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2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구를 방문, 기관 현안 및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인천시와 동구간 정책공유와 건의사항을 통한 지역 여론을 수렴해 협력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업무 보고에 따른 기관 건의사항 논의, 동구의회 및 기자실 방문,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동구는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화수부두 일원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혁신 지구 공모 추진 ▲동인천역 포함 중앙시장 주변 재정비 촉구 ▲인천 서부권역 자원순환센터(광역 소각장) 건립 재검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은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성길)와 “남동산단 산업문화공간 전환”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 날 협약식에는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재단 대표이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박성길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산단 내 기업 문화환경 개선 ▲산업단지 인근 주민과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문화예술 행사·축제 개최 협력 ▲산단 내 근로자 대상 생활문화 동아리 조성 및 활동 지원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계묘년을 맞아 영종동을 시작으로 중구 내 11개 동(洞)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중구의회는 이번 연두방문(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을 통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불편 사항이 바로 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지역의 각종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는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후화된 인천사회복지회관 신축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현재 회관은 지상 7층, 연면적 9,497㎡로 29개 사회복지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1996년에 지어져 시설 노후화, 사무공간·주차장 협소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 건립 추진을 본격화했다. 오는 6월까지 이전건립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다. 용역을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소득기준 제한 없이 전 구민들에게 ‘치매감별 검사비’를 지원한다. ‘치매감별 검사비’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감별검사가 필요한 주민에게 지원되는 금액이다.당초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했으나, 소득기준 초과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검사를 회피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해 치매치료 및 관리의 단절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구는 모든 치매 환자가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소득기준 없이 모든 대상자에게 검사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지원비용은 1인당 최대 11만 원으로, 병의원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해 2월 작고한 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1주기를 맞아 ‘정서진 노을 종소리’ 시비를 정서진에 건립한다. 서구는 오는 28일 故 이어령 전 장관의 유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서진 노을 종소리’ 시비(詩碑)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넘이 명소로 매년 연말이면 수만 명이 찾는 ‘정서진’은 강릉 ‘정동진’과 대비되는 곳으로 ‘광화문에서 말을 타고 서쪽으로 달리면 다다르는 육지 끝 나루’라는 의미다. 정서진의 랜드마크는 지난 2012년 서구가 설치한 가로 21.1m 높이 13.5m 조형물 ‘노을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3일 오후 2시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옹진군 공약이행평가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차 회의는 확정된 8대 분야 34개 실천공약 123개 공약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공약사업의 경과와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22년 하반기 공약과제별간부 공무원의 실적보고, 이에 대한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들의 질의 및 검토, 개선의견 수렴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민선8기 공약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의 실질적인 이행과 민선8기 공약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2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옹진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과 함께 2023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옹진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옹진군으로 모금된 소중한 기부금이 기금사업 목적에 맞게 쓰여질 수 있도록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사항을 심의하며 위촉직 5명, 당연직 4명 등 총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다음달 6일까지 인천시 2045 탄소중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활동할 인천환경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140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서포터즈는 시민들이 직접 일상 생활 속에서 다양한 환경 실천 사례를 미디어를 활용해 직접 제작하고 소통하는 우수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서포터즈는 온라인홍보단, 그린제작단(영상, 라디오), 그린캠페이너 총 3개 분야로 활동이 가능하며 ▲인천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사례 전파 ▲환경기초시설 운영 시민정보 제공 ▲인천시 환경정책 시민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평구 십정동, 동구 송림동에 영구임대주택,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총 573호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급 대상은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두 개 단지 내 총 573세대(▲영구임대 295세대 ▲10년 공공임대 278세대)이며, 전용면적이 18㎡ ~ 39㎡로서, 청년·신혼부부 등 1, 2인 가구에 선호도가 높은 평면으로 설계되어 있다.두 개 단지 모두 iH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조성한 아파트 단지로서,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인천 최대 규모인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3일부터 조직배양기술로 명품화한 속노랑고구마 조직배양묘 3만주를 육묘농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조직배양기술이란 생물조직 일부나 세포를 떼어서 인공적인 환경에서 배양하고 증식시키는 것으로, 조직배양묘를 육묘하우스에서 증식시켜 다음해에 일반농가에 씨고구마로 공급된다. 오는 3일 10일까지 4차례 공급 예정이며, 기한 내 공급이 어려운 농가는 원하는 시기에 공급받을 수 있다.대상농가는 10㎡이상 육묘시설을 갖추고 전열온상 설치 가능 농업인으로 1주당 200원에 공급 받을 수 있다.‘무병묘’라고도 불리는 조직배양묘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인천 원도심(중구·동구) 교육환경 실태조사와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2일 개최했다.최종보고회는 원도심 교육활성화 상생협의회 및 원도심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원도심 교육환경 분석 결과와 교육격차 해소 발전방안 등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연구용역은 원도심 지역의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한 상생협의회에서 원도심 교육환경 발전방안 도출을 위해 추진했다. 지난해 6월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12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해외 투자유치 출장에 나선 김진용 청장이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시애틀 레드몬드 소재 디지펜 공과대학(DigiPen Institute of Technology)의 제이슨 추(Jason Chu) 최고 운영 이사(COO) 와 만나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해각서 내용은 세계적인 e-스포츠 교육 기관인 디지펜 공과대학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e-스포츠 클러스터 조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디지펜 공과대학은 e-스포츠 교육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게임계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옹진군 신시어촌계 다목적 어장관리선 ‘신시호’의 진수식을 북도면 신도1리항 일원에서 문경복 군수,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여명옥 북도면장, 어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시호는 옹진군 지방보조금 사업 대상자로 신시어촌계가 선정되어 자부담 포함 사업비 1억 1천만원을 확보해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충남 태안군 소재 득호 FRP 조선소에서 건조되었다.관리선은 총톤수 3.75t, 길이 8.51m, 너비 2.72m로 300마력 엔진을 장착하였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면허(
인천시는 2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액화수소산업 발전과 수소모빌리티 보급확산 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2023 인천 액화수소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정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계 등 1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수소모빌리티, 액화수소 등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션으로 채워졌다.특히 각 기업들은 ‘인천시 수소버스 선도도시 조성 실시협약’과 ‘수소모빌리티 보급확산을 위한 친환경 공항 인프라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천의 대한민국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실었다.수소버스는 일반 버스보다 소음과 진동이 거의
중구(중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2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일원에서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일자리 희망버스’는 최근 인구 증가로 취업 수요가 늘고 있는 영종지역 주민을 위해 전문 일자리 상담사가 직접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찾아가 구직상담 등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사업이다.올해는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종별빛광장(인천 중구 중산동 1884-5 소재)’에서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한다. 첫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진행될 예정이다.구직자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2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과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및 봉사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동구의회는 이 자리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동구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해왔으며,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자연재난 및 사회적 재난 긴급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옥분 의장은 “어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요 사업과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민간위탁 등 27개 시설 현장 방문에 나섰다.방문시설은 영화공간주안 등 문화시설 4개소,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 4개소,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12개소,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등 환경분야 2개소, 비룡공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도시재생센터 2개소, 기타 3개소다.첫날에는 용현노인문화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해 시설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시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주민들이 시설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흥중학교 및 청천중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숲 조성 관련 구와 학교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학교별로 6천만 원씩 총 1억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학생들에게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에 도움이 되는 자연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도심 내 부족한 녹색쉼터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7월 지역 초·중·고교로부터 학교 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아 숲 조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난 21일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주)해성티피씨’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구청장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기업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었다.1997년 설립된 ㈜해성티피씨(대표 이건복, 이정훈)는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 주차타워에 쓰이는 감속기 생산업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