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2~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올해는 오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에 참여할 963대를 선착순 접수한다. 지난해(510대)보다 모집 규모를 늘려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신청 대상은 부천시 등록 차량 중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이다. 단, 법인 또는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개인 12명과 법인 18개소 등 30명을 부천시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여성기업인과 법인 선정 인원을 확대했으며, 청년사업가, 여성기업인, 일자리우수기업, 부천시 30년 이상 장수기업, 사회적기업, 녹색제품인증기업, 관내 우수기업 등 30명에게 인증서를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부천시 모범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모범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부천시는 이달부터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으로 상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부천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최대 1,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가입돼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본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기간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보장내용은 ▲사회재난 사망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
경찰이 4일부터 7월31일까지 5개월간 피싱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불법 개인정보 자료, 대포폰, 불법 전화번호 변작 중계기, 미끼문자, 악성 앱, 대포 계정(SNS), 대포통장, 불법 환전, 상품권·가상자산 등 이용 자금세탁 등 8개 주요 범행 수단과 범죄조직 운영·가담자를 집중 단속한다.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는 경찰의 단속 활동으로 지난 2021년부터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피해액이 18% 감소하고 조직원 검거는 35% 증가했다.그러나 피싱범죄가 갈수록 ‘광역·조직범죄’ 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 특강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2월호를 진행했다.이날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창업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강민수 정책기획위원장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상상과 도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강민수 정책기획위원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를 위해 ▲사회적경제 방식의 판로 개척 ▲경영혁신 사례와 모델을 연구하고 발굴하는 전략적 조직 형성 ▲새로운 세대의 사회적경제 분야 진출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광명시(시장 박승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9일 철산도서관에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 특성화 사업 ‘괜찮아? 괜찮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괜찮아? 괜찮아!’는 정서적 취약계층인 은둔형 외톨이, 가족돌봄청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가구를 중심으로 일상회복, 심리정서, 사회성 및 관계 향상을 목표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과 인적 안전망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동 특성화 사업은 지역주민이 함께 복지문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9일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광명시 보건소장과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응급의료기관 2곳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현안 및 응급의료환경을 공유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했으며, 응급이송환자 발생에 대비한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과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운영 등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4일부터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 서비스를 개시한다.광명e지(https://lll.gm.go.kr/)는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물론 청소년재단 등 광명시 공공기관과 여성비전센터, 도서관,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영상 학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경기도지식(GSEEK) 등 타 기관의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들을 수 있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화상 강의 이용도 가능하다.‘광명e지’를 통해 평생학습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정보를 검색하고 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8일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11~18세(2006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청소년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등록외국인이나 국내 거소 신고된 외국 국적 여성청소년에게도 구매비가 지원된다.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간 최대 15만 6천 원이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3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이정모 관장과 떠나는 과학관 탐방’을 주제로 이달의 GM 강연을 개최한다.‘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시민강연회의 하나인 이달의 GM 강연은 광명시 정책과 관련된 명사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철산도서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달의 GM 강연에 강사로 나서는 이정모 과천과학관장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 과학자로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공공 배달플랫폼인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한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이벤트와 가맹점 모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우선 ‘배달특급’을 사용하는 광명시 회원에게 정기 프로모션과 맞춤형, 이슈형, 픽업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매월 3천 원에서 5천 원가량의 쿠폰을 지급한다.가맹점 수 확보를 위해 기존 우수 가맹점 및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용품, 포장 스티커, 홍보물 등을 지원하며, 경기도와 함께 분기별 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시행에 앞서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선발 방식과 과정,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ESG 트랜드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창업 초기 기업에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지원해 기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올해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개 팀을 선정하고, 최대 2천500만 원의 사업 자금과 ESG 경영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민관협치 활성화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제3기 시정협치협의회를 출범했다.시는 지난 2월 29일 오후 광명시민회관에서 시정협치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협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새로 구성된 3기 시정협치협의회의 공동의장(위촉직)에 김영철 전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부의장으로는 변희종 광명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가 각각 선출됐다.시정협치협의회는 민관협치 체계 구축 및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민관협치기구이다.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시행, 제도 개선, 지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대상 공적 공제제도이다. 폐업‧노령‧사망 등의 이유로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그동안 납부한 금액에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해 일시금 또는 분할금 형태로 돌려준다.광명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촉진하고 사회보장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희망장려금 사업을 시행했다.지원 대상은 광명시 소재 연 매출 10억 원 이하 노란우산공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9일 오후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4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예비창업자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시민에게 시의 사회적경제 정책 성과와 올해 추진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날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회보험료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운영 지원, (사회적)협동조합 세무회계 지원,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 공정관광 활성화 등 주요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아울러 사회적경제혁신센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2024년 상반기 독서전문 아카데미’ 9개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올해 상반기 독서전문 아카데미는 유아부터 일반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형 강좌로 오는 3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된다.지난해 하반기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기초영어회화’, ‘영어책이랑 놀자’, ‘야호! 신나는 책놀이’등은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수강할 수 있다.또한 수강생 의견을 반영하여 ‘나를 글로 표현하기 : 창작부터 공유까지’, ‘역사북아트 지도사 과정’, ‘나의 첫 펜드로잉 수채화’ 등 성인 대상 3개 강좌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월 15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취약계층 고효율 LED등기구 교체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2025년도에 LED등기구 교체를 희망하는 저소득층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복지시설은 시청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교육청소년과 등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 여부와 우선순위 등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최종 승인하며, 이후 대상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된다.광명시는 최근 5년간 약 3억 7천만 원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봄철을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건설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8일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광명동 1R 구역을 비롯한 관내 공사 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시 안전총괄과 등 관련 4개 부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합동으로 진행했다.이번 점검에서 ▲붕괴, 전도, 낙석 등 해빙기 안전관리 취약 사항 ▲추락, 끼임, 개인보호구 미착용 등 3대 위험 분야 ▲흙막이, 시스템 비계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 일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점검에 참여한 강병철 안전총괄과장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광명지점과 협력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인터넷을 통한 편리한 금융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경기신보가 운영하는 무(無)방문, 무서류, 무대기시간 비대면 원스톱 보증지원 애플리케이션인 ‘이지원(Easy one)’ 서비스를 관내 소상공인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소상공인에게는 청년지원단을 통한 방문 신청을 지원한다.센터는 경기신보 광명지점에 배정된 1분기 경기도소상공인자금 20억 원과 광명시 특례보증액 110억 원을
광명시(시장 박승원) 고용률이 최근 5년 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광명시 2023년 하반기 고용률은 60.8%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최근 5년 내 최고 수치로, 지난 5년 광명시 고용률은 2018년 57.9%, 2019년 58.5%, 코로나19 펜데믹이던 2020~2021년 56.6~57.7%에 머물다가 2022년 58.6%로 소폭 상승했었다.이에 대해 광명시는 재개발 등으로 인구 유출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것이 고용 상황 개선에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