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민주, 안산6)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체육계 (성)폭력 등 가혹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안」을 2020년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경기도지사의 책무로 스포츠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스포츠 인권보장 기본계획의 수립 △ 스포츠인권헌장 제정 및 선포 △ 스포츠 인권 교육 △ 신고 및 상담시설의 설치·운영 △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특히“경기도 스포츠 혁신 자문단”을
국회 정보위원회는 28일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민주당 정보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 내용을 근거로 해서 (보고서를) 채택했다”며 “야당 의원들은 전원 불참했고 여당 의원들이 회의한 결과 채택하기로 결정해 의결했다”고 전했다.김 의원은 야당이 요구한 학력위조 의혹 관련 교육부 감사 및 ‘6·15남북정상회담 30억불 이면합의’ 관련 국정조사에 대해선 “위조 문서 진위여부는 사실 우리가
문재인 정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국형 그린뉴딜을 발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국회의원(민주, 화성을)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국형 그린뉴딜과 RE100’을 주제로 토론회를 주최했다. 김성환 의원과 양이원영 의원과 함께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과 RE100의 추진방향과 기업의 역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과 RE100의 추진방향 발표로 시작으로 그린 뉴딜 정책 활성화에 있어 정부의 지원과 기업의 역할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발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민주, 가평) 의원은 지난 26일 가평상담소에서 상동터널추진위원회(위원장 류재혁)와 상동터널 건설 추진 관련 협의를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는 지난 23일 경기도 건설국장 방문 시 상동터널에 대한 건설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등 긍정적인 의견을 보임에 따라 후속대책 마련과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류재혁 위원장은 “상동터널은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통로로서 가평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그동안 위원회에서 많은 활동을 해 온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수원문화재단(박래헌 대표이사)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듀오 리사이틀 공연을 선보인다.수원SK아트리움은 매해 ‘클래식 초이스’를 통해 주목받는 클래식 연주자들을 초대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올해 수원SK아트리움의 선택은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두 젊은 연주가인 손열음과 클라라 주미 강이다. 이들은 신예를 넘어 각자의 위치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어느 덧 대한민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올
탈북민 김모(24)씨가 인천 강화군 연미정 인근 배수로를 통해 월북한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28일 경찰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김씨가 지난 18일 오전 2시20분께 인천 강화도 월곶리 정자 ‘연마정’에 도착 후 택시에서 내렸으며 이후 간조·만조 시간대를 맞춰 철책 밑 배수로를 통해 탈출 후 헤엄쳐 북한으로 건너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24호 정자인 연미정 주변에서는 김씨의 가방이 발견됐다.가방안에는 김씨 것으로 보이는 물안경과 옷, 통장 한개와 현금 500여만원을 달러로 환전한 영수증이 있었다. 이
대림건설은 8월 경기도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A3블록에 ‘e편한세상 지제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16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선다.e편한세상 지제역이 들어서는 모산·영신지구는 연면적 약 69만7000㎡로 올해 입주 예정만 6000여 세대에 달하며, 8700여 세대가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도시개발지구이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모산·영신지구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로 평가를 받는다.또한 평택 고덕신도시 및 주요택지개발지
연 2% 이상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이 실종됐다. 통상 저축은행 금리는 내부 유동성에 따라 변화해 시중은행 대비 기준금리 영향이 덜한 편이나 기준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지자 조정된 모습이다.28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이 판매하는 정기예금 중 연 2% 이상 금리를 주는 상품이 모두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중소형 저축은행도 최근 금리를 인하하면서 남아있던 연 2% 정기예금 상품이 없어졌다.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1년 만기 기준 평균 금리는 연 1.68%로 나타났다. 한달 전
정부가 오는 9월부터 국민주택 뿐만 아니라 민영주택에도 생애최초 특별공급제도를 신설한다. 또 국민주택은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을 현재 20%에서 25%로 확대하고 85㎡ 이하 민영주택은 15%까지 비중을 높인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소득기준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20%(맞벌이 130%)에서 130%(맞벌이 140%)로 완화해 청약 대상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10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의 후속조치(청약)로 생애최초 특별공급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과 ‘공공주택 특별법
대리점의 ‘단체 구성권’을 보장하고, 공급업자의 보복 행위에 최대 3배의 손해배상 책임을 물리는 내용을 관련 법률에 명시하는 방안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한다.공정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대리점법(대리점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9일부터 9월7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는 대리점 분야 불공정 관행을 예방·개선하고, 대리점주 권익을 실질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이 개정안을 마련했다.이 개정안에서 눈에 띄는 점은 대리점 단체 구성권 명문화다. 대리점주는 단체를 구성해 협상력을 높이고 싶어 하지만
