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알(BKR)이 전개하는 브랜드 버거킹은 와퍼주니어 3종 중 단품 2개를 최대 32% 할인된 가격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1월7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총 3종이다.직화로 구운 100% 순 쇠고기 패티가 들어간 ‘와퍼주니어’에 치즈를 더해 담백한 맛을 살린 ‘치즈와퍼주니어’, 갈릭페퍼 통새우와 스파이시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통새우와퍼주니어’, 모짜렐라·아메리칸·파르메산·체다 등 네 가지 치즈가 어우러진 ‘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 등이다.또 3000원을 추가하면
오뚜기가 통밀로 만든 또띠아에 닭가슴살, 레드빈 등 단백질을 듬뿍 넣어 더욱 건강하게 즐기는 ‘리얼 통밀브리또’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리얼 통밀브리또는 ‘치킨버섯크림’과 ‘미트칠리’ 2종이 있다. 브리또 하나에 달걀 약 3개 분량의 단백질 18.5g이 들어있다. 밀가루가 아닌 통밀로 만든 또띠아를 사용해 단백질,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하다.치킨버섯크림은 통밀 또띠아에 양송이버섯, 귀리, 컬리플라워로 만든 볶음밥과 닭가슴살로 속을 채웠다.치즈와 크림소스를 더해 고소하고 담백하다. 미트칠리는 통밀 또띠아에 고기 맛과 식감을
편의점 GS25가 지난 5월 말부터 차례로 선보인 공간춘, 팔도점보도시락 등 점보라면 시리즈 2종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출시 직후 200일 이상 입고 물량이 당일 완판되는 등 오픈런 현상을 이어오며 쌓아 올린 기록이다.점보라면 시리즈는 GS25가 먹방 콘텐츠에 열광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 용기면 대비 8배 이상 규모를 키워 기획한 초대형 콘셉트 자사브랜드(PB) 용기면이다. 8배 이상의 규모를 고려하면, 무려 일반 용기면 1600만개 이상을 판매한 효과로 환산된다.공간춘, 팔도점보도시락은 180억원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새로’ 소주 출고 가격을 27일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기준판매비율 적용 이전인 27일부터 처음처럼은 4.5%, 새로는 2.7% 인하한 가격으로 공급한다.롯데칠성음료는 연말 주류 가격 조기 안정화를 위해 앞서 계획했던 내년 1월1일보다 이른 이달 27일 출고분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5월 서비스 시작 이후 지난 22일까지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금액이 2조3000억원에 이른다고 26일 밝혔다. 일평균 이용금액으로는 164억8000억원이다.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10만3462명이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했다. 낮은 금리로 갈아탄 결과 절감된 이자 부담은 연간 기준 490억원 수준이다.이에 따라 이용자 대출 금리는 평균 약 1.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출금리를 낮춤으로써 신용점수가 상승한 금융소비자의 평균 신용점수 상승 폭은 약 35점이다. 제2금융권 차주의 이용 비율도 서
내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국내 은행채 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차를 두고 향후 대출금리에 반영돼 이자상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이날 3.37~5.74%로 집계됐다. 최근 준거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떨어지며 하단이 3% 초중반, 상단이 5%대로 내려왔다.은행별로는 농협(3.37%), 국민(3.38%), 우리(3.71%)의 주담대 하단이 3%대를 나타냈다. 상단은 국민(4.78%)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2일 서울특별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서울시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을 거행 안전에 가치를 입히는 ”주) 아세아방재 승강식피난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시 건설상’서울시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6월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실이 기관 및 학회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내부 실무위원회 및 외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6명의 건설상 수상자를 선정했다.우수상을 수상한 주)아세아방재는 2008년 무동력승강식피난기를 세계최초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시는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1만 4천24건 대비 107%인 1만 4천998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시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정책 방향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2023년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실적은 올해 목표 5천570명보다 206
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3%대 고물가 흐름 속에 연간 소비자물가가 어디까지 치솟았을지 주목된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대신 둔화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산업지표도 반등했을지 관심이다.2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통계청은 29일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올해 소비자물가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작년부터 이어진 고물가 행진이 올해까지 이어졌다. 1월 4.7%로 시작한 물가 상승률은 7월 2.4%까지 상승폭이 둔화하며 하향 안정세를 찾는 듯 했다.하지만 국제유가 상승과 농식품 가격 폭등세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입 과일에 할당관세를 적용한 결과 바나나·망고·자몽의 도매가격이 크게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최근 생산 감소로 가격 강세를 보이는 과일류에 대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지 출하 확대, 할인 등을 지원해 왔다. 또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바나나(3만t), 망고(1000t), 자몽(1300t) 등을 대상으로 할당관세를 운영 중이다.지난 18일 기준 바나나 1만8076t, 망고 902t, 자몽 693t이 국내에 도입돼 시장에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도 하락세를 보였다. 이달 상순 도매가
최근 각종 생활용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된 가운데 경기도 내 각 지자체가 공공요금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서민들의 가계부담 우려가 커지고 있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3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포인트 올랐다. 지난 7월 2.3%까지 떨어졌던 소비자물가지수는 8월 3.4%로 상승한 뒤 그 폭을 더 키우고 있다.외식비와 주류 가격도 줄줄이 인상된 가운데 맥도날드는 지난달 2일부터 빅맥 등 13개 메뉴 가격을 평균 3.7% 인상했고 맘스터치는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버거 4종의 가격을
내년 1월 분양시장의 공급물량이 이달과 비교해 줄어들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분양에 소극적인 사업장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024년 1월 전국 분양 공급물량은 29곳, 3만1150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공급된다.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2만3327가구로, 수도권과 지방의 일반 분양 물량은 각각 1만303가구(44.2%)와 1만3024가구(55.8%)로 집계됐다.이는 이달(12월) 물량(2만7944가구)과 비교해 16.
