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기자 / 일자리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두의 미래를 위한 안산형 일자리 추진을 위해 ‘일자리창출 토론회’를 개최했다. 양진철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일자리관련 부서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재정사업의 발전 방향과 안산시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더 좋은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산시에 적합하며, 청년 및 베이비붐 세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격
원광호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문화원 및 고양들소리보존회에서 행주나루의 특산물인 웅어의 풍어를 기원하고 어촌 전통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고양 행주나루 강 풍어제’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를 감싸고 흐르는 한강가의 행주나루는 일찍부터 서해에서 한양에 이르는 수상 교통의 요충지이자 김포와 고양을 잇는 나루로써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봄철 행주 인근 한강에서 잡은 웅어를 임금에게 진상품으로 바치는 관례가 있어 웅어 잡이가 성행했으며, 이러한 풍경은 화가 겸
장병환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7일 광명동 광명사거리역에서 새마을시장까지 장애인 이동권(보행권) 관련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광명시 한국농아인협회광명시지부 등 10개 장애인단체와 광명시민인권위원, 이춘표 광명부시장, 광명시 감사실, 도로과 등 관련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임산부, 어린이,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 및 적치물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장애인단체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균 광명자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보도폭이 좁
장형연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이 펼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이 함께 쓰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3~2015년 자유기획형, 2016년 함께 읽기분야 선정에 이은 5년 연속 선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시민과 함께 인문학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필요한 강사료와 행사운영비 1000만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7~8월 두 달간
조이호 기자 / 김포시가 청년층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8일부터 ‘김포일자리카페’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 장소는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에 위치한 민간카페(설빙)로 기관 방문을 서먹해 하는 청년층을 위해 카페공간을 일부를 이용해 매주 목요일 오후(오후 1~5시)에 무료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구직자는 일반 카페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나 음료를 무료로 제공받으며, 직업상담사에게 구인기업 정보와 취업상담,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입사 서류 작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 매월 말에는 취업 멘토
신민하 기자 / 파주시 공원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8곳이 오는 10일부터 가동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여름철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문산 당동4근린공원(바닥분수) △탄현 헤이리 더스텝광장(안개분수) △금촌 후곡공원(낙수시설) △운정건강공원(바닥분수, 안개분수, 물놀이장 등 3곳) △운정호수공원(수변2호, 바닥분수) △가람공원(어린이물놀이장) 등 총 8곳이다. 운정건강공원 물놀이장은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과 안전수칙 계도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해 가족단위 이용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진종수 기자 / 성남소방서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 2017년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결과 도내 34개 소방서 가운데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대형화재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되며, △해빙기 공사장 안전 관리 △전통시장 안전 관리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안전 관리 △관광주간 및 안심 수학여행 지원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 △기타 소방특별조사 등 6개의 주요 과제로 나눠 추진되는 화재예방정책이다. 특히 성남소방서는 가로등 현수기를 활용한 홍보, 용접
유광식 기자 / 의정부지역 시민단체가 55년전 분실된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제1대 국새를 찾는 운동을 벌이고 있어 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스님)과 ‘의정부고총동문회’ 등 시민단체는 8일 오후 7시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대한민국 국새찾기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사라진 대한민국 1대 국새의 행방 추적과 국민 제보도 받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시민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48년 정부수립 당시 제작돼 1962년 까지 사용된 대한민국 1대 국새는 62년이후 분실돼 현재까지 행
김성철 기자 /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017년도 하절기 위해우려 식품제조업체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차로 지난 5월2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주간 즉석섭취식품, 신선식품, 음료류, 콩국수 및 냉면 등 식품제조업체 5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후 19일부터 30일까지는 즉석조리식품, 액상차, 홍삼인삼음료, 코코아 및 초콜릿제조업체 등 49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에 있어 그동안 지난 4월부터 5월간 실시한 불량식품근절
조한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올해 첫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불합리한 상위법령과 자치법규 일괄 정비, 법령에 근거 없이 시민과 기업에 불편을 초래하는 행태규제 발굴·개선, 기업 및 생활불편 규제 집중 발굴 기간 운영 등 지난 2016년 규제개혁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2017년에도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 규제 발굴과 규제개혁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을 결의했다. 조례 개정 관련 규제 심의도 이루어졌다. 건축 조례 개정안은 맞벽건축 기준에 대해 규제의 타당성, 규제 수준의 적정성 등을
