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 겨울밤을 밝히는 빛으로 가득한 인생샷 포토존이 펼쳐진다. 2023년 제1회 광명동굴 빛 축제가 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동굴 내부에 새로운 문화공간 웨이브(WAVE)를 선보인다고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밝혔다.2023년 제1회 광명동굴 빛 축제는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며, 빛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6시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개최된다.평화의 빛을 밝히는 광명동굴 빛 축제 점등식에서는 LED 갑옷으로 무장한 댄스 퍼포먼스와 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조용익·정지영)는 제18대 BIFAN 후원회장에 김태우 ㈜유니온전자통신 대표이사를 7일 임명했다. BIFAN 조직위는 이날 후원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신규 임원 위촉 및 감사패 전달식을 채림웨딩홀(부천시 부천로 3-1)에서 김경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졌다.이·취임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BIFAN 조직위원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김상희·김경협·서영석 국회의원, 이음재 국민의힘 부천시갑 당협위원장, 유정주 국회의원 김성용 보좌관, 유경현 경기도의회 의
인생은 모방이효애 나는 내 방식대로 사는데왜 다들 나 같지 않은 사람들이날 따라 사는지 몰라날 따라 사는 사람들이 싫어다른 길로 가면또 마주치는 사람들각기 다른 길이라고 우겨봐야어차피 같은 길을 가는 우리성경 불경 사서삼경 등 경전은 삶의 지표를 세우는 내용으로 우리를 가르친다. 경전의 가르침대로 우리는 삶의 좌표를 삼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를 바라며 그렇게 산다. 그런데 경전의 내용에 사람이 하늘이 되는 방법과 하늘의 심부름꾼이 되는 방법이 있느냐 하면 그게 아니다. 사람이 사람이게 하는 방법이 있을 뿐이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
부천지역 문화예술 단체로 부천문인회(회장 구금섭)은 매년 사화집을 발간하고 있는데 23년도 『부천문예』가 발간되었다.『부천문예』는 회원들 작품 발표와 더불어 해마다 부천지역에서뿐만 아니라 문단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명성을 얻었던 부천지역 관련 작고문인을 특집으로 조명하고 있는데 이번 호에는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고교 시절과 대학 시절을 부천에서 지내고 한국문단에 화려하게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연임한 황명 시인을 조명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회원 전체가 참여하는 이번 사화집에는 시, 소설, 수필, 평론 등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양왕용 시인) 제28대 이사장으로 현 부이사장 제갈정웅 시인을 선출하였다.현 27대 이사장 후임으로 2024년 3월 15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신임 이사장은 평의회에서 만장일치의 추천으로 신임을 얻었다.평의회는 제갈정웅 시인을 선임한 이유로 “한국 시문학의 좌표를 연구·제시하고 시인의 권익을 옹호하는 데 적임자이기 때문”이라고 발표했으며 2024년 2월 중 총회를 거쳐 2024년 3월 15일 정식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제갈정웅 시인은 1945년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1978년 월간 《시문학》으로
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색소폰과 정성미 교수는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색소폰과 학우들과 색소폰사관학교 안산지부 생도들에게 색소폰사관학교 박정일 교장선생님을 모시고, 안산지부에서 11월 22일 독보적 향상을 위한 전국 릴레이 특강이 있었다. 전국 각지에서 색소폰 배움에 불탄 사관생도들이 가득 매운 SM실용음악연주홀에서는 정확한 박자에 의해 독보하는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펴졌다. 색소폰사관학교 박정일 교장선생님은 수십 년의 시간 동안 수천 명의 학생을 지도해오면서 많은 아마추어 연주인들이 오랜 시간 악기를 연주하면서도 종이 악보를 보고 정
주식회사 원스아트(대표 채유나)는 오는 12월 14일(목)∼17일(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23 공예트렌드페어」 참가해 ‘공예 메타버스 플랫폼 CRAFE’(이하 CRAFE)을 공개합니다. CRAFE는 공예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메타버스 기술과 3D 스캔 기술 등 앞선 IT 기술을 공예 분야에 적용하여 상용화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CRAFE의 메타버스 월드(Metaverse World)에는 온갖 분야의 공예 작가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갤러리가 모여 있습니다.
