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수석 대변인(안양1)이 고등학교 1학년의 의무교육 조기 실시를 촉구했다.김 수석 대변인은 지난 3일 열린 여가평교위 소관 평생학습국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2021년에 실시하기로 예정된 고1 의무교육을 올해 2학기부터 조기에 실시하자”고 건의했다.고등학교 의무교육은 올해 2, 3학년부터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2021년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기로 예정돼 있다.그러나 코로나19로 학부모들의 부담이 가중되자 서울을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데 수고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수상자로는 오윤아 세마동주민자치회 위원, 이광분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안계정 나눔이장기요양센터 요양보호사가 선정되어 이날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주변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 건설에 힘씀은 물론 사회복지 관심분야 자기계발에도 힘써왔다. 장인수 의장은 시상식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월 2만원의 통신비를 일괄 지원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청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간 간담회 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이 13세 이상 국민에게 월 2만원의 통신비를 일괄 지원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청하고, 정부는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최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액수가 크지는 않더라도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4차 추경안에서 통신비를 지원해드리는 것이 다소나마 위로가 될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은 9월 8일 동탄신도시 버스 이용승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경기도의 사업계획변경 인가를 알렸다. 이번 사업계획변경 내용을 보면, 동탄권역을 지나는 8455번 시외버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정류소 추가 정차로 동탄신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공항가는 길이 편리해졌다. 해당 버스 이용승객의 약 30%를 차지하는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그동안 동탄신도시 주민들은 먼 거리에 있는 정류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이에 이원욱 의원은 화성지역 경기도의원들과 협의하여 8
9월 9일 오영환 국회의원(의정부시甲)은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乙)과 함께 국회로 박재민 국방부 차관을 불러들여 10년 넘게 반환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는 미군 공여지 반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올해 안에 용산 캠프 킴 부지를 반환받아 주택단지로 개발하겠다는 8월 정부 발표를 계기 반환 촉구 여론을 형성할 의도로 읽힌다.의정부는 6.25전쟁 때부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군 기지 8곳이 주둔했는데, 5곳은 2007년에 반환됐고 3곳은 미반환 상태로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받아 왔다. 이날 오영환 의원과 김민철 의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는 9일 처음으로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정기국회 기간 대정부질문, 예산안 심사 상황 등을 보고했다. 의원들은 보고 내용과 함께 전날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포털 외압’ 의혹 논란, 당 로고 및 색깔 등도 논의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화상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원내지도부를 제외한 의원들은 국회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유튜브 생중계 및 댓글 참여 방식으로 의원총회를 개최한 적은 있지만 화상으로 진행한 것은 처음이다.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 포털사이트까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는 지난 7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소관 집행부인 경제실, 노동국, 소통협치국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의 2021년 본예산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은주 위원장(민주, 화성6)은 시작에 앞서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인 지금이야말로 집행부와 의회가 충분한 토론과 소통을 통해 도민들에게 좀 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에 대해 고민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하고, “코로나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없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토론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미숙
수원시의회 조문경(국힘, 정자1,2,3동) 의원이 8일 제35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원F&B 수원공장 폐수처리장 악취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 조치 추진을 촉구했다.조 의원은 “장안구에 위치한 ㈜동원F&B 수원공장 폐수처리장에서 몇 년 간 지속적으로 심각한 악취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주거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1968년 공장설립 당시는 논밭이었지만 1996년 택지개발사업으로 현재는 반경 300m 안에 7,500여 세대 2만 6천 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폐수처리장에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8일 제354회 임시회를 열고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연장 조치에 따라 임시회에 참석하는 집행부 공무원을 필수인원으로 최소화하는 등 방역 조치를 지키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강영우(민, 영화·조원1·연무동) 의원 등 37명이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수정의결 건의안’이 채택됐다.이날 대표 발의한 강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광역시에 국한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인사권 독립이 수원시와 같은 기초단체에도 보장
경기도의회 유근식 의원(광명4, 교행위) 김영준 의원(광명1, (전)tv특위 위원장)은 9일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공공택지과 관계자들과 함께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에 종사자와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 올해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고 지난 6일 신안산선 (가칭)학온역 신설방안이 최종 승인되어 2022년 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도청 관계자들은 교통영향평가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광명·시흥 도시첨
