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만화에 대한 관심 촉진과 만화출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3 우수만화도서 50’을 선정 발표했다.2023 우수만화도서 50선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한 해 동안 한국어로 출간된 만화 단행본 1,700여 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계와 만화산업계, 평론계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만화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작품들 중 만화의 완성도, 작품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우수만화도서 50작품을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다양한 소재와 독창적
세계 팝 음악 시상식 조직위 회장인 리리(영국 런던 템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팝예술 감독) 회장이 음악계에 또 한 번의 혁신을 가져오려고 한다.지난 27일 오후 2시 세계 팝 음악 시상식 조직위 사무실에서 이지형(교수/기타, 수석팀장) 및 단원들과 함께 세계 팝스 오케스트라 창단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과 예술가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리리 회장은 한류 팝 음악의 원조로서 세계 팝 음악계에서의 그의 영향력과 창의성으로 유명하며, 이번 새로운 프로젝트는 그의 예술적 열정과 글로벌 음악계에 대한 애정을 반영하고 있다. 세계 팝스 오케스
군포문화재단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 1층 로비에서 ‘당당루트 시즌2-플라스틱 금속과 만나다’프로젝트 결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 경기문화예술교육 거점지원 기획공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당당루트’프로젝트의 시즌2 프로그램 참여자와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독특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참여자 12명의 작품과 예술가 4명의 작품, 2022년도에 진행했던 미스테이큰 展 작품 6점을 더하여 총 22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당당루트 시즌2’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한국만화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4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K-museums 공동기획전’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박물관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동기획전시, 교육개발 및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K-museums 공동기획전에는 한국만화박물관과 더불어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국립제주대학교박물관 등 3개 박물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만화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전시설계 및 시공, 유물, 전시 보조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지난 11~1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말 결식상황에 놓여 있는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1인당 13만원 상당(총 130만원)의 ‘성탄선물 키트’를 전달했다.성탄선물 키트는 월드비전 ‘주말에 뭐먹니’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성탄절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한 꾸러미 당 유산균, 종합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와 영양간식, 문구류 등 15종으로 구성돼 각 가정으로 개별 배송됐다.성탄선물 키트를 전달받은 한 아동은 “비타민, 과자, 초콜릿, 로션, 양말, 필기도구, 노트, 책
이천문화재단이 2024년 1월 6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2024년 이천문화재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신년음악회는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핵심 현역 단원으로 구성된 빈 필하모닉 13인 멤버 앙상블이다.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842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칼 뵘, 카라얀 등 전설적인 거장들과 협연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이다.특히 매년 1월 1일 정오 세계 최고의 명성을 가진 지휘자를 초빙해 신년 콘서트를 여는 것으로 유명하다.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5000만 명이 시청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모범적 공정채용으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2년 연속 ‘블라인드 공정채용 우수기관’인증을 받았다.블라인드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표준협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금번 심사결과 재단은 직원 채용에 있어 편견적 요소를 완전히 배제한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으로 채용 실적과 과정, 운영체계 등에 있어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보장하는 등 작년보다 더욱 고도화된 점 등을 인정받아 다시 한 번 우수
부천시 상동 아유르베다요가 부천센터(원장 디야)는 지난 21일 부천동 아동들을 위한 겨울 의류(패딩), 책가방, 학용품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부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아유르베다요가 부천센터는 크리스마스 포틀럭 파티와 자선행사를 열고 선생님들의 요가 재능기부, 중고 물품 플리마켓, 발찌와 크리스마스 카드 등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200만 원으로 부천동 취약계층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했다.후원 물품인 패딩, 책가방, 학용품 각각 20개는 부천동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저소득가구 아동들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
