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동상일몽’ 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들을 위한 예비학교와 사전컨설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완료했다.이번 동상일몽 예비학교와 사전컨설팅은 사업 계획서 제출 등으로 인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을 돕고자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세 차례 진행되었다.신규 참여 희망자들을 위한 동상일몽 예비학교에서는 외부 전문가 강의를 통해 공동체 이해와 사업 방향 설정, 사업 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전달했으며, 모둠별 컨설팅을 통해 개별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사전컨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 지원을 전체 공제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시는 2015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5천4백만 원 증액한 1억 5백만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184개소, 보육직원 1,655명, 아동 5,634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전체 상품 가입을 통해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화재·풍수해 지원,
부천시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상노)는 재능교육 원종지국(지국장 오호진)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5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맞춤형 학습지 지원’은 학습 의지는 있으나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주 1회, 1대1 가정방문 학습지도를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배울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진행되고 있다.해당 사업은 엄정태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삼일공업사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부천시 오정구 성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명길)는 지난 19일 부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회장 한미숙, 이사 조현석)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엄마손 밑반찬’ 3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부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성도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교회 조리실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후원하고 있다.한미숙 회장은 “성도들과 하나 되어 주변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조현석 이사는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지역 내 힘든 이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홍성관)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석면 안전관리 주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석면 안전관리 주민감시단은 300세대 이상 또는 부지면적 10,000㎡ 이상 규모의 도시재개발사업·주거환경개선사업·주택재건축사업의 석면 해체 및 제거 현장의 사회적 감시를 강화하여 유해 물질인 석면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감시단은 석면 해체 시작부터 종료까지 전반에 걸쳐 ▲석면 해체 경고판 및 위생 설비 설치 ▲보양 설치의 적정성 ▲석면 비산 측정 여부 ▲석면 폐기물 보관의 적정성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고객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며 즐겁게 광명동굴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광명동굴 시설·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광명동굴은 최근 방문하는 고객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차정산소 진입로에 유도차선 도색을 완료했다. 그간 광명동굴 주차정산소 진입 도로 구간에 방문차량과 등록차량의 차선 구분이 따로 없었다. 이로 인해 고객차량이 등록차량(공공버스 등) 전용도로로 진입하는 등 혼돈을 유발하고,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차량 혼잡이 발생하기도 했다.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광명동굴 주차정산소 진입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2024년 주요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 독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능력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독서능력진단검사’는 독서 능력 부족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아서 독서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에 기여한다.소하도서관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도서관 어린이 독서회원과 참여 희망자 등 6~13세 어린이 104명을 대상으로 1차 독서능력진단검사를 진행했다.지난 17일에는 광명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능력진단검사 개발자인 남미영 한국독서교육개발원장의 ‘인공지능(AI)시대의 공
부천시(시장 조용익)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을 위한 이모작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2024년 교육프로그램은 수강생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 교육과정 전체를 정비해 신중년에게 유익하고 만족도 높은 강의로 구성됐다.지난 13일 개강한 ‘지금은 챗GPT시대!’는 10분 만에 신청 마감이 될 만큼 인기 강좌이다. 인공지능(AI)이 생활 전반에 활용되는 만큼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생들의 관심도가 높다.같은 날 개강한 ‘스마트한 오피스 활용’은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한 오피스 도구를 활용하여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다. 은퇴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16일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부천시의 올해 계획에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통합 지침 신규 수립 △안전보건 경영방침 작성 △안전보건 관리 규정 개정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도급사업 점검 등의 내용이 담겼다.또한 시는 △직원교육 확대 △중대 재해 관련 책자 제작 △비상 대응훈련 현장 지원 △반기 1회 중요 의무이행 사항 안내 등을 통해 중대 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중대산업재해 점검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고충 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충 민원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이 권리를 침해당하거나 불편을 느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말한다.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고충 민원 처리 노력도 ▲고충 민원 해결·예방 노력도 ▲고충 민원 관리·점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등 4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후 전문가의 서면 심사와 고충 민원
