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장기화로 중단되었던 코리아펫쇼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박람회 전문기업인 ㈜더페어스가 주최하고 서울시,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Wadiz가 후원하는 코리아펫쇼는 코로나 19 ‘1단계’ 완화 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철저한 방역절차로 안전하게 행사를 개최한다.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내수경기가 침체 되어 피해가 막심한 펫 산업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전시장 출입구를 통제하여 무인 키오스크 도입을 통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며 모든
■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대규모 공공일자리를 제공으로 새 희망의 불씨를 지핀다. 이천시가 지난 8월부터 국비 50억원을 확보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무급휴직자,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특고·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이천시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천희망일자리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활동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고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및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미디어 상상놀이극 공연을 진행한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은 2012년 서울어린이연극상 최우수작품상 등에 선정된 가족 대상 공연이다.은 흔히 볼 수 있는 조그만 사물들이 집채만큼 커진 낯선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공연으로, 단순한 스토리 전달식 공연이 아닌 관객들이 직접 상상하며 이야기 속에 뛰어들어 즉흥 드라마를 완성해나가는 ‘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의 특별 공연이 지난 10월 9일 한글날, 온라인 생중계로 관객을 만나 조회수 16만회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뮤지컬 은 여주시 주최, 여주세종문화재단 주관으로 2017년에 막을 올린 후, 매년 수정, 보완, 개발 과정을 거쳐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여주시의 야심작이다.이번 특별 공연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비대면, 무료 공연으로 150분간 펼쳐졌다. ‘태종’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되는 것에 대해 시민들 사이에서는 ‘환영한다’는 반응과 ‘시기상조’라는 우려가 각각 나오고 있다.정부는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를 막기 위해 시행 중인 거리두기 2단계를 1단계로 낮췄다.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강화된 수칙을 적용한다.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되는 건 서울과 경기도는 지난 8월15일 이후 59일만, 전국은 같은달 22일 이후 52일만이다.우선 수도권에서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을 금지했던 조치가 해제됐다. 또 클럽 등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렌터카를 이용해 돈을 받고 승객을 태우는 불법 여객행위인 일명 ‘콜뛰기’ 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이번 수사는 도내 230여 개에 이르는 렌터카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주요 단속사항은 ▲대여용 자동차를 이용한 불법 유상운송 행위 여부 ▲명의대여 등을 통한 무등록 자동차 대여사업 운영행위 ▲신고된 지역 외에서의 무신고 영업행위 등이다.도는 특히 최근 광주, 시흥, 안산, 평택, 화성 동탄 등 도내 일부 지역에서 성행하고 있는 ‘콜뛰기’ 운행 현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야간 시간대
가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일 지역 골프장 관련 확진자 발생이후 한 달여 만에 추가 발생했다.46번 확진자는 북면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10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환자는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에 격리조치 됐으며 군은 역학조사 후 감염경로, 동선, 접촉자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군 대책본부는 46번 확진자는 서울 승광빌딩 내에서 근무하는 회사원으로 이곳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군은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
만취한 상태로 망치를 들고 다니며 거리를 배회하다가 차량 앞유리를 가격하며 운전자를 위협한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안양만안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6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께 안양시 안양동 카톨릭회관 인근에서 망치로 운행 중인 차량 앞유리를 내려치고 욕설을 퍼부으며 차량 운전자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날 만취한 채 망치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무단횡단을 하던 도중에 이를 마주한 차량 운전자가 경적을 울리자 자신이 들고
의정부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와 상관없이 지역 내 도서관, 의정부예술의전당,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등의 공공시설에 대해 17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또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호원2동 마스터플러스 병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따라 당분간 2단계에 준하는 방역단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마스터플러스 병원은 지난 6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49명의 확진자가
12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그림전’을 찾은 시민들이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코로나19가 시작되던 시기 가천대 길병원 음압실 병동 근무를 했던 오영준 간호사가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와 애환, 인간적인 고뇌, 고충 등 동료 의료진의 사실적인 모습을 담은 것이다.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기간에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한 A(30)씨를 적발해 법원에 집행유예 취소를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2년) 중이었다.A씨는 수원준법지원센터에서 불시로 실시한 약물검사와 소변 정밀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수원구치소에 유치됐다.
지난 11일 오전 9시46분께 경기 포천시 화현면의 한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내부 23.1㎡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62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또 이 주택에 거주하는 50대 A씨 등 부부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2일 오전 1시 7분께 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의 한 제지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오전 1시 20분께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시 26분께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또 대원 184명과 장비 76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화재 직후 공장에 있던 직원 등 17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 불로 공장 전체 4개 동 가운데 1만6000여㎡ 규모의 가장 큰 공장 건물 1개 동이 불에 탔다.불은 오전 2시 50분께 초진을 완료했으며 오전 6시 44
부천의 한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계단 철거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20m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12일 부천 오정경찰서, 부천 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7분께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대곡~소사간 복선전철(서해선)4공구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55)씨가 20m높이에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A씨는 사고 당시 공사 현장에 있는 공사용 철제 가계단 해체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현장 관리감독과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공사장 안전수칙 준수
야생생물관리협회 포천1지회(회장 김만규)는 12일, 회원 38명의 뜻을 모아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 기금 650만 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만규 회장은 “포천시 미래인재육성에 뜻을 같이 한다는 의미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기금이 포천 교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교육재단은 항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가족(회장 안수강·손명림)은 지난 8일 하번천리 “새마을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고구마 수확에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최정원 남한산성면장과 새마을 남녀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수확한 고구마 80박스는 지난 4월 식재해 정성들여 가꾼 결과물로 전량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최 남한산성면장은 “바쁜 농번기에 나눔의 정신으로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가남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대준)는 지난 11일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가호호봉사단·여주시공직자봉사회에서 태평3리에 거주하는 오O희님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집수리 대상은 홀로 어렵게 살고 있는 태평3리 오OO가구며, 지붕에서 비가 새고, 벽지와 장판, 싱크대가 노후되어 대상자가 거주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가가호호봉사단(단장 전충종)에서는 지붕누수수리, 도배, 장판, 누전에 위험이 있는 전기시설 전면교체, 미장 등 공사에 필요한 건설자재 및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로 직접 수리에 참여했으며, 여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관내 기업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대성아스콘·(주)대성글로벌·(주)대성레미콘(대표 김창구)에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비말차단용 마스크 20만장을 기부했다.특히 이번 기부는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 중인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를 돕고, 시설관리공단과 업체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회공유 가치의 선순환을 창출했다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직 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에게 1인당 150만원을 지급하는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접수가 시작된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올해 30대가 무순위 아파트 청약에 가장 많이 지원하고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점으로는 당첨 확률이 희박한 만큼 추첨 물량에 집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실에 제출한 ‘2020년 무순위 청약 실시 현황’에 따르면, 지난 1~8월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 1500만원 이상 전국 12곳 단지의 무순위 청약 지원자 7만4440명 중 30대는 3만5813명(48.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대 이하 또한 1만615명(14.3%)에 달했다.당첨자 또한 30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