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강화의 곳곳을 ‘역사’와 ‘웰니스’테마로 나눠 둘러보는 강화도테마투어가 오는 15일부터 본격운행을 시작한다. 역사테마노선은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강화도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할 수 있으며, 강화평화전망대, 교동면 대룡시장, 강화고인돌 등 강화를 방문하면 꼭 들러야할 곳들로 구성돼 있으며, 웰니스테마노선의 경우 교통량증가 및 관광객 대거 유입으로 잠시 운행시기를 연기한다. 강화도테마투어는 한 버스를 타고 코스를 도는 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1회 운행되며 사전예
양영환 기자 /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구청 4층 열린배움터에서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도기(백자)제작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예부터 선비들이 으뜸으로 여겨온 청렴과 검소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백자 빚기를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청렴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장인세계를 체험함으로서 책임감을 확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고려문화원 강성구 교수가 ‘윤리·청렴과 장인정신’이라는 주제로 △윤리·청렴 사상 △흙 반죽을 통한 기본의 중요성 △장인(프로)정신과 책임의식 등에 관
김민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 구현의 일환으로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를 표어로 12일 문학산 일원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평생교육체육과 직원 20여명 정도가 참석했으며, 문학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공모전 우수작품을 활용해 현수막, 어깨띠,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우리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연제곤)은 “지난해 11월 계양산 일원에 이어 9개월
김종섭 기자 /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1일 농협 강화군지부와 강화군새마을지회에서 각각 숙박업소와 휴게음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숙박업소와 휴게음식업소 영업주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법적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관련법령의 이해, 경영개선교육 및 세무관리, 친절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업주들의 위생관리와 친절 응대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 개
김민립 기자 /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우기 및 태풍에 대비한 도로시설물 전도 사고에 대한 복구 훈련에 나섰다.훈련은 남구지역에 지난 10년간 우기 및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재난사고 중 도로시설물 피해사고를 분석해 실시됐다. 훈련에서는 지난 2010년 발생한 태풍 곤파스의 예를 참고로 순간 풍속 35m/sec의 강력한 돌풍이 불어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전도됐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했다. 도상훈련인 토론기반 훈련과 실제 복구훈련인 실행기반 훈련으로 나눠 실시했다. 토론기반 훈련은 공단 회의실에서 재난상황 발생시 대응요령, 상
안창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달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게 대한 정기분 재산세 28억여 원을 부과하는 납세고지서 9000여 건을 우편 발송했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방세법 제114조(과세기준일)에 의거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사실상 재산소유자로 하며, 부동산 매매거래 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재산세 과세기준일에 대한 안내 문구를 통해 당해 연도 재산세 납부의무자가 매도인인지 매수인인지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7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1기분), 건축물, 선박으로 납부기
양영환 기자 /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일 ‘2017년 제2차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열고 관내 초·중·고교에 교육경비보조금 7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3월 관내 학교에 33억5000만원을 지원했으나 각 학교별 긴급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7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에 관내 67개 학교에서 76개의 사업을 신청했으며, 11일 심의위원회에서 ‘학력향상, 창의·인성 우수프로그램운영’과 ‘학교교육시설 개선사업’에 지원하기로 의결 처리했다. 서구 관계자
김민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송도 G타워에서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 반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천 지역의 가치와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도시재생 모델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LH 인천지역본부, 인천도시공사를 비롯한 인천시시, 군·구의 도시재생 관련 업무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인천형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밑그림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도시재생 뉴딜 국가 정책방향
김성길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22개 시·군 공공체육시설 109곳의 우레탄과 인조잔디를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가 시·군을 통해 지난해 공공체육시설의 우레탄 트랙 336곳을 조사한 결과 232곳에서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이 KS(한국산업표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해 인조잔디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17곳의 중금속 함유량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한 공공체육시설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101곳의 우레탄을 교체하기로 했지만 이미 9곳은 교
김민립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12일 초복을 맞아 병동 입원환자 300여명에게 컵아이스크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양팀이 주관하고CJ프래시웨이와 함께한 이번 이벤트는 2병동과 5A병동 간호스테이션 앞에서 입원환자 및 보호자 등에게 전달됐다. 또한 이날 사전조사를 통해 특식을 선택한 환자에 한해서 삼계탕이 제공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영양팀 노미나 파트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입원환자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김성철 기자 /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 현 이사장의 독선적인 경영에 반발 복수노조가 출범 하는 등 혼란스런 형국에 정작 이사장은 일과시간에 관용차량(공직자 행동강령 제14조 위반)을 이용 장거리 출타를 하는 등 개인적인 용무에 사용해 지탄을 받고 있다. 현 이사장은 지난 2015년 부임 자신의 기존관용차량(SM5)를 중형차량(그랜저)으로 교체하고 본부장과 직원영업차량은 비용절감을 이유로 경차로 교체 이로 인해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 하는 등 불편을 격고 있는데 정작 이사장은 중형차량으로 교체해 월 40만원이상 추가비용을 부담케 하는