#광명시의 2023년은 차디찬 언 땅에 새싹을 틔우기 위해 고군분투한 한 해였다. 고금리, 고물가로 민생경제에 한파가 불어닥친 가운데 난방비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시민의 팍팍한 삶에 작은 온기를 더했고, 정부 지원이 끊긴 상황에서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전액 시비로 보전하며 꺼져가는 골목경제의 실낱같은 불씨를 지켰다. 광명시 미래 100년을 위해 18년간 광명시를 옥죄었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시민의 힘으로 백지화시킨 위대한 승리도 있었다. 시민이 선정한 10대뉴스로 숨 가빴던 2023년의 광명시를 돌아본다.광명시(시장 박승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만화규장각 지식총서 시리즈의 30번째 단행본인 을 12월 20일 출간했다.에서는 1900년대 한국 만화의 시작으로 알린 신문만화부터 2020년대 트랜스미디어 시대에 최적화된 웹툰에 이르기까지, 한국 만화사에 등장한 주목할 만한 캐릭터와, 그 캐릭터들의 특징과 의미를 분석했다. 현재 평단에서 주목받고 있는 만화평론가 한유희, 오혁진, 김희경, 강정화, 이용건이 각 시대별로 시대의 아픔과 함께한 캐릭터, 명랑 담론 그리고 명랑만화의 캐릭터, 시대의 반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창작지원 프로그램 ‘괴담 캠퍼스’의 공모를 연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12월 26일, ‘괴담 단편 제작지원’ 공모는 2024년 1월 22일부터 시작한다.‘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괴담을 개발 중인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랩이다. 미완의 스토리를 1:1 멘토링과 괴담비급 클래스(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집중 개발한다. 응모작 중 선정작은 2024년 영화제 개최기간(7월 4~14일)에 피칭을 갖고 영화 관계자들에게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이어 피칭 시상식을 열어 우수 작품들에
허회태작가의 작품은 사유와 염원을 담은 철학적 메시지를 작가가 한지에 직접 붓으로 쓴 후, 그것을 다시 입체와 평면으로 구성하는 치열하고 세심한 공정을 통해 완성한다.작가는 글로 구현된 작품의 철학을 이미지로 구현해 내고자 주력했다. 작품을 구성하고 있는 조각 하나하나는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각각은 서로가 서로에 기대어 융합하고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세상을 이룬다. 이는 우주의 모든 사물이 홀로 존재하거나 홀로 생성될 수 없다는 가치관을 담은 것이다.각각이 서로의 원인과 결과로 존재하며, 뜻과 모양이라는 서로 다른 가치가 대립하지
산타크로스율현 정석철두개가 있다면 나눠라그 보다 더 많다면 전부 주어라만약 한 개 뿐이라면망설이지 말고 주어라삶은 나눔에서 시작하여함께 끝마무리 하는 것지금 네가 가진 것은전부의 것이다겨울산야에 우뚝한 상록수가 부러운가너의 빈가지는 비어있는 게 아니라봄을 맞기 위한 기다림기다리고 기다리면 다시 잎은 생기고푸른 그늘에 만물이 쉬어간다가진 것을 주어라비어야 채워진다그것이 진정한 사랑이고산타크로스의 삶이다율현 정석철 시인▲전남 순천출생▲국립 금오공대 졸업▲경기매일 부국장▲전남장애인태권도협회 이사▲대한시문학협회 홍보위원▲부천문인회 이사▲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30일 오후 4시와 7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수원시티발레단’이 선보이는 뮤지컬발레 를 공연한다.뮤지컬발레 는 프랑스 동화 작가 샤를 페로(Charles Perrault)의 동화를 모티브로 재창작한 뮤지컬 발레 극이다. 빨간모자를 쓴 소녀가 아픈 할머니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는 도중 배고픈 늑대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성인 관객에게는 추억을 제공하고, 어린이 관객에게는 원작 동화 작가가 남긴 ‘수상한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은 늑대에게 저녁을 제공해 주는 것과 다름없다’
시간은 가깝고 명확하다. 삶이자 일상이다.그러나 물리학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물리학 아버지 뉴턴은 시간을 정의하지 않았고, 아인슈타인도 마찬가지였다. 어떤 물리학자도 ‘시간이 무엇인가’를 놓고서 답한 적이 없다.그들에게 시간은 숫자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과거, 현재, 미래는 환상이다. 그들이 바라보기에는 ‘시간이 흐른다’는 말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표현이다.책 ‘살아 보니, 시간’(생각의힘)에서 천문학자이자 ‘과학책방 갈다’ 대표 이명현, 펭귄 각종과학관장 이정모, 도서 평론가 이권우, 물리학자
정년퇴직 김순일푸른 꿈을 품고 시작한사회생활 첫걸음세월이 빨리 흐르기를 바랬지짧은 시간인 줄 모르고옆 눈질 없이 열정적으로 달려인생에 영양분만 챙기려 했어굵직굵직하게 일터 누볐던 친구들과가늘게 직장생활 하는 나는서로 아끼며 부러워했지젊음의 전부를 바친 38년보람과 질곡의 우여곡절계곡에 쏟아내듯 떨치고명예의 탑을 세운 정년퇴직이제 나를 위로하고 보듬으며자연인으로 돌아가는 여정온갖 핑계로 미뤘던 것들 바라보니지나온 길 앞에 남은 삶이 겹친다 사람의 수명을 논한다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시작할 때는 모두가 같은 길이의 생을 받아도 우
상동 광음교회(담임목사 김동기)는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1,3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 박스 400개를 부천시에 기탁했다.식료품 선물 박스는 햇반, 라면, 햄, 사골곰탕, 과자 등 3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다.대한예수교장로회 광음교회는 1991년 설립되어 2016년 인천시 부평구에서 부천시 상동으로 이전했다. 광음교회는 부평구에서 10여 년 동안 매년 이웃돕기 기부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해부터는 관내 탈북자를 위해 후원하고 부천 청소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동
성남문화재단이 2023 성남학교문화예술교육-중학교 미술 시범 프로그램 ‘학교에서 두런(DOLearn) 예술로 두런(DORun)’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를 2024년 1월 5일까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학교에서 두런(DoLearn) 예술로 두런(DoRun)’은 지난 5월부터 관내 4개 중학교에서 미술 교사와 예술교육가가 협력해 학생들이 기존 학교 미술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삶의 이슈를 스스로 질문하고 사고하는 창작활동으로 펼쳐졌다.학교별로 ‘지금 당신은, 안녕한가요?’란 질문을 해석하고 세부 주제를 더해 각자의 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영하 14.3도 보인 서울지역의 최강 한파에 경복궁 낙서 훼손 복구 작업이 중단됐다.21일 문화재청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오늘부터 다음주 월요일인 25일까지 경복궁 담장 복구 작업을 중단한다”며 “작업상황과 날씨를 고려한 결정이며 다음주 중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경복궁 영추문 등 안쪽으로 잉크가 더 스며들기 전에 긴급하게 표면 제거하는 작업을 큰 얼룩도 지워진 상태”라며 “다음주부터 기존 담벼락의 색과 맞추는 보정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애초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0일 국내 여행 영향력자(인플루언서) 19명을 초청해 홍보 여행(팸투어)을 진행해 부천의 겨울 매력 관광지를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을 돌아보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부천 8경인 ▲(제4경) 상동호수공원·수피아 ▲(제6경) 한국만화박물관 ▲(제8경) 부천아트벙커B39와 함께 실내 여행지로 미디어아트 박물관·실내 수족관 등을 방문하고, 대표 먹거리 감자탕을 시식하는 등 자연과 문화체험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기획됐다.홍보 여행(팸투어)을 마친 후, 앞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