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몸을 파괴하고 싶다면 동물성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시라동물성 음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림프시스템이 막히는 것은 물론, 비만, 통증, 질병, 그리고 사망이 순서대로 플래카드를 펄럭이며 당신을 맞이 할 것이다.물론 이런 말을 하면 목축업자나 유제품회사는 단체로 항의할 것이 뻔하다.동물성 식품회사들은 매년 엄청난 수입을 올리는 대기업들이다. 그들은 진실을 파헤쳐지기를 원하지 않는다.그들은 전문가들에게 엄청난 연구비를 지급해서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것이 몸에 좋다' 는 주장이 허구라는 사실을 이끌어내는 결과를 유도한다.그러나 그
천안 외곽의 한적한 책방인 노마만리로 책 한권이 배달돼 왔다. 올 초 발간된 박건호 선생의 ‘역사 컬렉터, 탐정이 되다’이다.페이스북을 통해 출간 소식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한번 읽어 봐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이렇게 저자에게 책을 직접 선물 받게 될지 생각하지 못했다. 박 선생과 나는 그저 페이스북 친구로 서로의 포스팅에 ‘좋아요’를 누르는 정도의 친밀함만 있었을 뿐 통화를 해본 적도, 만나본 적도 없는 사이였다.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뜻밖의 선물이었다.기대하지 않은 선물을 받아서인지 아니면 읽고 싶었던 책을 받아서인지 모르
통계청의 ‘2019년 사망 원인 통계’를 살펴보면 국내에서 ‘간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6496명이다. 여기에 ‘간암’ 사망자 수 1만586명을 더하면 한 해 동안 총 1만7000여 명이 ‘간 때문에’ 목숨을 잃는다.이처럼 간 질환은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비중이 큰 사망 요인이다.그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 알코올 과다 섭취, 불명 등으로 나뉜다.경과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이 분류된다.간 질환은 종류, 원인, 증상 등에 따라 알맞은 식이 요법이 따로 있다.일반적으로 동물성 지방 섭취는 제한하고, 매일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어
20세기 중후반 이후 온실가스에 의해 기후가 급격히 변해 2022년 가을 이후 한반도 남쪽지방에서는 가뭄과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로 한반도 주변 해역 바다 어종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 남해 등 따뜻한 해수에서 살던 고등어, 멸치, 오징어는 점점 그 수량이 늘어나다가 최근에는 그 량이 급격히 늘어가고 있다.또한 수온이 낮은 동해 해역에 살던 명태는 씨가 말라 잡히지 않는다. 또한 갈치, 방어, 도루묵 등 고기들의 삶터가 점차 북상을 하고 있다.육지에서도 생태계는 크게 변한 정도를 넘어 요동을 치고 있다. 대
내 비록 사고로 한쪽 팔을 잃었지만 정신만은 강인한 불굴의 사나이로 나라와 인류를 위해 꼭 필요한 바다를 살리기 위하여 전국 해변을 돌며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을 내 힘 다하는 그날까지 즐겁게 하겠습니다.인천광역시 동구 우각로 185번길 도로에서 주민들이 투기한 쓰레기 수거하는 중 어떤 주민이 쓰레기를 뒤지더니 소주병을 들고 와서 저보고 한병에 백원 주니까 가져가라네요."그 귀중한 백원을 왜 저에게 주십니까? 선생님이 가져가서 집안에 보탬이 되도록 하세요 저는 백원이 없어도 이렇게 전국을 돌면서 주민들이 투기한 쓰레기를 수거하지
■ 그러나 육류와 생선, 우유, 계란, 밀가루, 술, 가공식품을 완전히 끊었고, 과일과 채소, 현미 잡곡밥에 채소 반찬을 먹었다.아침저녁으로 매일 1만 보 이상 걸었고, 주말에는 가까운 산을 찾았다.아침에 일어나면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어떤 상황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했다. 그런데 많은 것이 달라졌다.70kg에서 57kg으로 살이 빠졌고 피부가 몰라보게 좋아졌다. 수시로 찾아오던 설사와 변비도 없어졌다. 그리고 마침네 암도 사라졌다. 마음 또한 유순하고 차분해졌다. 몸과 마음도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놀
화담스승께서 말씀하셨다. 아프냐, 술잔 위에 뜬 꽃잎을 거르다 진이가 상처를 보여 주었다. 이사종이 말했다. 아프지 말거라. 아픈 진이는 저잣거리에서 춤을 추었다. 꽃 흐드러진 들길에 꽃비 내린다. 나뭇가지에 걸터앉은 바람이 돌멩이를 내밀며 앉으라 한다.무수한 발자국을 품고 있는 길 위엔 꽃잎 물결이 난만하게 바람에 밀려가고 사람들 머리 위에도 꽃비가 뿌려진다. 길은 어디로든 뻗어 있어, 지친 걸음이 신발을 끌며 어두워 가는 하늘을 본다.외진 골목 모퉁이에서 사다리를 타고 천상으로 올라간 길이 몇 겁의 사다리를 타고 다시 내려온 것
