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8일 건설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건설(주) 등 5개 시공사와 ‘부천형 신(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롯데건설(주), (주)KCC건설, 중일건설(주), (주)농협네트웍스, (주)삼우씨앤씨종합건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부천시를 비롯한 협약기관은 건축물 생애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 동안 관내 우수기업과 인력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중대재해 예방 의무를 이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부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DMZ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17일(수)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경기도 DMZ 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최민 의원은 “현재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DMZ 관련 사업의 추진 근거가 산재해 있다”며, “DMZ 관련 사업을 체계적·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해당 조례를 전부개정안으로 발의했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조례안의 주요 내용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7일(수) 제374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 상정된 경기도 도시주택실 소관 주요 조례안에 대하여 정책을 수행하는 경기도의 책임감 있는 역할을 주문했다.먼저,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에 관하여 “경기도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각각 추진되었던 단독주택과 소규모공동주택의 집수리 지원사업이 이번 조례 개정으로 통합되어 지원사업 추진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이어 임 의원은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8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콘서트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축하를 전하고, 사회복지사의 임금 현실화 등 처우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염 의장은 “얼마 전 15년 차 사회복지사의 임금이 2024년 대한민국 최저치인 206만 원에도 못 미치는 197만 원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씁쓸함을 금하기 어려웠다”라며 “심각한 저임금 체계와 열악한 근무 환경, 불안한 고용구조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사회복지의 내일을 기대하기 어렵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44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은 오늘, 이 말의 참뜻을 생각해 봅니다. 1981년 ‘장애인의 날’ 선포 이후, 우리 사회는 장애인 권익 신장과 관련해 점진적인 발전을 이뤄왔습니다. 선포 첫 해, 장애인 복지에 필요한 사항을 법률로 정하는 ‘장애인복지법’이 제정됐고 이후 1990년 ‘장애인고용법’ 1997년 ‘장애인등편의법’ 2010년 ‘장애인연금법’에 이르기까지 장애인 복지증진 및 사회통합을 위한 크고 작은 제도적 변화를 이뤄왔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진아건설이 19일(금)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1654-1(영종하늘도시 A23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영종 진아 레히’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최근 인천 영종도는 인구 유입이 가파르고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특히 개발이 한창인 곳이라 아직 저평가 되어있다는 인식이 강해 투자 수요도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영종도의 인구 수는 11만8,602명으로 12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청라국제도시의 인구 수인 11만3,617명을 넘어
코골이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AI) 베개 ‘AI 모션필로우’의 구매는 기혼 연령층에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18일 텐마인즈의 구매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 1년간 AI 모션필로우를 구매한 연령대는 남성의 경우 50대가 30.2%로 가장 높았고, 여성의 경우 40대가 32.2%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구체적으로 남성은 40대가 27%를 차지해 2위에 올랐고, 30대가 23.8%, 60대 이상은 15.5%, 20대 이하가 3.1%를 차지했다. 여성은 30대 구매자가 28.2%로 2위를 차지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 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D2)이 지난해 55.2%를 기록하고, 5년 후인 2029년에는 59.4%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8일 국제통화기금(IMF) ‘재정점검보고서’(Fiscal Monitor)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부 부채 비율은 2021년 51.3%를 기록하며 이미 50%를 넘어섰다.지난해 정부 부채 비율은 55.2%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56.6%로 1년 만에 1.4%포인트(p)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이어 내년부터 매년 0.4~0.6%p 가량 증가해 2029년에는 59.4%로
의왕시 고천동 소재 의왕우리교회에서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자상 한 상자’ 32세트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자상 한 상자’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의 긴급생계지원 키트로, ‘자발적 상생’을 실천하는 ‘자상한 기업’들의 기부 상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전달한 상자는 약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됐다.박성식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준희 부곡동장은 “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에 소재한 공도장로교회(담임목사 이대희)는 지난 17일 성금 600만원을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학돈)에 기탁했다.이대희 담임목사는 “성금 마련을 위해 매년 전교인 성경1독 운동을 하는데 2023년 2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400만원 성금을 모았고, 2024년 부활절 맞이 줍깅 캠페인으로 200만원이 더해졌다”고 말했다.줍깅은 공도읍 내 3개 코스를 교인들이 함께 걸으며 쓰레기 수거 및 스탬프를 찍는 캠페인으로, 1보에 1원씩 적립되고 교회에서 1+1로 기금을 매칭했다.김학돈 민간위원장은 “지역사
동두천시의 봉사천사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는 17일, 불현동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80만원 상당의 이불 10채를 기부했다.이번 기탁품은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달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에 김우정 불현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주시 옥정2동(동장 이윤규)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영)에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노출 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가정방문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협의체는 이번 활동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찾아내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관심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 한해동안 옥정천년나무 1인 가구 1,106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미영 공동위원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이웃에 대한 무관심으로 소외 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의 활동이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지회(회장 김기철)는 지난 16일 남양주시 저소득 가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후원금 3,6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 빈곤 가정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진접읍 결식 우려 아동 급식비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김기철 회장은 “이번 급식비 후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이 매 끼니를 든든하게 해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심우만 대표이사는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성남문화재단이 2024 동시대미감전 ‘지구를 위한 소네트’ 전시를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성남큐브미술관의 대표 주제기획전인 ‘동시대미감전’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현대미술로 풀어내는 전시로, ‘동시대 이슈전’과 격년으로 열린다.2024 동시대미감전 ‘지구를 위한 소네트’에서는 기후와 환경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7명과 1개 프로젝트팀이 참여해 기후위기의 현상과 문제를 다양한 예술적 관점에서 담아낸다.전시는 현재 초국가적 이슈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기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도자기축제를 방문한 여주시민과 여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축제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추억할 수 있도록 5월3일부터 24일까지 여주도자기축제와 함께한 모습을 주제로 사진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축제장에서 즐긴 도자체험, 전시장 모습, 공연 등 2024년 여주도자기축제와 관련된 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축제장을 알 수 없는 도자기 사진(작품 및 도록용 사진 포함)은 출품할 수 없으며 연령이나 거주지 제한없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상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14명을 선정, 최우수
고양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역 내 유·무형 브랜드자원 활용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연구회는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5~16일 이틀간 수원시의 경기바이오센터와 충남 태안군의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방문했다.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경기도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추진 과정,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또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에서는 태안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걸어온 발자취,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 후 박람회를 관람
성남시의회가 17일부터 6일간 일정으로 ‘제29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17일 박은미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박은미 의원, 안광림 의원, 김종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18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했고 4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및 의결, 기타 안건처리를 끝으로 폐회한다. 박은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
수원특례시의회 ( 의장 김기정 ) 가 17 일 ( 수 )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서 개최된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 35 주년 기념식 」 에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 ( 회장 윤상빈 ) 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 100 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적십자기본원칙 낭독,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지역 봉사활동 등 어려운 곳에 먼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수원특례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야권 의원들이 18일 여당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세월호참사 특별법 개정안 등 5건의 본회의 직회부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농해수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 농어업회의소법안 등 농업민생 4법과,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표결했다.법사위를 거치지 않은 본회의 직회부 안건은 재적 위원 5분의 3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 등에 대한 한미일 공조 발전을 논의했다.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7시에서 7시15분까지 15분 간 기시다 총리와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통화는 기시다 총리 제안으로 이뤄졌다.기시다 총리는 먼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미일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