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이 미국 명문 공립대학인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와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럿거스 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럿거스 대학교의 프라바스 V 모게 (Prabhas V. Moghe) 부총장, 화학·화학생물학과 이기범 석좌교수, 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난치성 척추질환 환자의 재생치료법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자료 및 연구 재료 교환, ▲협력 연구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발된 기술 상용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남시가 올해 지적불부합지 3개 지구(시흥·여수1·궁내1) 486필지 약 26만7000㎡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장기 추진사업이다.올해 지적재조사 대상지는 수정구 시흥지구 180필지(3만㎡), 중원구 여수1지구 151필지(10만㎡), 분당구 궁내1지구 155필지(11만㎡)다.시는 지난 10월 사업지구별 지적 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후 올해 초 주민설명회를
성남시가 개인·법인 택시회사와 합동으로 오는 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관외 택시의 불법 영업행위 단속에 나선다.단속 대상은 성남 지역에서 영업하는 관외 택시,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택시이며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요금 부당 청구도 단속 내용에 포함된다.단속에는 시 공무원, 택시 운수종사자 등 하루 25명이 참여하고, 주·정차 감시용 CCTV 차량 2대가 동원된다.민·관 합동단속반은 유동 인구가 많은 판교역, 정자역, 서현역, 모란역, 야탑역 등 7곳의 주요 역세권에서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단속을 벌인다.
성남시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법)이 공포(2월 6일)됨에 따라 이에 대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식용 개 농장주와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신고와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접수받고 있다.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하는 농장주(개사육농장) 및 도살·유통하거나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원료로 사용해 만든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자는 5월 7일까지 증빙자료와 함께 운영신고서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8월 5일까지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은 업
성남시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연다. 사업비 337억원이 투입되는 숲속 커뮤니티센터는 부지면적 2만3123㎡에 본관 2개 동과 별관 1개 동, 야외 공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지어진다.본관 1동과 2동은 각각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이며, 작은도서관, 공유사무실, 산림치유 공간, 목공예 체험실, 실내운동 공간, 메타버스·가상현실(VR)·자율주행 등 4차산업 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별관 1동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에 카페, 매
4·15 총선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경합 우세하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10일 오후 6시께 발표된 KBS·MBC· 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는 47.2%로 이광재 민주당 후보(52.8%)에 비해 5.6%포인트 차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남 = 진종수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잠실 차병원 난임센터를 잠실역 롯데캐슬골드 B동 2층과 3층에 개소하고 15일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특히 국내 최초로 최첨단 미성숙난자의 체외배양(IVM) 연구센터를 오픈해 개인 맞춤형 IVF(시험관아기)센터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약 3470㎡(약 1000평) 규모의 잠실 차병원 난임센터는 3층에는 IVF센터를 비롯한 외래 진료실과 시술실 등이 위치하고 2층에는 IVM연구센터와 상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또한 착상 전 유전검사,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와 정자를 미리 보관하는 난자·
성남시가 오는 12일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56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한다.발대식은 이날 오후 7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열려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김승현 협의체 위원장의 약속문 낭독, 협의체 활동 소개와 첫 정기회의가 진행된다.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청년참여 기구이다.앞서 성남시는 공개모집 절차로 19세~34세의 대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선발하고 지난 3월 30일 사전교육을 받은 이들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협의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9일 오전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김동근)과 지역경제 부흥 및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두 재단은 한광섭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과 박봉수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기관 간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 ▲관광, 축제, 홍보대사 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기관 간 제반 사업(교육, 세미나, 포럼 등) 협조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개
성남시가 정자교 붕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한 감정기관의 현장평가가 이달 중 완료되는 대로 현장 잔재물 처리를 시작으로 정자교 복구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4월5일 정자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이후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공사를 상대로 같은 해 7월14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을 통해 소송을 진행했다.법원으로부터 감정기관으로 지정된 대한토목학회가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한 정자교 현장감정은 오는 4월30일 안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시는 현장감정 완료 후 5월 중 정자교 붕괴부의 현장 잔재물 처리를 시작으로
