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과 관련, 온갖 구설에 오른 그룹 '빅뱅'의 승리(29)가 재력가에게 성접대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조작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연예매체 SBS펀E는 26일, 승리가 참여한 2015년 12월6일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를 입수했다면서 "승리가 직원 김씨에게 외국인 투자자 일행을 언급하며 '클럽 아레나에 메인 자리를 마련하고 여자애들을 부르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화방에는 승리와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의 유모 대표, 직원 김모씨 등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클럽이 로비
권지용은 지난 2018년 4월 5일 육군 3사단 포병연대에 배치됐다. 현재 복무 11개월 째. 그러나 여전히 '일병' 계급장을 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육군 인사관리규정을 살펴보면, 계급별 복무기간은 3개월(이병)-7개월(일병)-7개월(상병)-3개월(병장)이다. 권지용의 동기들은 '상병'으로 진급했다.반면, 권지용은 '일병' 신분이다. 군(軍) 관계자는 "사실상 진급누락 대상자로 볼 수 있다"면서 "진급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지 못한 경우"라고 말했다.
그룹 '클릭비' 김상혁(36)의 예비신부는 얼짱 출신 송다예(30)였다.김상혁은 26일 인스타그램에 "뒷모습도 이쁜 우리 어깡이. 듬직하다~~"라고 남겼다.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거울 앞에 앉은 송다예의 뒷모습이 담겼다. 송다예도 24일 SNS에 "오늘 실물을 공개한다"며 김상혁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먼저 갑니다"라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도 공개했다. 송다예는 2010년대 미니홈피에서 얼짱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쇼핑몰 CEO로 활동했다.김상혁과 송다예는 4월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
영화 '사바하'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23~24일 전국 1155개 상영관에서 1만1261회 상영해 66만2178명을 모으며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관객은 117만6184명.'검은 사제들'(2015)을 연출한 장재현(38)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신흥 종교의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 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사건을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이정재(46)·박정민(32)·진선규(4
탤런트 권오중(48)이 발달장애 절절한 부성애를 드러냈다.권오중은 24일 MBC TV 예능물 '궁민남편'에서 상담가와 함께 심리극을 진행했다. '희망' 역을 맡은 김용만(52)이 "잘하고 있다"고 격려하자, 권오중은 "희망아, 난 내 아들이 나을 줄 알았어. 우리 애가 나한테 자기 언제 낫느냐고 물어봐. 근데 뭐라고 이야기할래"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용만은 "나아지지 않는다고 해서 희망이 없는 게 아니야"라고 위로했다.권오중의 아들 권혁준은 세계에서 15명만 겪고 있는 발달장애 희소병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권군이 유일하다.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의 10대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 시즌3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유료 플랫폼 기준)에 따르면 22일 밤 '고등래퍼3' 1회 시청률은 1.5%로 조사됐다.지난해 4월13일 김하온이 우승한 '고등래퍼2' 마지막회 시청률과 동률을 이뤘다. 특히 10대 남성 시청률은 4%를 넘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년별 사이퍼(cypher·랩을 하면서 노는 문화)와 팀 선발, 팀 대표 선발전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고등래퍼들은 첫 만남에서 서로를 탐색하며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였다. 멘
요시모토 바나나 원작 이 일본 나고야 시네마스코레 극장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교토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개봉을 이어간다. (원작 요시모토 바나나 『막다른 골목의 추억』 | 감독 최현영 | 출연 최수영, 다나카 스케 | 제작 영화사조아, 시네마스코레 | 공동제작 에코글로벌그룹 | 배급 트리플픽쳐스 | 공동배급 리즈필름) 일본의 전통 있는 미니씨어터 순차개봉, 반복 관람 열풍!은 지난 2월 2일 나고야 시네마스코레 선행개봉에 이어 지난 16일에는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신주쿠무사시노관에서 개
탤런트 김보라(24)와 조병규(23)가 열애 중이다. JTBC 드라마 'SKY캐슬' 제1호 커플 탄생이다.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는 "김보라와 조병규가 이달 초부터 만났다"면서 "열애를 시작하자마자 알려져서 조심스럽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21일 인정했다.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포상휴가 때도 이미 사귀고 있었다. 응원해달라"고 확인했다.이날 더팩트는 김보라와 조병규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서울 강남의 쇼핑몰에서 영화 관람과 함께 쇼핑을 했다.
