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346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단지내 보조금 지원항목은, 승강기 교체, 외벽 균열보수, 외벽도장 등 노후된 주택 공용부분 시설보수 지원과, 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경비실 냉방기 전기료, 가로등 전기료 등 공용부분 전기료 지원 등이다. 성남시는 매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된 공동시설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부
성남시가 낡고 협소한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신축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시는 17일 오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완기 성남중원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총 10여 명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을 위한 중원구 내 시유지 활용 방안을 협의한다.각종 사건·사고 발생 때 신속 출동이 쉽고, 주민 접근성 등을 종합 판단해 이전 부지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이전 부지가 확정되면 성남중원경찰서는 사업비를 확보해 이른 시일 내 신축을 추진하기로
차병원이 미국 뉴올리언즈 어니스트 N 모리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79회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ASRM)’에서 ‘차광렬 줄기세포상’ 10회 수상자로 미국의 의과학자 자비어 산타마리아(Xavier Santamaria)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차광렬 줄기세포상’은 미국생식의학회(ASRM)가 세계 최초 급속 난자 동결법을 개발하고 최초로 난자 은행을 설립하는 등 난임과 줄기세포, 재생의학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차병원· 바이오그룹 차광렬 글로벌연구소
성남시가 시청 광장에서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3 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성남시 50년, 100년까지 같이가개- 반(려)짝(꿍) 반짝 가을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 시승격 50주년과 연계해 반려산업과 4차산업을 융합한 펫테크 산업 홍보를 통해 반려산업과 4차산업 고도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승격 50주년 기념 동물보호 변천사 사진전, 펫테크 산업 홍보부스, 반려동물 미용·마사지 체험,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10월11일~14일)’에서 성남시 시장개척단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기업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한인 비즈니스 행사로 올해 처음 미국에서 열려 총 50개국 600여개의 기업전시와 부스가 참여했다. 성남시 시장개척단은 시가 주관관 ㈜이온메디칼 등 관내 중소기업 7개사와 성남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미국 현지 대회에서 상담 총 115건 1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차글로벌 임상시험센터가 오는 11월 7일(오전 9시~12시 30분) 판교 차바이오 컴플렉스에서 ‘2023 CHA 국제 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임상연구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임상 개발에서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접근법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또 제약사, 대학병원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중인 연자들이 임상개발의 최신 동향을 여러 관점에서 공유하면서 바이오 분야 산학연병(産學硏病)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첫 번째 세션은 ‘임상시험의 혁신 : 획기적인 의료 솔루션을 위한 혁
성남시가 범죄 없고 안전한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관내 5곳에 추가로 조성했다.이번에 조성된 여성안심귀갓길은 총 사업시 3500만원을 투입해 수정구(산성동), 중원구(금광2동 2곳, 성남동) 분당구(서현2동) 등 5개 지역이다. 사업 대상지는 민·관·경 합동모니터링을 반영해 선정하고 지역 맞춤 안전 시설물로 도로표지병, 별빛안심계단, 태양광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로써 성남시 내 여성안심귀갓길은 기존 182개소에서 총 187개소로 늘어났다. 여성안심귀갓길 지정은 야간시간대 주요 귀가 동선뿐만 아니라 범
지난 14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이번 대축제는 시민체육대회와 문화축제를 통합해 진행했으며 게이트볼, 한궁, 육상 등 다양한 동 대항 경기와 난타, 복고 댄스, 팝페라 등 문화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는 성남시 50개 동의 시민 2만여명이 참석해 사전행사, 선수단 입장식, 동 대항 경기, 체육대회 시상, 공연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성남시가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수정·중원·분당구별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을 꾸려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위기관리 대응력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취지이다. 3개구 중에서 분당구가 먼저 220명의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을 구성해 지난 6일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분당구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일반 시민, 자율방재단, 환경미화원, 공동구 유지관리업체 직원, 구청 소속 도로관리원·준설원·교량관리원·녹지관리원·주차관리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감시단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율적으로 분당지역 교량(18
성남도시개발공사 제5대 사장에 박민우(朴敏雨, 62세)씨가 12일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신임 박민우 사장은 제3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에서 ▲건설정책관 ▲도시정책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청장 ▲철도국 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청장 등을 역임했다.취임과 함께 박민우 사장은 공사의 사업별 현안 사항 등 현황 파악에 본격 돌입해으며 이후 각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있다.성남도시개발공사 박민우 사장의 임기는 2026년 10월까지며 3년간 공사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성남 = 진종수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운영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신 시장은 “일상 속 관찰과 감시 운영체계 확립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분당구에서 운영 중인 기반 시설물 안전감시단을 수정구와 중원구에서도 구성해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그러면서 “분당구에 이어 수정구와 중원구에서 기반 시설 안전감시단이 구성되어 운영되면 11월 중으로 시 차원에서 통합안전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해 다시 한번 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분당구는 이달 6일 일반시민과 옛 현장 근로자(도로관
