문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인천광역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노인 운전자의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과 개인별 인지·지각검사 등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이수자는 본인 또는
김종섭 기자 /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13일 강화문예회관에서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상복 강화군수와 윤재상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8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이 평등한 강화,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화군의 7개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경숙)가 주최했으며, 남성과 여성이 소통하는 강화를 기대한다는 의미로 부부가 함께 참석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민요, 밸리댄스, 한국무용 등의 식전 문화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남녀평등헌장낭독, 양
양영환 기자 /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2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 본청 및 보건소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17 규제개혁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옥외광고물 관리자 변경신고서 제출 생략 △허가어선 대체 시 소수점 규제 완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임산부 공동사용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기준 완화 등 서민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22건의 규제개혁 과제가 발굴됐다. 이번에 발굴된 규제개선 과제는 관련부서의 충분한 검
김종섭 기자 /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2017년을 자연과 어우러지는 문화 도시로 변모할 원년으로 삼고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강화읍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 관청지역 문화거리 특화사업에 총 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서문안 마을과 새시장 마을에 총 6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까지 120가구에 대해 주택과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해 새로운 주거 환경 문화를 조성 중이다. 도시재생활성
안창남 기자 / 이른바 ‘출발지 세탁’ 수법으로 홍콩에서 사들인 금괴를 일본을 경유해 국내로 밀반입한 국제금괴밀수조직이 인천세관(세관)에 붙잡혔다. 13일 세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시가 35억원 상당의 금괴 70kg을 밀반입한 혐의로 일본인 남성 Y 씨(남·24세)와 국내 총책 한국인 H 씨(남·49세)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관세법 위반)으로 검거하고 금괴의 국내 유통을 담당한 가담자 3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일본인 Y 씨는 일본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 전문적으로
유광식 기자 / 7월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비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김진식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장과 구지은 유디치과 동두천점 대표원장은 지난 3일자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시각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의료복지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지역 유디치과 지점을 이용하는 도내 거주 시각장애인에게는 △진료 상담 △스케일링(비급여에 한함) △실란트(비급여항목, 13세 이하 1인당 2개) △임플란트 △충치보철치료 △치아교정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비
김창주 기자 / 오산시 지역정가와 교육부가 지곶초등학교 신설문제를 놓고 머리를 맞댈 전망이다. 13일 자유한국당 오산시당원협의회(위원장 이권재)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이장우 국회의원 사무실를 찾아 지곶초교 신설과 관련, 교육부와 토론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권재 위원장은 이장우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지곶초교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신설될 우려에 처했다”며 “지곶초교가 정상적인 학교로 신설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이를 위해 교육부 관계자들과 오산정가, 시민들이 한자리에서 좋은 방안을
김성길 기자 / 경기도는 주거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의 일환으로 여관에 거주하는 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7~8월 도내 여관, 모텔, 찜질방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는 주거 상황이 취약한 곳을 직접 찾아가 실제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이다. 금번 조사대상은 도내 여관, 모텔, 찜질방 4907개소이다. 앞서 도는 지난 5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46일간 찾아가는 고시원 일제조사를 통해 도내 고시원 2783개소 5만814
이종혁 기자 / 경부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18명의 사상자를 낸 광역버스 업체를 상대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업체가 운전기사에게 수리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등의 또 다른 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자동차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오산의 버스업체 대표 A씨 등을 형사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A씨 등은 보험료 인상을 막기 위해 버스 수리비용을 기사들에게 부담토록 하고 정비 기술자들이 자격 외 범위에 대해서도 수리를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올해 초 이같은 내용을 파악,
이훈균 기자 / 경찰이 영동고속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SM5 승용차를 덮쳐 2명의 사상자를 낸 버스의 소속 업체인 강원 강릉시 소재 A상사고속(주)를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교통과는 8명의 수사관 등을 투입,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강원 강릉시 소재 A업체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지난 10일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강천터널 인근에서 A업체 소속 버스 기사 최 모(53)씨가 운전하던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2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의 원인이 정비 불량 등의 문제가 있는지 파
김민립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조종림)는 범죄피해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위해 지난 12일 오전 서장실에서 각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보호내실화를 위한 ‘2017년 제1차 신변보호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사건과 보복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자의 불안이 점차 커지고 있어 2017년 상반기 신변보호 추진사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신변보호의 체계적인 대응·관리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신변보호심사위원회에서는 강력범죄 및 보복우려가 있는 피해자에게는 사건의 경중과 입건여부에 관계없이
김성길 기자 / 경기남부지역에서 올 상반기 검거된 생활범죄사범 2명 가운데 1명은 10~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올 상반기 생활범죄사범 2345명(2247건)을 검거하고 25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범죄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벌어지는 자전거 절도 등 경미한 형사범죄로 피해액수가 작아 수사팀 투입이 소홀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 2월부터 ‘생활범죄수사팀’이 도입됐다. 경기남부청에는 현재 23개 경찰서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 검거된 범죄 가운데 절도가 1328건(59.1%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13일 자신의 형사재판에 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세번째 불출석했다. 이에 법원은 재판에 출석하지 않을만한 사유가 아니라고 판단, 14일 재판에는 출석하라고 요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이날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 등의 35차 공판에서 “피고인은 원칙적으로 정해진 공판기일에 출석할 의무가 있다”며 “박 전 대통령의 현재 상태가 출석하지 않을 수 있는 사유의 신병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전날 박 전 대통령은 이날과 내일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에 출석하기
김성철 기자 / 112 허위신고를 일삼은 30대 남성이 즉결심판에서 구류형을 선고 받았다. 포천경찰서는 의정부지방법원 포천시 신북지원이 112 허위신고를 일삼은 A(31)씨에 대해 구류형 3일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특별한 직업 없이 일용직을 전전하던 중 전남 순천에서 홀로 살고 있는 어머니 B씨에게 용돈을 타내기 위해 허위신고를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포천시 신북면에 거주하면서 지난 4월부터 6월14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모친이 동거남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112 경찰청 범죄신고센터에
강흥식 기자 / 안산시자살예방센터와 안산성호라이온스클럽(회장 우정자)이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양 기관은 향후 어르신들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과 고독사 등 자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안산시자살예방센터 김윤희 센터장(사진 좌측)과 성호라이온스클럽 우정자 회장(사진 우측)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협약서를 교환했다.
김민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펜타포트 라이브클럽파티’가 7. 21(금) ~ 7. 22(토) 2일간 중구, 연수구, 부평구 등 인천 일대 라이브클럽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애인(愛仁)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에는 ‘펜타포트락페스티벌’과 함께 잠재력 있는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펜타슈퍼루키’, 인천의 곳곳을 찾아가서 공연하는 ‘라이브 딜리버리’ 및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클럽 공연인 ‘펜타포트 라이브클럽파티’가 있다. 펜타포트 라이브클럽파티’는 오는 7. 21(
김기종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발레 뮤지컬 테르테와 함께 떠나는 ‘비바츠태권발레’를 진행한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 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해 군포에서 열리는 ‘비바츠태권발레’는 한국의 국기(國技) 태권도와 서양문화의 꽃인 발레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발레뮤지컬이다.‘비바츠태권발레’는 태권도와 발레에 디지털강국의 면모를 보여 줄 수 있는 ‘아트테크’를 접목시킨 새로운 하이컨셉의 아트포트(artports)라는 융합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