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칼국수 골목에 지역주민·상인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주민복합 문화공간’이 들어섰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4일(금) 신포동 47 일원에서‘신포동 칼국수 골목 주민복합 문화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소한 ‘주민복합 문화공간’은 신포동 칼국수 골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이 주도적·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민 자치적 문화관광 활동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곳은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간
인천시가 최적의 입지 조건을 내세우며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내고 유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신청서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광역지자체, 기업,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개시하고,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여부, 지역별 산업생태계 성숙도, 기반시설·전문인력 확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년 상반기 중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시는 산업단지, 항공·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2일 동절기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관리를 위해 운영을 중지했던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문학산(학익동 82-18번지)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놀며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780㎡의 부지에 관리사무소, 중·대·소형견 놀이터, 음수전, 사각파고라, 파라솔, 배변봉투함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 및 토양 소독 등을 실시해 운영이 제한된다. 이용료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3일 올해 농림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본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농업 부서의 장, 농업 관련 기관장, 농업인단체 대표, 옹진군의원, 농가대표 등 17명의 심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자재 및 농업인 지원, 축산분야, 원예특작, 과수 분야 등 옹진군 농업분야 민간보조사업 총 39개사업의 38억2천여만원의 지원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였고, 사업별 사업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 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4년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정기대관’ 모집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 대상은 2024년 개최 예정인 전시회, 이벤트, 기업행사 등이다. 송도컨벤시아는 인천의 대표적인 전문 전시컨벤션센터로, 최대 900개 부스의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총 17,021㎡의 4개 전시홀을 비롯해 최대 3,000명 수용 가능한 2개의 볼룸 및 다양한 규모의 컨퍼런스룸 35개를 갖추고 있는 최적의 MICE 개최장소이다.인천관광공사 전시마케팅팀 김지안 팀장은 “전시장 정기대관을 통해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구는 올해 1월 말 기존 치매안심센터 내에 2개 팀과 치매정신건강과를 신설해 1개 과 3개 팀으로 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사회 치매 예방 서비스 집중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2월 말 기준 동구의 노인인구 비율은 전체인구 5만 8,999명 중 1만 4,703명으로 24.9%를 차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치매 유병률 또한 10.3%로 인천시 전체 유병률 9.85%보다 상회하고 있다.이에 동구는 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7일 의료시설이 열악한 ‘섬’과 종합병원을 연결짓는 1섬 1주치(主治)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인천광역시와 옹진군, 그리고 3개 민간병원(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나은병원)간에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1섬 1주치 섬은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3개면(대청면, 덕적면, 자월면)에 이어 북도면(나은병원), 연평면(인천성모병원), 백령면(인하대병원)까지 마무리되어, 비교적 의료 환경이 나은 연륙도서인 영흥면을 제외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옹진군은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9.6%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올해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 벽체를 철거, 운반,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올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4개동 ▲창고, 축사 등 비주택 철거 2개동 ▲주택 지붕개량 4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이 사업에서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우선지원가구와 소규모 슬레이트를 우선 지원한다. 주택은 우선지원가구는 전액, 일반가구는 1동당 352만원까지 지원하며, 비주택은 창고, 축사에 한해 1동당 슬레이트 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오는 3월2일부터 평일 야간에도 문을 연다. 이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내 첫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사업에 인천이 선정됨에 따라 송도국제도시의 수려한 야간 경관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IFEZ 홍보관은 평일(화~금) 운영 시간이 밤 9시까지 3시간 연장돼 시민들은 G타워 33층에서 센트럴파크를 포함한 송도국제도시의 야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현재는 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
남동구가 민선 8기 공약인 경력단절여성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27일 구에 따르면 올해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기존 AI 방과후학교 코딩 강사 양성과정과 함께 치과진료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이 추가됐다.치과진료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은 경쟁력 있는 여성인력 양성과 인천지역 치과 행정인력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교육·실습·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이를 위해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승아)와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오는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급경사지 ▲옹벽·석축 ▲건설현장 ▲노후주택 ▲문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취약시설로 시설물별 소관 부서에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급경사지 사면의 활동, 옹벽 또는 석축 등의 배부름현상, 공사장 주변 도로 및 건축물 등에 균열, 침하 등 해빙기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이다. 필요시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해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는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했다.이날 청소년 모의의회에서는 논현동 소재 원동초등학교 학생 10명이 참여해 구의회소개와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의장 및 구청장, 의원 등 각자 역할을 맡아 구정질의, 본회의에 상정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 토론 등과 표결까지 조례 제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모의의회가 끝난 후 학생들은 의장 및 지역구의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질의응답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모의의회에 참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특화 외국인 환자 유치 강화사업’에 선정돼 올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화 외국인 환자 유치모델 개발을 지원해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 및 연관산업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수립한 「제2차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 종합계획(2022~2026년)」에서는 ‘메디컬코리아(한국의료관광)’의 지속적인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①산업 융합형 신시장 창출, ②지속가능 성장 생태계 조성,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까지 루원시티 1·2 주차장을 포함해 5곳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서구가 확보하는 주차면 수는 총 520면이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대규모 입주가 시작된 가정동 루원시티에는 예산 265억 원을 투입해 루원시티 1·2 공영주차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4층5단 151면 규모 1주차장은 오는 6월, 3층4단 115면 규모 2주차장은 9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와 가까운 당하동 1097-5번지에는 예산 76억 원을 들
“우리 마을을 가꿔 나갈 공동체와 활동가를 찾습니다”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공동체와 활동가를 모집한다. 대상은 3인 이상 동구 주민이나 동구 소재 학교·직장을 다니는 생활권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사업은 ▲공동체 형성 ▲공동체 활동으로 나눠 모집한다.공동체 관계 형성과 활동 의제 발굴을 위한 ‘공동체 형성’은 신규 또는 1회 활동 경험이 있는 8개 공동체를 모집하며, 1개 단체당 최대 200만원씩 총 1,600만원이 지원된다.발굴한 의제에 따른 주민주도 마을 활동을
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제233회 임시회를 의정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17일 집회공고 되었으며, 21일, 22일 이틀간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애)를 구성하여 조례 및 규칙안을 심의하였다.23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옹진해역 해상풍력단지 조성 적합지 조사」에 대한 김택선 의원과 문경복 군수와의 군정질의와 답변이 오갔고, 책임 있는 집행부의 답변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그리고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했던 「옹진군 군민의 날 조례 일부개정조계안 등 12건의 조례와 옹진군의회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오늘 24일 열린 신포동 칼국수 골목 주민복합문화공간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신포동 47번지에서 열린 주민복합문화공간 개소식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원 및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하였다.한편 강후공 의장은 “신포동의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보다 나은 문화생활을 위한 신포동 주민복합문화공간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이번 개소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고 신포동이 더욱 활기차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올해 1월부터 시작하여 새콤달콤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겨울 과일인 딸기의 본격적인 수확이 ‘한창’ 이라고 밝혔다.옹진군은 2015년부터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시설 딸기재배를 시작하였고, 시설 하우스, 딸기 우량묘 및 육묘시설 등 생산 기반 안정을 위한 지원과 가공상품 연계 및 확대를 위한 베리류 가공 상품화 사업을 도입하여 시범 딸기 4농가(6,630㎡)를 집중 육성 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고유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난방연료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재배 농가에 등
서구의회 한승일 의장과 구의원들은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서구의회는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 및 진행상황 등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을 둘러보면서 안전관리체계 등 공사 전반에 대하여 점검한 후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승일 의장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되면 청라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없이 잘 진행되어 공사기간 내 개통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 중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현장 근로자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