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호 기자 /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달 29일 고촌읍 라르호텔에서 김포형 국제안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3차 워크숍을 7개 분야(자연재난, 화재안전, 환경안전, 산업단지, 교통안전, 감염병, 스마트안전) T/F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3일 2차 워크숍에서 발굴한 21개 사업에 대한 분야별 세부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시 추진부서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 등 T/F팀 전원이 한자리에 다시 모였다. 2차 워크숍 때와 마찬가지로 분야별로 모조전지에 세부과제를 작성하고 이후 상호 의견수렴과 발표
김상우 기자 /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놀이문화를 바로 세우기 위해 세계적 놀이터 디자이너 귄터 벨찌히와 편해문 작가의 초청 강연회를 지난 6월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었다. 이번 강연회 주제는 ‘1호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꿈꾸며’로 어린이들 삶의 자양분인 놀이의 가치를 함께 돌아보고 맘껏 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어른들의 이해와 역할을 되짚어 보는 자리였다. 특히 놀 공간 마련과 관련해 시흥시가 지난 2016년부터 편해문 놀이운동가와 함께 학습하고 준비한 1호 공공형 실내
정석철 기자 / 부천시보건소는 시각장애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매월 2회 점자도서관인 ‘해밀도서관’을 방문해 건강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장애인·여성 중점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건강검사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용 자료를 제작·제공하는 해밀도서관은 요가, 생활영어, 노래교실, 인문학 강의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보건소의 이동검진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건강생활도 지원하게 됐다. 원미구 도당동에 사는 시각장애인
진종수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오는 12일(오후 1시30분)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방법을 알리기 위한 ‘건선 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건선학회가 주최하고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주관하는 건선 질환 건강강좌는 지난 2013년부터 5년째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방법을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선은 어떤 피부질환인가요?(피부과 윤문수 교수) △건선의 바르는 약, 광선치료(피부과 윤문수 교수) △건선의 전신치료제(피부과 김동현 교수) △생물학적제제 및 산정특례제도(피부과
정광선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달 28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의 올바른 보급과 모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 을 위한‘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한국복지대학교 이중엽 교수로부터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강연을 듣고 체험키트를 활용해 시 노인복지관 내·외부 시설을 돌아보며, 고령자, 임산부, 시각장애인, 하지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한 공직자는 “평소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알지 못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에 설치된 많은
정광선 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일 ‘2017 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양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YMCA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이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4개 부문 17개 종목에 36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펼쳐보였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18팀(개인 8, 단체 10), 우수상 18팀(개인 8, 단체 10)
이관희 기자 /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달 30일 LG이노텍(상록구 사동 한양대학로소재)에서 재난현장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인원 60여명 과 차량 10여대가 동원됐으며, △긴급구조 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가상 메시지 부여에 따른 인력·장비 등 대응출동 △긴급구조 통제단 각 부(반)별 임무수행 △현장지휘소 설치 및 상황대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임국빈 서장은“재난상황에 맞서 신속하게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운영함으로서 현장 활동대원 및 통제단 요원들
남상돈 기자 / 연천군은 예비사회인인 관내 대학생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부업을 제공함으로서 군정에 관한 업무를 체험하고 사회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120여 명으로 근무기간은 3일부터 오는 8월25일까지 1기와 2기로 나눠 실시한다. 선발된 인원은 물놀이 안전계도 및 군청, 읍·면사무소 등 다양한 업무의 보조역할을 하며, 주민들을 위한 일선행정을 경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해 지역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며, 연천군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발전에
김성철 기자 / 포천 축석초교는 지난달 29일 도서관에서 전직원 26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소방서와 합동으로 두 시간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최근에 한국인들의 식성이 육류 위주로 바뀌어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면서 활동 중 갑자기 심장이 정지되는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긴급하게 인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으로 모든 공직자들은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도록 돼있다. 이날 심폐소생술 교육은 포천소방서에서 양정진 소방관이 학교를 방문해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심장 질환이 발생하는
유광식 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6월29일 오전 맑은물환경사업소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지반침하(이하 ‘싱크홀’)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방지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조찬포럼을 열었다. 김종보 맑은물환경사업소장 주재로 열린 이번 조찬포럼에는 지하매설물 전문가 2명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싱크홀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에서도 최근 2년간 7건의 싱크홀이 발생해 주민들의 안전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번 조찬포럼에서는 싱크홀의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대책
