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과 5일에 '우수클럽초청 야구대회 최강전'이 송도에 있는 야구장에서 열렸다. 모처럼 후배들이 지도자로 있는 클럽팀의 경기를 보기 위해 구장을 찾았다가 한 사람을 만났다.HBC 권혁돈 감독이 사이버대학 감독시절 뒤늦게 야구를 시작한 제자라면서 나에게 꼭 인사를 시키고 싶다며 데리고 왔다. 최은철선수인데 야구를 대학에 들어와서야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홀로 미국까지 들어가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이너리그 더블A 팀까지 올라가 투수로 활동했던 제자라며 소개시켰다.그가 21살이 되어 야구를 시작했다는 말을
정윤종 부천시체육회 민선1기 회장이 22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정윤종 회장은 이날 김동호 부천시도시공사 사장실을 직접 방문, '코로나19로 지친 화훼농사를 응원 합니다. 부천시체육회장 정윤종' 이라고 쓰여진 리본이 달린 큰 꽃바구니 1개와 작은 꽃바구니 4개를 선물했다.전달식에는 양태규 부천시체육회 사무국장, 석인홍 부천시 체육회 경영지원부장, 이재룡 부천시체육회 사업지원부장이 수행했다.‘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 19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등이 취소되면서
'보여주자 부천본색’! 부천FC1995가 경기장에서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선수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부천은 부천종합운동장 북1문 앞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팬들의 응원메시지를 받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20일부터 5일간 진행한다. 팬들의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은 4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부터 가변석에 설치 될 예정이다.무관중으로 리그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부천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홈 개막전부터 개인 응원 현수막을 설치, ‘중계시청 인증’, ‘덕분에 챌린지’에 이어 이번에는 팬들의 응원메시지
부천FC1995 선수들이 이르면 다음 홈경기부터 서포터즈의 응원과 함께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됐다.당분간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부천은 서포터즈들과 함께 선수들을 위한 응원가 녹음을 진행했다.2라운드 극적인 홈 개막전 승리 다음날인 지난 17일, 부천 서포터즈들이 부천종합운동장에 모였다.서포터즈들은 선수 한명 한명을 위한 응원의 목소리와 20곡이 넘는 응원가를 부르며 녹음에 참여했다. 녹음은 장장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개인 주말 시간을 반납하고 경기장에 방문해 주었던 것만큼 구단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사랑을 볼 수
2020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5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총회(ⅩⅩⅤ ANOC GENERAL ASSEMBLY)가 2021년으로 연기된다. 구체적인 개최 일정은 조율 중이며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ANOC 총회는 스포츠 분야의 UN 총회로 비유될 만큼 국제 스포츠계 최대 규모의 회의로, 매년 전 세계 206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과 IOC·ANOC 집행부, IOC 위원, 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1,0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국제 스포츠 현안을 논의하고 교류 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스포츠 외
부천FC1995가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홈 개막전을 치른다.부천FC1995는 지난 충남아산과의 1라운드에서 후반 추가 시간 바비오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쌓으며 6시즌 연속 개막전 승리를 이어가게 됐다.브라질 듀오 바이아노와 바비오의 공격진과 김영찬, 최봉진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부천에서의 첫 경기를 가지며 기존 선수들과의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구본철, 김강산 등 신인 선수들이 프로 데뷔를 가지며 팀의 활기를 불어 넣어주었다.부
부천육상연맹과 부천희망재단은 코로나19로 상반기 러닝 대회들이 취소돼 아쉬움을 느꼈을 러너들을 위해 가상레이스 ‘버츄얼레이스’를 개최한다.'버츄얼레이스’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함께 하고싶은 사람들과 체력에 맞는 거리를 달리는 신개념 가상 러닝 레이스로 달리기를 좋아하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특히나 금번 대회는 부천육상연맹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위해 경비를 제외한 금액 모두 부천희망재단에 기부를 약속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는 방식이기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음주 소란 행위·음주운전 등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향후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우선,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을 개정하여 음주운전 등에 대한 징계 기준을 신설하는 한편, 국가대표 훈련관리지침도 개정하여 선수촌 내 훈련기강 해이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또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음주 소란 행위 등 잇단 일탈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강도 높은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훈련기강 정립
부천FC1995가 부천시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체육 영상을 제작하며 지역 학생들에게 다가간다.코로나19 온라인 개학으로 관내 학교들이 체육교육 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영상을 직접 제작하여 온라인 체육활동을 위한 교보재로 배포한다.영상에서는 부천FC1995 미드필더 송홍민, 박요한 선수가 직접 출연했다. 5~6분 분량의 영상은 맨몸운동과 공을 활용한 운동 두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팔벌려뛰기, 스쿼트, 플랭크, 무릎대고 푸쉬업 등 6개의 맨몸운동과 공을 활용한 런지 앤 트위스트, 인사이드 볼 컨트롤
최근 대한체육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이하 ‘코로나19’)으로 야외 체육활동이 어려워진 국민을 위해 집에서도 실천 가능한 ‘1분 집콕 운동’ 영상을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인 대한택견회에서 ”코로나19를 이기는 “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한택견회는 지난 3월 24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전국 택견전수관에 휴관을 권고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대부분 전수관이 휴관을 유지하고 있다. 4월 마지막 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체육주간이자 정부에서 발표한 ‘
