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의회 의원의 출사표가 이어지면서 총선과 함께 치러질 보궐선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경기도의회의 여야동수 구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6일 경기도의회,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 29일까지 실시사유가 확정된 지방의원 보궐선거는 4월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진다.공직선거법 제35조 제2항에 따라 3월1일 이전 실시사유가 확정된 지방의회 의원의 보궐선거는 4월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하도록 돼 있지만, 동시선거에 관한 특례를 규정한 제203조3항로 인해
과천시 ‘2024 신년 인사회’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과천문화원 주최로 열린 가운데 신계용 과천시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 관내 기관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각 기관장의 신년 덕담과 함께 시민 희망 메시지 영상 상영, 축하공연, 케이크 자르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5월 네쌍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된 송리원·차지혜 부부의 시민 희망 메시지가 전해져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신 시장은 “자족 용지 확보 및 기업 유치와 함께 지식·문화예술 도시 실현을 위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광주시는 농가 경영개선 및 농촌의 부가가치 창출과 안전한 농장관리 실천을 위한 ‘2024년도 농업지원과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올해 농업지원과 시범사업은 10개 사업 11개소로 청년 농업인 4-H회원 스마트 팜 기술 보급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촌 치유농장 육성 등이 있다.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이다.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
성남시가 분당구 대장동 187-4번지(판교 대장초교 옆)에 공공도서관을 짓기로 하고 5일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오전에 열린 기공식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 등이 진행됐다. 대장지구 공공도서관은 오는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며 지하 2층~지상 2층, 전체 건물면적 5151㎡로 자료, 독서, 교육, 휴식이 결합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하며 완공 때까지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262억원(국·도비 59억원 포함)이다. 층별로 지상 1층은 어린이 자료실, 다목적홀, 마주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독서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사)의왕시새마을회와 함께 이동도서관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4년 의왕시 이동도서관은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작은 도서관이 없는 50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공공도서관과의 접근성, 차량 주정차 가능여부 등을 판단해 총 20개소를 선정했다.대형버스의 내부를 도서관으로 개조한 이동도서관 차량은 4천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매주 월~금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맞춤 백신(XBB.1.5)으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8일부터 영유아 대상(생후 6개월~4세) 화이자 XBB.1.5 백신이 추가 도입된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모더나-화이자 백신 간 교차접종을 허용하고 있지 않던 영유아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접종이 가능하게 되었다.접종을 원하는 영유아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약 후 소아·영유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영유아 접종의 안전성과 모니터링,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와 반드시 동행해
2024년 3월 고지분부터 여주시 수도요금이 인상된다. 요금이 인상되면서 가정용 수도요금 누진제가 단일요금제로 변경된다.여주시는 지난 2023년 11월에 개최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적정 인상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여주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안을 12월 여주시의회 심의·의결을 공포되었다.수도요금 인상은 2024년 3월고지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실시되며, 인상율은 매년 19.3%로 가정용, 일반용 19%, 전업공업용 22%이다.가정용 사용료의 경우 2024년 3월 고지분 기준 현행 가정용 1단계 1㎥당 540원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중앙정부로부터 보통교부세를 확보, 26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보통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기준재정수입액이 기준재정수요액에 못 미치는 것을 고려해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해 주는 재원으로 지방자치단체 재정사업에 긴요하게 사용된다.용인특례시의 경우 부동산 공시가 인하와 경기부진에 따른 지방세, 조정교부금 등 일반재원이 올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보통교부세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이에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2월 최병관 행정안전부
안양시는 저출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안양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이하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저출산 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제안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해 시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시민 공감형 출산 정책을 마련하고자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안양시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시민으로 관심 주제(보육·돌봄, 가족 친화·다자녀, 임신·출산, 결혼·주거, 교육·홍보)와 저출산에 대한 의견 등을 기재한 지원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모집 기간은 이달 19일까
