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일 6일 전인 4일부터 선거일인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한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3일 밝혔다.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돼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다만 선거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기간 전 공표된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 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그 결과를 공표·보도하는
대통령실은 혁신도전형 R&D(연구개발)에 1조원 등 내년도 R&D예산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 아래 R&D사업 예산 수요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R&D예산 확대와 더불어 R&D개혁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과학기술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3일 용산 청사에서 내년도 정부 R&D 예산 지원 및 개혁 추진 상황을 브리핑했다.박 수석은 우선 R&D예산 재조정에 따른 연구 현장의 불만과 관련해 “여러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계신 연구자들께 경의
오늘은 제7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일입니다. 4.3 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하며, 오랜 기간 아픔을 겪어오신 희생자 유가족과 제주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무고한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생존 희생자분들의 고통을 보듬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러한 가슴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힘쓸 것을 다짐하며,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을 진정으로 예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제주4·3 희생자에 대해 합당한 보상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아픔을 치유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가
평택시의회는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사무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후반기 의회 개원 준비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의는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회 임기가 오는 6월 30일에 만료됨에 따라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을 사전에 준비해 차질 없는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해 이뤄졌다.한국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진행된 강의는 후반기 원 구성 계획 수립에 있어 검토해야 할 주요 사항들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따른 회의 진행 방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앞으로는 지방의회의 조직·인력·재정 등 관련 제도를 정착시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민생토론회를 해오면서 빠르게 행동하고, 벽을 허물자고 강조해왔다”며 총 24회 동안 도출된 240개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 중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민생토론회 실천과제의 이행 정도를 점검하고 국민들에게 개선점 등 진행상황을 알리기 위해 윤 대통령이 제안한 것이다.이날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를 주제로 사회분야에 해당하는 민생 과제를 대상으로 국무위원들과 각 부처 실무자들이 참석해 토론했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3
경기도의회 여야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식 불참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은 “‘김동연 패싱’이 아니라 ‘김동연 셀프 패싱’”이라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놀부심보 같은 치졸한 행태”라고 역공했다.도의회 국민의힘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개통식에 김동연 지사가 참석할 것이라고 답했지만 행사 3일 전인 3월 26일 돌연 공단 측에 불참을 통보했다”면서 “도민을 대표해야 할 도지사는 사사로운 감정을 앞세워 1400만 도민의 기회를 박탈했다
김동연 지사의 헛발질이 갈길 바쁜 경기도를 옥죄고 있다.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통에 수도권 협치는 물 건너간 지 오래다.지난해 7월 개인 SNS로 ‘행정구역과 당리당략을 넘어선 협치’를 약속했지만 한결같은 언행불일치는 여전하다. GTX-A 개통기념식이 열린 지난 29일은 경기도에 역사적인 날이었다.2009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최초 제안한 ‘지하 40m 대심도의 고속철’이 현실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15년 만의 결실에 김문수 전 지사도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지만 ‘GTX 개통을 도민과 함께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국민의힘,연천)은 임태희 교육감과 여러차례 폐교활용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계획 및 관련 사업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지난 27일,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및 도 교육청 관계자들과 연천군 관내 폐교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의원은 “수차례 임태희 교육감과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 교육 현주소에 대해 논의하며 ▲신설학교는 고사하고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여러 학교를 한 곳으로 모아 적정규모의 학교로 통폐합하는 실정과 그에따른 폐교
윤석열 정부의 놀부심보 같은 치졸한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민의 경사가 돼야 할 GTX-A 개통식 및 시승식 행사가 윤석열 정권의 몽니로 논란만 커지고 말았다. 경기도에 의하면 GTX-A 개통식을 사흘 앞둔 지난 3월 25일 철도공단은 김동연 지사는 시승식에 참석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고 한다. 지난 19일 개통식과 시승식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스스로 뒤집은 것이다. 최근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비판에 대해 못마땅한 심기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몇몇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사실이라면 윤석열 정부는 치졸하게도 정치
