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28)이 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에서 윤계상(40)의 여자친구가 된다.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임지연은 '유체이탈자'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한 관계자는 "오늘 윤계상, 임지연 등 주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여 고사를 지낸다"며 "임지연은 분량이 많지 않지만 임팩트 있는 역할"이라고 귀띔했다.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도 "임지연이 '유체이탈자'에 출연하는 게 맞다"면서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확인했다.'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남자가 기이한 상황에 놓이며 진실을 쫓아가는 판타지
탤런트 정유안(19)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하차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지난주 경찰 조사를 받았다"면서도 "진위 여부가 가려지지 않은 상태다. 조만간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추가 조사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제작진의 피해를 우려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측에 경찰 조사 받은 사실을 전했다"면서 "하차 통보는 아직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tvN도 "정유안의 하차 여부는 확인 중"이라며 말을
SBS TV '황후의 품격'이 tvN '남자친구'과의 시청률 격차를 더 벌리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9일 ‘황후의 품격’ 제29~30회는 전국 평균시청률 12.3%(29회 10.7%·30회13.9%)를 기록했다. 지상파와 비지상파 수목극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중 10%를 넘긴 드라마는 '황후의 품격'이 유일하다. 이날 처음 방송한 KBS 2TV '왜 그래 풍상씨’ 제1·2회는 전국 평균시청률 5.6%(1회 5.4%·2회 5.8%)를, MBC TV '붉은달 푸른해' 제2
미국 팝페라 가수 조시 그로반(38)이 첫 내한공연한다. 공연기획사 파파스이엔앰에 따르면 그로반은 2월27일 오후 8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한국 팬들에게 처음 인사한다. 그로반은 '크로스오버계의 슈퍼스타'로 통한다. 열일곱살이던 1998년 거장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70)에게 발탁됐다. 전문적인 성악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그로반은 1999년 '제4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팝페라스타 안드레아 보첼리(61)를 대신해 리허설에 올라 캐나다 팝스타 셀린 디옹(51)과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깊은 첫 인상을 남겼다. 이후 2001년 셀프
지난해 말 부친의 사기 시비와 관련한 가정사를 털어놓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30·스테파니 황)가 음악을 통해 상처를 치유했다고 밝혔다. 티파니는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영어로 "최근 가족 관련 가장 고통스런 일을 겪으면서, 그들이 내 자신에게 많은 영향을 줬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적었다. "이 부분들이 새 앨범에 실리는 음악에 '정직하게' 연결됐다"고 한다. 새 EP에 실릴 신곡 '본 어겐(BORN AGAIN)'을 24일 먼저 공개할 예정인 티파니는 "(음악작업이)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줬다"면서 "받아
영화배우 김우빈(29)이 스크린 복귀설을 부인했다. 9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우빈은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컴백 계획은 없다.앞서 이날 김우빈이 올해 최동훈(48) 감독의 신작으로 복귀한다는 설이 나왔다.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치료에 전념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KBS 2TV 월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방송 2회 만에 tvN '왕이 된 남자'에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줬다.TNMS에 따르면, 8일 방송한 '동네변호사 조들호2' 제3~4회 평균 시청률은 5.1%(3회 5.1%·4회5.0%)를 기록했다. 제1~2회 평균 시청률 6.5%(1회 6.7%·2회 6.3%)보다 1.4% 포인트 떨어져 2위로 내려앉았다.'왕이 된 남자'는 지상파 월화드라마를 제압했다. 동일기준(유료가입+비가입)으로 집계 했을 때 제2회 시청률은 5.7%로 나타났다. 1회 보다 0.1% 포인트 올랐다.같은 시간대
가수 세븐(34)이 여자친구인 탤런트 이다해(34)에게 애정을 드러냈다.세븐은 8일 방송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이다해와) 맛있는 것을 먹으러 자주 다닌다. 둘이 편하게 식당도 다니고, 여기저기 놀러 다닐 수 있는 것이 공개 연애의 장점이다"면서도 "단점은 각자 일하는데 서로 엮인다. 뭐만 했다 하면 '그녀가 반한 미소'라는 기사 제목이 나온다"고 말했다.새븐은 이다해의 매력으로 에너지가 좋고, 밝은 점을 꼽았다. MC들의 요청에 '이다해'로 삼행시를 지었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다해야 (사랑)해"라며 양손으
MC 신동엽(47), 개그우먼 박나래(33), 배우 홍석천(47), 패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46) 등이 연애 상담사로 나선다. 라이프타임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밝히는 연애 코치' 제작발표회를 열어 연예인 연애 코치 4인의 1대 1 연애 상담소 개소를 알렸다.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한혜연 등은 메신저를 통해 사연이 채택된 주인공들을 1대 1로 연애 상담을 해주면세 다양한 고민을 다각도로 분석해 코치하고, 그 결과까지 함께 이야기한다. '하트시그널 시즌 2'에서 시청자 주목을 받은 방