김유립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의회, 수원시가 운영하는 복지관 13개소가 손을 잡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물품 구매·홍보에 나선다. 수원시와 협의회, 13개 복지관은 8일 수원시청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구매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생산품 구매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구매를 늘릴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알린다. 또 직업재활시설을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지도·감독한다. 복지관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연계해
정광선 기자 / 양주시 장흥면(면장 황순임)은 6월부터 ‘감동365 인사잘하기 운동’의 하나로 전입 주민에게 전입안내문을 통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있다. 면은 안내문을 통해 낯선 곳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전입 주민들이 친근함을 느끼고 편안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면장의 환영 인사와 주요 명소, 지역현황 등 생활정보를 제공한다.또 도로명주소 안내도, 문화·관광, 주민자치 안내 등 시기별 홍보 자료들도 함께 전달하여 전입 주민의 빠른 적응을 돕고 있다. 황순임 면장은 “낯선 곳으로 전입한 주민들이 따뜻한 환영인사와 각종 정보를 통해 안정적
남상돈 기자 /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공공미술 프로젝트 전시 행사를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연천군 대표적인 지질트레일 코스인 차탄천 에움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연천 국가지질공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우리나라 공공미술 특화대학인 성신여대 미술대학이 주관해 본 대학 학생들과 전문작가 등 총 20명이 참가해 17작품이 출품 전시됐다. 특히 전시 첫날에는 강원대학교 지질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하천의 형성과정과 화석에 대한 체험부스도 운영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7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4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오는 2021년까지 수출 28%, 일자리 24%증대를 목표로 새로운 ‘경기 섬유산업 비전’을 선포했다.
유광식 기자 / 경기도가 44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 중인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의 예비심사에 오를 20개 사업이 선정됐다.경기도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현장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20개 사업에 대한 예비심사는 오는 14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심사는 지난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간 오디션에 공모한 49개 사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일자리·지역경제·지역개발·도시계획 분야의 외부 전문가 20명이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 및 컨설팅 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자리 창출 및 지
김인창 기자 / 경기도가 단 한 푼도 쓰지 않은 지난해 사업 예산이 200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 사업비 또는 경비라고 도의회를 통해 승인받고는 1년 내내 묵힌 것이다. 7일 경기도의회 결산검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도가 지난해 전액 사용하지 않은 예산은 65건 205억7800만원에 이른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따복기숙사 건립비 19억9600만원, 해양안전체험관 건립비 81억원, 광명사거리역 승강편의시설 설치·쉼터 조성비 15억원, 경기도 한국나노기술원 운영·사업지원비(출연금) 10억원 등이다 또 미세먼지 정책 발굴비 1
유광식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021년까지 섬유산업 육성에 2411억원을 투자, 일자리 1만5900개 창출, 수출 32억불, 선진국 수준 기술력 달성 등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경기도는 7일 오후 2시 30분 양주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명효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김영신 청장, 주한 타지키스탄 샤리프 조사(Yusuf Sharifzoda) 대사, 이성호 양주시장, 김종천 포천시장, 오세창 동두천 시장, 섬유‧패션산업 종사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김동엽 기자 / 안성시 전통시장인 안성시장이 대형마트, 소규모 마트와 함께 상생형 유통 모델을 선보인다. 안성시 등에 따르면 7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장상인회, 이마트, 화인마트(안성시장 내 지하마트)와 함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개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성시장내 지하마트(2314㎡)를 운영중인 화인유통은 마트내 일부 공간(478㎡)를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조성할 예정이다. 상생스토어에서는 이마트가 안성시장에서 판매하는 과일, 채소, 수산물, 육류 등 신선식품과 국산 주류, 담배 등을 제외한 노브랜드
박창희 기자 / 청와대는 7일 기존에 배치된 2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발사대는 환경영향평가와 무관하지만 추가 반입된 4기의 발사대는 환경영향평가가 끝나야 배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북 성주 기지에 대해 정식으로 환경영향평가가 실시될 경우 사드 배치가 1년 가량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과 관련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중에 X-밴드 레이더 등이 배치됐는데 환경영향평가를 한다고 해서 굳이 철회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추가 반입된 4기의 발사대와 관
김성길 기자 / 전국적으로 오랜만에 단비가 내렸지만 경기지역 가뭄을 해소하는 데는 턱없이 부족해 농민들의 깊은 시름은 여전하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7일 오전까지 도내 평균 18.4mm의 비가 내렸다. 도내 31개 시·군 중 가평군이 29.5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남양주·의정부 29mm, 김포 28mm, 파주 26mm, 부천 24.5mm 등 13개 시·군에서는 20mm 이상의 비가 내렸다. 가뭄 피해가 심한 안성, 화성, 평택에는 1.5~2.5mm밖에 내리지 않았다. 내린 비의 양이 적은 탓에 한국농어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