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삼남대로 갈재’, ‘삼남대로 누릿재’, ‘관동대로 구질현’, ‘창녕 남지 개비리’, ‘백운산 칠족령’, ‘울진 십이령’ 등 총 6곳의 옛길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16일 지정 예고했다.과거 옛길은 고려 시대 통치의 목적으로 건설된 역로(驛路)로 조선 시대로 이어지면서 국가의 중요한 시설로 여겨졌다. 조선 후기에는 상업이 발달하면서 물자의 교류가 활발해졌고, 이용이 빈번한 도로가 대로로 승격되며 9개 대로 체계가 완성됐다.삼남대로, 관동대로, 영남대로, 의주대로 등의 간선도로는 한양을 중심으로 전국을 연결했으며, 점차
올 상반기 국내여행 심리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여행지 관심도는 제주, 강원, 부산 등 유명 여행지 순으로 높았고 상승폭 또한 컸다.7월 불어 닥친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대체로 코로나 이전을 넘어 조사 이래 최고 수준이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국내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매주 500명, 연간 2만6000명 대상 ‘주례 여행행태 및 계획조사’에서 나타난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여행소비자들의 국내 여행지에 대한 관심도 변화를 추적하고 코로나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이 멈춘지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지친 일상 속에서 지금 당장 떠나지 못해도 코로나 상황이 끝난 이후를 상상하며 위로를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여행업체 인터파크투어는 내년 해외 항공권 예약 DB를 기반으로 코로나 이후 선호 여행지를 전망, 25일 결과를 공개했다.올 6~7월 사전예약 기준 내년에 출발하는 해외 항공권 수요를 분석한 결과 트래블버블 관련 도시인 하와이, 괌을 비롯한 방콕, 싱가포르, 몰디브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위는 하와이로 올해 6월 34%, 7월 24% 등 사전 예약에서
코로나 장기화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템플스테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고 연장되면서 체험보다 휴식을 위한 템플스테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익 템플스테이 혜택을 받은 사람이 9000명이 넘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연인원 기준으로 공익 템플스테이 전체 참가 인원이 총 910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토닥토닥 템플스테이’에는 2500명이, ‘쓰담쓰담 템플스테이’에는 3900명이, ‘백신 접종자 할인 템플스테이’에는 2700명이 참가했다.특히 선착순 1
용인시가 ‘청년 김대건길’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시민과 여행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시는 올해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청년 김대건길을 정비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먼저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인도 및 주요 도로변에 이정표와 안내판, 표지석, 관광안내판 등을 설치했다.또 인도가 단절돼 보행이 어려웠던 묵리 일부 구간에 인도를 설치해 안전한 도보환경을 조성했다.아울러 등산로 내 노후시설 및 이정표 정비, 안내시설을 확대하고 집중호우로 유실된 등산로를 복구하는 등 여행자들의 안전과 편
국가혁명당 허경영 총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복지TV 메인 예능토크쇼 박해미 진행 오케이해미톡에 전격 출연하여 "되고 안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더라도 유세하면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나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대선출마 의사를 명백하게 한 것.허 총재는 이와 함께 "끝까지 도전하지 않으면 그냥 노인"이라면서 "도전하는 정신이 있어 아직까지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으며 나의 공약이 어떤 이들에게는 꿈이고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 언젠가는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
그림카페(구, 연남동223-14)의 강릉점이 2월 1일에 홍제동 유천지구에 오픈하였다. (Instagram ID : gangneung_greem_cafe)강릉그림카페는 무한의 관광자원을 품은 강릉의 중심지인 홍제동에 자리잡았다. 자연 풍광이 아름답고 역사 유산과 휴양자원이 풍부한 강릉은, 내 인생에 있어서 한 번은 가봐야 하는 관광명소들, 즉 오대산, 경포호, 주문진, 대관령, 동명해변 등 5대 관광명소가 있고, 오죽헌, 경포대, 강릉 단오제, 소금강, 정동진역 해돋이, 강릉 선교장, 대관령자연휴양림, 경포도립공원 ‘강릉8경’이라는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의 길과 문화유산 이야기를 정리, 기록한 책자 ‘길, 고양 문화유산 이야기’를 지난 4일 발간했다.이번 ‘길, 고양 문화유산 이야기’ 책자는 길을 걷다가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고양시의 문화유산이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고 소중한 가치를 품고 있는지 보여준다.‘고양 옛길과 문화유산이야기’, ‘고양의 새로운 문화재 이야기’, ‘사라져가는 것들, 놓치지 말아야 할 길’ 등 총 3편으로 이뤄진 책자에는 고양 북한산성을 비롯해 서오릉, 고양 강매석교, 일산호수공원 등 총 20곳의 유적지와 관광명소가 친근한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 수락산 입구 청학천변에 조성된 ‘청학비치’가 개장 50일 만에 1만5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코로나19시대에 비대면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지난 7.1 개장 이래 가족단위로 매주 오백 명 이상이 찾아와 바다에서나 볼 수 있는 모래사장을 맨발로 거닐거나 깨끗해진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등 명소가 되고 있다.청학비치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018년 7월 취임하면서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인 하천과 계곡을 일부 시민들이 무허가음식점 등을 설치해 사익을 취하던 것을 깨끗하게 정비해 시민들에게 되돌
양평군 관광과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를 앞두고 나들이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전관광을 즐길 수 있는 언택드라이브 코스를 3곳 선정했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면서 코로나 블루를 떨쳐 버릴 수 있는 양평 언택트 드라이브 여행지를 소개 한다.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 - 양수리 ~ 서종 북한강도로(391번 지방도)양수리~서종 드라이브 코스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양평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다. 양평을 알리는 첫 관문인 양수대교를 지나 물과 꽃의 정원으로 유명한 세미원으로 들어오면 북한강391번 지방도를 만날 수 있
