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선 가운데, 악성민원의 근절 및 공무원 이탈 현상을 제고하기 위해 실질적 공직 시스템의 제도 개선책을 행안부TF,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시는 우리 사회에서 악성민원으로 되풀이되는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을 막고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기존 시스템에서 현실과 제도의 괴리가 상당한 부분부터 개선되어야 한다고 판단이다.이에 시는 공무원 사망시부터 운영되고 있는 긴급대책위원회를 통해 수차례 개선책에 대한 방안 수립에 집중했고, 그 결과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되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박정우)가 하수도 막힘과 수질오염으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금지를 위한 알림에 나선다.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일부 업체가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거나 제품 인증 후 임의 개조 또는 변조한 불법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불법 오물분쇄기의 사용은 음식물 찌꺼기 20% 이상을 하수도에 배출함으로써 하수관을 막아 오수 역류와 악취를 발생시키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 오염까지 불러온다.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안전센터를 통해 50여개소의 다중이용건축물에 설치된 환기구를 일제 점검했다.이번 다중이용건축물 환기구 점검에서는 보행로에 설치되어 추락 위험이 있는 환기구는 발견되지 않았다. 대부분 건축 부지 내에 조경 시설 부분에 설치되거나 일반인의 접근이 다소 어려운 장소나 구조인 것으로 안전한 편인 것으로 파악됐다.김포시 건축안전센터에서는 일부 법령 개정 전에 건축물 부지내에 2미터 미만의 높이 바닥에 설치돼 환기구로 사람들이 올라가거나 물건이 적치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 소속 이학성 선수가 2024 비슈케크 세계데프태권도 챔피언십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학성(-80kg)선수는 지난 3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된 세계데프태권도챔피언십 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 독보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서 국위를 선양하고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였다.특히 이학성 선수는 2022년에 개최되었던 제24회 하계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데플림픽 3연패를 달성한 바 있으며,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미래 준비형 생태계 조성’에 함께 하고자 하는 창의융합전문가 (기초)과정 교육생을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일상생활부터 교육, 소통 등 삶 전반에서 디지털 활용도가 높아지고 그에 따른 수요 다양화 충족의 필요성을 인식, 신기술·신산업 분야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초 코딩교육, 메타버스를 떠올릴 수 있는 VR/AR콘텐츠 제작, 3D프린터를 이용한 메이커 과정에 이어 AI활용 내용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수료 후 교육 나눔을 실천
김포시는 오는 6일부터 교통편의를 위해 서암어린이공원에서 통진읍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통진순환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노선 신설로 통진읍 마송디에트르퍼스티지 아파트를 포함한 6개 단지 4453가구 주민들이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제2종합사회복지관, 통진시장 등 노선부족으로 겪었던 이용불편 사항을 일부 해소하게 됐다.통진순환 마을버스는 서암어린이공원을 출발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제2종합사회복지관, 마송고등학교를 순환해 다시 통진시장으로 향하는 노선으로 기점인 서암어린이공원을 기준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역일자리 2만여 개 창출과 고용률 70.8%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이번 계획은 2022년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2024년 지역일자리 목표를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지원하여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김포시는 1,3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43개 사업을 추진, 2만 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교통인프라 개선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경기둔화로 어려움에 놓인 중소기업 성장을
김포시가 시 승격 26주년을 맞아 1일 오후 김포아트홀에서 ‘제26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수상자를 포함한 김포시민, 주요 기관단체장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는 자매결연도시 강영석 상주시장, 서태원 가평군수가 축하의 자리에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김병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전국 그 어느 지자체보다 뜨거운 관심 가운데 있다. 시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서울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우리 김포시민의 만족과 편의를 위해, 교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 공유로
시민의 폭발적 반응에 3회 연장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야간 기행 중 첫 번째 행사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은 애기봉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애기 ‘봄’ 노을 마중 문화행사를 즐겼다.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케리커쳐와 타일 한지 공예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제공됐다. 특히 봄바람 불어오는 애기봉에서 바라본 조강의 일몰을 본 방문객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북한과 맞닿아 있는 조강은 평소에는 민간이 통제구역으로 일몰 후 출입이 엄격히 통제
