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식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공동체 혁신 프로젝트(부제: 배워서 남 주자)’ 공모를 통해 5개 기관을 선정하고 24일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지역 공동체 혁신 프로젝트’는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평생교육과 지역사회활동 연계 프로그램이다.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심사를 통해 △고양시 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모임의 ‘베이비부머 효교육지도사 양성 교육봉사’ △안산시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의 ‘따끈한 사랑을 만듭니다! 나눔 제빵소’ △오산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토탈 공예활동을 통한 경단여성 직업 찾기
김성길 기자 /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민 및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야영시설을 1박2일 동안 무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오는 5월5~6일까지 1박2일간 2~4야영지 텐트 74개동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신청자 모집기간은 24일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74개 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든지 신청가능하다. 무료개방 기간 중 주간에는 자연공작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부스를, 야간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캠프파이어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텐트 구역 주변의 화장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도 개방해 이용자의
김인창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경준,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제4회 게임창조오디션(2016년 7월13일) 2등을 수상한 바 있는 인디게임 개발사인 ‘로플 스튜디오’(대표 배국재)가 구글 안드로이드에 게임 ‘스텔라폭스’를 출시 후 한달 반 만에 7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로플 스튜디오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인디게임 개발사로 4명의 직원을 갖고 있고 현재는 오렌지팜에서 4월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스텔라 폭스는 퍼즐게임으로 엄마 여우별과 헤어지게 된 아기 여우별이 엄마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게임으
김기종 기자 /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시행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등으로 지난해 농가 소득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농가의 평균소득은 3719만7000원으로 3721만5000원이었던 2105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농업소득 중에서 농작물 수입이 6.2%, 축산수입이 12.4% 줄어 농가의 평균 농업소득은 전년 대비 10.6% 감소했다. 농업소득률은 전년 33.4%에서 32.2%로 1.2%포인트 하락했다. 농업총수입은 3127만9000원으로
이종혁 기자 / 일부 병의원들이 전염병 환자를 진단하고도 의료당국에 감염병 진단 사실을 신고해야 하는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당국의 소홀한 관리와 솜방망이 처벌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감사원은 지난해 11~12월 질병관리본부를 대상으로 기관운영감사를 실시한 결과 수두 및 볼거리 진단 신고를 누락한 의료기관(1584곳) 등 모두 8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제1~4군 감염병의 확진 또는 의심환자나 병원체 보유자를 진단할 경우 지체 없이 질
박창희 기자 / 다음달부터 지방세를 체납한 외국인의 비자연장이 어려워진다. 행정자치부와 법무부 등은 지난해 5월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안산출장소에서 시범운영중인 ‘외국인 비자연장 전 지방세 체납 확인제도’를 다음달 1일부터 출입국관리사무소 16곳을 통해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의 지방세 체납액(지난해 11월 현재 100억원 상당)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국내 체류 외국인도 차량을 소유하거나 소득이 있으면 관련 지방세를 납부해야 했다. 그러나 납세의식 부족 등으로
김인창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가 25일(한국시각 오전 5시) 뉴질랜드 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을 시작으로 전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29만4633명의 재외유권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의 재외투표소는 175개 공관 및 25개의 공관 외 투표소와 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 등 4개의 파병부대에 설치하며, 투표는 25일부터 오는 30일 기간 중 재외선관위가 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현지시각)까지 할 수 있다. 재외유권자는 거주 또는 신고·신청한 지
이훈균 기자 / 한·미 두 나라의 고위급 국방인사가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국방부는 제11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Korea-US Intergrated Defense Dialogue) 회의를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미는 지난 2012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억제 수단을 논의하는 고위급 정례 협의기구인 KIDD를 신설했다. 매년 4월과 9월 두 차례 서울과 워싱턴을 오가며, 개최해오고 있다. IDD는 참석 주체에
김성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느타리버섯 재배용 LED 광조사 장치기술을 민간업체에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농업기술원(경기농기원) 상황실에서 김순재 경기농기원장과 이쓰리솔류션 임병일 대표는 ‘느타리버섯 재배용 광조사 장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경기농기원은 기술 이전 대가로 광조사 장치 판매 매출액의 2.5%를 매년 받게 된다. 협약 기간은 오는 2020년 4월까지다. LED 광조사 장치는 방수기능이 우수해 습도가 90% 이상으로 높은 버섯 재배사에서도 성능이 오래 유지되면서도 광 투과
김기종 기자 /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의 불완전판매 및 불건전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올해 감시시스템 운영과 현장검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2월 금융소비자보호처의 조직과 인력 등을 대폭 확충하고 영업점 검사, 불법금융대응까지 업무를 확장했다. 이에 따라 민원처리기간이 8.3일 단축(23.5→15.2일)되고 민원·분쟁 수용률은 상승하고 반복민원은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민원·분쟁, 현장검사 등 금융소비자보호 4대 부문에서 10대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이나 분쟁을 줄이기 위해 불합리한