배준영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지난 28일(화) 인천공항공사가 영종 지역 발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 발의했다.이날 발표한개정안은 인천공항이 항공교통의 수단이 아닌 지역의 산업·경제·문화의 거점으로도약하기 위해 인천공항공사가△항공 관련 사업(항공기 취급업 및 항공기 정비업) 확대 △항공종사자와 공항 운영인력·산업인력 등 인재 양성, △대중교통시설 개선을 통한 공항접근성 강화 △산업·경제·문화가 어우러진 ‘공항경제권’ 조성 등을 주요내용으로 발표했다.또한
인천시가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체의 신규직원 대규모 채용을 돕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춘 현장면접장을 8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제공한다. 28일 오후 관계자들이 면접 준비를 하면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양심 불량 캠핑음식 업체들이 경기도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캠핑음식 제조·판매업체 60곳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총 1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2건 ▲보관 기준 위반(냉동식육 냉장보관 등) 5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비위생적 관리 1건 ▲무허가 축산물보관업 1건이다.계곡이 많아 캠핑장과 펜션 등이 밀집해 있는 양평군 용문면의 A식육판매업소는 유통기한이 열흘 남짓 지난 고기를 정상적인 고기와 함께 구
지난주말에 발생한 경기 고양시 폐차장 화재 진화작업이 나흘만인 28일 오전 모두 완료됐다.28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은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폐차장 화재 진화 작업을 벌여 약 68시간만인 이날 오전 7시 40분 잔불 정리까지 마무리했다.소방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50분 고양 폐차장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5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에 나섰지만 폐차장 특성상 폐유 등 인화성 물질이 많고 차량들이 겹겹이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폐차장 등 건물 5동(1999㎡)과 폐차 200여대 등이
“소각시설 입지 선정과 관련해…어느 특정 지역을 염두에 두고 검토를 진행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백군기 용인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한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반대 시민청원에 대한 답변에서 이같이 밝혔다.시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 후보지를 공모한 뒤 지역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고 입지반대 청원까지 이어지자 시급한 처리시설 입지를 원칙에 따라 객관적으로 정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백 시장은 “인구 150만명이 예상되는 2035년엔 하루 560톤의 소각용량이 필요한데 생활폐기물 처리
김포의 임시생활시설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격리 중이던 베트남인 3명이 완강기를 타고 탈출한 가운데 허술한 격리자 관리체계가 도마에 올랐다. 특히 베트남 3명이 탈출 당시 시설 외곽에는 경찰 4명이 지키고 있었지만 이들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28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베트남인 3명은 전날 오전 3시 10분께 김포 임시생활시설에서 탈출했다. 탈출한 베트남인들은 관광·통과 목적의 단기체류자격(b2)으로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상 14층짜리 건물 6층에서 완강기를 이용해 탈출한 것으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소재 분당중앙교회(담임목사·최종천)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달라며 27일 분당구청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분당중앙교회는 지난 1991년에 세워져 분당신도시와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교회로 현재 460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현재까지 29년동안 성남시 및 해외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그들의 꿈을 격려해 주고 있다. 고혜경 분당구청장은 “코로나 사태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장학금을 후원
마홀OA(대표 김원우)와 황금OA(대표 황욱희)는 지난 27일 포천시 인재 육성 및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장학 기금 3백만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마홀OA 김원우 대표는 “포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 기금을 기탁했다”라고 했으며, 황금OA 황욱희 대표는 “포천의 발전에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포천의 미래를 생각하시는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이사장 안상수)와 ㈜더조은(대표 김회철)은 지난 2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말차단 마스크 1만 장을 김포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비말차단용 보건용 마스크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노고가 많은 대상의 방역지원을 위해 기탁됐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상수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생활속에 지속되는 요즘 비말차단마스크를 이용해 생활 속 방역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물품이 긴히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여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하영
시흥시 군장동 유희옥 통장 은 “사랑이란 씨앗을 뿌리면 행복이란 열매를 맺습니다. 사랑의 씨앗에 햇볕을 쬐고, 물을 주고,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 바로 봉사라고 생각합니다”평생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보듬어 온 유희옥 시흥시 군자동 18 통장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라며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을 품는 마음을 가져야 진정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유 통장의 이웃사랑은 20여 년 전 부터 시작됐다. 지역 주민들과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고 싶은 생각으로 군자동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을 시작해, 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