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취업훈련전문기관인 부천시일드림센터(센터장 정윤희)는 청년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4월 말까지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교육은 총 3개의 무료 교육과정으로 구직자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희망자들은 모집 기간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교육과정은 ▲전사적자원관리(ERP) 물류+설계(오토캐드) 다기능인력 양성과정(모집기간 2024. 4. 4.~5. 1.) ▲청년취업브릿지 4일 단기특강(모집기간 2024. 4. 8.~5. 3.) ▲E-커머스 로컬크리에이팅 창업가 양성과정(모집기간 2
부천시 고강선사유적공원 철쭉동산(고강동 산90일원) 내 자산홍, 영산홍 등 철쭉 개화가 한창이다.부천시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철쭉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방문객들은 5월 중순까지 진분홍으로 물든 철쭉동산을 즐길 수 있다.2013년에 조성된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철쭉동산은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철쭉보식 작업 등으로 매년 식재 면적을 확장해 왔다.현재 고강동 철쭉동산은 철쭉류 4종, 15만 본을 보유해 약 10,000㎡의 철쭉 장관이 펼쳐지는 봄꽃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지난해에는 누구나 편안하게 철쭉동산을 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9일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소방안전교육 강화 등을 담은 대책을 발표했다.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20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경기소방에 따르면 경기지역 전체 장애인구는 265만명(2021년 기준)으로 2015년 이후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장애인구의 고령화와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노인 비율은 2014년 43.3%에서 2020년 49.9%로, 1인가구 비율 역시 2014년 24.3%에서 2020년 27.2%로 증가했다.인구
야당이 경기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공식 제안하며 정부 압박에 나섰다. 이미 국가채무(D1)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처음으로 50%를 돌파한 상황에서 건정재정 기조를 내세운 정부가 야당의 제안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지만 여소야대 정국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19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의 핵심과제를 추리고 향후 5년간 재정 운영의 윤곽을 그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다음 달 개최한다.기재부는 지난달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을 밝히면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부천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에서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매주 월요일, 2개 반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접수한다.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정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분리불안, 짖기, 배변 등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부천시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다음 달부터 최하위 단계로 완화된다. 2020년 1월 이후 4년 여만에 위기 단계를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9일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 주재로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지영미 질병청장은 "2020년 1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구성된 이후, 4년3개월 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회의"라며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운영은 종료되지만, 질병관리청 내 코로나19 대책반 운영을
국립대 총장들이 의대 정원을 줄여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건의하면서 2000명 증원 규모가 조절될 가능성이 커졌다. 의료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정부도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검토할 예정이다.1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총장들은 전날 이런 취지의 건의문을 냈다.의과대학을 운영 중인 이들 6개 지방 거점국립대 총장들은 증원된 의대 모집정원 규모를 50~100% 범위 내에서 선발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했다.이번 건의문 작성에 참여한 6개 국립대의 내년 의대 증원
Z세대 취준생 중 78%가 '공무원 취업을 준비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주 원인은 낮은 연봉 때문이다. 이와 달리 대기업은 취업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캐치는 Z세대 취준생 15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무원 시험 준비 의향'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9일 밝혔다.공무원을 원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연봉이 낮아서'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희망 직무가 아니어서'(15%), '수직적인 분위기'(9.4%), '반복적인 업무'(9%) 등의 순이었다.Z세대가 취업을 희망하는 곳 1위는 복수 응답 기준 '대기업'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제54주년 지구의 날’ 및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환경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사회적 실천을 이끄는 참여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운동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부천시는 기후변화주간(4.15. ~ 4.28.)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로 생활 실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소
