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탄소중립 추진 상황과 주요 성과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하도록 해 탄소중립 이행을 촉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7일(수) 제374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에는 탄소중립 성과에 대한 평가와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자원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시책 수립 및 시행 ▲농업, 축산, 수산 분야의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공무원 감염관찰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4월 17일(수) 열린 제374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서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소방업무의 특성상 대체인력 확보가 어려워 소방공무원 사이에 감염병이 확산될 경우 소방인력의 부족으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감염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라고 감염관찰실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은 “대규모 감염병 발생이 흔한 일은 아니지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국민의힘, 안성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 촉진 조례안」이 지난 17일(수)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박명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유해 외래생물이 급격하게 확산하여 생태계를 교란하고 주민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며, “생태계교란 생물의 효과적인 제거를 촉진하여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생태계교란 생물의 확산 방지 및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7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하고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의료접근성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건강 보건 관리, 보건의료 인력 및 장애인 교육, 검진 재활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경기북부 센터)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경기남부 센터)에 사업을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는 17일~19일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집행부 현안보고를 청취하며 11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도의회 건설위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제374회 임시회 현장방문 의정활동으로 17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천 정비사업(L=4.7㎞, 제방 및 호안 3.75㎞, 배수통관 3개소 등) 현장을 확인하고 수변공원 및 제방도로 등의 공사 상황을 점검했으며, 올해 7월 준공 일정에 맞춰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건설위는 17~18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7일 의정부시 회룡초등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제2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했다. 회룡초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영봉 위원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대화를 나누고 수료증을 전달했다.1부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과 같은 방법으로 입법 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의원이 되어 안건처리와 표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이 17일(수)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민 의원은 “지방자치법과 지방회계법에서 예비비의 지출은 결산과 별도로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조례안은 예비비 사용의 명확한 규정과 의회 승인 절차를 강화하여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예비비 지출에 대한 의회의 승인을 강화하고, 지출 보
세계적으로 사람들은 하루에 10억 시간 동안 유튜브를 시청한다. 이 플랫폼에는 1분에 500시간 이상의 영상이 업로드된다.20년 전 실리콘밸리의 쥐가 들끓는 허름한 사무실에서 젊은 청년 세 명이 장난같이 시작한 무명의 동영상 사이트가 세계 최대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유튜브는 세상 사람들의 콘텐츠를 즐기고 소비하는 방식과 지식과 정보를 얻는 라이프 스타일을 완전히 바꿔놨다.‘유튜브, 제국의 탄생’(현대지성)은 무명의 언더독에서 세계 최대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한 유튜브의 20년 비하인드를 담은 책이다.이
‘중국부역’은 이미 우리 사회를 장악한 좌파·진보세력을 규정하는 또 다른 본색이 됐다.친일과 친중, 혹은 친미, 친러 등 한반도 주변 4강 관계는 구한말 이래 우리 생존을 가늠하는, 풀어야 할 외교전략이자 숙제였다.책 ‘중국부역자들’(서고)의 저자 서명수는 외교전략인 친중을 넘어 무조건 중국을 추앙하는 종중(從中)과 ‘부역’이라고 여길 정도로 비굴한 중국사대행위가 자행되고 있다고 말한다.또 지나친 중국사대가 중국부역으로 발전하며 전방위적인 ‘초한전’을 펼치고 있는 중국에 대한 경계와 경각심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지난해 성인 10명 중 6명은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발표한 ‘2023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 종합독서량은 3.9권으로, 2021년에 비해 각각 4.5%p, 0.6권 줄었다. 종합독서율은 지난 1년간 잡지나 만화 등을 제외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을 뜻한다.초·중·고교 학생 독서율은 95.8%로, 2년 전보다 4.4%p 증가했다. 초·중·고교 학생의 종합독서율은 95.8%, 연간 종합독서량은 36.0권으로 집계됐다. 20
4·19 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유족이 참배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한 하천 하수관에서 발견된 알몸 상태의 시신은 6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의정부경찰서는 시신에서 채취한 지문 등을 통해 60대 남성 내국인 A씨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가족들과 연락이 끊어진 채 혼자 살았으며 치매를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앞서 지난 16일 오후 2시40분께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하천 하수관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하천 물길 공사를 위해 공사 관계자들이 사전 답사를 하던 중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숨진 남성은 발견 당시 알몸 상태
초등학생 형제를 쇠자 등으로 상습 폭행한 계모와 이를 묵인하고 같이 학대한 친부가 나란히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18일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계모 A(40대)씨와 친부 B(40대)씨의 선고 공판을 열고 A씨에게 징역 4년을, B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김 부장판사는 또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불구속 상태였던 B씨는 형이 선고된 뒤 법정구속됐다.김 부장판사는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부모가 기본적인 의식주 조차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비용·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 집중 조사에 나선다.18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도, 구·시·군위원회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수입·지출내역을 집중 조사한다.조사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등,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제공 및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기재 여부 등이다.도선관위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하고, 국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의 핵심 정차역인 삼성역 개통이 늦어지면서 시행사가 입은 손해액을 정부가 지급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배상해야하는 금액은 약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지만, 정부는 실제 운행을 한 후 판단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18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GTX-A 수서~동탄 일부 구간이 개통했다. GTX-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과 삼성역을 거쳐 동탄까지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수서~동탄 구간 중 구성역은 올 6월, 운정에서 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그
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과 정성미교수는 2024년4월17일 국회의원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정회와 한국ESG재단 문화예술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정성미교수는 신안산대학교와 가족회사인 오성뮤직/색소폰사관학교 특허받은 교육시스템을 적용해 30년이 넘는 오랜 전통과 안정적인 커리큘럼으로 현재 전국으로 1천200여 명이 넘는 동문 형성과 300명이 넘는 재학생들이 있는 색소폰사관학교와 MOU을 체결하고, "대한민국ESG의정회"가 환경을 위해 새마을운동을 하듯이 색소폰사관학교는 전국 동호회 내의 최적화된 교육시스템 제공을 통해 동호회 내 학습 분위기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동장 한명렬)은 지난 17일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과 ‘다함께 찬찬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다함께 찬찬찬’ 식료품 나눔 사업은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이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저소득가정 3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백미 10kg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협약을 맺고 진행 중이다.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여 지역사회 돌봄과 건강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한명렬 원미2동장은 “복지 지원이 뜸한 틈새 기간에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갑)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현행 의료급여수급자 장기요양급여 제도가 형편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던 것이 마침내 지자체의 수십ㆍ수백억 원의 재정부담 완화 성과로 이어졌다.부천시에 따르면 서영석 의원이 지난해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의료급여수급자 장기요양급여 부담금 정산 제도 개선의 결과, 2024년 부천시가 부담해야 할 의료급여수급자의 장기요양급여 부담금이 당초보다 약 10억 8천만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까지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베스트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부천 베스트콜은 교통약자를 위해 부천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으로,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베스트콜 고객으로 등록된 장애인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행한다. 운행 지역은 관내 전 지역에 한하며 관외 지역과 바우처택시는 무료 대상에서 제외된다.운행시간은 탑승시간 기준으로 20일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이다.자세한 이용 사항은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best.or.kr)와 콜센터(1588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GIDC 28층)에서 ‘주택, 협동조합을 만나다’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4월호를 진행한다.이번 월간 광명사경 4월호에서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이상우 상임이사가 주택협동조합의 개념과 사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국내 최초의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총 491세대가 아파트 중심으로 새로운 형태의 건강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