북한이 보름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이번 미사일이 중거리급으로 확인되면서, 지난 1월 신형 IRBM 시험 발사의 연장선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오늘(2일) 오전 6시 53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 우리 군은 미·일 측과 긴밀한 공조하에 세부 제원에 대해 분석 중에 있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3월 18일 이후 15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수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군 당국은 이
여야는 1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의대 정원 재논의에 대한 명확한 입장이 없었다는 데에 대해선 비판하면서도 수위 면에선 대조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며 아쉽다는 정도의 표현이 대부분이었다면, 더불어민주당은 "소통없는 훈시"라며 공세를 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부산 남구 지원유세 중 윤 대통령 대국민담화에 대해 "국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고, 숫자에 매몰될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국민의힘 증원 숫자를 포함해 정부가 폭넓게 대화하고 협의해서 조속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검사계획 일정 등을 협의하였다.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최선자 대표위원을 비롯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민간위원 5명(김명화 전 평택시 도시주택국장, 정해근 회계사, 조현우 회계사, 오병수 세무사, 박성준 세무사) 등 총 6명으로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하여 평택시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일 모현중학교 학생자치회 20여 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윤원균 의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의정활동에 대한 생생한 체험담을 전해들었다.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용인시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지난달 30일(토)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에서 열린 고(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 6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이날 추모제는 제사, 제배 및 헌화, 추모공연, 음복, 추모의집 참배 등으로 진행됐다.안점순 할머니는 14살 때인 1941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고통을 겪었으며, 이후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일본 정부에 대한 사과 요구 등 평화운동가로 활동하다 2018년 별세했다.김 의장은 추모사에서 “오늘은 안점순 할머니께서 우리 곁을 떠난 지 여섯 해가 되는 날”이라며 “온 마음을 다해 안점순 할머니를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계의 의대 정원 증원 철회 및 단계적 증원 요구에 대해선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전향적인 입장을 보였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료개혁과 관련해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대국민 담화를 했다.윤 대통령은 “계속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려운 상황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일(월), 여의도 면적(2.9㎢)의 약 58배 크기의 서해5도 어장 확대가 오늘부터 본격 적용된다고 밝혔다.지난 3월 어장 확대가 결정된 후 오늘부터 적용되는 서해5도 어장은 기존의 D어장 위쪽과 B어장 오른쪽 사이 약 144㎢ 크기의 ‘E어장’ 신설과, 연평 서쪽어장 끝 부분 위쪽의 25㎢ 확장이다.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늘(4월1일)부터 공포했으며,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업금지 기간을 제외하고 어획 채취가 가능해져, E어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양자산업 활성화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3월 29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는 미래성장산업국 김현대 국장, 반도체산업과 송은실 과장 등 경기도 실무자들과 미래양자융합포럼 김재완 공동의장,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 정연욱 교수, 가천대학교 물리학과 배준호 교수, KIST 양자정보연구단 한상욱 책임연구원, 미래양자융합센터 김효실 센터장, 한국나노기술원 서광석 원장, IDQ 엄상윤 대표, 마이크로인피니티 윤상준 사업총괄 사장,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특별위원회 위원인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1일 고양상담소에서 민선8기 경기도 주요 교통정책인 ‘GTX 플러스 노선안의 정부 건의 계획’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도는 같은 날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GTX 플러스 노선안을 공개했다. 지난해 착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토대로 3개 노선이 구성됐으며, G·H는 신설, C는 연장안 내용을 담고 있다.이중 ‘H 노선’은 경기서북부 파주에서 경기남동부 위례 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문산~금촌~삼송~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3월 30일, 원미산 진달래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했다.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지하철 7호선과 연결되는 수도권 서부 최대의 진달래전시장인 이곳 원미산이 진분홍빛 봄옷을 입고 손님맞이를 마쳤다”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진달래축제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분홍빛 활력을 채워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또한 “축제가 끝나도 진달래동산의 아름다움은 계속되니, 봄의 정취를 느끼러 다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은 29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운영과 시설운영팀장과 담당자에게 부천시 7호선 부천구간에 운영 중인 에스컬레이터 안전부품 설치 지원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경기도 시설운영팀장은 2013년 개통하여 운행 중인 부천시 7호선 6개 역에서 운행 중인 총 58대의 에스컬레이터는 부품 인증제도 도입(‘19.3.)전 설치된 일부 안전 부품 교체 사업으로 ▲주 브레이크(모터) ▲보조 브레이크(구동 휠) ▲과속 역전 방지 수단 등 3종의 교체 사업임을 설명했다. 김동희 의원은 “시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