부천시는 지난 18일 건설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건설(주) 등 5개 시공사와 ‘부천형 신(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롯데건설(주), (주)KCC건설, 중일건설(주), (주)농협네트웍스, (주)삼우씨앤씨종합건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부천시를 비롯한 협약기관은 건축물 생애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 동안 관내 우수기업과 인력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중대재해 예방 의무를 이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부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DMZ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17일(수)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경기도 DMZ 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최민 의원은 “현재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DMZ 관련 사업의 추진 근거가 산재해 있다”며, “DMZ 관련 사업을 체계적·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해당 조례를 전부개정안으로 발의했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조례안의 주요 내용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7일(수) 제374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 상정된 경기도 도시주택실 소관 주요 조례안에 대하여 정책을 수행하는 경기도의 책임감 있는 역할을 주문했다.먼저,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에 관하여 “경기도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각각 추진되었던 단독주택과 소규모공동주택의 집수리 지원사업이 이번 조례 개정으로 통합되어 지원사업 추진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이어 임 의원은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8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콘서트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축하를 전하고, 사회복지사의 임금 현실화 등 처우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염 의장은 “얼마 전 15년 차 사회복지사의 임금이 2024년 대한민국 최저치인 206만 원에도 못 미치는 197만 원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씁쓸함을 금하기 어려웠다”라며 “심각한 저임금 체계와 열악한 근무 환경, 불안한 고용구조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사회복지의 내일을 기대하기 어렵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44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은 오늘, 이 말의 참뜻을 생각해 봅니다. 1981년 ‘장애인의 날’ 선포 이후, 우리 사회는 장애인 권익 신장과 관련해 점진적인 발전을 이뤄왔습니다. 선포 첫 해, 장애인 복지에 필요한 사항을 법률로 정하는 ‘장애인복지법’이 제정됐고 이후 1990년 ‘장애인고용법’ 1997년 ‘장애인등편의법’ 2010년 ‘장애인연금법’에 이르기까지 장애인 복지증진 및 사회통합을 위한 크고 작은 제도적 변화를 이뤄왔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진아건설이 19일(금)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1654-1(영종하늘도시 A23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영종 진아 레히’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최근 인천 영종도는 인구 유입이 가파르고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특히 개발이 한창인 곳이라 아직 저평가 되어있다는 인식이 강해 투자 수요도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영종도의 인구 수는 11만8,602명으로 12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청라국제도시의 인구 수인 11만3,617명을 넘어
코골이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AI) 베개 ‘AI 모션필로우’의 구매는 기혼 연령층에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18일 텐마인즈의 구매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 1년간 AI 모션필로우를 구매한 연령대는 남성의 경우 50대가 30.2%로 가장 높았고, 여성의 경우 40대가 32.2%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구체적으로 남성은 40대가 27%를 차지해 2위에 올랐고, 30대가 23.8%, 60대 이상은 15.5%, 20대 이하가 3.1%를 차지했다. 여성은 30대 구매자가 28.2%로 2위를 차지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 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D2)이 지난해 55.2%를 기록하고, 5년 후인 2029년에는 59.4%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8일 국제통화기금(IMF) ‘재정점검보고서’(Fiscal Monitor)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부 부채 비율은 2021년 51.3%를 기록하며 이미 50%를 넘어섰다.지난해 정부 부채 비율은 55.2%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56.6%로 1년 만에 1.4%포인트(p)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이어 내년부터 매년 0.4~0.6%p 가량 증가해 2029년에는 59.4%로
의왕시 고천동 소재 의왕우리교회에서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자상 한 상자’ 32세트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자상 한 상자’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의 긴급생계지원 키트로, ‘자발적 상생’을 실천하는 ‘자상한 기업’들의 기부 상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전달한 상자는 약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됐다.박성식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준희 부곡동장은 “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에 소재한 공도장로교회(담임목사 이대희)는 지난 17일 성금 600만원을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학돈)에 기탁했다.이대희 담임목사는 “성금 마련을 위해 매년 전교인 성경1독 운동을 하는데 2023년 2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400만원 성금을 모았고, 2024년 부활절 맞이 줍깅 캠페인으로 200만원이 더해졌다”고 말했다.줍깅은 공도읍 내 3개 코스를 교인들이 함께 걸으며 쓰레기 수거 및 스탬프를 찍는 캠페인으로, 1보에 1원씩 적립되고 교회에서 1+1로 기금을 매칭했다.김학돈 민간위원장은 “지역사
동두천시의 봉사천사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는 17일, 불현동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80만원 상당의 이불 10채를 기부했다.이번 기탁품은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달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에 김우정 불현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