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원스아트(대표 채유나)는 오는 12월 14일(목)∼17일(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23 공예트렌드페어」 참가해 ‘공예 메타버스 플랫폼 CRAFE’(이하 CRAFE)을 공개합니다. CRAFE는 공예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메타버스 기술과 3D 스캔 기술 등 앞선 IT 기술을 공예 분야에 적용하여 상용화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CRAFE의 메타버스 월드(Metaverse World)에는 온갖 분야의 공예 작가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갤러리가 모여 있습니다.
변윤제의 첫 시집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예정입니다’(문학동네)는 처음다운 풋풋함이 느껴진다.지난 2021년 문학동네신인상을 통해 등단했다. 변윤제는 “말들의 좌충우돌이 빚어내는 시적 활기”라는 평가를 받아왔다.이번 시집은 산책과 만화, 힙합과 트로트 등 자신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시 38편을 엮었다.“이 동물은 햇살을 담기 위해 길러집니다. 그 속엔 거울이 있고, 고원이 있고, 머리카락이 흘러내리고, 다시 바라보면. 안개 속입니다. 안데스 고원을 가로지르며. 날아가는 알파카. 흉곽에 구름을 충전하고 싶습니다. 손금이 달라질
전통 경제학에서는 인간을 이성에 따라 판단하는 합리적 존재로 봤다. 현대에 들어서며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가격이 비쌀수록 더 사고 싶어 하고, 자신이 가진 물건에 대해서는 과대평가를 한다. 평소 멋지다고 생각했던 사람의 사소한 취향까지 따라 소비하기도 한다.책 ‘감정 경제학’(페이지2북스)의 저자는 행동 경제학과 기존 경제학의 가교 역할로 ‘감정 경제학’의 필요성을 말한다.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일상 속 사건들, 새롭게 떠오르는 사회적 개념과 화두들은 이성보다는 감정과 연관되어
2023년의 마지막 12월, 문화도시 수원은 권역별 중심거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송년회를 추진한다. 문화도시 수원은 대도시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수원을 5대 권역으로 나누어 같이공간을 지정했으며, 올 12월은 수원화성 생활권역 같이공간인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전시와 송년회를 선보일 예정이다.문화도시 수원과 함께하는 공간 및 기록 이야기 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권역별 중심거점의 광교, 권선, 북수원 생활권역 사업 소개와 현장
광명시(시장 박승원) 평생학습원은 지난 6일 ‘트렌드 코리아 2024, Dragon Eyes’의 공저자 최지혜 박사를 초청해 ‘소비로 보는 2024년 대한민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광명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특강은 ‘트렌드 코리아’가 뽑은 2024년 키워드인 ▲분초사회(1분 1초가 아까운 세상) ▲호모 프롬프트(AI가 인간보다 똑똑하다?) ▲버라이어티 가격전략(최저가가 아닌 최적가) ▲육각형 인간(강박적인 완벽함을 꿈꾸는 사람들) ▲도파밍(재미만 쫓는 인간) ▲요즘남편 없던아빠(평등
예술과 AI의 미래 그리고 예술과 AI가 융합되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 논의하며 문화예술에 꼭 필요한 기술과 예술의 공생을 전망해 보는 자리가 광명시에서 열렸다.(사)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지난 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예총 예술인들과 일반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How AI is changing Art’를 주제로 AI와 예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예술 & AI 융합 공생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예술단체를 이끌어가는 광명예총에서 미래의 예술과 기술로 더욱 강력한 새로운 예술 분야를 창조해
부천시는 지난 5일 문화복합공간인 스페이스_작(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70명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평소 문화 체험 및 가족이 함께 외식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 70명을 특별한 문화 체험 공간에 초청해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즐기며 가족과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기획됐다.