탤런트 클라라(33) 남편의 신상이 밝혀졌다. 20일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에 따르면, 남편 사무엘 황(35)은 한국계 미국인이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재료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국에서 교육 사업을 했으며, 우리나라 스타트업(창업) 기업에 투자를 했다. 클라라는 당분간 중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두 사람은 지난달 6일 미국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귀었다. 신혼집은 서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마련했다. 1평(3.3㎡)당 평균 7500만원으로 전국에서 기준 시가가
탤런트 오나라(45)가 남자친구 김도훈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오나라는 최근 패션월간 '코스모폴리탄'과 인터뷰에서 20년째 열애 중인 김도훈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서로에게 남는 건 베스트 프렌드"라며 "어쩌면 부모님보다 잘 알고, 더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긴거다. 요즘 바빠서 자주 못보지만, (드라마 'SKY캐슬'이 잘 돼서) 자기 일처럼 좋아해준다. 천생연분인가 싶다"고 말했다.JTBC 'SKY캐슬'은 시청률 23%(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를 넘으며 인기를 끌었다. 오나라는 캐슬 안 엄마 중 한 명인 '
그룹 'AOA'의 설현(24)이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에 출연한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조선 초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이다.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사랑을 지키는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설현은 총명하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는 '한희재'로 분한다. 다양한 정보로 위급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통찰력도 갖춘 인물이다. '서휘'(양세종), '남선호'(우도환)와 운명적인 사랑을 할 예정이다. 김설현의 안방극장 복귀는 '오렌지 마말레이드'(2015) 이후 4년여 만이다. 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인 카를 라거펠트(86)가 19일(현지시간) 별세했다. 국내외 패션·문화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샤넬의 뮤즈'로 활약한 모델 수주(33)는 인스타그램에 "당신은 나의 삶을 바꿨다"며 "당신을 존경하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남겼다. 아울러 라거펠트와 함께 런웨이를 걷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모델 혜 박(34)은 고인과 찍은 사진을 올리고 "고맙고 그리울 것"이라며 "편히 쉬라"고 추모했다. 모델 아이린(32)과 정호연(25)은 "많은 영감을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룹
레이싱모델 겸 BJ 류지혜(30)가 전 프로게이머 이영호(27)의 아이를 지웠다고 고백했다.류지혜는 19일 새벽 아프리카TV 'BJ 남순' 방송에서 만취 상태로 "과거 낙태를 했다. 이영호 때문에"라며 "안 억울하겠어?"라고 말했다.논란이 일자 이영호는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해명했다. "8년 전에 만났던 건 맞다"면서도 "류지혜가 어느 날 아이를 지우고 왔다고 하더라. 난 들은 게 없고, (임신이) 진짜인지도 모르겠다. 나한테 얘기한 게 없다. 계속 날 왜 언급하는지 모르겠다. 사과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라고 맞섰다.류지혜는 이날
탤런트 한예슬(38)이 파파라치로 변신했다. SBS TV 새 수목극 '빅이슈' 측이 19일 공개한 사진 속 한예슬과 심은진(38)은 기자회견장에서 극과 극의 표정을 짓고 있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의 편집장 '지수현'(한예슬)과 스캔들에 휩싸인 여배우 '오채린'(심은진)은 수많은 취재진 앞에 앉아 있다. 담담한 표정의 수현과 달리 채린은 억울한 표정으로 문서를 읽다가 눈물을 흘린다. 급기야 매니저에게 말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아 기절, 궁금증을 자아냈다.수현이 파파라치 세계에서 권력자가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만들어지는 장면
코미디영화 ‘극한직업’이 주말 극장가를 장악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16~17일 전국 1166개관에서 1만1932회 상영해 75만3823명을 모으며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지난달 23일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관객 1453만6378명을 찍었다.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2018·누적 관객 1441만1675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 영화 2위에 올랐다. 마땅한 경쟁작이 없는 상황이다.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량’(감독 김한민·2014·누적관객 1761만5437명)마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편의 예고편이 나왔다. CNN은 13일(현지시간) '겨울왕국' 개봉 6년만에 디즈니가 '겨울왕국2'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예고편에는 여왕이 된 '엘사'(이디나 멘젤)가 폭풍 속 어두운 바다를 얼음으로 바꾸려다가 바다에 빠지는 모습이 담겼다. 가장 인기 있는 등장인물 '안나 공주'(크리스틴 벨), '크리스토프'(조너선 그로프), 순록 '스밴', 눈사람 '올라프'(조시 게드)의 컴백도 예고했다. '겨울왕국'은 2013년 개봉 당시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박스오피스에서 12억달러(약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25)이 첫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에 따르면 하성운은 3월 8, 9일 서울 올림픽파크 SK핸드볼경기장에서 '하성운 1st 팬미팅 마이 모멘트'를 펼친다. 이후 같은 달 17일 도쿄, 19일 오사카, 23일 타이베이, 30일 방콕, 4월5일 홍콩, 6월8일 마카오 등 아시아 7개 도시를 돈다. 하성운은 지난달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하고 소속사로 복귀, 솔로 발라드 곡 '잊지마요'를 공개했다. 이달 중 첫 솔로 미니앨범을 내놓는다.
“내가 찬희인지 우주인지 헷갈려요.”그룹 ‘SF9’의 찬희(19)는 자신의 이름보다 ‘우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JTBC 드르마 ‘SKY캐슬’이 시청률 23%(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를 넘으며 인기몰이를 한 덕분이다. 팬들은 물론 소속사 관계자, 길 지나가다 마주치는 사람들 모두 ‘우주다!’라며 반긴다. “이제 내가 찬희인지, 우주인지 헷갈릴 정도”라며 웃었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류층이 자신들의 부와 지위를 대물림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녀 교육에 목숨을 거는 과정을 그렸다. 찬희는 ‘이수임’(이태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8일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누적관객 1217만6029명을 기록했다. 1100만 관객을 돌파한지 불과 하루 만에 1200만 관객을 모았다.이같은 추세라면 1300만 관객을 너끈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미디영화 흥행 1위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2013·누적관객 1281만1435명) 기록도 깨며 코미디영화 역사를 새로 쓸 것으로 보인다.해체 위기의 마약반원 5인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
탤런트 클라라(34)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4일 인스타그램에 "우리집에 정원 만들었어요. 공기 정화에 좋고 생명력이 강한 크루시아와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조화로 어두운 까만 벽을 꾸몄어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클라라는 집 내부를 인조 정원으로 꾸미고 있다. 결혼 후 행복한 미소를 엿볼 수 있다. 클라라는 지난달 6일 미국에서 2세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열애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었다.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의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마련했다. 1평(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