유광식 기자 /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사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무원 소방기관 평가 등에 관한 조례안’ 및 ‘경기도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제321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의결됐다. 먼저 ‘경기도 공무원 소방기관 평가 등에 관한 조례안’은 소방기관의 재난안전관리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정기 및 수시평가를 통한 평가의 방법을 정했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공무원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실무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평가결과를 공개하도록 했으며, 평가 우수기관에 대해는
남상돈 기자 / 북한이 지난 11일 오후 황강댐을 방류하면서 연천군 남방한계선에 있는 필승교의 수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군(軍)과 연천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24분께 북한이 황강댐을 방류한 것을 우리 군이 파악해 수자원공사에 통보했다. 당초 수자원공사와 연천군, 파주시는 오후 9시를 전후해 수위가 높아질 것을 대비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해당 읍면동에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임진강 주변에 대피방송을 했다. 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0.78m로 수위가 점차 낮아지면서 오전
이훈균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열린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통해 760건을 심사, 728건(95.8%)을 감경처분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전체 심사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위원회에서 다뤄진 206건보다 3.7배가량 늘어났다.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죄질이 가볍고 혐의가 명백한 형사사건 가운데 고령자나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가 가해자이거나,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 반성, 재범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벌을 감경하는 제도다. 심사위원회는 매달 각 경찰서에서 열리며, 위원장인 경찰서장을 포함
차정준 기자 / 미숙아로 태어난 세쌍둥이를 두고 있는 위기가정에 경기 광주시 공무원들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조억동 경기 광주시장은 12일 세쌍둥이 병원비 지원을 위해 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와 간부공무원들이 모은 성금 400만원을 세 쌍둥이의 아빠인 A(36)씨에게 전달했다. 성금은 7개월 만에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 안에서 힘겹게 숨을 쉬고 있지만 수 천만원에 달하는 치료비 마련이 막막하다는 A씨 부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광주시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A씨 부부는 지난달
조한길 기자 / 구리시 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 등 4차례에 걸쳐 GWDC의 내막을 폭로한데 이어 시의회와 사회단체가 진실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잇따라 발표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1일 구리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장향숙 의원 등 3명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에 대해 시민의 알권리를 더 이상 막아선 안된다”며 “조속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시민들이 대처할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방향도 설정할 것”을 제시했다. 이들 의원들은 “신중하게 처리해야 할 개발협약서(DA)를 민주당 의원들이 수적 우세를 앞세워 본회의장 바닥과
장형연 기자 / 정찬민 용인시장이 장애인복지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500여 명의 장애인들과 ‘현장 맞장 토론회’를 열었다. 용인시장이 장애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놓고 질의응답식 토론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인시는 지난 11일 처인구 마평동 실내체육관에서 12개 장애인 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찬민 시장과의 맞장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정 시장이 격의없는 토론과 대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싶다고 밝혀 장애인
이종혁 기자 /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2일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와 이준서(39·이상 구속) 전 최고위원을 다시 소환한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판사 강정석)는 지난달 26일 이씨 긴급체포 이후 이씨를 연일 불러 허위 제보자료를 만들게 된 경위를 추궁했고 제보 조작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이 전 최고위원을 이날 전까지 4차례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 9일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이 중하다”면서 이 전 최고위원과 이씨 남동생(37)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
진종수 기자 / 성남시는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 뒤 침입범죄 발생률이 3년간 24.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억9000여 만원을 투입해 3만3170곳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했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색이 나타나 바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물질이다. 옷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은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다. 성남지역에 특수형광물질이 도포된 곳은 다가구, 단독주택, 아파트, 빌라의 도시가스 배관
박창희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과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안대희)는 화학물질 취급업소 중에서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장외영향평가서 작성 컨설팅 무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명지대 자연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지난 11일 체결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금년 말까지 장외영향평가서를 작성·제출해야 하는 경기지역 소재 소규모 영세사업장 중 20개소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업소는 앞으로 7월부터 오는 9월 3개월간 평가서 작성에 필요한 교육, 평가서 초안 작성, 현장 기술지원 등을 통해 최종 평가서를 제출할 때까지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