특별히 스페이스_작(作)(대표 김규수)에서는 행사의 기획, 작품 전시 지원, 음료 및 공연, 카페 공간 개방 등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주요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미술 작품 및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9일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 ‘디즈니 VS 지브리’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10대의 첼로와 오보에, 트럼펫, 퍼커션의 하모니로 월트디즈니와 지브리스튜디오의 베스트 OST를 연주한다.1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는 디즈니의 음악, 2부는 특유의 감성 멜로디로 수많은 마니아 층을 보유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음악들로 구성하여 각기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디즈니의 대표곡인 라이온킹 OST ‘The Lion Sleeps Tonight’, 토이스토리 OST ‘You’ve Got a Friend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운영하는 김포예술인 플랫폼 G-ART STUDIO(지아트스튜디오)는 김포 지역의 예술인들을 위한 온라인 전시 공간 ‘메타버스갤러리’를 7일(목) 오픈한다. G-ART STUDIO(지아트스튜디오)의 메타버스 갤러리(이하 메타버스 갤러리, https://gart.gcf.or.kr)는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전시관을 가상현실로 재현한 온라인 전시공간이다. 김포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형식으로 볼 수 있어 누구나 볼 수 있고 공유도 가능하다. 7일 개막하는 첫 전시회는 시범사업 성격으로 G-ART STUDIO(지
“이순신은 바다에 있었다. 석년(1597년) 명량에서의 대승 이후 이순신은 계속해서 바다에 머물렀다. 달리 갈 곳도 없었다. 왜군의 침입 이후 수없이 치른 해전으로 곁을 나누던 사람들이 많이 떠났고 또 다른 이들이 옆에 남았다”1598년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을 박은우 작가가 소설 ‘노량: 최후의 바다’(고즈넉이엔티)로 옮겼다. ‘명량’, ‘한산’에 이어 이순신 해전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소설 ‘노량’은 임진왜란과 노량해전을 더 사실적으로 이해하는 주요 단서가 된다. 이순신은 왜란 이후 20여 차례의 싸움을 모두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이하 재단)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인권경영 선포식’을 12월 5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에서는 △문화로 탄소중립 △문화로 지역상생 △문화로 경영혁신방향성을 담은 ESG경영 추진체계를 공유하고, 대표이사와 전 직원이 공동으로 선언하며 ESG경영 추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또한, 인권경영 헌장 낭독을 통해 인권침해 사전예방, 개인정보 보호 등 모든 재단 이해관계자 및 직원의 인권보호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전 직원이 함께 ESG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가(KBS 스포츠 예술 과학원 교수) 5일(화)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서울문화 홍보원 원장으로 위촉됐다. 이정환 이사장 및 김의성 부시장은 한류의 원조이며 세계적인 예술가로서 한류 발전에 많은 노력과 공헌을 해왔으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국위를 선양하여 왔기에 리리(Lee Lee) 원장에게 위촉과 축하를 전했다. '서울문화홍보원'은 지난 26년 동안 서울 및 한국의 문화 예술을 알리는데 노력했으며, 서울 국제문화축제(16회) 남산국제 문화축제(15회) 한강 국제문화축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순천 송광사 조계문(順天 松廣寺 曹溪門)」에 대한 보물 지정서를 소유자(관리자)인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송광사 조계문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 가운데 첫 번째 문인 일주문으로, 사찰과 공간 구분을 하는 일주문 건축의 보편적 가치를 그대로 담고 있어 문화재청을 통해 역사·학술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다. 특히, 조선 후기 사찰 일주문의 일반적인 가구 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고 평가받았다.문화재청은 2022년부터 전국 사찰의 일주문 50여 건에