러시아와 우크라 전쟁, 한국의 대중정책도 변화시켜!CNN은 "한국에서는 미군이 대만 문제로 중국과 충돌 할 경우, 핵무장을 한 북한에게 한국이 취약해 보일 것이라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 한국이 미국, 일본과 합동 해군훈련을 포함해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다.""필리핀도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호주, 일본과 협력하고 있다.필리핀 정부는 지난달 미국이 군기지 4곳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대통령은 미국 등과 협력관계를 원하고 있다."필리핀에 대한 중국의 압력으로 싱가포르와 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로 반드시 들어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스트레스 극복하기’이다. 현대인이라면 스트레스에 노출된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이 스트레스가 살을 찌도록 유발하는 것이다인체가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면, 혈중 아드레날린 호르몬 농도와 포도당이 상승하여 혈당 수치를 높인다. 그렇게 높아진 혈당은 두뇌와 근육이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제는 신체는 혈당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인슐린 분비량도 따라 늘린다는 것이다. 인슐린은 인체 내에서 혈당을 낮추는 유일한 호르몬이지만 동시에 인체
일본 사람들은 이미 3000년전부터 술을 마셨던 것으로 보인다. 3000년전 일본 죠몬시대 유적들 중에서 중국에서 술을 양조할 때 사용된 것과 유사한 기구가 발견됐다. 중국으로부터 전래됐다면 한반도를 경유했을 가능성이 높다. 1800년전 편찬된 ‘삼국지 위지동이전’의 ‘왜인편’에도 일본 사람들이 술을 좋아한다는 내용이 있다. 서기 700년경에는 술을 전문으로 빚는 관청이 생기고, 1000년경에는 오늘날 사케와 크게 다르지 않은 투명한 청주를 양조했다. 사찰에서도 술을 제조했다.우리말의 ‘삭히다’가 ‘사케’와 발음이 비슷하고, 일본
*혈관과 림프관*혈관 혈액은 알아서 순환* 림프관은 운동으로 림프순환*림프절(림프주머니) 곳곳에 있어 독소들을 보관(임파선)*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 산화질소를 섭취해야 한다 즉 산화질소(암세포제거)는 채소. 과일식이다.*림프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하는가질병을 예방하고 통증을 없애주는 가장 중요한 기관, 독소배출기관은 림프스템이다.여라가지 시스템이 있다.신경 시스템, 심장과 혈관시스템, 근육과 골격시스템, 림프시스템 등이다.*림프시스템은 인체의 중요한 방어시스템이다.이러한 방어시스템을 우리는 면역시스템이라고 부른다. 방어시스템의 사령탁
벗, 마음이 서로 통하여 가깝게 사귀는 사람, 어떤 일을 함께 하며 심심함을 덜 수 있는 상대, 사람이 마치 친한 사람을 대하듯 늘 가까이하고 아껴 마음의 위안을 삼는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러 벗이라 한다.사람이면 누구나 태어나 살면서 하하 호호하며 함께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나만 해도 만났다 헤어지고 또 만나고 또 헤어지고 그런 세월이 가고 또 가 강산이 일곱 번도 더 번했다. 그런 동안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이 있었다. 만남과 헤어짐 중에는 인간이 아닌 동식물 미생물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그 많고 많은 것들 중에 내 곁
가슴에 품은 사랑 거문고를 뜯으며 달빛 속에 태워 보내 보지만 고매한 배 한 척 함락시킬 수 없는 명월이밤하늘 홀로 나는 외기러기를 본다이룰 수 없는 사랑 앞에 이별을 예감하고 긴긴 시간 설렘을 술잔 속에 태워 마신다 끝내 품어볼 수 없었던 여고시절 첫사랑 옹이가 되어버린 스승 화담처럼 사제의 짝사랑은 월담하지 못하는 유혹인가 사랑은 세세년년 떨어지지 않는 삶의 편린처럼 열망의 그녀가 내게로 환속되어 사랑을 퍼즐한다잊어버렸던 사랑 하나 돌처럼 박혀 밤마다 페티 페이지의 낮은 음성을 듣는다 그리움은 몇백 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 동물성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대장암에 더욱 잘 걸린다는 사실이다*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대장암 발병률이 두 배 이상이라는 것이다*여성은 동물성 단백질과 과도한 지방섭취가 많은 나라에서 유방암 발병률이 높았다 "콜레스테롤과 지방(동물성 식품에서 나오는)은 핵폭탄을 투하한 것처럼 미국인의 건강을 파괴하고 있다.