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골 한인 동포가 몽골 관할구청의 일방적 토지 사용권 허가 취소로 투자 자산 손해를 입었다는 진정서를 몽골한인회에 제출해, 이에 몽골한인회가 주몽골대한민국 대사관에 ‘몽골 한인 동포 진정에 따른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몽골한인회는 지난 9월16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몽골 한인 동포 진정에 따른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해 “20년 전부터 몽골에 많은 투자를 실행하고 한몽경제, 한몽 문화 협력을 위해 진력해 온 몽골 한인 동포는, 15년 전 몽골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 20동에 위치한 30,000㎡의 토지에 투자해 휴양소
‘안산 김홍도축제’가 4년 만에 시민을 찾아간다. 안산시는 ‘제3회 안산 김홍도축제’가 오는 14~16일까지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김홍도축제’는 안산 출신의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의 예술혼과 그림을 소재로 한 안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다. 안산시는 1990년 당시 문화부로부터 ‘김홍도가 유년시절 안산에 거주하며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우고 성장했다’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이후 활발히 김홍도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2018년 화랑유원지에서 처음 개최된 김홍도 축제는 7만명이 넘는 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 거리가 풍성한 천혜의 자연 관광지 대부도를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6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가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올해 대부해솔길 개통 10주년 및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완성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코스 구간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해안풍경을 자랑하는 6코스 ▲대부광산 퇴적암층 호수 둘레길이 포함된 7-1코스(서해랑길 89코스)로 구
이민근 안산시장은 7일 안산시보훈회관에서 열린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튼튼한 안보를 위한 재향군인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성수 안산시재향군인회장, 조정국 재경향우회장,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한미동맹’ 안보 강연 ▲향군의 다짐 낭독 ▲재향군인회 활성화 유공자 표창 ▲향군 장학증서·장학금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재항군인회는 1952년 설립 이래 지난 70년간 우리나라의 국가안보를
지난 7월 파키스탄을 한국 대표단으로 방문하고 돌아온 국제교류발전협회(International Interchange Development Association/IIDA) 문용조 회장의 파키스탄 대형 홍수 관련 돕기 운동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문용조 회장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파키스탄을 방문 후 후속조치 활동으로 한국어 아카데미 설치 준비와 파키스탄의 과다르 지역에 신도시 프로젝트 및 국제공항, 항만, 고속도로공사 참여를 위한 업체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국익을 위한 활동 중에 최근 파키스탄에 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 판촉 대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1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행사기간 동안 안산쌀 최대 1만원 할인,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회원 대상 경기도내 농축수산물 최대 30% 할인 등 특별판매 행사가 실시되며,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장보기 체험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전영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를 받은 관내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박근호)는 갑작스런 집중호우 등으로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지하차도 자동 차단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우선 침수 위험이 높은 신길 지하차도, 초지역 지하차도 등 2곳에 내년 초 착공해 내년 장마철 이전 설치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비와 시비 등 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집중 호우 등으로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 CCTV 등 원격으로 정보를 수집해 전광판, 방송설비, 차량진입차단기를 작동시켜 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고 우회도로로 차량을 유도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6일 단원고등학교 후문 통학로 민원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민근 시장과 이혜경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담당부서 공무원, 학교 측 관계자와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단원고등학교 후문 통학로는 인근 주민의 왕래가 많아 학교 측에서는 학생 학습권 보호를 위해 등·하교 시간 등 일부 시간에만 개방을 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상시 개방을 원해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을 찾아 학교 측 관계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후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인 쾌적한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청에서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 및 신안산선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사장 김일평)과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가칭) 출입구 신설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우승 한양대총장, 김민엽 넥스트레인 부사장,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사업비 부담 및 민원처리 협조, 국가철도공단은 사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황진희, 부천4) 과 함께하는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긴밀한 소통을 위해 교육 관련 상임위원회인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및 같은 상임위 소속 지역구 의원인 장윤정 의원과 함께 참여하여 안산교육의 현안 사항을 다루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안산교육지원청 스마트청사 공간구성 등에 대한 안내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정책 ▶상호문화이음공간 활성화를 위한 주차타워 건립 제안 등 안산지역 주요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29일과 이달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과 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시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시민시장 부지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 ▲공공체육시설 보수 및 기능 보완 ▲원곡동 다목적노인여가복지관 건립 ▲고잔아이사랑놀이
