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동장 한명렬)은 지난 17일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과 ‘다함께 찬찬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다함께 찬찬찬’ 식료품 나눔 사업은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이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저소득가정 3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백미 10kg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협약을 맺고 진행 중이다.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여 지역사회 돌봄과 건강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한명렬 원미2동장은 “복지 지원이 뜸한 틈새 기간에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베스트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부천 베스트콜은 교통약자를 위해 부천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으로,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베스트콜 고객으로 등록된 장애인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행한다. 운행 지역은 관내 전 지역에 한하며 관외 지역과 바우처택시는 무료 대상에서 제외된다.운행시간은 탑승시간 기준으로 20일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이다.자세한 이용 사항은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best.or.kr)와 콜센터(1588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GIDC 28층)에서 ‘주택, 협동조합을 만나다’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4월호를 진행한다.이번 월간 광명사경 4월호에서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이상우 상임이사가 주택협동조합의 개념과 사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국내 최초의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총 491세대가 아파트 중심으로 새로운 형태의 건강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사회적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 악기를 만들어 공연하는 창작공연 프로그램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0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올해로 10년째 이어온 리플레이메이커는 업사이클 소재로 악기를 제작하고 놀며 공연하는 창의 예술교육으로, 문화예술 장르로서 최초의 업사이클 창작공연 프로그램이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폐목재와 버려진 페트병, 플라스틱 파이프 등을 재료로 마림바, 페트병 악기, 파이프 악기, 버킷드럼 중 1인당 2가지의 악기를 제작하며, 16일에는 제작한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공정무역 교육과 캠페인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7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의 공정무역 강사단 22명 방문단이 다녀갔다.이날 공정무역 강사단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광명시 공정무역 사업 현황과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체험하며 공정무역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또한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카페, 푸르다’를 방문해 카페를 거점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펼치는 다양한 공정무역 관련 활동들을 소개받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위원회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 2023년 제안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경제력, 체력, 사회관계력, 정신건강력 증진을 중점으로 어르신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어르신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1년 31건, 2022년 20건, 2023년 40건의 어르신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어르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7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와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48년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하면서 시작되었다.‘나의 건강, 나의 권리’를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기념행사에는 광명시의사회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종사자와 보건소 이용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영상기념사를 통해 “제52회 보건의 날을 축하드리며 오늘 표창을 받는 유공자에게도
노년의 인생 2막이 펼쳐지는 행복한 일터가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 자리를 잡았다.광명시니어클럽은 18일 오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1층에서 ‘CAFE(카페)-20’ 개소식을 개최했다.카페-20은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카페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이곳에는 어르신 바리스타 14명이 3개 조로 편성되어 교대로 일하며,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사회복지기관장, 시민 등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7일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안전 점검은 오는 22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공동주택 112개 단지 2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분야 민간전문가가 전반적인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놀이시설의 파손·변형 및 부식, 바닥재 파손 및 모래 유실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사전에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또한,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 관리 주체에게 보수·보강을 요청하고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다시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23일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자 적격심사 등을 진행한다. 가석방심사위는 법무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법무부 장관 소속의 중앙위원회로, 위원장을 포함해 5명 이상 9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달 가석방 심사 대상엔 최씨가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법상 형기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최씨는 지난 2월에도 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당시 최종 명단엔 포함되지 않았다.가석방심사위 결정은 법
18일 오전 2시 40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15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돈사 2개동 855㎡와 돼지 620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9대와 인력 36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4시 5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5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가 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토지 계약서를 공개했다.17일 유튜브에 따르면 유튜버 다우드 킴(Daud Kim)은 지난 13일 공지글을 통해 "드디어 여러분의 도움으로 인천에 이슬람 사원(Masjid)를 건설하기 위한 토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는 "이곳은 예배당(mosque)이 될 것"이라며 "나는 기도를 위한 장소와 한국인들에게 선교(Da’wah·)하기 위한 이슬람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어 "나는 이것이 거대한 발걸음이라고 믿는다.
'자녀 계획 의향'이 있는 젊은층이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출산율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여성가족부가 지난 17일 공개한 '2023년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녀를 (더) 가질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30세 미만 응답자의 15.7%, 30대 응답자의 27.6%가 '있다'고 답했다. 직전 2020년 조사에 비해 각각 6.8%포인트, 9.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40대 응답자 중에서도 직전 조사보다 1.1%포인트 높은 5.2%가 자녀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자녀 계획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글로벌 경제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 16일 평생학습원에서 정순욱 부시장,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날 2031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기본구상 및 핵심전략산업 선정, 정주 여건·산업 지원·다문화 지원시설 등 시설 간 유기적
일본 성인영화(AV·Adult Video)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 행사 장소가 ‘폭탄 돌리기’ 식으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강남구도 일제히 개최 금지를 통보했다. 다만 일각에선 비슷한 성격의 행사가 이미 열리고 있다는 점에서 형평성을 잃은 조치라는 지적도 나온다.일본 성인영화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 주최사가 강남구 압구정 카페 골목으로 개최 장소를 옮긴다는 소식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개최 금지를 통보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입장객은 입장료를 내고 성인 인증을 거쳐
투입 비용 대비 효율성 논란을 빚으며 지난 2006년 개원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재정난과 경쟁력 약화 등으로 결국 12년 만에 간판을 내렸다.기능을 추가해 2017년 체인지업 캠퍼스, 2019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로 두 차례나 간판을 바꿨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사실상 애물단지로 전락한 상태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문을 연 지난 2006년 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1일 체험 인원은 13만7551명, 2007년에는 28만2583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1년 새 운영실적이 부쩍 늘었지만 2008~201
전국 폭력조직 3개파 조직원이 가담한 용역 조직을 동원, 건설 현장에 무단 침입하고 채무자 상대 집단 폭력을 행사한 일당 5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총책 A(40대)씨 등 4명을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건조물침입, 공동상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또 용역 조직원 B(20대)씨 등 5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 지역 2개소 건설 현장에서 업체를 상대로 사업권을 빼앗거나 합의금을 받아 낼 목적으로 용역을 동원, 피해자 7명을
경기도 육상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4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4.14.(일)~16.(화))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뤄졌다.경기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이 모두 참가한 이번 대회에 광명 관내에서는 초등학교 9개교(29명), 중학교 3개교(11명), 고등학교 2개교(5명)에서 총 45명이 참가하였다.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은 그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여 과단위 부문 종합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아울러 철산중 김태은(멀리뛰기), 박지현(원반던지기), 권서린 (5000mW, 경보)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해 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에 금잔화, 임파첸스 등 300여 본을 심었다.이날 꽃 심기는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봄의 향기와 화사함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외에도 디딤청소년활동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까지 다양한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다.강선일 소하2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아름다운 꽃들을 심으면서 주민들이 봄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되어 저도 기분이 좋아졌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하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성화사업 ’소하리야! 내 두뇌를 부탁해‘ 첫 수업을 시작했다.’소하리야! 내 두뇌를 부탁해‘는 올해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하1동만의 프로그램으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게임과 감성을 자극하는 원예, 명화그리기 등을 진행한다.이날 첫 수업에서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카드를 뒤집어 같은 그림을 찾는 보드게임을 함께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