미국 ABC 의료 드라마 '그레이스 아나토미'에서 '크리스티나 양'은 입지전적인 캐릭터였다. 적극적이며 직설적이고 항상 1등만을 추구하는 인물.하지만 시니컬한 유머를 장착하고 솔직함으로 무장한 이 캐릭터를 연기하는 외꺼풀 눈의 한국계 캐나다인의 매력으로 인기 캐릭터가 됐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시리즈의 주인공이 됐다.샌드라 오(48)는 이 역으로 2006년 제6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리고 13년 만에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으로 이 시상식의 역사를 새로 썼다.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골든
'그룹 '갓세븐'의, 갓세븐에 의한, 갓세븐을 위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 시작한다.XtvN은 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여의도 CGV에서 'GOT7의 레알타이' 제작 발표회를 열고, 갓세븐 멤버 뱀뱀(21), 영재(22), 진영(24), 마크(25)의 태국 여행을 소개했다.연출자 이원형 PD는 기획의도에 관해 "지금까지 알지 못한 태국의 모습이 많았다"며 "그래서 이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태국에서 인기가 많은 갓세븐을 섭외하게 됐다"며 "다른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갓세븐의 순수한 모습을 그대로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주인공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6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대상에 이어 2연패다. 이날 홍정도(42) JTBC 대표와 배우 김희선(42)으로부터 대상을 받은 리더 RM(25)은 "저희 앞에 붙은 수식어들이 과분하고 부담스럽기도 했다. 그래서 지난해 초 힘들어하지 않았나 싶다. 우리가 원하던 야망, 그릇 이상으로 물을 넘치게 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40대 여성 시청률 덕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30분부터 방송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12회가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일요일 비지상파 1위 자리에 올려놓았다. 특히 40대 여성 시청자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가장 많이 봤다. 시청률은 13.3%까지 올랐다. 그다음으로 30대 여성 시청자로 9.3%였다. 마지막 방송까지 모두 4회를
가수 펀치(26)가 데뷔 5년 만에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펀치는 16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림 오브 유'(Dream of You)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이 마음'(Heart)이다. 이별을 맞이한 여자의 마음을 시간과 계절에 비유한 곡이다. 애절한 감성을 녹여냈다.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스테이 위드 미' 등으로 펀치와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이승주·최인환이 다시 뭉쳤다. 앨범에는 이 곡을 포함해 '눈꽃처럼' '러브 이스 유' '키스 미' '이 밤의 끝' 등 총 5곡이 실
탤런트 클라라(33)가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재미교포 사업가(39)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귀었다. 신접살림은 서울 송파구에 차린다. 백년가약을 맺은 후에도 연예 활동은 이어간다. 클라라는 전날 자신의 SNS에 "2018년은 너무 멋진 한해였고 2019년이 더욱 기대되며"라고 적었다. 지난해 활동한 모습들을 담은 사진도 게재했다. 클라라는 그룹 '코리아나'로 활동한 가수 이승규(69)의 딸이다. 2006년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2012
"저희 팀 콘셉트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고민을 해왔어요. 데뷔 초부터 이야기해온 것은 '나이에 맞게 음악도 성숙해졌으면 좋겠다'는 거였죠. 작년 '1도 없어'는 저희가 생각할 때 변화가 필요한 시기쯤에 발표한 곡이에요."올해 데뷔 9년차를 맞은 그룹 '에이핑크'는 기존 걸그룹과 결이 다른 콘셉트로, 대안처럼 등장했다. 섹시 일변도의 걸그룹 세계에서 '청순'을 내세웠다. 이후 걸그룹계에 '청순을 특허냈다'는 말까지 나돌 정도로 팀의 콘셉트가 분명해졌다. 그런데 지난해 7월 내놓은 앨범 '원 & 식스' 타이틀곡 '1도 없어'는 기존 에
영화배우 출신 패션 디자이너 하용수(본명 박순식)가 별세했다. 향년 69세. 하용수의 가족에 따르면, 하용수는 5일 오전 4시께 입원 중이던 경기 양주시 한 요양병원에서 숨졌다. 고인은 간암 말기 투병 중이던 지난해 12월 하순 서울대병원에서 이 병원으로 와 이날까지 머물렀다. 지난 5일부터 장례가 시작한다는 일부 보도와 달리 장례는 필리핀에 거주하는 막내 동생 등 가족이 도착하기를 기다려 6일 시작해 8일 발인한다.빈소는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 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고인 하용수는 한양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또한, 지난 1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이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올랐다. 기네스월드레코드 홈페이지는 3일(현지시간) 'K팝 스타 강다니엘이 교황의 인스타그램 팬 수 기록을 깼다'는 제목으로, 강다니엘이 세계에서 최단 시간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명을 넘겼다고 전했다.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인스타그램 개설 11시간36분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했다. 1일 오후 10시(태평양 표준시) 강다니엘이 첫 게시물을 올린 뒤 2일 오전 9시36분께 대기록을 세웠다. 프란치스코 교황(83)은 2016년 3월 인스
영화배우 출신 패션 디자이너 하용수(69)가 위독하다. 4일 하용수와 친한 영화배우 한지일(72)에 따르면, 하용수는 경기 양주시의 요양병원에서 간암 말기 투병 중이다. 한지일이 최근 병원으로 찾아갔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만날 수 없었다. 하용수는 지난날 초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12월 말 이 요양병원으로 옮겼다. 한지일은 "지난해 6월 윤복희 선배의 공연(뮤지컬 '하모니')을 함께 보러 갔다. 11월에는 모임에서도 만났다"며 "그가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대병원을 찾아갔다. 그때 하용수가 내가 가져간 과자를 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