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유럽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푸른 눈의 외국인이 한복(철릭)을 입고 미투리를 신은 채 대한민국 전통스포츠 택견을 강의하는 유튜브 영상이 화제다.그 주인공은 프랑스인 기욤 피노(Guillaumne Pinot)이다. 2013년부터 파리5구에서 택견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욤 피노는 어릴 적 프랑스 전통무예 사바테 (Savate)는 물론 유도, 합기도를 수련했고 태권도 2단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동양 전통무예에 관심이 깊었다.한국에서 우연히 본 택견 경기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기술에 매료된 그는 200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초·중·고 우수선수 발굴 및 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4월부터 2020년 체육계열 학교 및 학교운동부 지원을 실시한다. 이 사업을 통해 각 학교는 실정에 맞는 재정 및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우선, 체육계열 학교 지원을 위한 예산 중 60%는 훈련비로, 40%는 훈련시설·장비비로 편성된다. 훈련비는 학생 수에 비례하여 차등 지원하고, 훈련시설·장비비는 학교당 1천8백만 원을 일률 지원 후 학생 수 및 국가대표?후보선수 수에 비례하여 추가로 차등 지원한다. 2017년부터는 대한체육회를 통해 전국 27개 체
이번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 개최지 공모는 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인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서 접수기간은 5월 6일(수)부터 7일(목)까지이다. 최종 개최지는 1차(서면) 및 2차(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5월 18일(월)에 발표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동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최종 선정된 기초지방자치단체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전국 공공스포츠클럽 회원 5,000여명을 대상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월 30일(월)부터 4월 28일(화)까지 「2020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2차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체육전문단체, 대학교, 체육중·고등학교 등 교육단체, 프로구단, 체육관련 비영리법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단체는 공공체육시설 등 안정적인 시설을 확보한 상태여야 한다.신청서 접수 기간은 4월 27일(월)부터 28일(화)이며,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총 3단계(서류·발표·현장)의 평가 실시 후, 5월 25일(월)에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스포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 선수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오 인한 구단의 재정 부담을 나누기 위해 1000억원대 연봉 삭감에 동의했다고 밝혔다.유벤투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군 선수단이 총 9000만 유로(1209억원)의 연봉을 삭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구단 재정 악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애런 램지, 마티아스 데 리흐트, 곤잘로 이과인 등 선수단이 연봉 삭감 요청에 동의했다.구단에 따르면 3월부터 6월까지 4달간 지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가 실무 위원회 회의를 화상회의로 대체함으로써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진행 중이다. 정부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15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집안에 머무르기가 이에 해당한다.현재 대한택견회는 12개의 위원회로 구성되어있으며, 정부의 지침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Skype 화상회의 어플을 사용하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대한택견회 사무처를 포함한 10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월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대한체육회는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하루 빨리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모금을 결정했다. 성금은 대한체육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민 안전 확보, 현장 의료진과 자가 격리자를 위한 물품 구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대한체육회는 무교동 체육회관 임차인을 대상으로 3월 임대료를 20% 인하하였으며, 4월부터 5개월 동안은
부천FC1995가 욕실·DIY 생활용품 전문기업 바스템과 광고 후원 협약을 연장했다.협약식은 25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성남 단장과 바스템 김세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바스템은 2014년 창업 이래 올해 ‘감성에 정성을 더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주 제품인 샤워필터기를 트랜디한 감성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리워터 프리미엄 샤워헤드’는 팬톤의 화이트 계열로 깔끔하고 단아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으며 업계 ‘핫’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바스템은 작년에 이어 부천FC1995의 공식 광고 후원사로 참여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된 2020시즌, 팬들의 함성과 함께 했던 역대 3월의 이야기를 되돌아본다.■ 2013년 3월 16일 – K리그 통산 첫 승2013년 부천FC1995는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입성하게 된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던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장군멍군의 경기를 이어오던 후반 43분 터진 이윤의의 프리킥 골로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프로 진입 첫 해 첫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오게 된다.■ 2013년 3월 23일 – 다시 돌아온 부천종합운동장에서의 승리2013년 수원FC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월 26일(목) 오전 10시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이사장 김장성)과 유소년 스포츠 활동 참여 및 생활안전 수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대한체육회 김교흥 생활체육 부회장과 김승호 사무총장, (사)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 김장성 이사장과 박태환 원장이 참여했다.(사)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은 선진 수영 프로그램을 연구·보급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등 시민 건강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소년 생활안전 수영 활성화를