변윤제의 첫 시집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예정입니다’(문학동네)는 처음다운 풋풋함이 느껴진다.지난 2021년 문학동네신인상을 통해 등단했다. 변윤제는 “말들의 좌충우돌이 빚어내는 시적 활기”라는 평가를 받아왔다.이번 시집은 산책과 만화, 힙합과 트로트 등 자신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시 38편을 엮었다.“이 동물은 햇살을 담기 위해 길러집니다. 그 속엔 거울이 있고, 고원이 있고, 머리카락이 흘러내리고, 다시 바라보면. 안개 속입니다. 안데스 고원을 가로지르며. 날아가는 알파카. 흉곽에 구름을 충전하고 싶습니다. 손금이 달라질
전통 경제학에서는 인간을 이성에 따라 판단하는 합리적 존재로 봤다. 현대에 들어서며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가격이 비쌀수록 더 사고 싶어 하고, 자신이 가진 물건에 대해서는 과대평가를 한다. 평소 멋지다고 생각했던 사람의 사소한 취향까지 따라 소비하기도 한다.책 ‘감정 경제학’(페이지2북스)의 저자는 행동 경제학과 기존 경제학의 가교 역할로 ‘감정 경제학’의 필요성을 말한다.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일상 속 사건들, 새롭게 떠오르는 사회적 개념과 화두들은 이성보다는 감정과 연관되어
2023년의 마지막 12월, 문화도시 수원은 권역별 중심거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송년회를 추진한다. 문화도시 수원은 대도시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수원을 5대 권역으로 나누어 같이공간을 지정했으며, 올 12월은 수원화성 생활권역 같이공간인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전시와 송년회를 선보일 예정이다.문화도시 수원과 함께하는 공간 및 기록 이야기 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권역별 중심거점의 광교, 권선, 북수원 생활권역 사업 소개와 현장
광명시(시장 박승원) 평생학습원은 지난 6일 ‘트렌드 코리아 2024, Dragon Eyes’의 공저자 최지혜 박사를 초청해 ‘소비로 보는 2024년 대한민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광명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특강은 ‘트렌드 코리아’가 뽑은 2024년 키워드인 ▲분초사회(1분 1초가 아까운 세상) ▲호모 프롬프트(AI가 인간보다 똑똑하다?) ▲버라이어티 가격전략(최저가가 아닌 최적가) ▲육각형 인간(강박적인 완벽함을 꿈꾸는 사람들) ▲도파밍(재미만 쫓는 인간) ▲요즘남편 없던아빠(평등
예술과 AI의 미래 그리고 예술과 AI가 융합되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 논의하며 문화예술에 꼭 필요한 기술과 예술의 공생을 전망해 보는 자리가 광명시에서 열렸다.(사)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지난 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예총 예술인들과 일반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How AI is changing Art’를 주제로 AI와 예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예술 & AI 융합 공생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예술단체를 이끌어가는 광명예총에서 미래의 예술과 기술로 더욱 강력한 새로운 예술 분야를 창조해
부천시는 지난 5일 문화복합공간인 스페이스_작(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70명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평소 문화 체험 및 가족이 함께 외식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 70명을 특별한 문화 체험 공간에 초청해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즐기며 가족과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기획됐다.특별히 스페이스_작(作)(대표 김규수)에서는 행사의 기획, 작품 전시 지원, 음료 및 공연, 카페 공간 개방 등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주요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미술 작품 및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9일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 ‘디즈니 VS 지브리’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10대의 첼로와 오보에, 트럼펫, 퍼커션의 하모니로 월트디즈니와 지브리스튜디오의 베스트 OST를 연주한다.1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는 