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당장 멈추고 식이섬유가 많은 과일과 채소와 통곡물과 뿌리식물을 먹으라."그런 식물성 음식이 몸을 청소하는 식품이라는 말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리라 믿는다.1990년에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발병하는 피부질환으로 2015년 41만여명에서 2019년 52만여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흔히 사마귀인지 각질인지 구분이 안가 방치하는 경우는 심상성사마귀가 주를 이루는데 이 중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주로 나타나는 사마귀를 수장족저사마귀라고 한다. 환부가 딱딱하고 거칠게 발병되는 사마귀로 큰 사마귀 주변을 작은 사마귀가 둘러싸기도 하고, 합쳐져 덩어리를 이루기도 한다. 수장족저사마귀는 티눈이나 굳은살로 오해하기 쉽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여주시장 이충우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입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과 휴일에도 각 읍·면에 산불 비상 근무자를 지정해 근무토록 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산불 발생이 잦은 데에는 고온건조, 강수량 급감, 강풍 등의 기상 여건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입산자의 부주의나 불법소각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영화는 현실을 지독하게 사실적으로 반영해 보여주기도 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꿈과 환상을 관객들에게 펼쳐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영화관은 세상의 불합리한 진실을 알리고 학습하는 ‘학교’이면서, 현실에서 이루기 힘든 꿈을 제시해 보여주는 ‘꿈의 궁전’이기도 하다. 특히 전통적으로 미국영화는 모험과 사랑이라는 낭만적인 소재와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평범한 사람들의 성공담을 테마로 만들어지기에, 이런 미국영화가 만들어지는 할리우드를 일컬어 ‘꿈의 공장’이라 부르기도 한다.1950년대 우리에게 영화는 전쟁이 만들어 낸, 외면하고 싶은
겨울밤이었다. 찬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했다. 귀를 스치는 바람은 칼날처럼 예리했다. 밤 11시까지만 해도 집주변이 평소와 다름없이 온통 잿빛 이었다. 그런데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산이며 들 하천 할 것 없이 온통 하얀 천으로 뒤덮여있었다. 누구의 짓인지? 신통했다. 분명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인간의 귀로는 들을 수 없는, 또 다른 세계가 있어 그들이 한 짓이 틀림없었다. 그들은 수시로 인간을 데리고 농락한다. 때로는 물줄기로 내리치기도 하고, 가뭄으로 고통을 주기도, 폭풍우로 좌충우돌 나무를 넘어뜨리고, 가지를 부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중 ;고혈압; 환자는 2007년 708만명에서 2021년 1374만명으로 194% 증가했다. 30세 이상을 살펴보면 유병률은 더 심각해 남성의 35%, 여성의 20%가 고혈압 환자다.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인 고혈압은 2차적으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므로 잘 관리해야 할 질병이다.고혈압 치료는 의사의 진료와 적절한 약리학적 치료가 있어야 하지만, 생활 수칙과 식사법만 바꿔도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나’의 노력이 특히 중요한 질환이다.평균 수축기 혈압이 2㎜Hg씩 감소할 때마다 허혈성 심장병은 7%, 뇌
달빛 내려앉는 소리인가 얇은 치마폭에 새긴 고백의 말들이 평시조 가락으로 일제히 일어선다30년 생불 지족선사를 파계시킨 능숙한 유혹이 천마산 청량봉, 지족암에 만월로 뜬다산사의 술잔 속에 달빛이 무르익는다 여흥이 끝날 땐 하룻밤 풋사랑도 이별을 준비하고 발자국 같은 흔적이 가슴에 남는다지만 시린 잔등에 내린 무서리 같은 사랑을 한대도 진정한 사랑을 위해 사랑한다는 이유로 가슴엔 더욱 짙은 눈물 꾹꾹 도장처럼 찍고 산조로 화답한다 술잔 따라 사랑도 물처럼 흐르고 요염한 기개가 수없는 바람을 지나치지만 평생을 가슴에 품은 무거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