부천FC1995가 ‘BFC 레코드’를 발표하며 새로운 구단 콘텐츠를 팬들에게 선보이게 됐다.'BFC 레코드’는 부천FC1995 창단 이후 역대 구단 및 선수단 활동사항을 데이터로 축적한 클럽 레코드를 의미하며 이를 활용해 구단 히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팬들과 공유하게 된다.이번에 선보일 콘텐츠는 경기전문데이터 기관 ‘보로스레코드’로부터 분석 자료를 제공받아 현재 소속된 선수들의 지난 활약상과 역대 구단활동, 극적인 승부를 위주로 제작된다.'BFC 레코드’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어 ‘BFC MEDIA’ 내 영상 플랫폼인 유투브와
부천FC1995가 일본 J리그 출신 외국인 공격수로 바이아노(Jefferson Silva dos Santos)를 영입하며 공격진 구성을 완료했다.정통 스트라이커인 바이아노는 2014년 브라질에서 데뷔했으며 2018년 J리그 미토 홀리호크로 이적해 몬테디오 야마가타를 거치며 2시즌(2018~2019) 동안 꾸준히 경기에 출전해 팀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J리그 통산 71경기 19골 3도움을 기록했다.바이아노는 최전방 공격 진영에서의 움직임이 활발하고 패스를 통한 연계 플레이에 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185cm, 84kg의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월 1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미애부(대표 강동표 대표이사)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비타민 1천 세트를 전달받았다.이번 비타민 전달은 도쿄올림픽 개막을 130여일 앞둔 시점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전달식은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미애부 이점수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대표선수촌도 선수단의 외출·외박을 통제하고 촌내 보호 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프로야구 개막마저 미뤄졌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정규시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2020년 정규시즌 개막일을 4월 중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당초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이달 28일 개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일이 늦춰지게 됐다.KBO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관련 상황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전병율 전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그 결과 팬들과 선수단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이자 ‘한국 양궁의 원조 신궁’ 김진호(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2020년도 「IOC 여성과 스포츠 어워드」 아시아대륙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는 2006년 탁구 종목의 이에리사(당시,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선수 이후 첫 수상으로, 한국 여성 스포츠인으로는 역대 2번째 수상의 영예이다.「IOC 여성과 스포츠 어워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여성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월드 트로피 1개 및 대륙별(아프리카,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각 1개 트로피
부천FC1995가 지난 2월 2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와 지역 거버넌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유한대학교는 ‘사람·기술·산업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하는 실무중심대학’의 비전으로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 설정을 위한 교수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창업과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융합교육을 시행하며 적극적으로 학생 활동과 사회진출에 지원하고 있다.부천FC1995와 유한대학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양 사 간 지역 청년들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 지점을 구축하여 스포츠산업 진로 탐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소속 차민규 선수가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네덜란드 하마르에서 펼쳐진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스프린트 선수권 대회에서 종합순위 3위에 올랐다. 스프린트선수권 대회는 500m와 1,000m 2종목을 양일에 걸쳐 2회씩 경기하고 그 기록을 점수로 환산하여 종합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이다. 차민규는 이번 대회 첫 날 펼쳐진 1차 레이스에서 남자 500m 종목 5위, 1000m 종목 11위를 기록했고, 다음 날 치러진 2차 레이스에서는 남자 500m 종목 3위, 1000m 종목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대회 참가자에 대한 전염병 예방·보호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당초 2020.4.23.~26. 개최 예정, 개최지 전라북도 일원) 및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당초 2020.5.30.~6.2. 개최 예정, 개최지 서울특별시 일원)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코로나19(COVID-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서 2월 23일(일) 기준으로 정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체육회는 각 대회 개최지 및 관계
부천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재 운영중인 위탁체육시설물 및 학교체육관, 해그늘체육공원, 국민체력 100 등 운영을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휴관하거나 운영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부천시체육회 관계자는 “추후 상황은 지켜보면서 결정하기로 하였으며, 본회에서 운영하는 각종 행사 및 대회도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현재 부천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테니스장 6개소(종합운동장, 원미, 복사골, 부천체육관, 소사배수지, 성주산) ▲야구장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서 완벽한 투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발 경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김광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무피안타 무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흠 잡을 데 없는 투구를 펼쳤다.김광현은 1회초 선두 타자 조나단 비야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브라이언 앤더슨을 풀 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코리 디커슨을 1루 땅볼로 잡았다.호투는 계속됐다. 김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