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이 옹진군 백령도 북포지구와 백령양수장 등 가뭄지역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격려하고 가뭄대책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고 밝혔다.조동암 부시장은 7일 연평도도 방문해 가뭄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수립에 나섰다.인천의 도서지역 강수량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67.8mm로 평년대비 57%에 불과한 수준으로 심각한 식수부족과 영농가뭄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이로 인해 옹진군의 모내기는 계획면적 788ha의 96.8%
양영환 기자 /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최근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노인의 증가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만 60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를 조기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치매검진을 위해 보건소에 치매 전문간호사와 상담 요원을 상시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 주민 중 보건소 내소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으로 직접 찾아가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치
안창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인천중구협의회는 지난 5일 오후 5시 중구청 서별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대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제17기 8차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자문위원 실천강령 제창 △개회사(이승부 협의회장) △인사말(김홍섭 중구청장)△제17기 협의회 통일활동 보고 △2017년 2분기 통일정세 보고 – 김두환 인하대 교수 △사무처 공지사항 안내 △협의회 자체안건 토의 △자문위원 의견수렴 – 18기에 바란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승부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김민립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인천비지니스고 이전 부지 공급 관련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하고 사업비 지급 지연으로 발생한 손해금 37억원을 받기위해 항소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이 소송은 인천도시공사가 지난 2006년 6월 체결된 ‘인천대학교 송도 신캠퍼스 조성 및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실시 협약’(이하 협약)을 임의로 해석해 교육청으로부터 인천비즈니스고 부지매입비를 더 받아낼 목적으로 제기한 소송이다.법원은 지난 5월12일 인천비지니스고 이전 부지 공급대금이 관련 협약 당시 55억원이 아닌 착공시점 감정가격 201억
정준섭 기자 / 부천시보건소는 오는 6월말까지 ‘바르게 걷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현재 시민 65명이 참여해 매월 2회 바르게 걷기와 원미산 둘레길 걷기를 진행하고 있다. 바르게 걷기는 장소, 도구, 복장의 제한이 없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이다. 특히 만성질환과 비만 등 건강 위험군과 척추측만증 등으로 자세교정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지난 5월26일에는 원미산 일대를 1시간30분 정도 걷는 원미산 둘레길 걷기를 진행했다. 둘레길 걷기는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서적인 힐링
이훈균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6일 오전 용인 풍덕고등학교(교장 윤일경)를 방문해 디베이트 대회에 참가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180여 명의 학생들은 ‘대한민국 헌법 제10조를 제1조로 해야 한다’, ‘한국은 기본소득제를 도입해야 한다’라는 두 가지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국가주의 관점이 아닌 국민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두기 위해서는 헌법 제10조의 ‘인간의 존엄한 가치 및 행복 추구권’을 헌법 제1조로 개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학생들의 소망을 담은 편지를 작성해 대통령께 보내
이재성 기자 /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경각심을 높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유발하기 위한 ‘무단투기 신고 활성화’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무단투기 신고 활성화’ 시민 아이디어는 “평택시민들이 너도나도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적은 비용으로 큰 효율을 낼 수 있는 아이디어와 평택시 여건 및 환경에 부합하고 평택 시민들의 계속적인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 된다”고 말했다. 모집 방
김유립 기자 / 수원시는 12일까지 ‘제14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 순례’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 순례’는 정조대왕이 현륭원(사도세자의 묘소)을 참배하기 위해 지났던 길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다. 수원시·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문화원·한국청소년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능행차길 체험은 오는 7월30일부터 8월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안양, 융릉을 거쳐 수원화성 성곽에 이르는 62.2km 구간에서 열린다. 순례단의 휴식과 안전을 위해 도보 이동구
김기종 기자 / 군포시가 예방이 원칙인 안전행정 실천을 위해 가뭄 때 호우를 대비한다. 시는 7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민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대형 공사장과 소하천, 산사태 우려 지역 등 31개소의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의 경우 지하 굴착 현장 상황, 배수로 확보 여부, 우기 대비 대책, 품질관리 상태, 부실시공 유무 등 안전사고 유발 조건을 꼼꼼히 확인한다. 또한, 최근 각종 사고 사례가 알려진 타워크레인 사안은 더 철저하게 점검한다. 각 공사장의 타워크레인 정기검사 여부, 작업계획 및 붕괴방지 대책 등 안전조
김정훈 기자 / 화성시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 화성’을 위한 파수꾼으로 시민 26명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이 중 12명은 신규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읍·면·동의 종합감사에 참여하고 시민생활 불편사항 해소와 위법 및 부당 행정사항 수시 제보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감사관으로부터 명예감사관 및 주요 시정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동안의 활동내용 공유와 앞으로의 활동방향 및 역할을 논의하