“이제 안산에는 정당도, 지역도, 이념도 없습니다. 오직 안산과 시민이라는 가치아래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시정을 운영하겠습니다”지난 7월 1일 취임식에서 이민근 시장이 시민들에게 한 약속처럼 이 시장의 정파와 이념에 구애받지 않는 파격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 현안사항 해결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8월 25일과 9월 22일에는 직접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을 각각 방문해 시의 주요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창업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년큐브’ 입주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주)나누(대표 이윤노), 그리너스(팀장 김광현), 예비창업자(문은빈), 예비창업자(조익준), DORO(대표 김진한) 등 5명의 입주기업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시장은 기업별 창업 아이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창업의 희망과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국내 최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개최된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서울특별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제22회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15일(중‧고등부)과 22일(대학부)까지 원고를 접수한다. 원고 주제는 공통으로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내가 존경하는 인물’, ‘교류·절제·사고력’이 주어지며 여기에 중고등부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상’, ‘21세기 지구문제와 나의 역할’이 대학부는 ‘21세기 지구환경문제 인식 및 해결방안 제시’, ‘로봇과 공존하는 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일부 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산시는 내년부터 대부도 등 관내 개인 주택이나 건물 등 149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자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안산어울림 작은도서관은 10월 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2회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야기한마당은 국내 최고 청소년 인성 매거진 ‘투머로우’를 통해 경험한 마음의 변화, 꿈을 찾은 이야기 등 독자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펼치는 대회로서,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안산어울림 작은도서관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이야기한마당의 문이 활짝 열렸다. 안산어울림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문화, 교육,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매달 무료로 열리는 문화교실은 많은 회원들의 인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환경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2022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추진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는 제도다.‘환경교육도시’는 2020년에 시범도시 선정을 시작으로, 올 1월 관련법이 개정·시행된 후 정식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안산시는 기초지자체로 도봉구, 용인시, 서산시 등과 함께 지정됐으며, 광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일 첫차부터 123-1번 노선을 직선화하고 배차간격을 단축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에 따라 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대부도 주민의 교통 편의가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날부터 오이도를 경유해 대부도로 향하는 123번 버스의 운행을 줄이고 오이도를 경유하지 않는 123-1번(탄도 ~ 중앙역 ~ 신도시 ~ 새솔동) 노선을 기존 4회에서 11회로 증차 운행한다.이에 따라 기존 60분 간격의 배차간격이 30분으로 줄어들어, 대부도 주민의 신속한 시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노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적극적인 중재로 경기도 버스 노조 파업 철회를 이끌어 시민들의 출퇴근 대란을 막아냈다.30일 시에 따르면 관내 버스업체 등 버스종사자 1만 5천여 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임금교섭 결렬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에 이어 29일 열리는 2차 조정회의 결렬 시 30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긴박한 상황이었다.경기버스노조협의회는 ▲준공영제 전면 확대 시행에 대한 경기도의 책임 이행 ▲도내 31개 시·군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재정지원 방안 마련 ▲도지사 임기 내 준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경기도 안산을 배경으로 선보이는 연극시리즈 이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이슈들로 주목받고 있다.안산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연극 시리즈 의 두 번쨰 공연으로 선보이는 연극은 일제강점기 당시 안산 선감도에 설치된 선감학원에서 자행된 인권 유린의 학대 속에서 살아온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최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유해 매장 추정지에서 당시 원생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와 유품들이 발굴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