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가 2020시즌 선수단 배번을 발표했다.주장 김영남은 18번, 부주장 조범석은 작년과 동일한 팀의 에이스 10번을 달게 된다. 기존 선수 중에는 이정찬 13번, 권승리 16번, 국태정 23번, 이주현 31번, 감한솔 32번으로 작년의 번호를 유지한 가운데 송홍민 6번, 장현수 7번, 박요한 8번, 조수철 14번, 조건규 19번, 추민열 21번, 이영창 26번 그리고 이광재 77번으로 총 8명의 선수들이 배번을 변경했다.새로 들어온 골키퍼 최봉진이 1번을 달게 되었으며 신인선수 정호근, 김강산이 각각 3번과 20번을 달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로 발돋움한 박지원(24·성남시청)이 2019~2020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박지원은 1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29초402로 가장 먼저 골인했다. 전날 남자 1500m를 제패한 박지원은 1000m 우승으로 절정의 기량을 자랑했다.박지원은 대표팀 동료 김동욱(27·스포츠토토)의 추격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동욱은 1분29초528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월 11일(화)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3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체육인교육센터 부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정관 개정(안),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 선정 등을 의결하였다.먼저, 이번 이사회에서는 체육인교육센터 건립 우선협상 대상자로 전라남도 장흥군을 선정하였다. 2019년 4월 공모를 거쳐 체육인교육센터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장흥군과 완도군은 이사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입지 적정성, 지방자치단체 지원 방안 등을 평가받았으며, 2차에 걸친 투표 결과 장흥군이 우선협상 대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뛰는 황희찬이 오스트리안컵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황희찬은 10일(한국시간) 암슈테텐에서 열린 암슈테텐과의 2019~2020 오스트리안컵 8강전에 선발 출격해 교체없이 90분을 뛰었다.두 달 가까운 긴 휴식기를 마치고 올해 첫 공식 경기에 모습을 드러낸 황희찬은 3-5-2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뛰며 상대 수비수들을 괴롭혔다. 아쉽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잘츠부르크는 암슈테텐을 3-0으로 완파했다. 전반 10분 오쿠가와 마사야의 골로 리드를 잡은 잘츠부르크는 후반 들어 즐라트코
부천FC1995 공식 서포터즈인 ‘헤르메스’가 2월7일 부천시청 시장실에서 부천FC 구단주 장덕천 시장과 서포터즈 대표(남성현, 이상화)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예방용 마스크를 부천시에 기부했다. '헤르메스’가 기부한 마스크는 서포터즈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부천시는 기부 받은 마스크를 취약계층에 보급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다.장덕천 시장은 헤르메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의 안전과 불안해소를 위해 기부해주신 마스크를 잘 사용하겠다. 부천시는 현재 모든 행정력을 총
부천FC1995가 2020시즌 캐치프레이즈로 ‘부천본색, 붉게 하나되어’를 발표했다.이번 캐치프레이즈는 부천FC의 상징인 붉은색과 팬, 시민이 어우러져 모두가 하나 되는 시즌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장 안에서는 뜨거운 함성과 응원으로 부천FC1995와 함께해온 서포터즈 설립 25주년을 기념하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천은 이번시즌 가변석을 붉은색으로 설치하여 캐치프레이즈와 조화를 이룬 경기장 분위기를 조성한다. 경기장 밖에서는 작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커뮤니티 활동(RED HANDS)을
부천FC1995가 1차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5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2차 동계훈련을 가진다.1차 전지훈련에 이어 2차 훈련에서는 팀 조직력을 완성하고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가지며 시즌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송선호 감독은 “1차 훈련에서 새로운 피지컬 트레이너와 함께 체력을 키웠고, 전술적인 부분도 갖춰졌다.”고 태국 전지훈련 소감을 전했다. 이어 “2차 훈련에서는 공수에서 섬세하게 팀을 더 만들어 연습경기를 통해 전술적인 부분을 마무리 짓겠다. 2020년 색다른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오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신임 시도체육회장 및 시군구체육회장을 대상으로 「2020년 지방체육회장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지자체장의 체육단체 겸직금지법 시행에 따라 체육계 최초로 선출된 민간 지방체육회장들이 체육단체 조직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한체육회 중장기 체육 정책 현안 안내, 체육단체 운영 주요 규정 교육, 대한체육회 업무 소개 등이 실시된다.아울러 체육회는 체육단체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방체
부천FC1995가 1월 31일(금)부터 2020시즌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올해 부천FC는 종합운동장 내 가변석을 설치하면서 가변석 좌석과 기존 좌석(2층관중석)에 모두 적용되는 연간회원권을 발표했다.2020시즌 부천FC1995의 연간회원권은 성인·청소년(일반석), 어린이(일반석), 가변석 테이블석(2인)으로 총 3가지 권종으로 이루어진다. 권종별 구매자를 위한 기념품도 준비되어있다.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은 4가지 회원권 종류에 따라 회원들에게 경기관람 혜택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고액 후원들을 위한 레알블랙 멤버(VVIP
손흥민(토트넘)이 한 달 넘게 지속되던 골 가뭄에 마침표를 찍었다.손흥민은 23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골맛을 봤다.손흥민의 골은 1-1로 맞선 후반 34분에 나왔다. 델레 알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시도한 슛이 수비수에 맞고 높게 뜨자 머리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앞서 몇차례 좋은 기회를 놓친 아쉬움을 이 골로 단번에 만회했다. 지난달 8일 번리전 '75m 질주 원더골' 이후 8경기 만의 득점이었다. 바이에른 뮌