정성식 기자 / 하남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규제개혁 개선과제와 관련, 개정된 7건의 조례가 8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규제개혁 개선과제는 법제처의 ‘자치법규 자율정비대상 조례’ 및 법제처 규제개선 사례 50선에서 선정한 것으로 조례 속 숨은 규제를 찾아내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시는 ‘보증채무관리조례’에서 법적 근거가 없는 채권자의 의무 부과 조항을 삭제했다. 그리고 ‘공공시설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서는 장애인 우선 사용에 대해 매점면적을 15제곱미터 이하로 규정한 조항을 삭제했으며
김기종 기자 /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양시장 이필운, 민간공동위원장 정변규)는 오는 7월4일과 5일에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복지정책수업을 개최한다. 1일차에는 기본적인 사회복지 개념 이해 및 관점에 대한 이론교육과 안양시의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2일차는 심화과정으로 다양한 유형의 복지사례와 안양시 복지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룹토론 및 발표를 통해 복지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및
김창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 수청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관내사회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국민의례 후 오전 10시 정각, 싸이렌 소리에 맞추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손정환 시의회의장, 임채탁 3대대장 등이 헌화와 분향을 했으며, 이어 보훈단체협의회장이 헌시를 낭독했다. 곽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현재의 조국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는 것은 나라 사랑의 일념으로
남기범 기자 / 양평군이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지회장 유국현)와 함께 오는 11일 관내 자동차에 대한 무료점검을 실시한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운전자들이 소흘하게 여길 수 있는 자동차에 대한 무료 점검 지원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 전문 정비조합원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자동차 무료점검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평군민회관 주차장 일원과 서종면사무소 주차장, 용문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각 현장에서는 차량 기초점검을 통해 엔진오일
김기종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7일 경기서남부 권역의 생활문화동호회 간 교류와 활동을 촉진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산천예찬(山川藝讚)’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수리산과 안양천을 생활예술로 기린다’는 의미의‘산천예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생활문화진흥원의 ‘2017 문화가 있는날’ 권역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프로젝트 지원으로 추진된다.산천예찬은 군포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 ‘군포생동감’의 100여개 동호회 중 미술·공예 동호회 5곳을 주축으로 안양시 미술·사진 동호회 4곳, 의왕시 미술·환경 동호회 2곳 등과 협력해
김종대 기자 / 평택해경서(서장 김두형)는 안전센터 근무 경찰관의 실무 능력과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알기쉬운 안전센터 교육 훈련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평택해경 해양안전과에서 제작한 교육 훈련 가이드 북은 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단시간에 실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가이드북은 △연안 사고 구조 대응 절차(익수, 고립, 추락, 차량추락, 침수선박, 해양오염 사고 등 대응 요령) △연안구조정, 인명구조장비 운용술 △형사, 해양안전, 통신
장형연 기자 / 횡단보도가 길어 노약자들이 한 번에 건너기 힘들었던 용인시 수지이마트사거리 교통체계가 전면 개선돼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용인시는 지난 6일 안전사고가 잦았던 수지이마트사거리에 대해 네 모서리에 교통섬을 설치해 보행자의 횡단거리를 단축하는 등의 교통체계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곳은 도로가 왕복 9차선으로 횡단보도 거리가 32m에 달해 노약자가 신호 한 번에 건너는 게 쉽지 않았다. 특히 보행신호 시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가 부딪치는 일도 있어 소통과 안전에 지장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김동엽 기자 /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7일 기관사회단체 등 50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적치물 정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안성시가 주최가 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각 읍면동 통리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50여개 단체가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 적치물 정비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그동안 안성시가 역점 추진해온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은 민관이 함께 하는 다양한 정화활동을 통해 취약지역의 청결을 유지하고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등 기존의 청소행정을
차정준 기자 / 광주시는 7일 ‘체납차량 전국 번호판 영치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체납차량 영치 단속’을 실시했다. 시의 이날 단속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을 대상으로 새벽 시간대(6시~9시) 집중 단속을 펼쳤다. 또한, 시는 이번달을 체납액 특별 정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자동차세·과태료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 ‘체납차량 새벽 영치반’ 운영 등 강도 높은 단속을 전개한다. 한편 시는 △광주경찰서와 합동 단속(월 1회 이상) △출국금지조치 △범칙
함정수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한 지방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주식회사 여주! 퍼블릭 마켓 운영을 통한 세입증대’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29, 30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및 31개 시·군 세외수입업무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무주군 빨강치마 리조트에서 세외수입 관련 우수사례 발표로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여주시는 이번 연구 발표대회에서 연간 8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퍼블릭 마켓(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 직영 및 사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