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주민자치위원회, 기아(주)화성공장, 서울우유협동조합,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등 25개 기관과 함께 ‘맑은 하천 사회공헌 사업’을 한다. 추진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며 대상 지역은 안성천·한탄강 유역, 공릉천 등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대상 하천 쓰레기 수거, EM흙공던지기(수질정화 미생물), 분리수거, 수생식물 식재, 도민인식개선을 위한 SNS, 유튜브 등 홍보 및 캠페인 활동 등이다. 참여 민관단체들은 지역의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지역 밀착 환경정화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경기도 수
경기도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고용안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주요 사업은 ▲착한아파트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아파트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 등 2개로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착한아파트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은 경기도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군과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착한아파트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근로계약 1년 이상)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롯데마트는 26일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지역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을 위한 폐현수막 업사이클 제품 기부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에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도 내 자원순환 기업의 기술과 롯데마트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업사이클하여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폐현수막이 혼합섬유인 특성을 활용해 강도 높은 자재를 만들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를 만드는 재활용사업이다. 이렇게 생산된 자재는 오래된 전통시장 구조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오산시 누읍동 일반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악취실태조사는 국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악취발생 실태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누읍동 공업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28개 지점을 대상으로 악취발생이 예상되는 시기에 반기별 2일 이상, 각 3회(새벽·주간·야간)에 걸쳐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복합악취 및 암모니아 등 지정악취 22종을 포함한 총 23개 악취물질과 기온, 풍향 등의 기상자료다.연구원에서
경기도가 섬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해운법’에 따른 것으로 섬 주민들에게 필요한 유류, 가스 등의 생활필수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월 27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분기별 1회씩 총 4회 운항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입파도, 풍도, 육도, 국화도, 제부도 등 5개의 유인도가 있는데 육지와 연결된 제부도와 별도 선박이 운항 중인 국화도를 제외하고 입파도, 풍도, 육도가 지원 대상이다.운송 지원 품목은 등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가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자 중심의 효율적 사업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6일 ‘경기도 젠더폭력방지 자문위원회’ 온라인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3월부터 향후 2년여간 분과별 활동을 통해 젠더폭력 유형 특성에 따라 사업별 자문을 거쳐 향후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센터의 사업에 반영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는 자문위원회는 젠더폭력 유형별로 민-관-학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다. ‘1366 경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
경기도 인권센터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도, 시ㆍ군, 공공기관 인권구제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권리구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직장내 괴롭힘, 지역내 차별 등 인권침해 사례를 접수 및 조사하고 모니터링하는 전 과정을 다루며 실습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31개시군 지자체와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인권침해 권리구제 업무를 담당하거나 도민으로부터 인권침해 사안을 접할 수 있는 관련 부서 종사자이다.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최근 도민들로부터 다양한 인권 침해 문의가 늘고 있다” 며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희망로타리클럽과 함께 ‘안산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봉사로는 △도배·장판 교체 △LED 등 교체 △노후 주방 환경 개선 등 노후 주거지의 전반적인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안산희망로타리클럽은 2018년 5월 29일 창립 이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이불 나눔 후원 ▲쌀 나눔 후원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준봉 안산희망로타리클럽 회장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파크푸르지오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신안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헤어동아리 회원과 함께 매달 성포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커트, 네일아트, 말벗나누기 등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봉사에서는 치매와 관절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미용 서비스까지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자장면 나눔, 경로당 봉사, 수능 수험생 응원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95세 장수 어르신을 위한 생신선물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부2동에는 만 99세~94세 10명, 100세~102세 3명 총 13명이 거주하시며, 작년에 어르신 5명에게 생신선물 나눔사업을 진행했고, 올해도 어르신 5명에게 상반기 3명, 하반기에 2명에게 생신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사협(위원장 유병석) 위원들이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과 불고기, 잡채,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색동면옥 팔곡점으로부터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불고기 40팩 나눔 행사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에 위치한 색동면옥 팔곡점은 2023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설렁탕을 정기적으로 후원했으며, 지속해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태진 색동면옥 팔곡점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홀로 계신 취약계층 어르신과 한부모가족이 더욱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이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해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해양동 숲속마을아파트와 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해양동장과 해양동 주민자치회장, 숲속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이 참석했으며, 아파트 입주민의 공동체 활성화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해양동 주민자치회와 숲속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공동체 공감활동’이라는 주제로 아파트 정원 가꾸기와 마을 축제를 추진해 아파트 주민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단절된 아파트 생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이-믿음치과(원장 홍정표)를 착한가게 5호로 지정하고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지홍 본오3동장과 동 지사협 김유신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해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이-믿음치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본오3동 착한가게 5호로 지정된 이-믿음치과(원장 홍정표)는 저소득층의 치과 치료 지원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돌봄망’으로 활발히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지난 25일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등 70명이 참여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주공 11단지 일대 등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그동안 손길이 닿지 않아 몇 년간 보도에 쌓인 낙엽과 지저분한 관목을 제거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강신혜 성포동 통장협의회장은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내 집처럼 깨끗하게 열정적으로 청소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협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새마을 부곡농장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부곡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비료 살포, 밭 갈기, 비닐 씌우기 등 씨감자 80kg 심기에 참여했으며, 재배 후 수확한 감자는 관내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고, 일부 감자는 판매해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준회·박정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회원들과 구슬땀을 흘리면서 심은 사랑의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한국 사회문화의 빠른 적응과 신체 건강발달 도모를 위해 매주 축구공을 이용한 ‘폴짝폴짝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폴짝폴짝 운동교실’은 단원구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2개소(석수초, 능길초)를 선정하고 안산그리너스FC와 연계 협력해 전문 코칭스태프 및 선수가 학교별 매주 1회 ▲스트레칭 ▲축구공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진로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단원보건소는 작년 2월 시민들의 비만 예방 및 건강 생활 실천화를 위해 안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3월부터 경인권역 재활병원(인천적십자병원)과 협업해 저소득 중증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심한장애 등급)을 대상으로 ‘통합 방문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는 단원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자 중 심한장애 등급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은 재활 전문의로부터 재활 상담 및 처방을 받고 방문 전문인력으로부터 전기치료, 관절 가동 범위 운동 및 기능 훈련 등 재활 운동을 제공받고 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내소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그룹 운동교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부정 계량행위 방지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4월 1일부터 안산시 관내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류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계량기(저울류) 정기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시장, 상가, 점포 등에서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전기식지시 저울, 접시 및 판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등)이 대상이다. 시는 4월부터 방문조사를 통해 검사 대상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동별 일정에 따라 지정 검사 장소 순회 및 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8일부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등의 순수예술 관람비를 1인당 15만 원 지원해,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2천137명에게 소득에 관계 없이 신청순으로 발급된다. 지원금은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지정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제2차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다농마트 전통시장이 선정돼 3.5억 원(국비 50%, 시비 50%)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전통시장으로 출발한 다농마트 전통시장(상인회장 김상환)은 중기부로부터 복합 청년몰 조성, 시설현대화 등을 지원받았으며, 경기침체로 인한 공실 문제 해결과 환경개선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까지 약 20개월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가 확보되는 대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