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이 13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의왕·과천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와 국민의힘 최기식 후보가 바쁜 걸음을 재촉한다. 이 후보는 거리 인사에, 최 후보는 공약 발표에 집중하고 있다.최 후보는 27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무주택 과천시민 100% 우선 분양 추진’을 공약했다. 최 후보는 “갈현 공공주택과 주암지구 민간 임대 등을 활용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전날에는 “청계나들목 수원 방향 신설·광역버스정류장 연계”를 공약했다. 최 후보는 “청계나들목은 과천 방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관련해 “과감하게, 과도하게 한다 싶을 정도로 신속하게 집행해달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마무리 발언에서 이날 회의 안건으로 오른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부담금 정비, 규제 한시 유예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되, 국민들이 최대한 많이 알도록 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금융이라는게 시장 논리에 따른 민간 사업영역이기도 하지만, 공공성이라는게 경제를 유지해 나가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자금경색으로 어려
‘불분명한 정책 대상, 정책검증마저 불가능한 묻지마식 빚잔치’ 지난 5일 경기도가 발표한 ‘중소기업 R&D 과제 중단기업 긴급 지원대책’에 대한 국민의힘 총평이다. 도 정책을 듣고 있자면 그럴싸하다. 그러나 실상을 따져보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발상인지 여실히 드러난다. 우선 예산을 지원해 줄 정책 대상이 불분명하다. 향후 리서치를 통해 규모를 추정한다는 계획인데, R&D 중단기업의 규모나 현황조차 모른 채 정책을 발표했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도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3백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 특례보증 결합 상품을 공급하
경기도가 3월 22일 2018년 기준연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퍼센트 감축하는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규정하는 내용이 담긴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동)의원이 3월 27일 14시 경기도청 4층 율곡홀에서 개최된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계획을 위해 각종 온실가스 배출 사업의 구조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진행된 탄소중립녹색성장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27일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와 만나 전 연령에 걸친 구강보건정책을 논의하며 도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정담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양우식 수석부대표를 비롯해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영훈 부회장, 김영관 재무이사, 최혜선 대외협력이사, 고휘목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에게 촘촘한 구강보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의견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치과의사회는 ▲초‧중‧고 전학년 구강검진 및 치과주치의 사업 확대 ▲학교 양치시설 및 구강보건실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7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의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예산 교부’를 환영하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도는 같은 날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최근 시군별 수요조사를 마치고 확정된 사업비 19.8억을 모두 시군에 교부했다고 알렸다. 도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1,343개소에 폭염저감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시는 ‘2024 고양시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도에서 교부받은 도비 4,000만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27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의 ‘2024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에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쾌적한 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도는 어제(26일) 공식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경기도에 지은 지 10년이 넘는 공공도서관 10곳을 선정해 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예산 규모는 도비 7.02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23.4억으로 옥상 방수공사, 노후 화장실·시스템 교체, 공간 개선 등에 집행될 예정이라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고양시립 대화도서관은 환경개
“AI가 4차 산업 혁명의 게임-체인져입니다. 4차 산업 혁명의 꽃이 될 AI가 오산의 미래입니다. 오산형 글로벌-AI 3축 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을 완성하겠습니다.”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후보는 26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오산시출입기자연합회(회장 양철영)와 간담회를 열고 “오산을 경기 남부 미래벨트의 두뇌이자 AI 인재 허브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차 후보는 “경기 남부를 흔히 반도체 벨트라고 말한다. 하지만 저는 경기 남부를 미래벨트라고 부르고 싶다”며 “반도체, 미래 차, 바이오 등 각종 첨단 산업 단지로 빼곡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의 달인인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초빙하여 「예산회계 실무 및 결산검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비 의회사무처 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예산·회계 실무▲결산검사 개요 ▲결산검사 접근방법 및 성과계획서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정책지원관들의 예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5일 도내 사회적기업 협의회 임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도내 사회적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조성환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원 20여 명, 그리고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가 내빈으로 참석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간담회를 주관한 이용욱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
