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영세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비상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1부서 1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1부서 1경제 활성화 사업은 6대 분야 88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시·유관기관 등 58개 부서(기관)가 참여해 사업 추진에 힘을 모은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전방위적 정책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소비진작 ▲소상공인·기업 경영안정 ▲일자리창출 ▲민생지원 ▲신속집행 ▲연대·협력 등 6대 분야
박승원 광명시장이 28일 오후 광명시청에서 열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제7기 회장에 선임됐다.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협력 강화, 국가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 각 지역 특색에 맞는 계획 수립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2월에 창립했다. 현재 28개 지방정부가 회원 도시로 참여하고 있다.박승원 시장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정량적 목표 달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지방정부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각 회원 도
경원선 동두천~연천역 구간에서 발생한 열차 중단은 일시적인 이상전압 및 과전류로 인한 피뢰기 고장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됐다.28일 국가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원선 동두천~연천역 구간에서 발생한 열차 중단의 원인은 일시적인 이상전압 및 과전류로 인한 피뢰기 고장으로 보고 있다. 피뢰기가 고장을 일으키면서 열차 운행이 이달 16일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9일간 중단 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열차운행이 중단된 구간은 지난해 12월16일 개통한 신규 구간으로 철도공단이 해당 구간 전기철도시스템을 구축했다. 열차가 중단된
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하여 음주운전 및 고위험운전행위(초과속 ‧ 난폭운전 등)에 대한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 중에 있다.상시 교통 단속 및 전방위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줄지 않는 음주운전 재범, 난폭운전 등 고위험 운전행위가 우리의 일상속에서 지속적으로 목격되고 있어 보행자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이에 대해 경찰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등 취약지점 중심으로 매일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초과속 ‧ 난폭운전 등 고위험 운전행위에 대해서도 엄정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운전 유도 및 보행자가 안전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방문 목표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취약계층 방문 목표제는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동장, 복지돌봄팀장, 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가구를 매월 방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이다.올해 18개 동에서 월 700가구 연간 8천400가구 방문을 목표로 매월 동장은 5가구 이상, 복지돌봄팀장은 10가구 이상, 사회복지공무원은 15가구 이상 찾아간다. 방문 결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광명복지안전망 7단계에 따라 지원한다.기초수급탈락자,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동·가학동·노온사동·옥길동 일대 19.23㎢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정기간은 2일부터 2027년 3월 1일까지 3년이다.해당 구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됨에 따라 허가구역 내에서 토지면적이 주거지역 60㎡, 상업지역·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해 거래하려면 계약 전에 광명시의 토지거래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다만, 기존 지정 내용과 달라진 점은 공공재개발 예정 후보지인 광명 제3R·제7R 구역의 소형 연립, 다세대주택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역 대상 면적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대중교통 서비스 경쟁력 확보와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4차 광명시 지방대중교통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 계획은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계획은 현재 대중교통 체계를 면밀히 진단해 시 대중교통정책이 나아갈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등 개발계획이 많은 시의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과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계획은 ‘시민중심‧친환경적인 광명시 대중교통체계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국민 이동권 보장, 대중교통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뉴대성병원(대표 홍석원)은 취업 취약계층, 사회약자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과 자립준비청년의 ‘채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뉴대성병원은 1965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홍영의 박사의 진료로 시작돼 국민복지증진 및 의학술개발 등 사회 공익에 이바지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1995년 우즈베키스탄의 타쉬켄트 의과대학과 학술교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민간외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현재 뉴대성병원은 우즈베키스탄 교민 진료 지정의료기관으로 지정돼 1984년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의 광역과 기초 모든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75개 시, 82개 군, 69개 구)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2023년에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 혁신·국민평가단, 과제 주관부서가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등 3개 항목과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평가 결과
부천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6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복지사 등 보수지급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마련 연구용역(경기복지재단) 결과를 보고하고, 부천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3개년(2024~2026년)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의결했다.부천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는 「부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관련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부천시의회 의원, 변호사 등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상반기 퇴근학습길(4월~5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오는 3월 5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퇴근학습길은 저녁 시간 ‘우리동네 학습공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일-학습-여가가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프로그램이 열리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공방·작은도서관·공공기관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규모 학습모임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는 공유공간이다.올해 퇴근학습길 프로그램은 상·하반기(4~5월, 9~10월)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스페인어권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상가 등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길 당부했다.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를 찾아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정임 일직동장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4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작하고 구매보조금을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친환경 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제조사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지원시스템을 통해 시로 구매보조금을 신청한다. 2대 이상 구매하는 법인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차량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050만 원(국
올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임산부 등 민감·취약계층에게 탄력 근무 등을 권고하기로 했다.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 학교에는 실내 공기질 점검에 나선다.환경부는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3월31일까지 관계부처 합동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데,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 영향을 주로 받아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주요 대책을 보면 먼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1~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철산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강좌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쉽게 배우는 수학’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반복적인 계산이 아닌, 수와 숫자의 탄생 비밀을 알고 보드게임 및 교구를 이용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수업으로 진행됐다.2~3학년 대상 프로그램 ‘친환경 메이커’는 환경오염으로 사라져가는 동·식물을 알아보고 쓰레기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 되어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6일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17개 협동조합과 세무‧회계 지원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기업으로서 생존하면서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함에도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동조합을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를 기업당 월 최대 12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공모해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 측정과 대면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17개 조합을 선정했다.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
광명시(시장 박승원) 평생학습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광명지식상점’ 상반기 학습자를 800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광명지식상점’은 미래기술, 직무역량, 재무설계, 인문성찰, 건강케어, 관계학습, 시민학습 등 8개 분야 총 40개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8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은 ▲호갱노! 부동산 계약 이것만은 알고 하자 ▲나도 쇼호스트! 휴대폰 한 대로 시작하는 라이브커머스 ▲시골에서 효리처럼 살아보기 ▲삼식이도 요리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1.5℃ 기후의병 탄·카·소(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우리 동네 카페를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1.5℃ 기후의병은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탄·카·소 이벤트는 1.5℃ 기후의병의 2024년 첫 온라인 활동이다.이벤트 참여는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SNS 채널 구독 후 텀블러 이용 할인을 시행하는 동네 카페 사진을 찍어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전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0명에게는 5천 원 상당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시민소통의 날 행사로 ‘새터마을 정비사업 관련 주민 대토론회’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토론회에는 한국부동산원, 법무법인 중원종합, ㈜하나감정평가법인 등 정비사업 관련 기관 및 업체 전문가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새터마을은 지난 2021년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가로주택정비사업 3개 구역에서 조합설립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반면 소규모 도시재생 방식인 가로주택정비사업 대신 대규모 공공재개발을 찬성하는 주민들이 사업추진을 위해 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