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민주, 부천6)은 지난 2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옥외광고협회 활성화 방안 및 현안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협의에는 부천시 주택국장을 비롯하여 도시재생과 관계자, 경기도옥외광고협 부천시지부장(김복성) 및 광고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 했다.이날 참석한 광고협회 관계자는“부천시 옥외광고물 공사가 부천시 관내업체로 발주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에 시장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광고물협회의 활성화 방안모색을 요청했다.이에 김명원 위원장은“자치 법규 테두리 안에서 함께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15일까지 아트뮤지엄 려 공모선정 작가 전시 ‘제4회 김상범 개인 展- Help me’ 를 개최한다.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다시 미술관 임시휴관이 진행됨에 따라 먼저 온라인으로 전시를 진행하며, 이후 재개관이 결정되면 미술관에서도 직접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의 공모선정 전시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도자 조형작품 전시이며, 여주시 세종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전시이다.과거 봉건주의 시대부터 현시대
하늘에서 내려다 본 레솔레파크는 오색 빛깔 곱게 물든 가을 옷을 입은 듯하다.사계절이 아름다운 의왕시 레솔레파크는 조류생태과학관, 의왕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찾아와 힐링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성남시가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월드휴먼브리지, 성남시의회, 성남상공회의소와 ‘성남연대 희망캠페인’ 협약을 맺고 모금 활동을 전개, 예산지원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그 동안 성남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취약계층 지업사업 발굴, 성남시의회, 성남상공회의소는 시민, 기업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했으며 (사)월드휴먼브리지는 성남지역 교회 10여 곳과 함께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지원 대상자, 지원액 규모를 결정하고 전달하는 등 희망 캠페인을 주관했다.그 결과 성남 관내 대형교회 목사와 신자, 성남시장과 공무원, 시의장과
제7회 안양시 기부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매서운 추위속 시청 앞 광장에서 벌어졌다.슬로건 ‘함께하는 기부 행복한 안양’답게 쌀쌀해진 날씨에도 온정은 멈추지 않았다.안양시는 기부주간(10. 19 ∼ 11. 6)이 시작됐던 지난달 19일부터 기부의 날 행사가 열린 3일까지 108명이 참여해 1억3천9백56만8천원이 답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일반시민은 물론, 기업인, 사회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11명의 기부유공자와 나눔문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비 사용 관련 다툼으로 흉기를 휘둘러 아파트 관리소장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입주자 대표가 검찰로 송치됐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서구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 A(60대)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8일 11시께 인천 서구 연희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실을 찾아가 관리소장 B(50대·여)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1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났다가 1시간
서울 지하철역에서 고령의 여성이 기침을 했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신진화 판사는 상해 혐의를 받는 최모(26)씨에게 지난달 28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최씨는 올해 5월3일 오후 6시께 서울 은평구 구파발역 승강장에서 여성인 A(65)씨를 때리고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옆에 앉아있던 A씨가 기침을 하자 “이런 씨XX”라고 말하고 자리를 옮겼다가 A씨와 다시 마주치자 “죽여버릴까, 죽고 싶냐, 씨XX아”라고 욕설
서울의 한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60대 노동자의 머리 위로 약 600㎏에 달하는 철제 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노동자는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주택 신축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일용직 노동자 A씨가 머리에 철제 자재를 맞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사고 이후 A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이동식 크레인 기사가 철제 자재를 지상 6층에서 1층으로 내리는 과정에서 일부가 떨
용인시 수지구는 4일 수지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105만8,1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의‘비대면 게임(워킹 스루 다트게임)’을 통해 원아와 교사들이 함께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나눔장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어린이집 관계자는“아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는 어린이집 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3일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이 어린이심장병 환우를 위한 수술비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1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10주년 ‘2020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 수익금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전달식은 한기범 희망나눔의 이한범 이사장, 한기범 회장, 연규홍 사무총장, 안상호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표, 이영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하여 어린이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 코로나
▲ 4일 오후 인천시 서구 심곡동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회원들과 다문화가정 20여명이 김장을 하고 있다