김동연 지사의 선거판 개입이 과감해지다 못해 보란 듯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모습이다. ‘경기도청이 김동연 지사의 선거사무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올 정도다. 도정 살림살이를 총책임지는 곳에서 이것저것 때려만 넣은 맥락 없는 잡탕 정책, 현실성 제로인 허황된 정책을 남발하는 곳으로 전락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의견도 나온다. 오늘(26일) 김 지사는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을 발표했다.허울은 그럴싸하다. 이번엔 같은 당 소속 수원특례시장까지 합세했다. 구상안 하나하나를 따져보면 기가 찰 따름이다.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조성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6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김숙영 전국학교석면학부모네트워크 활동가, 김경희 서호천의 친구들 사무국장, 김태영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경기도지부장 장,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환경보건안전과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시설과 관계공무원,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및 교육행정 전반의 석면 철거 관련 문제의 심각성과 실질적인 정책 마련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정담회는 다중이용시설 석면 관리 및 유지보수·점검의 중요성, 전문 모니터단 양성 및 교육의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22일과 2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한편, 앞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용인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 26일(화) 광주시의회에서 주관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0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시·군의회 의장 31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주요 안건으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건의의 건 ▲제169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됐다.특히,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촉구 결의안은 지방세 중과 완화, 공장 총량제 완화, 행위 규제 완화 등 경기도 시군 규제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김 의장은 “
윤석열 대통령은 늘어난 의대 정원 2000명을 지역거점 국립(지거국) 의대를 비롯한 비수도권에 중점 배정했다며 이들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수도권 빅5 수준의 진료, 교육, 연구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의대 증원 규모가 대학별로 확정됨으로써 의료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이어 “의대 증원은 의료개혁의 출발점”이라며 “의료와 교육이 뒷받침되어야만 지역의 정주 여건이 좋아지고 지역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고 했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지난 25일 인천남중학교 1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역할을 알리는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참여한 학생들은 미추홀구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강의 수강과 개인별 역할 분담을 통한 모의의회를 개최하여 본회의를 직접 진행했다. 끝으로 배상록 의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의정활동에서 느낀 점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배상록 의장은 “우리 청소년분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26일 고양상담소에서 시가 지난해에 착수했던 ‘고양시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연구용역’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2023년 4월 27일 용역에 착수했으나, 같은 해 12월 13일 용역이 일시 정지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정지 사유는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탈락’에 따라 서울시의 대안 마련이 필요해서다. 이로 인해 일산선인 지하철 3호선 급행화 타당성 확보에도 제동이 걸렸다.용역 과업에 포함돼있던 내용은 3호선 급행, 경의중앙선 증차 추진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과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2일, 경기도 수원로 130. 누림센터 대회의실 210호에서 진행된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장애인 및 복지단체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일이 없으면 삶이 없다, 나눔의 시작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신념으로 장애인 복지를 위해서 끊임없는 혁신을 실행하는 단체로 장애인의 직업적 재활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5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경기도학부모단체연합과 전국 17개 지역 71개 학부모 단체와 함께 「부적절 성교육 도서에 대한 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이인애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3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고, 먼저 ▲ 남양주 학부모연합(신주희 대표) ▲ 바른인성교육연구소(오천금 소장) ▲ 생명윤리연구소(우정아 소장) 등 3분의 학부모 모두 발언과 경기도학부모단체연합(조우경 대표)의 성명서 낭독 및 마지막으로 이인애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소사본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22일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원형 유지를 원칙으로 강력한 주변 규제를 수반하는 지정문화유산의 관리체계에서 탈피하고, 소유자의 자발적 보존 의지를 기반으로 유연하면서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보존·활용을 목적으로 한다.올해 9월 시행 예정인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발의된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조례로, 법률에 따른 근현대문화유산 관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