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구청장 김찬진)는 현재 증축을 추진 중인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 추가 전시할 유물을 공개구입하고 기증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박물관은 다음달 초까지 공고 기간을 거쳐 3월 6~8일, 유물 매매 및 기증 의사가 있는 사람들의 서류 접수를 받는다.수집 대상은 근현대 인천 동구의 역사와 사람들의 생활상이 담긴 자료다. 조선말 개화기인 1880년부터 경제가 크게 부흥한 1980년대까지 인천 지도와 동구 사진 및 일기, 지역 산업 관련 자료 등이 중점 수집 대상이다. 특히 현대 산업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한국 최초 텔레비전 모
기후변화 대응이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체계적인 이행을 목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2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관련 부서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50 탄소중립 전략’ 실현 차원에서 정부·인천시 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중구 지역의 맞춤형 탄소중립 로드맵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 표시 기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밀키트 식품 제조·가공 업소 6곳이 적발됐다.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관내 30개 소의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생산업체를 전수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가정에서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간편조리세트(밀키트)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식품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건강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속으로 적발된 내용은 원료출납 관계 서류 미작성 및 거짓 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오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 18년차를 맞아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204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창립부터 현재까지 17년 동안의 성장과 노력을 돌아보고, 변화와 미래 발전을 향한 17년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행사는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동호회의 멋진 공연으로 내․외빈을 맞이하며, 지난 17년 동안 공단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역대 이사장과 시민 서포터즈, 퇴직직원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한다. 이어지는 2040 비전 선포식에서는 ‘인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규원)”은 2024년 2월 19일 특허청에서 지원하는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3년간 총 3억원 규모로 대학이 보유한 유망 지식재산의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검증을 지원하여 지식재산 이전을 활성화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회수하여 다른 유망 지식재산의 상용화에 재투자함으로써 자립형 선순환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대학교는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와 인천광역시 6대 전략산업분야 중 연구수행실적, 보유특허, 기술이전, 우수연구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강점기술을
인천의 겨울철 대표 명소 동구 화도진 스케이트장에 2023-2024 시즌 5만여명의 이용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장한 화도진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20일부터 올해 2월15일까지 58일간 운영됐다. 1일 평균 850~900여명이 찾은 셈이다.화도진 스케이트장 이용객들은 회당 2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스케이트장을 이용하였다. 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를 고려하여 이용객들에게 낮은 가격으로 편의를 제공하였다. 또 무료 강습과 썰매 시합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시설로
남동구는 최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손주돌봄 지원수당’ 신설을 여성가족부와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맞벌이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며, 주로 이용되는 시간대는 부모의 출·퇴근 및 아동 등·하원(오전 6~8시, 오후 16~18시) 시간으로 전체 이용량의 68%를 차지한다. 하지만, 등·하원 시간대 등 특정 시간대 수요 집중으로 인해 대기기간이 길어져,
갑진년 새해를 맞아 중구 지역 참전유공자들이 호국 정신과 안보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22일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에 따르면, 지난 19일 중구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24차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호국안보결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 중구지회(지회장 황인술)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중구지회 회원과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이어 호국안보결의대회에서는 강용희 인천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인천시당위원장)은 21일(수), 국회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현행 관광단지 제도는 관광 및 휴양을 위해 관광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관광진흥법령 등에 따라 총 면적 50만㎡ 이상 대규모일 경우에만 시·도 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그러나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가 계속되자, 문체부는 인구감소지역에 소규모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해 실질적으로 생활인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추친하고 있다.정부가 발표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과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3월 9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23년 4월 인구수 60만명을 돌파하며 전국 2위 기초구로 자리매김한 인천 서구에서는 많은 인구수만큼 다양한 개성을 가진 구민들이 전국노래자랑 신청을 통해 재능과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예선심사 신청은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에서 현장접수와 이메일(sein88@korea.kr)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기성가수가 아니며, 인천 서구민·서구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오는 3월 22일까지 2024년 친환경농법(우렁이)과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군은 이를 위해 예산 약 2억 원을 투입해 우렁이 입식비의 60%, 친환경 인증 검사비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관내에서 벼를 재배하면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법)인이다.지원은 우렁이 입식 1ha당 60kg, 지원 단가는 8,000원/kg으로 작년 대비 1천 원 상승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는 신규 및 연장 인증을
인천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비상진료대책 수립·추진에 들어갔다.20일 오후 4시 기준, 인천 11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540명)의 66.8%에 달하는 36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으로, 시는 우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특히 응급의학과 전공의 집단휴진 시에도 전문의가 근무하도록 해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 환자를 위주로 진료하고 경증 환자는 다른 병원에서 진료하도록 안내 중이다.