이종혁 기자 / 검찰 개혁이 19대 대통령 선거의 주요 화두 중 하나로 떠올랐다. 후보들 대부분이 검찰 개혁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라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 검찰 조직과 그 권한에 메스를 대는 일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검찰 내부에서는 대선후보들의 검찰 개혁 관련 공약이 당혹스럽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대선후보들이 앞 다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등을 ‘검찰 개조’ 방안으로 제시하는 데 대해 전전긍긍하면서 불만도 표출되고 있다.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는 검찰 개혁이 핵
김성길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 이하 국립수목원)은 최근 7년간 우리나라 주요 항만 도시의 외래식물 구성 비율이 지난 2010년 36.3%에서 2016년 48.6%로 12%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008년부터 인위적인 외래식물 유입과 확산의 경로를 목장, 산업도로 및 항구 지역으로 구분하고 외래식물상의 변화를 정기적으로 조사(사진)하고 있다. 주요 항구도시 3곳을 대상으로 부둣가와 화물 이동 경로인 도로 및 철로, 개발지, 빈터를 조사했다. 이를 통해 지난 10년간 새로 확인된 외래식물이 8종(
원광호 기자 / 고양시에서 19대 대선 후보의 선거벽보가 잇따라 훼손되거나 선거운동을 하는 선거원을 폭행해 경찰이 대책마련에 고심 중이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30분께 일산동구 중산동 하늘마을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기호 1번 문재인 후보 얼굴에 낙서가, 기호 12번 이경희 후보의 사진이 찢겨 있는 것을 고양시 공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선거벽보가 훼손된 시간을 지난 22일 오전 10시에서 이날 오후 3시30분 사이로 보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5시32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김종대 기자 / 평택시의 일본 우호교류도시가 ‘한국 정세 불안을 이유’로 매년 참석해 왔던 한·일 청소년국제교류캠프 불참을 통보해왔다. 일본이 표면적으로는 국내정세 불안을 이유로 들었지만 지난 3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앞에 건립된 ‘평택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아오모리시, 마쯔야마시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청소년국제교류캠프를 진행해왔다. 국제교류캠프는 매년 7월경 5박6일 일정으로 일본 학생 20∼30여 명이 평택시를 방문해 홈스테이하면서 전
박창희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간 국립환경과학원과 합동으로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관내 32개 지방자치단체, 총량 할당시설 운영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총량관리제(수질총량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시행중인 한강·진위천 수계 수질총량제를 운영하면서 발생되는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 지자체와 할당시설 운영관계자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사전에 조사해 맞춤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지자체 총
김창주 기자 / 오산 성심요양원은 오산시 선거관리 위원회의 도움으로 사전 모의 투표를 실시했다. 지난 4월 15일 토요일 오산시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요양원내에 모의 투표소를 실제 투표소처럼 설치해 거주인들이 모의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모의 투표를 통해 5월 9일 선거에는 장애인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성심동원 천경철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이 투표할 때 가족이나 안내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기표가 어려운 경우에는 가족또는 본인이 지명한 2인을 동반하여 기표소에서 보조를 받을 수 있다”며 “이번 선거에
유광식 기자 / 경기북부 소재 4개 대학(동두천 동양대, 양주 경동대, 양주 예원예술대, 고양 중부대)이 지난 2월 15일 연합해 만든 ‘경기북부연합대학(NGAU)’(이하 연합대학)의 공동 강의 프로그램이 대학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그 성공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연합대학의 간사 학교로 선정된 경동대(총장 전성용)는 이와 관련 “연합대학은 앞으로 정규 교과과정은 물론 각종 특강 등 비교과 영역에서도 소속 대학의 특장 점을 살린 강의를 서로 공유함으로서 학교 경쟁력 향상은 물론 경기북부권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그
▲ 에버랜드는 어린이날 연휴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퍼레이드 등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장형연 기자 / 에버랜드는 어린이날 연휴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을 위한 체험형 놀이시설 ‘키즈빌리지(Kids Village)’가 29일 새롭게 오픈한다.매직랜드 지역 에듀센터 1층에 약 500㎡ 규모로 조성된 키즈빌리지는 에버랜드가 어린이 교육전문기업 웅
장형연 기자 /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4월 12일부터 10주간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한다. 강좌당 1일 50분씩 100분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이 경기도교육청 소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강좌를 특별 개설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하는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의 유망학과를 홍보하고
이훈균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도 단위 70개를 비롯해 지역 단위 246개, 혁신교육 실천연구회 25개, 혁신고 실천연구회 4개 등 모두 345개의 도 교육연구회를 꾸린다고 24일 밝혔다. 도 교육연구회는 교원들의 자발성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교육연구 활동과 학생 중심의 학교 문화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며, 임기는 내년 2월까지이다. 도 단위 교육연구회는 기존 도 단위 연구회 중심의 현장 접근성과 지역 간 네트워크를 보완하기 위해 학교 안팎 학습공동체를 연계한 ‘A’형과 지역 연구회가 연합한 ‘B’형의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