군포시가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사업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용적률 상향을 검토·추진하기로 하였다.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마다 건설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 사업비 인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 정비사업 용적률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하여 많은 기반시설의 공공기부채납과 함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법정 의무건설 임대주택을 제외하고도 임대주택을 추가로 건설하는데, 이 경우 LH 등의 공공기관에 표준건축비만을 받고 소유권을 양도하는 등 사업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향후 사업장마다 어려움이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중장년 고용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구인을 돕기 위해 ‘하남시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을 실시한다.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하남시 지역 내 상시 노동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 40세 이상 65세 미만 하남시민을 채용할 경우, 고용장려금은 인턴 근로기간 3개월 동안 기업에 월 80만원 씩 총 240만원을 지급하며, 근속 장려금은 정규직 또는 상용직 전환 후 6개월 고용 유지 시 기업에 80만원, 개인에게 60만원을 지급한다. 중장년 채용지원금 사업은 연중 접수 중이고 총 24명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화성시(시장 정명근)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 5천만원을 달성해 제도 도입 첫 해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했다.시는 지난 한 해 3,794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58,959천원을 모금해 목표액인 8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에는 도내 최초로 기부액이 2억 원을 돌파했다.이 중 95% 이상이 10만 원 이하 소액기부 건으로, 시는 많은 시민들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한 것으로 보고 있다.시 관계자는 특히 11월과 12월에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수원특례시 출범 2주년을 맞아 ‘수원특례시 완성’에 힘을 보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출범했다.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포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홍보전략분과, 대외협력분과, 특례제도분과, 재정경제분과 등 4개 분과와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로 이뤄진 ‘정책자문지원단’으로 구성된다. 시민대표, 교수, 청년대표, 여성 대표, 기업인 대표, 소상공인 대표, NGO 시민단체, 연구원, 수원시의회 의원 등 53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이 ‘첫걸음 기반조성’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중기부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비스·환경 개선과 상인조직 역량강화 등을 통한 전통시장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특히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형 시장, 디지털 전통시장 등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으로 연결이 가능해 전통시장 발전에 대
지난해 실시한 ‘화학사고 대응능력 자격시험’에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다수 합격해 화제다. 합격자는 총 25명이다. 이번 시험은 소방청이 주관했다. 5일 본부에 따르면, 전체 합격자 중에서는 1급 시험 합격자는 14명이고, 2급 합격자는 11명이다. 현재 경기북부에는 2022년 자격 취득자 4명을 포함해 총 29명의 화학사고 대응능력 자격자가 배치 돼 있다. 합격자들은 그동안 각종 화재와 인명구조 현장에서 활동했던 경험과 평상 시 화학구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역량을 키워왔다. 화학사고 대응능력 자격시험은 2
경기도교육청이 ‘2024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 계획’을 8일 공고한다.위탁교육기관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 중 희망 기관이다. 위탁교육기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신청 서류는 1월 9일부터 2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및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최종 24곳 내외를 지정하고 2월 19일 이후 홈페이지에서 공모 결과를 공개할
화성시가 시립 반려동물병원을 설립한다.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을 치료해 진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게 목표다.7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취약계층 소유의 반려동물을 치료하고,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기본진료를 하기 위해 오는 2026년 시립 반려동물병원 개원을 추진한다.민선8기 화성시의 공약 중 하나로, 시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기본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진료비 부담 완화와 일부 반려동물 진료비 공공수가 도입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시는 시립 반려동물병원이 들어서기 전까지는 치료비 보전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협력 동물병원을 모집한다.
이천시가 개발압력이 높고 주거·공장 등 용도 혼재로 인한 기능 상충과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무질서한 개발이 우려되는 계획관리지역을 대상으로 계획적 개발과 관리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고시하고 오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는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으로 1월 27일 이후부터 성장관리계획이 미수립된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및 제조업소, 판매시설의 신규 입지가 불가함에 따라 이천시는 지난 2022년 4월 성장관리계획 용역을 착수해 기초조사, 개발방향을 검토·분석해 계획관리지역 88.9㎢ 규모의 토지를 성장관리
경기도가 대포차 의심 차량 36대를 소유한 폐업 법인 2곳을 대상으로 범칙사건조사를 실시해 법인 1곳과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고 대포차 8대에 대해서는 강제 공매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범칙사건조사란 세금추징 목적의 일반세무조사와는 달리 세금탈루, 재산은닉 등 명백한 법규위반 행위를 수사기관에 고발해 벌금형, 징역형 등 형벌을 적용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법적 성격의 조사다. 경기도는 조세부담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범칙 사건조사 전담반을 구성해 매년 범칙 행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도는 지난해 8월부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농업인, 농업인 단체, 아파트, 학교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농촌의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농약 안전관리 시범 2개소,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 사업 1개소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 아파트·공동체 텃밭 조성 시범 10개소, 압축배양토 활용 반려식물 체험 프로그램 보급 1개소 등 4종 14개소이며, 오는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또는 각 읍·면 농민상담소를 방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