뜨거운 태양 때문에 데이트가 고민이라면 가슴이 시원해지는 레포츠 데이트는 어떨까. 코로나19로 에어컨 있는 실내도 답답한 상황에서, 소규모로 즐길 수 있어 안전하고 트여있는 야외 활동이 차라리 달갑다! 버기카를 타고 산길을 달리거나 해발 860m 높이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펼치고 뛰어내리는 것도 좋고, 굉음을 내뿜는 카트를 타고 질주하거나 수상스키를 타며 호수의 물살을 가르는 것도 즐겁다. 경기관광공사에서 아찔한 스릴감에 더위는 물러가고, 연인과의 애정은 한층 깊어질 수 있는 여름 레저 여행지를 추천한다. 사랑은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를 피해 인파가 비교적 적고 청정한 자연을 즐기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을 소개했다.이는 한국관광공사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에서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곳을 선정·발표한 것으로, △야외관광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곳들이다. 공사는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여행문
경기도와 포천시는 24일 포천시에 위치한 백운계곡 인근에서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시즌2’ 포천시 편을 진행했다.유튜브와 아프리카TV로 생중계된 이날 방송은 자연인 윤택과 개그맨 조지훈이 참여했으며, 포천시 지역화폐인 ‘포천사랑상품권’ 카드를 통해 소비를 진작시키고 경기도 계곡하천 정비사업으로 깨끗하게 정비되고 있는 백운계곡 방문해 소개하는 시간은 가졌다. 자연인 윤택은 방송 시작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정책 시행에 대해 큰 박수를 보냈다. 이어 재난기본소득을 모두 소비한 도민들에게 기 발급받은 지역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북한산 ‘비경’을 간직한 우이령 탐방로의 시민 접근성 등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국립공원공단과 우이령길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논의를 지속한 결과, 탐방로 입장과 예약시간 연장 등 개선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북한산 우이령길은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 강북구 우이동을 최단거리로 잇는 옛길로 1968년 1월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사태로 인해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폐쇄 41년 만인 2009년 7월 재개통을 염원하는 시민들과 사회단체, 관련 지자체 등의 적극적인 활동과
코로나19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가 부담스러운 요즘, 차에서 먹고 자며 캠핑을 즐기는 ‘차박’ 여행이 뜨고 있다.갑자기 찾아온 이른 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당신, 한적하고 깨끗한 계곡에서 차박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때마침 경기도에서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청정계곡’으로의 복원을 추진해 더위를 이길 준비를 마쳤다. 여유로운 주말 차박하기 좋은 경기도 계곡 3곳을 소개한다. △ 맑은 물 흐르는 깊고 푸른 골짜기, 포천 백운계곡백운계곡은 포천에서도 청정한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으로 유명하다. 길이가 약 10km에 달하는 계곡은 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한강하구의 생태·역사·평화 콘텐츠를 활용한 ‘한강하구 보물찾기 AR사업’에 물꼬를 텄다.시는 총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들여 한강하구를 아름다운 생태 자연과 함께 풍성한 체험이 있는 장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강하구 보물찾기 AR사업은 겸재 정선의 행호관어도를 재현해 조선시대 별장과 웅어배를 만나고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장항습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행주산성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등 고양시 한강 하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
경기도형 문화뉴딜 중 하나로 11일(월) 판매시작 된 ‘착한여행 캠페인’이 매진 행렬 속에 인기 관광지 6곳을 추가 판매한다.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1일 관광지 총 16곳이 판매완료(11일 15시 기준) 됐으며, 소비자들의 추가판매 요청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총 6곳 관광지를 2차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오후(15시) 기준 매진 된 관광지는 서울랜드, 한국민속촌, 원마운트, 이천스파플러스, 아침고요수목원, 큰삼촌농촌체험, 포천어메이징파크, 허브아일랜드, 사과깡패, 용인짚라인, 가평짚라인, 카트랜드, 연천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돕고 최대 70% 할인도 받을 수 있는 경기도형 ‘착한여행 캠페인’이 ‘오늘의 착한소비, 내일의 행복여행’을 주제로 펼쳐진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경기도 관광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관광지 입장권을 최대 70% 할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착한여행 캠페인’을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다음달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공사가 정가의 50%, 해당 관광업체가 20%의 비용을 부담하여 할인 해주는 구조다. 소비자는 경기도 관광지 이용권을 기존 가격(정가)의 3분의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한적하고 청정한 인천섬 드라이브 여행지 5선을 발표했다.청정하고 다양한 매력을 지닌 168개의 인천 섬 중에서 사람이 밀집한 대중교통 이용이 아닌 연륙교 등 섬을 잇는 다리를 통해 자가용으로 수도권에서 한 시간이면 쉽게 갈 수 있는 드라이브하기 좋은 섬을 추천했다. ① [힐링여행] 강화도-석모도-교동도에서는 고려·조선 등 역사문화유적지, 조양방직 빈티지카페는 물론, 강화루지·짚라인 등 짜릿한 액티비티로
일몰과 낭만적인 밤을 즐길 수 있는 대구 동구 아양기찻길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19일 대구 동구 등에 따르면 '야간관광 100선'은 한국관광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경기 부양을 위해 신규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이다.관광공사는 지난 2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의 추천을 받고 SK텔레콤 티맵(T-map)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281만건의 빅 데이터를 분석해 매력도, 접근성, 치안, 안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해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선정된 야간관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