부천FC1995가 내달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어린이날 온라인 이벤트를 펼친다.부천은 27일 구단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부천FC1995 선수단 10명의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한다. 참여방법은 댓글을 통해 총 10명의 선수를 모두 맞히고, 올 시즌 구단에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남기면 된다.당첨자는 10명의 이름을 모두 맞힌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이를 대상으로 2020시즌 유니폼, 머플러, 사인볼 등 여섯 가지 기념품을 랜덤으로 지급 할 계획이다.이벤트는 내달 3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어린이날 다음날인 5월 6일, 구단 소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창립 100주년(7월 13일)을 맞아 상징조형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본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020년 4월 27일(월)부터 5월 27일(수)까지이다.공모컨셉은 ▲대한체육회 역사, 역할, 미래 의미가 깃들어 있는 조형물 디자인,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보편적 예술성이 강조된 조형물 디자인, ▲서울 올림픽공원 또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형물 디자인이다.공모전에 참가를 원할 경우, 공모전 홈
코로나19로 리그가 잠정 연기된 상황에서 부천FC1995 선수단은 개인위생과 철저한 외부인 통제 하에 스케쥴에 따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은 리그가 연기된 4월 한 달 간 매주 인터뷰를 통해 선수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천FC1995로 이적하게 된 김영찬은 전북현대에서 프로 데뷔 후 오랜 임대기간을 걸쳐 부천으로 이적했다. 그의 커리어 중 최초 이적이다. 부천에서 정착한 그를 만나보았다.부천으로의 이적과정에서 그는 “부천은 상대할 때마다 항상 끈질기고 포기하지 않는 힘든 팀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보르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된 틈을 타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한다.23일 축구계에 따르면 황의조는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다음 달 초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프랑스리그에서 뛰는 황의조는 최근 귀국해 국내에 머물며 입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프랑스리그가 정상 운영됐다면 이 시기에 입소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코로나19로 리그가 잠정 중단된데다 재개 시점마저 불투명한 만큼 휴식기 동안 기초군사훈련에 임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보인다.최근 손흥민(토트넘)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최근 회원종목단체 및 체육시설 관계자, 시도체육회장단,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 등과 차례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체육계 피해 현황 및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한 바 있다.대한체육회 및 체육계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국회와 정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간곡히 요청하는 ‘체육인 호소문’을 발표했다.건강을 넘어 생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체육계 종사자들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간곡히 호소합니다.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국면이 장기
부천FC1995는 지난 3월부터 'BFC레코드'라는 신규 콘텐츠로 팬들에게 구단 히스토리를 알리고 있다. 타 구단 보다 특별한 스토리를 가진 부천은 창단부터 프로데뷔 그리고 지금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길지 않은 구단 역사이지만 불과 몇 년 전 스토리이기에 팬들에게는 지금까지 생생한 기억으로 남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기획된 콘텐츠가 바로 'BFC레코드'다.기록 콘텐츠는 경기가 없는 현재, 팬들이 구단에 대해 알아가거나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고 있다. 지난 3월, '다시 돌아온 K리그에서의 첫 경기 그리고 첫 승'이라는 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4월 8일 회원종목단체 및 체육시설 관계자, 시도체육회장단,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 등과 차례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체육계 피해 현황 및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이날 체육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정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실제로, 정부 권고에 따라 무도장, 무도학원,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실내 체육시설이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며 100여개 공공스포츠클럽을 비롯하여 많은 체육기관과 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솔리다리티(Solidarity) 위원회로부터“GET SET(겟셋) 부상 예방 프로그램 확산 프로젝트“를 승인받아 예산을 지원받는다.GET SET(겟셋) 부상 예방 프로그램은 누적된 올림픽 종목 부상률 조사에 근거하여 IOC가 세계적 스포츠 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올림픽 전 종목에 특화되어 있다.대한체육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를 위한 부상 예방 프로그램 운영, 대한체육회 산하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부상 예방 프로그램 교육, 2019년 G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창립 100주년(7월 13일)을 맞아 미래 100년 후대에게 보내는 타임캡슐 ‘손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자유이며, 접수기간은 2020년 4월 6일(월)부터 5월 8일(금)까지이다.공모 부문은 일반(청소년, 성인) 및 체육(청소년, 성인)으로 나뉘며, 이 중 체육 부문은 대한체육회 선수 등록시스템에 등록된 자로 한정한다. 접수는 이메일(100@sports.or.kr) 또는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체육회는 주제 부합성, 흥미성, 완성도, 파급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수상작을 확정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