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고양시의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와 한옥마을 조성 관련 발표를 환영한다고 20일 고양상담소에서 밝혔다. 시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 사적지인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보고회에선 유사사례를 분석, 전문가 의견 반영과 최적의 조성 방법·범위를 위해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행주산성 주변 한옥마을 조성은 기본방향 설정, 컨셉 및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철산동지하공영주차장 복합건축물을 광명시로부터 수탁받아 오는 4월 1일부터 관리·운영한다고 밝혔다.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복합건축물은 광명시청 부지(경기도 광명시 시청로 20) 내에 위치하고 있다. 연면적 15,173.92㎡ 규모로 지상1층~지하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시설은 시민운동장 체육시설, 367면 규모의 공영 주차시설, 인생다모작지원센터, 디지털혁신허브센터 등 업무시설로 구성되어 있다.현재 체육시설, 주차시설은 운영 중이다. 전반적 시설 및 환경관리에 대한 부분을 광명도시공사에서 맡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윤종영(국민의힘, 연천)은 오는 20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리옹홀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의 선제적 준비를 위하여 전․현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하는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결산검사 전문가 초청 강의와 전년도 결산검사 위원들의 경험 공유 및 중점적인 결산검사사항 등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 ‘지방자치단체 회계 및 결산검사’ 특강에서는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를 활용한 추가적인 검사 방법 등 결산검사 주요 검사사항과 응용전략
김종흠 현 부천상공회의소 회장(㈜돌핀 회장)이 제19대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연임됐다.부천상공회의소는 3월 20일 오전 11시 상의 대강당에서 『부천상공회의소 제19대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19대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에 김종흠 회장(㈜돌핀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김종흠 회장은 부천상공회의소 제18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부천시 12개 경제단체가 참여하는 부천시경제단체장연합회를 구성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국가자격검정시험장을 교통이 편리한 신중동역 근처로 이전하여 수험생 및 근로자가 자격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19일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대부도 관광지 지정’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는 김철진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광산업과장, 안산시 문화관광과장, 산림환경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여 대부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지 지정 추진 여건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대부도는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거리의 지리적 이점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이나 관광지 지정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나 정책이 미흡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마
지난 18일(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뜬금없이 김동연 지사로 인해 경기도 공공의료원이 무너지고 있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공공의료원의 병상 가동률이 저조하고, 의사를 구하기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현재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공공의료원의 어려움이 김동연 지사의 책임이라는 지적에는 납득하기 어렵다. 공공의료원의 저조한 병상 가동률은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일반 환자들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2년 가까이 공공병원을 이용할 수 없었던 주민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병원이 어려움을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19일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사)도시재생안전협회(회장 문병국)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한 기관 등을 대상으로 인증심사를 거쳐 저탄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공사는 ▲ 녹색생활 및 탄소중립 실천 ▲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운영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저공해 차량 도입 등 저탄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저탄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탄소중립 정책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지구의 날’행사, ‘에너지의
전자장치 부착법에 따른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긴 조두순에게 징역 3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조두순은 재판 직후 법정 구속됐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제5단독(부장판사 장수영)은 20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두순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에서 “전자장치 피부착자에 대해 준수사항을 부과하는 것은 범죄인의 사회복귀 촉진과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그 위반행위는 단 1회라도 가볍게 볼 수 없다”며 “피고인도 경찰과 보호관찰소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범행도 인정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는 3월 20일(수) 65세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프로그램인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가 상록수역광장에서 무료급식이 시작됐다고 말했다.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IBK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전국 28개 기관에서 밥차를 통한 사회적 기여활동을 펼치고 있다.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3월20일(수) 개장을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선부역광장에서 진행하여 11월14일(목)까지 총 60회의 무료 급식을