배우 한소희가 800페이지 분량의 ‘벽돌책’을 완판시켰다. 5일 출판계에 따르면 최근 한 잡지 인터뷰에서 배우 한소희가 포르투갈 국민작가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서’ 언급한 이후 해당 책이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품절됐다.당시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불안의 서’라는 두꺼운 책을 오래도록 읽고 있다. 책에 인상 깊은 말이 있는데, 모든 사람이 24시간 동안 잘 때만 빼고 느끼는 감정이 ‘불안’이라는 것”이라며 “불안은 아주 얇은 종이라서 우리는 이 불안이 쌓이지 않게 부지런히 오늘은 오늘의 불안을, 내일은 내일의 불안을 치워야 한다
현 주미 호주 대사이자 호주의 제26대 총리를 역임한 케빈 러드는 책 ‘피할 수 있는 전쟁’(글항아리)을 통해 고조되는 미중 갈등 속에 “이해와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케빈 러드는 수십 년간의 외교 경험을 바탕으로 미중 관계를 분석하고 시진핑과 현재의 중국에 대한 분석을 책에 담았다. 서방 고위 관료 가운데 가장 완벽하게 중국어를 구사한다고 알려진 그는 시진핑과 여덟 차례 이상 독대했고 오랜 기간 중국 관료들과 교류를 이어온 바 있다.저자는 “가장 심각한 위험은 타이완을 둘러싼 미중 간의 전쟁 가능성”이라고 짚어낸다. 타이완
신동헌 전 광주시장이 오는 12월 8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밭과 흙을 잘 이해하고 좋은 씨앗을 적기에 뿌려야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이치를 깨닫고 알아야 한다는 신동헌 전 광주시장은 시장 재임기간 중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간을 시민들과 소통할 수는 없었지만 자신이 내 걸었던 공약사항을 90%이상 이행했다.신동헌 전 시장은 임기제 공직자로서 재선과 권력연장에 골똘하지 않았고 오로지 어떻게 해야 광주시민이 편안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생각했고 광주시민에게 손해를 가져올 수 있는 일이나 타협
영상과 미디어아트를 이용해 더욱 다이나믹하게 돌아온 가 12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는 국내 정상급 발레 무용수와 해외 유명 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수들이 발레 작품 속 주요 장면만을 모아 선보이는 갈라 공연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품 ‘호두까기 인형’, ‘돈키호테’ 등의 명장면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특히 남녀 주역 무용수의 2인무이자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그랑 파드되(Grand Pas de De
올해 큰 화제를 모았던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이 일 년간 가장 많이 팔린 책에 올랐다.4일 예스24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분기별 이슈와 함께 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세이노의 가르침’은 꾸준히 판매가 이어져 연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지난 3월 출간 후 39주 연속 종합 10위권을 유지한 바 있다. 책은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 ‘세이노’가 지난 20여 년간 발표해 온 칼럼을 모았다.이 외에도 올해 자기계발서 분야가 크게 약진했다. 자기계발 분야는 전년 대비 19%의 판매 성장률
경기도구리남주교육지원청 별내초등학교(교장 황영숙) 소속 별빛 챔버오케스트라는 11월 29일(수) ‘제 1회 별빛 챔버오케스트라 정기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별내초 별빛 챔버오케스트라 단원 35명이 참여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현악기(18명), 타악기(7명), 관악기(10명)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음을 별내초등학교 가족들에게 선물하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가을 아침’으로 시작하여, ‘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세요’, ‘달맞이’, ‘새싹들이다’ 등 동요 메들리와 캐리비안의 해적 OST와 같은 영화음악, 우리 귀에 친숙한
세계적 구루 톰 피터스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익히고 배우고 가르쳤던 모든 통찰을 한 권에 담았다.톰 피터스 미국 대표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와 함께 현대 경영의 창시자로 불린다. 지금까지 20권을 펴내고 63개국에서 3000회 가량의 강연을 하며 40년간 ‘경영 구루 중의 구루’ 자리를 지키고 있다.그는 기술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인간 중심의 비즈니스를 취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책 ‘톰 피터스의 비즈니스 인사이트’(아템포)에 그는 지난 40여 년간 비즈니스 현장의 최전선에서 느끼고 배운 것들을 13가지 주제로 추출해 리더십과 경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