디즈니의 음악, 2부는 특유의 감성 멜로디로 수많은 마니아 층을 보유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음악들로 구성하여 각기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디즈니의 대표곡인 라이온킹 OST ‘The Lion Sleeps Tonight’, 토이스토리 OST ‘You’ve Got a Friend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운영하는 김포예술인 플랫폼 G-ART STUDIO(지아트스튜디오)는 김포 지역의 예술인들을 위한 온라인 전시 공간 ‘메타버스갤러리’를 7일(목) 오픈한다. G-ART STUDIO(지아트스튜디오)의 메타버스 갤러리(이하 메타버스 갤러리, https://gart.gcf.or.kr)는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전시관을 가상현실로 재현한 온라인 전시공간이다. 김포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형식으로 볼 수 있어 누구나 볼 수 있고 공유도 가능하다. 7일 개막하는 첫 전시회는 시범사업 성격으로 G-ART STUDIO(지
“이순신은 바다에 있었다. 석년(1597년) 명량에서의 대승 이후 이순신은 계속해서 바다에 머물렀다. 달리 갈 곳도 없었다. 왜군의 침입 이후 수없이 치른 해전으로 곁을 나누던 사람들이 많이 떠났고 또 다른 이들이 옆에 남았다”1598년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을 박은우 작가가 소설 ‘노량: 최후의 바다’(고즈넉이엔티)로 옮겼다. ‘명량’, ‘한산’에 이어 이순신 해전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소설 ‘노량’은 임진왜란과 노량해전을 더 사실적으로 이해하는 주요 단서가 된다. 이순신은 왜란 이후 20여 차례의 싸움을 모두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이하 재단)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인권경영 선포식’을 12월 5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에서는 △문화로 탄소중립 △문화로 지역상생 △문화로 경영혁신방향성을 담은 ESG경영 추진체계를 공유하고, 대표이사와 전 직원이 공동으로 선언하며 ESG경영 추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또한, 인권경영 헌장 낭독을 통해 인권침해 사전예방, 개인정보 보호 등 모든 재단 이해관계자 및 직원의 인권보호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전 직원이 함께 ESG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가(KBS 스포츠 예술 과학원 교수) 5일(화)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서울문화 홍보원 원장으로 위촉됐다. 이정환 이사장 및 김의성 부시장은 한류의 원조이며 세계적인 예술가로서 한류 발전에 많은 노력과 공헌을 해왔으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국위를 선양하여 왔기에 리리(Lee Lee) 원장에게 위촉과 축하를 전했다. '서울문화홍보원'은 지난 26년 동안 서울 및 한국의 문화 예술을 알리는데 노력했으며, 서울 국제문화축제(16회) 남산국제 문화축제(15회) 한강 국제문화축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순천 송광사 조계문(順天 松廣寺 曹溪門)」에 대한 보물 지정서를 소유자(관리자)인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송광사 조계문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 가운데 첫 번째 문인 일주문으로, 사찰과 공간 구분을 하는 일주문 건축의 보편적 가치를 그대로 담고 있어 문화재청을 통해 역사·학술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다. 특히, 조선 후기 사찰 일주문의 일반적인 가구 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고 평가받았다.문화재청은 2022년부터 전국 사찰의 일주문 50여 건에
배우 한소희가 800페이지 분량의 ‘벽돌책’을 완판시켰다. 5일 출판계에 따르면 최근 한 잡지 인터뷰에서 배우 한소희가 포르투갈 국민작가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서’ 언급한 이후 해당 책이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품절됐다.당시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불안의 서’라는 두꺼운 책을 오래도록 읽고 있다. 책에 인상 깊은 말이 있는데, 모든 사람이 24시간 동안 잘 때만 빼고 느끼는 감정이 ‘불안’이라는 것”이라며 “불안은 아주 얇은 종이라서 우리는 이 불안이 쌓이지 않게 부지런히 오늘은 오늘의 불안을, 내일은 내일의 불안을 치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