성남시가 2024년 상반기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려는 관내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희망 기업’ 9개사를 신청 받는다.신청 대상은 상반기(1월~6월) 해외에서 열리는 해외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지원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0만달러(약 130억원) 이하여야 한다.시는 같은 사업의 과거 지원 횟수, 수출잠재력, 수출실적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성남시가 노후화된 성남하이테크밸리(중원구 상대원동 517-14번지)를 일터와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 3개 구간 약 1.2km를 대상으로 한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10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9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시는 애초에 총사업비 60억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시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외주차처가 시민 안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안전 취약 공간 충전소의 화재사고 발생 우려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초기 대응역량 체계 강화 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공사 노외주차처는 선제적으로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에 본격 돌입해 지난해 복정제5 공영주차장 등 9개소에 이어 올해 화재 취약 주차장 위험성 평가 등을 거쳐 수진제3공영주차장 등 9개소에 확대 구축할 계획으로 있다.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이란 ▲CCTV
성남시의회가 113번 ‘3분 조례-윤혜선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윤혜선 의원 등 22명이 발의한 ‘성남시 자동차 안전점검 및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의 정비 편의 및 자동차정비업의 경영안정 도모와 지역산업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이 조례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한편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 대상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를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가고 싶은 성남지역 공원이나 행사장, 여행지를 인구 밀집도가 낮은 시간대에 방문해 쾌적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성남시청 홈페이지(배너)에 게재된 개인 PC 접속 주소(https://www.livemapper.kr/seongnam/widget/main.do)나 모바일 접속 주소(https://www.livemapper.kr/seongnam/widget/intro.do)에 들어가면 이용할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1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월간 톡톡(Talk, Talk)을 개최했다.월간 톡톡(Talk, Talk)은 진흥원의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석해 매월 1회 개최된다.월간 톡톡(Talk, Talk)은 기존의 일방적(One Way)인 보고 및 지시 등 경직된 회의 형식을 탈피해 ▲동아리 소개 및 조직문화 개선 TF 소개 ▲성남특허센터 소개 ▲나의 이야기(직원) ▲나의 성장일기(신입사원 및 청년인턴) 등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활용해 능동적
성남소방서가 소방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 및 공무직 등 각 분야에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 7명에 대해 1분기 ‘성남소방가족 표창’을 수여했다.‘성남소방가족 표창’은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방서에서 함께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과 공무직 등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각 부서장과 동료들의 추천을 받아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성남소방가족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 5명, 사회복무요원 1명, 공무직 1명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특별휴가가 부여된다.이날 표창을 수상한 신흥119안전센터 조현석 소방장은 “기존의 표창과
성남시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누림통장은 19~23세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도비 30%, 시비 70%)을 매칭 지원해 2년 만기 때 이자를 합친 최대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오는 6월부터 24개월간 저축한 금액만큼 1대 1 매칭 지원하며,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해 입금할 수 있다.가입 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2001년~2005년생 장애인이다.신청은 본인
성남시청소년재단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 와디즈와 함께 창업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THE와플’은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2기째 진행되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크라우드 펀딩 기업 와디즈의 협력사업으로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은 와디즈의 전문자원과 연계해 창업아이템 아이디에이션부터 기금마련을 위한 스토리기획 등 종합 지원을 통해 창업 실현 가능성을 진단받고 창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지원받는다.특히 와디즈 임직원이 직접 출강하는 전문교육과 프로젝트
성남소방서가 1일 개청 49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경기도에서 수원소방서 이후 두 번째로 개청한 성남소방서는 경기도 소방의 역사와 함께한 소방서로 1975년 4월 1일 성남시 신흥동(現신흥119안전센터 부지)에서 개청해 1979년 수진동 청사를 신축한 후 45년간 근무하다가 2022년 5월 지금의 하대원동 부지에 새 청사를 신축해 이전했다.이날 행사에는 1972년 소방기관이 설치되기 이전에 소방원으로 시작해 1975년 성남소방서 개청과 함께 40여 년을 근무하다가 퇴직한 선배님과 1975년 개청시 임용된 선배님, 1984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