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실과소동장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군포시상록회’ 회원들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성금 932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상록회 회장 김명필 행정지원국장은 “우리들이 애정을 쏟고 땀을 흘리는 일터인 군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고위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군포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공직자분들에게
㈜보라니 허명순 대표는 지난 12일 광주시청을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현물로 PPSU 젖병 2천500개(1천9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보라니는 지난 2018년도에 설립돼 블라인드·커튼 원자재 생산 및 수출입 등을 주로 하는 업체이다.허 대표는 “한국의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로서 많은 혜택을 받았다”며 “저 또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보라니에서 기부한 PPSU 젖병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아 전담 어린이집,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3일 2024 평택꽃나들이 축제에 참석했다.(사)한국예총 평택지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4 평택꽃나들이 축제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50,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2024 평택꽃나들이 축제는, 식전공연, 개회식, 테이프 커팅식, 가래떡뽑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농업기술센터 일원에 활짝 핀 형형색색의 튤립을 만끽하며 완연한 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평택시의회는 지역의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4월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원 3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기념식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전·현직 의원, 제1부시장 및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고양문화재단 소속 고양버스커즈(아츠팜들소리) 팀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33주년 기념 의회홍보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제1부시장 및 고양시 의정동우회 회장 축사, 의회 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김영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33살의 청년이 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후 처음으로 실시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민생’을 강조했다. 또 한 총리의 사의 표명 등으로 혼란한 공직 사회의 기강을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했다고 알렸다.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또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는 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12일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과천시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을 위해 과천 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과 2차 정담회를 가졌다.이는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관계부서를 모두 소집한 긴급 정담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4일 김현석 의원이 요청한 사안들에 대한 진척상황 및 린파밀리에 입주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학생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과천 율목중학교는 4월 11일 기준 1학년 144명 5학급, 2학년 30명 1학급, 3학년 20명 1학급으로 편성되어 있다. 특히 과천시 중
열 번째, 가슴 아픈 4월의 봄을 맞이합니다.세월호가 영원의 바다로 침몰한 지 꼬박 10년이 되는 날입니다.가슴 아린 10년을 견뎌낸 유가족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우리 가슴에 별이 된 304명의 소중한 이름을 되새겨 봅니다.손을 놓치지 않았다면, 그들이 누렸을 지난 10년의 삶도 그려봅니다.그날의 수학여행이 무탈했다면,아이들은 서른을 바라보는 어엿한 청년이 되어 우리 곁에 있었겠지요.지키지 못했던 미안함의 크기는 여전히, 조금도 줄지 않았습니다. 그 고통의 봄날 이후 우리는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게 됐고,안전을 지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5일(월), ‘광명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내에 자리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개소식에 참석했다.‘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경기도형 도시재생 사업인 ‘더드림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광명시에 최초로 마련됐다.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용성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작년부터 ‘더드림 재생사업’ 추진으로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올해 경기도는 약 45억원의 예산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2일(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하였다.정윤경 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의회 제37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지사에게 경력보유여성의 원활한 경제활동 참여 및 대한민국의 저출산 해결을 위해 지금까지 없었던 경기도만의 특별한 조치를 제안한 데 이어, 가정에서의 자녀 돌봄을 경제활동을 위한 경력으로 인정해 돌봄의 사회적 가치가 정당하게 평가받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돌봄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광주시 버스노선 개편 계획」우선 적용을 위한 퇴촌권역 시내버스 개통행사(퇴촌면 우산리 235-5번지 우산리 차고지)에 참석해 신설노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승무사원을 격려했다.방 시장은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중복노선 통폐합으로 노선 간소화와 함께 배차간격 단축으로 퇴촌면 학생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사이트에 시세보다 물건을 싸게 팔겠다는 허위 글을 올려 100여명의 피해자로부터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20대)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6개월 동안 인터넷 카페에서 피해자 129명으로부터 44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평균 시세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팔겠다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결과 A씨는 은행 등 금융기관 12곳에서 계좌 20개를 개설해 피해자들의 의심을 피한 것으로 확인됐다.피해자