안성시 보건소는 가정 내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를 위해 관내 약국 81개소에 ‘폐의약품 처리방법’ 안내문 게시 및 홍보를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폐의약품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중에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등을 의미한다.폐의약품을 처리하지 않고 집에 방치하면 약물 오남용이나 아이들이 함부로 먹게 되어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할 경우 각종 화학물질이 생태계에 침투해 토양 및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폐의약품 처리 시 올바른 처리방법을 숙지하여 배출해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텔 등 숙박업소가 불법으로 술을 팔거나 게임을 제공하는 행위를 단속한다.술집 영업 제한 등에 따라 모텔로 젊은 층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오후 9시 영업금지로 인한 풍선효과로 숙박업에서 술자리나 게임 등이 이뤄진다고 해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현재 모텔, 호텔 등 숙박업소 등에 대해선 방역수칙
코로나 19 사태로 자전거 이용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공유자전거 ‘페달로’의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격상 및 연장에 따라 비대면 교통수단인 안산시 공유자전거 페달로도 하루평균 이용건수가 지난달 3천500여 건에서 이달들어 3천600여 건으로 늘어나 11만건이 웃돌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따라 공사는 공공자전거 대여소의 무인대여기, 자전거 거치대, 손잡이, 안장 등을 중점 소독하는 한편 정비된 자전거를 각 대여소에 배송할 때도 뿌리는 방식의 살균제로 이중 삼중의 방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된 강병일 의원의 부동산 과다 보유가 논란이다.부천시의회 국민의힘 일부 시의원(이학환, 이상열, 곽내경, 이상윤)과 정의당 부천시협의회는 9일 각각 성명을 통해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된 강병일 후보의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서는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자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고 특히 고위 공직자의 다주택 소유에 대한 매각 지시도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강병일 의장 후보의 재산공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지난 7월 국토부 주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스마트시티의 문을 열게 되었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등 도시자원을 통합하고 연계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고 새로운 스마트시티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미래도시의 지향점인 스마트시티는 의정부시가 갖고 있는 교통, 환경, 도시안전, 보건 등 여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도시안전 책임지는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그건 니 생각이고’라는 노래를 발표한 적이 있다. 늘 정답이 있고, 세상에 정해진 게 있다고 착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열 명이 있으면 10가지 생각이 있는 거다. 7~8명이 같은 길을 가더라도 자기한테 맞는 건 조금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면, 사는 게 조금 더 편해지지 않을까”9일 오전 11시 가수 장기하가 첫 번째 산문집 ‘상관없는 거 아닌가?’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열었다.그는 책의 주 독자층으로 예상되는 2030세대 젊은 층에게 조언을 해 달라는 요청에 “내가 뭐라고 청년들에게 한마디를
수원시 외국인 지원을 위해 수원지역 곳곳을 누빌 새 차가 생겼다.시는 한국수출입은행이 후원한 2020년 다문화차량지원사업 공모에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선정돼 업무용 승용차량을 지원받았다고 9일 밝혔다.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2020 한국수출입은행 다문화차량 지원사업 공모에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전국 75개의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해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를 포함한 14개소가 선정됐다.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 가깝고 편안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 여성과 자녀, 외국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사업계획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9일 동부엔텍㈜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극복 및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목적의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동부엔텍㈜는 자원회수시설 위탁운영 및 환경관리 전문회사로 자원순환형 환경 경영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이날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류광성 동부엔텍㈜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해 논의도 이뤄졌다.류광성 대표이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작은 성의지만 앞으로도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다사다난했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올 여름 태풍의 피해로 각 지자체가 물적·인적자원을 동원하여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개인·단체·기업들은 수해복구 지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마음을 함께 하고 있다. 이에,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안성중앙로타리클럽이 지난 8일, 안성시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안성중앙로타리클럽 신효 임용재 회장은 “지속적인 태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는 지난 8일, 평택지역자활센터 3층 교육실에서 평택시청, BT그룹,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을 전달 받았다.BT그룹(강범규 대표)은 화훼농가의 사업을 활성화시키고자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버킷챌린지 행사와 함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근로하고 있는 평택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참여주민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고추장 150박스를 후원했다.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22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에서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