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월 28일조재희 송파갑 후보로확정했다. “윤석열 정부 심판으로 무너진 경제와 민생 살려야”송파가 키운 대한민국 정책전문가 조재희 후보는 “송파갑 주민과 당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송파갑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우리나라 경제와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재희 후보는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무능으로 처참한 상황입니다. 2023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1.4%입니다.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스 성장인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27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 예정인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정책의 당사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김승길 대표, 자립준비청년 모임 ‘아디주커뮤니티’ 조현수 대표, 부평구 아동복지과장, 아동시설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청취하고 조례와 정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해당 조례안은 자립준비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위탁가정과 양육시설에서 자립하여 안정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는 28일 지난 2월 16일부터 13일간 이어진 제28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2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특히, 자치행정교육위원회 및 복지문화건설위원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등 15건을 원안가결하고 2건은 수정의결, 6건은 보고완료했다.또 이번 회기에서는 집행부의 시정 주요업무 계획 전반에 대한 보고를 청취해 시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진행함은 물론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한국예총 부천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최성운 의장은 “우리 시의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부천예총 지회장 이취임식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오은령 이임 회장을 향해 “지난 4년간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해오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이어 고형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8개 지부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고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부천시를 만들어달라”라고 당부했다.또한 “시의회에서도 우리 시가 ‘법정 문화도시’라는 위상에
이천시의회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부터 시작된 제24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 ▲동의안 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보고 3건을 청취했다.‘이천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및 동의안, 의견 청취 등 19건은 원안대로 가결·채택했으며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던 ‘이천시 공무원 등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 의결했다.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재국 의원이 ‘학교체
이천시의회 박준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241회 임시회’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에서 통과돼 눈길을 끌고 있다.박준하 시의원은 지난 2월 14일 개회한 이천시의회 241회 임시회에서 이천시의원에 대한 징계나 구속 시 의정활동비 및 여비 등 지급 제한을 골자로 한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ㆍ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 개정 이전에는 기초의원이 출석정지 징계를 받아도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이하 의정비) 전액을 지급 받을 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7일(화), ‘4차산업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사업’ 정담회에 참석하여 연구 수행 계획을 점검하고 실질적 적용이 가능한 연구 결과 도출을 당부하였다.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김태근 디지털혁신정책팀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단장 등이 참석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여 혁신생태계 조성과 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 북부지역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7일(화) 열린 제373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에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유종상 의원은 “경기도 내 많은 시·군이 체육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학교 체육시설 주민개방이 하나의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협조가 어려운 상황이다”고 지적하며 “먼저 부서가 나서 개방 협조가 안되는 곳의 현황과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각 시·군 체육회 등 관계기관이 MOU를 맺어 원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7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차 상임위에서 대표 발의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 조례」의 사업추진에 대해 담당 부서의 안일한 대처와 사업계획 미편성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하게 질타했다.「경기도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 조례」는 생활체육 참여 지원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촉진하고자 지난해 8월 발의된 후 본회의 의결을 거쳐 10월 공포된 전국 최초의 조례이다.윤충식 의원은 “업무보고에서 조례는 이미 작년에 공포되었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7일(화) 열린 제373회 임시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지정 기능 무형문화재의 통합 브랜드화 사업을 제안했다.경기도 무형문화재는 기능 40종목, 예능 30종목으로 이 중 기능 종목은 군포 방짜유기장, 안산 옥로주, 광주 남한산성소주 등 다양한 전통기술 종목이 지정되어 있다.김철진 의원은 “경기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오고 계신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전수자 부족, 전승활동 공간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특히 기능 종목의 경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은 27일 열린 24년도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가 숙박형 관광객을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경기관광공사에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라고 요청했다.최 의원은 “경기도에는 아름다운 관광자원들이 풍부하지만, 관광객들이 잠시 방문만 하고 숙박으로 이어지지 않아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숙박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경제 활성화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캠핑장 구축 및 캠핑 관련 여행상품 개발이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27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차 상임위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성적향상 및 효과적 운영에 대해 합리적 개선점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윤재영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장운동경기부의 저조한 성적을 지적한 바 있다”라고 말한 뒤 “해마다 하는 방식이 아닌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특히 윤 의원은 “최근 직장운동경기부의 선수와 지도자 사이에 불거진 훈련 및 경기 중 소통 부족이 부각됐다”라고 밝힌 뒤 “원만한 관계유지 및 심리적 공감을 통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27일 열린 관광산업과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은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훌륭한 상품이지만 아직 경기도민의 이용 현황이 높지 않아 구체적인 홍보와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가맹점이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으므로 31개 시·군에 골고루 확대하여 경기도의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27일 열린 의회사무처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가칭 경기의정연구원 설립 과정에 철저한 준비로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지적했다.의회사무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중장기 의정발전 정책 수립 및 조사ㆍ연구를 수행하는 독자적인 싱크탱크로서의 가칭 경기의정연구원을 설립할 것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의회사무처는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의정연구원의 설립 법적 근거, 가능성, 국내외 사례, 설립 형태, 재원확보 방안, 인력 확보 등 다각적인 설립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024년 경기도 경제투자실 업무보고에서 도의 지역화폐 선수금(사용자 충전금) 관리와 감독 부실로 도민의 소중한 개인 자산이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의 불투명한 수익과 투자금으로 활용됐다고 지적했다.김태희 도의원은 “도민들이 스스로 가정 살림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사용하는 지역화폐의 일부가 운영대행사의 수익과 투자금으로 부적절하게 활용된 게 사실인가?”라고 물으며, “도는 2020년에 이미 그 사실을 알았음에도 방관과 묵인을 비롯해 심지어 운영대행사의 입장까지 대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27일 열린 24년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체육인들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경기도는 올해 추진 중인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을 위해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을 발의, 26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이석균 의원은 “체육인들의 기회소득에 공감하는 한편, 실질적인 기회를 위한 근본적인 접근 또한 필요하다”며 “경기도의 슬로건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임에도 체육인들에게서 변화보다는 기회소득만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7일 화성ICT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9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이날 정례회의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장, 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및 관계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제18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보고,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현황보고 등이다.한편, 2021년 구성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중앙부처 및 국회 등과 협력하며 특례시의회의 권한 확보를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포천시의회가 26일 국방부가 발표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결정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시의회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는 이날 정부에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결정에 따른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해제 결정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있던 포천 지역 내 2086만8170㎡(약 631만 평) 지역이 보호구역에서 해제될 예정”이라며 “보호구역 해제를 통해 군사시설 인근 시민들의 재산권이 보장되고, 지역개발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는 전기가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의료 파업과 관련해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최소한의 규모로, 직역의 이해관계만 앞세워 반대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의료계 집단행동으로 환자 치료에 차질이 빚어지자 강력한 메시지를 낸 것이다. 정부가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등에 29일까지 복귀 시한을 최후통첩한 가운데 의료계가 이를 거부하고 집단행동을 이어갈 경우 엄정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읽힌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의료
여야가 27일 올해 4·10총선 선거구획정안 협상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획정안을 처리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최소한 서울 종로구, 중구성동갑·을 유지 등 4개 특례지역만이라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획정위의 원안을 그대로 받거나, 불공정성을 없앤 수정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당초 전날 선거구획정안 협상에서 여야가 인구 변화 반영에 따른 지역구 조정에 계속 충돌하자 기존 비례대표 47석을 1개 줄이는 방안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