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2024년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가 전월세 자금 용도로 받은 대출 잔액의 1%(월세보증금 1.5%) 이내 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3월 4일 기준 부부 모두 하남시 거주,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하남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면서 전세전환가약 6억원 이하 주택, 부부 명의 대출 등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 주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국 498곳의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은 기념식에서 하남시는 ‘민원·옴부즈만’ 부문에서 법무감사관 전도익 청렴조사팀장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민원여권과 정다혜 주무관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자’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학생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렸다.기념행사는 하남시청소년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하남의 3·1운동 영상시청, 독립선언서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3·1절 기념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하남시에서 3·1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던 하남의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영상시청과 독립선언서 낭독이 진행됐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3월 마을버스 전면 준공영제 시행을 앞두고 제1회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를 27일 개최했다.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민간 운수사업자 중심의 대중교통에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운송사업자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로 운전기사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의 정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날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서는 마을버스 기존노선 준공영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씩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은 동절기 한파에 경제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의 생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조치로, 시는 에너지 취약계층 수급자를 중심으로 추경예산에 지원금 1억원을 긴급 확보했다.지원 대상은 23일 기준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하남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별도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압류 방지 통장으로 계좌 입금이 불가능한 대상자 등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시민의 건강한 체중감량을 돕기 위해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를 운영한다.‘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는 8주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과 함께 대면·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를 병행해 건강한 체중감량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사업은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 1기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참여자에게 제공되는 건강관리 서비스로는,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 위험요인 검사, 신체 계측, 체성분 측정, 식습관 분석 등이 있으며, 측정 결과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6일부터 감일동행정복지센터가 감일공공복합청사(하남시 감일순환로 181)에 입주해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감일동은 2020년 4월 20일 감북동으로부터 분리 신설될 당시, 인구수가 6천300명이었으나 현재 1만 4천 세대, 인구 3만 9천여 명으로 인구 유입이 가파르게 상승해 행정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이에 대응해 신설된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연면적 6,688.96㎡의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1층 감일동행정복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2층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청소년문화의집,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문화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미사문화거리에서 ‘2024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에는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하남예술빛 파동’, ‘Art 입는 하남미술관+’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올해 프로젝트는 미사문화거리에서 ‘도시의 노래’라는 주제로 실시될 예정으로, 이달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지역예술인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 26명이 5개 조를 이뤄 순환 근무로 운영되며, 평일 뿐 아니라 휴일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아울러, 기간제 근로자 산불감시원 30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을 채용해 지역 내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14개소 및 감시탑 7개소를 중심으로 산불감시 및 예방 활동에 만전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시청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2024년도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부속합의는 2023년 하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맺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연간 세부사업을 확정하는 내용으로,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부속합의에 따르면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캠퍼스투어 및 기업탐방, 학교특색사업, 고교특성화사업, 마을체험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등 2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하남시에서 38억 2천만원, 교육지원청에서 23억 8천만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운영 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올해 평가는 관리체계와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문화 등 4개 영역 12개 지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는 평가에서 종합점수 98점을 받아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인 50.7점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
하남시는 79개국 356개 도시가 가입돼 있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평생학습을 성공적으로 촉진한 세계 학습도시로 구성된 유네스코 국제 네트워크다.시는 지난해 5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가입을 신청했으며, 지난 14일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UIL)의 최종 승인을 받아 네트워크 가입이 확정됐다.그간 시는 지역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특히, 하남시는 2021·2022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민
하남시는 상산곡동과 초일동, 초이동, 광암동 일원 기업이전대책용지 등 16.599㎢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기간은 2024년 2월 13일부터 2025년 2월 12일까지로, 재지정된 지역은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 60㎡ 초과, 녹지지역 200㎡를 초과하거는 토지거래를 할 경우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야 한다.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사전에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6일 제7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하고 ‘대기업 유치 및 K-팝 허브 도시 조성’, ‘권역별 주요 인프라 확충 계획’ 등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대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도시 건설, 2024 주민과의 대화 결과(참석인원 1만747명, 건의사항 243건), 지하철 9·3호선 적기 개통 추진 및 GTX-D,F 신설노선 발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용역 추진, 권역별 주요 인프라 확충 등 현안을 시민들과 논의했다.먼저 이 시장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4년 법률홈닥터’ 사업으로 무료법률서비스 제공 업무를 시작했다.하남시는 지난해 12월, 법무부 ‘2024년 법률홈닥터’ 사업의 배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하남시에 파견돼 올해 12월까지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상담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법률홈닥터’ 변호사는 하남시청 내 별도 사무실에서 토·일·공휴일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법률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북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올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 시장은 월례회의를 시작하면서 작년에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하남시가 해결해야 할 중점 현안 과제들을 강조했다.작년의 성과에 대해서는, 10개 노선버스 46대를 신설·증차,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합의, 원도심의 전선 지중화 사업 합의, 매출 1.4조 서희건설 하남시 유치, 국토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고시, 미국 스피어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비상경제장관회의 그린벨트 해제 절차 패스트트랙 적용 의결 등을 꼽았다.이 시장은 “지난 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출산 장려 지원정책을 대폭 확대한다.시는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는 거주제한과 2월부터는 난임 시술 간 칸막이도 폐지했다.오는 4월부터는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 비용을,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와 초음파검사 10만원 이내, 남성은 정액검사 등 5만원 내 지원하며,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은 최대 100만원, 부부당 2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공난포 발생 등의 이유로 ‘난임부부 시술비
하남시는 시민 위주의 혁신행정 동력 마련을 위해 능력 중심의 인사 체계를 마련, 내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2024년 하남시 인사운영계획의 핵심은 능력 중심 인사를 위한 공정한 평가와 성과에 따른 공정한 보상이다.주요 사항은 함꼐 근무한 상급자와 동급자, 하급자가 평가에 참여하는 과장급 직원 직무역량평가 도입, 팀장급 성과상여금 산정 시 통합성과관리 팀별 성과평가 결과 20% 반영, 7급 이하 주무관 전보 시 직원과 부서장 의사를 반영한 희망보직제·직원추천제 실시 등이다.시는 이 같은 인사혁신안을 통해 관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지방세·지방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오는 13일, 지능형 지방세입 정보체계 구현을 위한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 시스템’이 전국(서울시 제외)에 개통됨에 따라 시스템 전환 기간 동안 모든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결제와 수납시스템이 일원화되면서 그동안 이용하던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번호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설 연휴 전날인 8일은 오후 6시까지 전자납부번호를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다.이후 13일부터 기존 가상계좌를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