인천시가 상수도 건설공사에 소위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업체 참여를 차단하기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선다.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사업 페이퍼컴퍼니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2월부터 상수도 설비공사 관련 건설업 등록기준 등에 대한 사전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공정한 거래 질서를 저해하고, 건실한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가로채는 부적격업체들을 퇴출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 할 수 있다.현재 인천지역에는 상수도 설비공사업체 420여 곳이 등록돼 있다. 업체들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기술능력, 자본금(개인자산평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개최된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 ‘비룡큰둥지’건설사업에서 중앙건설㈜ 컨소시엄(중앙건설㈜, 시공종합건설㈜, 영훈종합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민감참여 공공주택사업방식으로 진행되는‘비룡큰둥지’복합개발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86-21일원에 임대주택(27세대), 공영주차장, 공영상가, 어린이집, 노인복지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 착공하여 2026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주거여건개선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중물사업,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19일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신축 설계공모에 착수해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계양테크노밸리 부지 내 동양동 394-3번지에 총사업비 241억 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4,520㎡ 규모로 조성된다. 구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이곳에 노인문화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신축하는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의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독창적인 외부 디자인으로 연출해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고자 이달 26일까지 건축 설계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행정안전부 및 인천시와 서해5도서 대피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서해5도 지역의 대피시설에 대한 해빙기 대비 이상 유무와 운용상 문제점 유무, 경보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각 대피소 별로 건빵과 부식류 라면 등의 비상식량의 비치를 완료하였다.지난 2010년 연평포격사건 이후 서해 5도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건설된 대피시설은 국방과학연구원의 자문으로 당시 소방방재청의 대피시설 기준에 의거 콘크리트 두께 50㎝이상과 폭탄 직격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9일, ㈜뉴월드오토컴퍼니 김영식 대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김영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에도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연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500만 원을 연이어 기부하며 2년 연속 강화군의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양사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시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에 더 큰 나눔을 실천했다.김영식 대표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0일 제8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윤원석 전(前)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을 임명했다. 인천경제청장은 개방형 지방관리관(1급) 직위로,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및 주변 지역의 개발, 국내·외 투자유치 등에 관한 사항을 총괄한다.윤원석 신임 청장은 성균관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6년 코트라에 입사해 벤쿠버무역관장, 부산무역관장, 로스앤젤레스KBC 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임원으로 승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인천시 주관 ‘2023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7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부평구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에서도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받아, 시책별 포상금 2천940만원과 분야별 상사업비 3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대 금액이다.이번 평가는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7개 분야 34개 일반시책에 대한 정량평가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부평구는 34개 일반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현재 이원화된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여건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체계 마련을 위해 ‘2024년 조직분석·진단 연구용역’ 추진에 돌입했다.이는 전문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조직진단을 통해 ‘인천 중구의 내일을 여는 새로운 조직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용역은 2월부터 6월까지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행정혁신실 조직진단분석센터가 맡아 이뤄진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주요 정책·사업)의 추진 동력확보를 위한 개편 방향 설정, 원도심-영종국제도시 간 인구 규모·구조 편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