경인지역 상급종합병원에서도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사직서 제출과 함께 의료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된다.19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소속 전공의 225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133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일정한 변수가 생겨 추후 사직서 제출 인원 규모에 다소 변동이 생길 수 있지만, 일단 병원 측은 해당 인원이 내일(20일)부터 진행되는 의료 파업에 따른 근무 중단에 동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아주대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이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급실 운영과 중환자 수술에 먼저 의료진 인력을 투입하는 등 파
정부의 의대생 증원 발표에 대한 파장이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잇따르고 있다.19일 인천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과 인하대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서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고 있다.전날 오후 6시 기준 인천성모병원 92명 가운데 38명(41.3%), 길병원의 경우 전공의 196명 가운데 42명(21.4%), 인하대병원은 158명 가운데 64명(40.5%)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국제성모병원의 경우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뤄지진 않았지만 50명의 전공의들이 병원 측에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18일 오후 4시께 최근 피뢰기 장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 신설구간(동두천~연천역) 현장을 방문해 장애 상황 및 조치계획 등을 점검했다.지난 16일 오후 발생한 피뢰기 장애는 일시적인 전압 급등 등 특이 전류발생에 의한 것이다.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가 합동조사를 하고 있다.운행 중단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운행중단 즉시 해당 구간에 대해 대체 셔틀버스 14대를 투입해 운영 중이다.백 차관은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장애 원인을 규명하고, 장애가 재발되지 않도록 즉
부천소방서는 주택관리공단 부천 상동(하얀마을 3단지 아파트)에서 ‘우리집 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21~23) 부천시 아파트 화재는 98건으로 사망자 3명, 부상자 19명이 발생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1월 4일 상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 세대에서 계단으로 대피 중 연기흡입으로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사고가 있어, 올바른 화재 대피 방법을 알려 입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경감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아파트 입주민 및 관리소 직원, 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 우리집
간호계가 의사들의 불법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 위기가 닥칠 경우 위력에 의해 간호사들의 피해가 발생될 것을 우려해 간호사 피해 방지위한 법적안전망 마련을 정부에 공식 요구하기로 했다.18일 대한간호협회는 기존 ‘간호사 준법투쟁 TF’를 ‘의료 공백 위기 대응 간호사 TF’로 확대개편하고 첫 회의를 지난 16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간호사 준법투쟁 TF(이하 ‘TF’)는 앞으로 2020년 8월 당시처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의사들이 불법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간호사들이 위력에 의해 감당할 없는 일들을 하면서 입었던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신영철)는 지난 17일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봉오대로 및 고강지하차도 대청소를 실시했다.청소 작업은 오전 10시부터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진공노면차(2대), 살수차(2대), 분진흡입차(1대), 1톤 봉고차(1대) 총 6대 및 인력 12명을 동원하여 미세먼지, 낙엽, 폐토사 및 분진 등을 제거했다.또한 운전자 및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지하차도 입구에 차량 사인보드 및 신호수를 배치하고, 통행량이 적은 토요일 오전에 진행하여 도로 사용자의 불편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신영철 오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업 방향에 대한 주민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추진 해법을 찾기 위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터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관련 주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광명시 원도심인 광명7동 일원 새터마을은 지난 2007년 뉴타운으로 지정됐다가 주민 반대로 2014년 해제되고,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탈락한 이후 같은 해 12월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해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4일 올바른 자전거 안전문화를 가르치고 보급할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강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2024년 시민자전거학교 개강에 앞서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2024년 시민자전거학교 강사, 자전거 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부천시 자전거연합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했다.아카데미 내용은 ▲신체적 사고에 의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자전거 라이딩 안전수칙과 같은 최신 자전거 관련 법 ▲자전거사고 사례 연구 및 사고예방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부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첫 번째로 육아기 부모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다시, 마음 봄’을 진행한다.양육 스트레스는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불안감, 우울감, 자녀로부터 받는 심리적 상처, 양육에 따른 구속감과 피로도 등이 있다.이는 반복적이고 만성적으로 누적되기 쉬워 자녀의 인지, 정서, 사회성 발달 및 가족관계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적절한 개입이 필요하다.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인 ‘다시
한국 경제성장률이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에 뒤진 가운데 구조적 해법에 대한 시급성이 올라가고 있다. 이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저출산의 핵심 원인으로 ‘수도권 집중과 과도한 경쟁’을 지목하면서 정부 차원의 대책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18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중장기 지역경제 발전 및 거점형 균형발전 전략 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연구 목적은 국내외 지역발전 정책 현황을 조사·분석해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고 지방소멸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도출하는 것이다.한국은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