수원시 버스에서 신원 미상 남성이 갑자기 외국인 여성을 때린 뒤 도망친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5분께 수원시 권선구 일대를 주행하는 버스에서 불상의 남성이 20대 베트남 국적 여성 A씨를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이 남성은 A씨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뒤 하차해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건 발생 이후 A씨와 함께있던 지인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A씨는 경찰에 “버스에서 비틀거린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렀다. 처음 본 사람”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
무면허 상태로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운전한 5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파주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나이지리아 국적의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5시 16분께 파주시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몰고 4.3km를 주행한 혐의다.“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가 주행 중”이라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토바이를 버리고 달아나던 A씨를 쫓아가 붙잡았다.A씨는 2014년 입국해 2017년 5월 체류 기간이 만료됐
광명소방서가 19~21일 사흘간 시흥119화학구조센터에서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해 특별 구조훈련을 진행한다.광명소방서의 이번 훈련은 화학물질 누출·테러 등 대형 특수사고 대응,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정밀제독소 설치와 구조대상자에 대한 제독 등의 방법과 절차 등을 숙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훈련에서 다목적제독차촤 누출차단시뮬레이터 등 화학사고 대응 전문장비도 운용한다.광명 = 정석철 기자
과천시 광창마을 주민들의 마을 입구 하수종말처리장 이전·구축 반대 목소리가 관계기관에 민원 제출에 이어 집회로 이어지는 등 커지고 있다.마을 주민 80여 명은 20일 과천시청 정문 앞에 모여 ‘하수종말처리장 이전·구축’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하수종말처리장이 마을 입구에 대규모로 들어서면 심각한 생활·환경권 침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이들은 ‘광창마을이 봉이냐?’ ‘주민 우롱한 시장은 물러나라’, ‘광창 입구 똥통 이전 결사반대’ ‘혐오시설 하수종말처리장 사기 친 시장 즉각 사퇴하라’ 등의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
이천문화재단이 불멸의 걸작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뤽 플라몽동 가사/대본, 리카르도 코치안테 작곡, 박창학 한국어가사)’를 공연한다.정성화, 양준모, 윤형렬 유리아, 정유지, 마이클리, 이지훈, 노윤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즐비한 초호화 캐스팅을 갖추고 4월 26일부터 28까지 3일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콰지
“치매로 오인하기 쉬운 ‘정상압 수두증’에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인천세종병원 이중구 과장(신경외과)은 20일 “치매와 유사한 이상 증상이 생기는 정상압 수두증이 70세 이상 노인 100명 중 2명꼴로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며 “생각보다 드문 질환이 아니고, 분명 치료가 가능한 만큼 경각심을 갖고 제때 치료받아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정상압 수두증(Nomal Pressure Hy drocephalus, NPH)은 뇌척수액의 불균형으로 인해 정상보다 많은 양의 물이 뇌에 차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뇌척수액은 뇌에 영양을 공급하고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학부생 6명이 캠퍼스 생활을 기록한 `지스트의 온도(출판사 퍼플)’를 펴냈다고 19일 밝혔다.저자들은 국가과학기술 연구중심대학인 GIST에서 경험한 학교생활을 수필, 시, 만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솔하게 그리고 있다. 친구·후배들과 경험을 나누기 위해 회고록 형태로 집필된 이 책은 특히 내용 중간중간 만화를 수록해 독자의 흥미를 끈다.책을 발간한 주인공은 GIST 학사과정 20학번과 21학번 입학생인 심수연(21학번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학사과정 재학), 김현아(20학번 화학과 학사 졸업, 현 GIST 화
어느 날 갑자기 온 세상이 색을 잃고 흑백으로 보인다면 산해진미라도 그 맛이 왠지 밍밍하게 느껴지고, 어떤 수려한 풍광을 보아도 더는 전처럼 감동적이지 않을 것이다.우리는 색으로 가득한 세계에 익숙해 그 소중함을 쉽게 잊어버린다. 흑백사진이나 흑백영화만 떠올려봐도 색이 생활과 감각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책 ‘색채학의 50가지 비밀’(유엑스리뷰)은 색 이야기를 엄선된 50가지 질문들을 통해 하나씩 파헤친다.디자이너 조앤 엑스터트와 색채학자 아리엘 엑스터트는 이 책에서 최신 연구 결과와 컬러풀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김복덕 부천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발대식과 공천자 대회에 참석,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김 후보는 부천이 키운 ‘성공한 기업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부천의 경제 도약과 일자리 확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부천시의 서울 편입, GTX 신속 개통을 통한 교통문제 해결 등 집권여당의 힘 있는 의원만이 해결 가능한 지역 숙원사업들을 빠르고 시원하게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박성중 국민의힘 경기 부천(을) 후보는 19일, 부천시 ‘중동사랑시장’에서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함께 합동 유세에 나서며 민심 소통에 주력했다.이날 유세에서 박성중 후보의 지지자와 전통시장을 찾은 부천시민들이 한데 모여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박 후보와 인 전 위원장은 중동사랑시장 상인, 부천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박 후보의 정책 비전과 구상을 공유했다.박성중 후보는 인요한 혁신위에서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 출신 혁신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지도부의 '험지 출마' 요청을 수용해 험지인 부천을에 출사표를 던졌다.부천(을)
치열했던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천시(갑) 경선이 끝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서영석 의원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천시(갑) 후보자로 인준했다.또한, 이날 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유정주 부천시(갑) 예비후보가 제기한 경선 결과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고, 이를 최고위에 보고하였다.부천시(을)과 부천시(병)에 각각 김기표, 이건태 두 명이 후보자로 확정된 상황에서 최고위의 후보자 인준과 재심위의 ‘기각’ 결정에 따라 서영석 의원이 부천시(갑) 후보로 최종 확정되며 더불어민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