김민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를 오는 8월 13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실력있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펜타 슈퍼루키’, 인천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 인천의 라이브클럽과 함께하는 ‘라이브클럽파티’가 인천 전역에서 개최되며, 올해 12회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8월 11일~13일까지 개최된다.‘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바스틸, 5세컨즈 오브 서머, 써카 웨이브스, 국카
김인창 기자 / 동탄호수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이 마련됐다.경기도시공사는 29일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 조광명 경기도의회 의원, 동탄2신도시 입주민 등이 참석한 동탄호수공원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홍보관은 동탄호수공원 내 연면적 303㎡ 규모로 건축됐으며, 1층에는 호수공원을 한눈 볼 수 있는 모형도와 개발 컨셉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멀티스크린이 설치돼 있다.또한, 멀티스크린 양 옆으로 경기도 따복하우스 전시관 및 경기도시공사 20주년 기념관이 마련돼 있으며, 지상2층에는 호수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유광식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도로분야 예산의 신속한 재정집행과 이월예산 최소화를 통해 SOC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다.경기도는 이번 한 해 동안 ‘2017년도 국지도 및 도로사업’ 전체 예산 5538억원 중 87.8%인 4863억원의 집행을 완료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성장·일자리 창출 등 경기 파급효과가 큰 SOC 예산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집행으로 도로사업의 적기 준공은 물론 지역의 활력과 경제성장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집행대상은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를 포함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거나 착공을
김성길 기자 / 경기도가 돈이 없어 세금을 내지 못한다면서도 해외를 드나드는 고액체납자들의 출국 금지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방세 5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해외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도피 우려가 있는 체납자에 대해 7월 중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난 5월 고액체납자 4932명을 대상으로 유효여권 소지여부를 외교부에 조회한 결과 2604명이 여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현재 유효여권 소지자 2604명의 생활실태, 조세채권 확보 가능 여부, 국외 출국 횟수,
김성길 기자 /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4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 일반행정 분야- 행정심판 비용 보상 제도 시행민원인이 경기도 행정처분에 불복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해 전부인용결정을 받을 경우 행정심판 비용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변호사 비용은 60~480만원까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 농정/축산/산림분야- 경기도 농어민대상 시상부문 확대 등축산 분야 시상부문이 대가축, 중소가축에서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부문으로 세분화 된
김종대 기자 / 경기도가 29일 평택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팽성읍 안정리와 신장동 등 평택시 구도심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도내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은 지난해 12월 부천시에 이어 두 번째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시·군은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 도시의 쇠퇴
김성길 기자 / 앞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노선에 급행열차가 확대되면 이러한 불편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달 7일부터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수인선, 경인선, 경의선, 안산선 등 4개 노선에 대해 급행전동열차를 확대한다고 29일 발표했다.이번에 확대하는 노선은 대피선, 급행 전용선 등 급행전동열차운행에 필요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노선이다. 열차의 이용수요와 이용패턴, 차량과 시설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급행열차가 우선 도입 가능한 노선을 선정했다. 급행전동열차 확대는 열차운행 시간간격을
장병환 기자 / 광명시 인근 학교 3곳에서 설사, 구토 등 장관감염 증상자가 다수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경기 소재 A고는 지난 24~28일 설사, 구토 등 장관감염 증상자가 총 17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신고했다. 이에 관할 보건소가 현장에 나가 확인하던 중 인근 B중(113명), C초교(38명)에서도 유사한 증상자가 다수 확인됐다. 현재 경기도 감염병관리과, 질병관리본부,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은 현재 3개 학교의 장관감염 증상자 총 168명을 상대로 사례조사를 실시하고 학교내 식품, 조리도
이종혁 기자 / 보건당국이 29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2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64개 조사 지점에서 수행 중인 모기감시결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발견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부산지역에서 6월 23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의 하루 평균 채집 개체수가 531마리로 전체 모기의 72%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일본뇌염 경보는 지난해(7월11일)에 비해 2주 이상 빠른 것으로 지
유광식 기자 / 최근 맨체스터 공연장 테러, 파리 폭발물 차량 돌진 등 급조폭발물(IED)로 인한 테러가 연이어 벌어진 가운데 경기도가 민관군경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나섰다. 경기도는 29일 오후 4시 양주시 광적면 소재 양주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17 상반기 국지도발 실제훈련’을 개최하고 민관군경 합동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테러 등 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경의 기관 간 협조 체계를 확립하고 도민들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성호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