광명시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상 요구안 관철을 위해 파업을 결의했다.노조는 전체 조합원 2만9261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을 묻는 투표를 한 결과, 73%인 2만1457명이 찬성했다고 4일 밝혔다.전체 재적인원의 과반수가 찬성함에 따라 파업 안이 가결됐다.투표 참여 인원은 2만6222명(전체의 89.6%)이다.앞서 노조는 사측과 올해 9차례 임단협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이어 지난달 26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아울러 중앙노동위원회의 결정 여부에 따라 노조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이 발견된 지난해 10월 이후 약 1년간 2차 울타리 내 지역의 멧돼지 개체 수는 8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당 멧돼지 서식 밀도는 멧돼지 간 감염을 제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파악됐다.환경당국은 본격적인 수렵기에 접어드는 올해 겨울철부터 최남단 광역 울타리에서 10㎞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 총기 포획을 허용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포획에 나선다. ◆ 작년 10월 이후 멧돼지 83%↓…1㎢당 2마리 서식4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
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수원 성빈센트병원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4일 오전 발송한 지난 달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층 로비, 출입구 야외 취재진,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라는 재난 문자를 받고 취한 조치다.이 교육감은 지난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고(故) 이건희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으며 장례식장에 머무르는 동안 KF94 마스크를 계속 착용했다.이 교육감은 4일 경기도의회 제 348
인천의 한 도로에서 요양원 승합차가 행인과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아 1명이 부상당했다.4일 인천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9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 간석 사거리 인근에서 A(47)씨가 몰던 요양원 승합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과 제네스시 차량, 1t트럭 등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보행자 A(45·여)씨가 우측 팔과 다리 등에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조사결과 A씨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브레이크와 가속 패달을 혼동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2018년 9월경 목통증을 호소하던 67세 여성 환자가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를 방문했다. 이 환자는 극심한 목통증과 양팔 저림을 호소했다. 상태의 심각성을 알아챈 신경외과 박광우 교수는 즉각 척추 MRI를 시행했다. 결과, 경추 3번과 흉부 7번에서 척추암이 발견됐다. 경추 3번에 자리한 암은 뼈를 심하게 압박해 골절을 일으키고, 신경도 누르고 있었다. 목, 팔과 연결된 신경이 심하게 압박받고 있었다. 흉추 7번에도 척추암이 발견됐다. 게다가 이 암은 폐암으로부터 옮겨온 전이암이었다. 정밀 검사에서 환자의 폐암이 경추와 흉부, 골
여주시가 2014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농정업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오래된 블루오션인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온 여주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전체 인구의 16.8%(18.690명)가 농업에 종사할 만큼 경기도내에서 농업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여주시는 농산촌 지역이 99.5%에 달하고 상수원보호구역 등 이중규제로 다른 산업 발전이 어려운 지역이다. 지리적, 환경적 상황이 농업에 집중해야 하는 여주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도권지역에서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최고의 농업도시라는 자부심으로 다양한 농업정책을
부천시가 최근 거액을 들여 부천시의회 청사 내 전체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수개월째 미적거리고 있어 의회를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은 물론 안해도 되는 별하자 없는 화장실 공사를 발주해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30일 부천시 회계과 공간활용팀 관계자에 따르면 부천시는 최근 4억 1백 60만원을 들여 부천시의회 청사 내 5개층 남‧녀화장실 10개와 의장,부의장실 2개, 3층 의회 운영위원회 1개 포함 13곳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공사를 발주 오는 11월 27일 까지 공사 완공을 목표로 지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민주, 화성6)는 지난 3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상인연합회와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는 경제노동위 이은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인순(화성1) 부위원장, 안혜영(수원11), 이원웅(포천2), 허원(비례), 심민자(김포1), 남운선(고양1), 김미숙(군포3), 최세명(성남8) 의원 등 7인의 상인연합회 회장단이 참석했다.이번 정담회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상인연합회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및
김포시의회는 6일 오후 2시 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김포, 여성친화도시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6회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신명순 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젠더와정책연구소 조연숙 소장이 발제자로 나서‘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정 진단과 과제’를 발표한다.이어 오선미 맘스케치공동육아 대표, 김영주 김포맘들의진짜나눔 대표, 조인서 김포시마산동주민자치회장, 이혜주 김포시학교급식모니터링단장, 문선영 김포시여성가족과장, 권상우 김포시도시상임기획팀장이 참여해 민-관 분야 사례를 공유하며 자유토론을 진행한다.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