부천시는 지난 21일 (사)부천벤처협회(회장 이승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 이하 경기사랑의열매)에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사)부천벤처협회는 지역 내 벤처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다지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사)부천벤처협회 이승규 회장((주)미래로택 대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
하이트진로는 소주 제품인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가격을 22일 출고분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당초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하려고 했다.하지만 연말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성수기에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법 시행 전인 22일 출고분부터 선제적으로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2일 출고분부터 하이트진로에서 생산하는 참이슬과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진다.
국제유가와 농축산 물가 안정에 생산자물가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물가 하락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06(2015년 100기준)으로 전월 대비 0.4% 내렸다. 산업용 전력 등이 올랐으나, 석유제품, 화학제품, 농산물 등이 내린 이유가 크다.생산자물가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올해 1월 0.4%에서 2월 0.2%, 3월 0.1%로 오름세를 보이다가 4월(-0.1%) 하락한 후 5월(-0.4%)과 6월(-0.2%)에도 내
내년 1분기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연료비 조정단가가 이번 분기와 동일하게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됐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전기요금 인하요인이 있었지만 그동안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못했던 부분과 한국전력공사의 재무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다.한전은 내년 1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h당 5원으로 이번 분기와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한전 측은 “2024년 1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h당 4원 인하로 산정됐다”면서도 한전의 재무상황 및 요금 미조정액이 상당한 점을 고려해 올해 4분기와 동일하게 ㎾h당 5원으로 계속 적용한다”고
은행권이 1조6000억원 규모의 개인사업자 이자환급(캐시백)을 비롯해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총 ‘2조원+알파(α)’ 지원에 나선다.윤석열 대통령의 은행 비판과 횡재세 논란으로 다시 시작된 ‘상생금융 시즌2’의 결과다.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연합회 및 20개 은행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발표했다.앞서 금융당국은 윤 대통령의 주문으로 시작된 상생금융 시즌2와 관련해 지난달 금융지주회장단 및 은행장단과 연쇄 간담회를 갖고
전국 땅값과 단독주택 가격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이 내년에 1% 안팎으로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을 20일 결정·공시했다.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토대로 개별토지와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정하게 된다.내년도 공시가격은 지난달 21일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방안’에 따라 올해와 동일하게 현실화 계획 수립 이전인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해 산정했다.내년도에 적용하는 현실화율(2020년 수준)은 표준지 65.5%, 표준주택 53.6%다. 단독주택 공시가격
한국은행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내년 연말로 갈수록 2%에 근접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국제유가 추이, 국내외 경기 흐름, 비용압력의 영향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봤다.특히 앞으로 전기·도시가스 요금이 점진적 인상이 물가 둔화 흐름을 다소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20일 한은이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물가상승률은 유가가 다시 크게 상승하지 않는다면 수요측 압력이 약화된 가운데 공급충격의 영향도 점차 줄어들면서 둔화 흐름을 이어가며 완만한 속도를 보일 것으로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내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5~2.6% 인하한다. 일부 손보사는 이륜차보험료도 함께 내린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은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2.6% 인하한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2.5% 내린다. 이들 4개사는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점유율 4%가량인 메리츠화재는 3.0% 낮춘다.이륜차와 관련해서는 삼성화재가 8% 수준의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평균 10.3% 인하한다. 메리츠화재는 10%가량 인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