경기남부지역에서 수년간 범죄 행위를 저지른 조직폭력배 집단이 일망타진됐다.경찰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범죄단체) 등 위반 혐의로 A(30대)씨 등 5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핵심 조직원 12명을 구속했다.1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씨 등은 최근 대규모 신도시 조성으로 유입 인구가 늘면서 유흥 수요 역시 급증한 경기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행동강령과 연락체계, 회합, 탈퇴 조직원 보복 등 통솔 체계를 갖춘 폭력 조직을 만든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당초 1990년대 결성된 폭력 집단인데, 최근 2~3년 사이 경기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유
교통법규를 어긴 차량만 골라 일부러 사고를 내고 수억원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은 20대 A씨 등 5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A씨 등은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약 2년여간 경기 의정부시와 서울 노원구 일대 도로에서 22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2억2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유턴 신호 대기 중 반대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직진해오는 차량을 본 뒤 고의로 유턴해 들이받거나 일시정지를 하지 않고 우회전하는 차량 등 교통법
15일 오전 2시 39분 경기 화성시 마도면 한 자원순환시설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불은 건물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소방은 장비 30대와 소방관 80여 명을 투입해 오전 7시 26분 불길을 잡았다.당시 건물에 있던 관계자 1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패널 건물 1동이 모두 불에 탔다.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화성 = 김창주 기자
봄철을 맞아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때 방심하지 말아야 하는 게 있다. 바로 자외선이다. 기온이 오르면서 자외선 지수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이다. 보통 자외선은 한여름 햇빛이 강렬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기상청에 따르면 자외선은 4월 하순부터 강해져 5~6월에 연중 최고를 보인다. 이때는 한여름보다 비 오는 날이 적고 평균 습도가 낮아 지상에 도달하는 자외선량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우리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피부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피부암까지 유발
생성형 인공지능(AI)는 교육 분야에서도 현재 뜨거운 이슈다. 수많은 교육 관계자에게 ‘생성형 AI 시대에 교육은 어떤 방향을 향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한 연구 결과가 있었다.챗GPT-4가 SAT, ACT1, AP를 비롯해 미국 수학경시대회 문제와 미국 대학원 수학 자격시험(GRE)를 치른 결과, 최상위 10% 점수를 받았다.이는 이제 기존 시험 방식으로는 학생 역량 평가에 한계가 생겼음을 의미한다. AI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책 ‘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AI로 대체됩니다’(카시오페아)는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가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공동 주최하는 ‘2024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의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100명을 선발하며, 5월 18일(토) 사전 온라인 워크숍을 시작으로 5월 24일(금)~ 25일(토) 1박 2일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본포럼이 열린다.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은 미래세대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글로벌 생물다양성 손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미선)는 지난 6일 소속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집담회는 소속 아이돌보미 201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안을 숙지하고 아이돌보미 간 정보 공유를 통한 돌봄 역량 강화 및 소속감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집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2일 추가로 집담회를 개최했다.집담회에서는 ▲부천시 인구정책 유공시민 표창 ▲ 아이돌봄지원사업 유공 표창을 통해 아이돌보미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또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사랑의 헌혈 운동」행사를 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지역 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희망 참여자에 한해 헌혈증서를 기부받았다.「사랑의 헌혈 운동」행사는 2013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60여 명의 공사 임직원이 동참했다. 올해부터는 기부를 원하는 직원들의 헌혈증서를 모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공사는 헌혈 공가제 및 헌혈증기증자 실적가점제 등을 운영하며 헌혈 참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4월 12일(금)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을 비롯한 장애인교원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이하 ‘장교조’) 편도환 정책실장과 박병찬 경기지부장 외 다수의 장애인교원 당사자들이 참여했다. 오 의원은 지난 2월에 대표발의한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경기도교육청과 이견을 좁히고 장애인교원 편의지원에 대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마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