김포시는 최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김포시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산업 선점의 유리한 고지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심항공교통,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등 지역 특화 기반 강화 및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이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유치, 기업의 업종전환, 성장 지원,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전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김포시는 14일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 개최를 위해 김포 시내 주요 도로 곳곳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3월31일 밝혔다.통제는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마라톤 주행 구간에 대해 이뤄진다.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는 우회하거나 무정차로 운영된다.통제구간은 대회 개최장소인 김포종합운동장에서부터 국도 48호선 신사우사거리~사우사거리~걸포사거리 서울방면 차로가 오전 11시까지 전면 통제된다.강화방면 차로는 사우사거리~걸포사거리 구간 하위차선이 오후 12시까지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아울러 10㎞와 하프 코스 주행로로 이용되는
의료파업으로 전국적 의료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에서는 행정과 지역보건의료계가 감사와 격려를 표하며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모범이 되고 있다.시는 지난달 28일 본관 2층 소통실에서 3년간의 복무를 마친 공중보건의사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김포시보건소와 북부보건센터, 읍면 보건지소에서 시민 건강을 위한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한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여식은 김포시장의 감사인사, 감사패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등 보건의료를 위
김포시가 4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을 위한 여성과 남성의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초음파 검사 비용 13만원, 남성에게 정액검사 비용 5만원을 지원한다.특히, 처음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신혼부부의 경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
‘한국형 이민청’ 모델 선도로 다문화정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포시가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포시가 대한민국 다문화정책 발전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인 김포시는 회장도시 선출 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최초 구성 후 12년만에 외교사절 간담회를 개최하며,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있게 다뤄질 수 있는 자리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김포시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간의 다문화 정책 소통 교량 역할에 충실히 하는 한편, 선주
김병수 김포시장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내 건설 부동산 및 교통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신도시와 메가시티, GTX를 주제로 한 포럼에 참여했다.김 시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뉴스1건설부동산 포럼에 참여해 박상우 장관에 이어 축사를 전했다. 그는 서울편입에 가장 먼저 나선 지자체장으로서 도시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논했다.김 시장은 “교통이 김포시의 최대 현안이 된 본질적 원인은 ‘경기도’ 주민이 ‘서울’로 이동하고, ‘서울’의 인프라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민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UAM(도심항공교통)조례를 제정하며 시장 선점에 힘써온 김포시가 김포의 공역 현황과 지역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UAM 운용기반 구축에 나섰다.시는 지난 22일 김포시장 주재하에 교통과, 스마트도시과, 기업지원과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항공교통 안전운항을 위한 공역 및 항로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리·지형·기반시설·건축물 등 안전 위험요인 분석결과, 관제권 및 통제공역 분석 결과, 버티포트 후보지 검토 경과, 핵심산업 유치 및 육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경제적,
김포시 징수과 체납징수 기동대가 지방세 4,500만원을 체납한 체납자의 아들을 상대로 제기한 사해행위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기동대는 체납자가 김포시 소재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관련 세금의 과세시점을 예상해 유일한 재산인 경남 ○○군 소재 임야 51,074㎡를 증여의 형식으로 아들에게 소유권 이전한 사실을 적발했다.해당 행위가 조세채권자인 김포시를 해하려는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했다고 판단, 부동산처분금지 가처분과 사해행위취소 소송을 제기한 결과 법원의 승소 판결을 이끌어 낸 것이다.이번 소송은 자칫하면 체납자가 무재산으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가 주요 과수들이 저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최근 이상기후 영향으로 봄철 평균기온이 상승하여 과수 개화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또한 갑작스런 저온 현상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꽃샘추위, 늦서리 등으로 인해 꽃이 얼어버리는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2월26일 농촌진흥청 발표에 따르면, 배는 2~4일, 사과는 8~10일 개화가 빨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저온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방상팬을 이용한 송풍법, 스프링클러를 활용한 살수법,
김포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비용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사업비 약 3억 8천여만원을 들여 주택 슬레이트 철거 70개소,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철거 20개소, 주택 지붕개량 8개소 등 총 98개소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지원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창고), 비주택(축사 등)이며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예산 잔여 시 가구당 최대 700만원, 지붕개량은 주택에 한하여 최대 500만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가칭)운양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가칭)운양도서관은 운양동 1325-1(모담공원 내)에 연면적 8,682㎡(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주요시설에는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창작실 등이 있다.김포시는 기존에 운영중인 도서관 명칭과는 다르게 행정동 명칭에서 벗어나 독창적이며 (가칭)운양도서관의 역할(김포시 중앙도서관) 및 특화주제(문화·예술)를 담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