지난 1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2020년 유도 동계 전지훈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전지훈련은 각 체급별 합동 훈련과 올림픽 메달리스트(조용철, 조인철, 이원희, 김재범)를 초청해 강습을 진행했으며, 중·고·대학·실업팀 50여개팀이 참가해 14일간 선수 및 관계자 1,200여명이 양평을 방문했다.특히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초청한 강습은 엘리트 유도선수들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주말마다 양평을 찾는 생활체육인들을 많았고, 강습 내용은 정확한 기술동작 및 경기 중 유용한 기술 등을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하지 못한 LG 트윈스가 '마지막 퍼즐'인 외국인 타자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디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22일(한국시간) "LG가 콜로라도 로키스의 1루수 로베르토 라모스를 영입했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라모스는 콜로라도의 유망주 랭킹 27위였다.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 타율 0.309, 30홈런 105타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1994년생인 라모스는 우투좌타 1루수다.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 127경기에 출전, 30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파워를 과시했다. 출루율은 0.400, 장타율은 0.580이었다
부천FC1995는 유소년 선수단 숙소를 이전하면서 선수단이 사용하던 침대를 ‘세상을품은아이들’(이하 ‘세품아’)에 기부한다.이번에 기부하는 침대는 총 2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새롭게 기숙사를 리모델링하고 있는 ‘세품아’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세품아’는 부천시 오정동에 위치한 청소년보호시설로 가정과 학교, 사회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이 삶의 방향과 가치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마음을 치유하는 비영리단체다.‘세품아’ 임상엽 경영기획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천FC가 시설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줘서 고맙
대한체육회노동조합(위원장 이상훈)은 1월 21일 오후 3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행정센터 2층에 노동조합 선수촌지부 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대한체육회노동조합은 2017년 국가대표선수촌 개촌 이후 선수촌 근무 조합원의 확대, 선수촌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국가대표선수촌에 지부 사무실을 마련하였다.이날 현판식에는 신치용 선수촌장, 정성숙 부촌장을 비롯한 사측 인사가 함께 참석하여 노사상생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신치용 선수촌장은 선수촌지부 사무실 개
부천FC1995가 측면 수비수 곽해성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곽해성은 경희고-광운대를 졸업하고 2014년 성남에서 프로에 입문하여 같은 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우승 일원으로 활약했다. 이후 제주와 인천을 거치며 K리그 통산 82경기에 나서 3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곽해성은 공격적인 성향을 갖춘 측면 수비수다. 정교한 크로스와 전진패스가 장점이며 기술적인 측면이 강점으로 돌파력도 가지고 있다.곽해성은 “부천에 와서 너무 좋고 얼른 적응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싶다. 감독님이 강조하는 원팀 만들 수 있도록 선후배들과 잘 만들어
부천시체육회장 초대 민간회장에 정윤종(65) 전 부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정윤종 당선자는15일 심원중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8시까지 선거인단 총 217명 중 188명(86.6%)이 투표, 개표결과 정윤종 후보가 137표(72.9%), 김영태 후보가 50표(26.6%), 무효1표로 정윤종 후보가 88표(46.8%)를 더 얻어 당선됐다.이번에 당선된 체육회장 임기는 3년으로, 정윤종 당선자는 경쟁자로 나선 김영태 후보 (50표)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정윤종 당선자는 “저를 선택해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12월 15일(일)부터 1월 15일(수)까지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와 228개 시군구체육회에서 진행된 지방체육회장 선거가 공정하게 마무리됨에 따라,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이번 선거는 2019년 1월 15일 체육회장 지방자치단체장이 시도체육회장 및 시군구체육회장 등 체육단체장의 겸직 금지를 골자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에 따라 그동안 지자체장이 당연직이었던 지방체육회장직을 민간인으로 교체함에 따라 실시되었다.대한체육회는 이번 선거에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선거지원 상황실과 지방체육회 선거 현장지원
부천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을 선출하는 투표가 15일 오전 11시부터 드디어 시작됐다.부천시체육회선관위(위원장 송수봉)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맹단체 대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217명의 직접투표를 삼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다.이날 부천시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 송수봉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선거를 관리함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공명선거를 목표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후보들은 소견발표에 앞서 정확히 검증되지 않거나 다른 후보를 비방하는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 부천시체육회 발전관 관련된 자신의 소견을 통
「2020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 중 피겨스케이팅 유영 선수가 첫 번째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피겨 역사상 최초로 청소년올림픽대회 금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유영 선수는 1월 13일(현지시각) 로잔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클린 연기’를 펼치며 총점 140.49점을 기록하여, 11일 쇼트프로그램 점수 73.51점을 합해 최종 총점 214점으로 우승했다.대회 후 로잔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영 선수는 “솔직히 경기 전에는 다소 긴
부천FC1995가 경험과 노련미를 장착한 윤신영과 파이터 이태호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윤신영은 대전시티즌에서 프로 데뷔 후 상주와 경남을 거치며 K리그 164경기를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다. K리그 1,2 모두 경험했으며 올해 프로 데뷔 12년째를 맞이하는 윤신영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련미를 앞세워 올 시즌 부천의 수비를 지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윤신영은 “부천FC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고 선수단 내 최고참으로 선수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올 시즌 승격을 목표로 시즌에 임할 것이다. 경기 중 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