성남시 관내 마을버스 정류장 및 택시 승차대, 하천보행로 등 관내 총 545개소가 신규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금연구역 신규 지정은 지난 8월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조치이며 2024년 2월 7일부터 시행된다.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곳은 표지판형 버스정류장과 마을버스 정류장 459개소, 택시승차대 75개소, 하천 보행로 11개소 등 총 545개소이다. 마을버스 정류장 및 택시 승차대로부터 10m이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정한 거리 및 특화거리, 하천법에 따른 하천 구역의 보행로가 이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에 백만송이 코스모스 길이 4200㎡ 규모로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성남시는 지난 8월 말 뿌린 코스모스 씨앗(50㎏)이 자라 최근 하나둘 꽃을 피워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람결에 일렁이는 코스모스는 쪽빛 가을하늘과 어우러져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시는 시민들이 이곳 코스모스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2곳을 설치해 놓았다.태평 습지생태원 코스모스는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약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코스모스길이 있는 태평습지생태원은 총 2만7600㎡ 규모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1일 정자동 카페거리 활성화와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문화 향유를 위한 ‘차 없는 정자1동 카페거리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4차산업도시 성남시에 맞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블록(Block) 별로 청소년어울림마당, 정자1동 카페거리 상인회와 함께하는 마켓과 청년-청소년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성남시립교향약단 뮤직페스티벌, 청소년 공연 등 성남의 미래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와 공연을 선보인다.사전 신청등록을 하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발급과 웰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성남시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인터지오 2023 베를린’ 박람회(10월 10일~12일)에 참가해 성남시 4차산업에 대한 현지 홍보활동을 벌였다. 성남시는 스마트국토엑스포(국토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운영) 사무국 주관으로 운영하는 ‘인터지오 2023 베를린’ 한국관에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참가해 성남관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시는 성남관에서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 홍보영상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심지에서 K-드론 도심배송 상용화 서비스 표준 모델을 제시한 성남시의 공원드론배송사업, 위험업무를
성남시가 지난 11일 오후 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MZ세대 공무원과 공감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 운영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돼 신상진 성남시장과 ‘MZ세대’라 불리는 1990~2004년생(24~33세) 공무원 50명이 참석했다.요즘 MZ세대 공무원에 걸맞게 토크쇼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공직 생활에 관해 이야기하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최신 트렌드와 즐겨 찾는 가성비 높은 맛집, 건강관리법 등 일상적인 대화와 일 잘하는 공무원상과 악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이 지난 10일 병원을 내원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의날 행사를 성황리 종료했다.이날 행사는 임산부의날을 맞아 임신을 축하하고 임산부를 존중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태교를 위한 힐링음악회, ‘신생아용 DIY 키트’ 선물 증정식, 태담편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또한 진료 대기공간에서는 현악 3중주와 성악가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였다.이와 함께 외래진료실 앞에서는 ‘아기를 위한 DIY 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참여하는 임신부들은 뽑기 이벤트를 통해 신생아를
성남시가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오는 13일 개소한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 사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센터는 탄소중립 이행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전담하는 조직이다.시는 2050년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성남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2022.5.16)’를 제정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과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성남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시청 기후에너지과 사무실
성남시가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10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성남의 대비 과제와 전략을 준비하고 앞으로의 50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 성남시의회 의원,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자문위원, 산·학·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강대희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자문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4차산업 특별도시 5대 중점사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성남시 시스템반도
성남시가 인공지능(AI), 통신 빅데이터 관련 기관·기업과 손잡고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24시간 확인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신운섭 한국전력공사 성남지사장, 최낙훈 SK텔레콤 부사장, 이준호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안부 든든 서비스 시범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말일까지 65세 이상 고독사 위험 100가구를 대상으로 한 AI 안부 든든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협약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