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제262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 집행부와 임시회 안건에 대해 사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안산시 집행부와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고 262회 임시회 심의 안건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총 25개 부서 소관의 47건이 다뤄졌다.먼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주미희) 위원들은 20일 의회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안산시 감사관을 비롯한 10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안산시 부조리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줄이고 도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약료서비스 도입이 시급 합니다”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통합, 비례)는 21일 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요양시설 사회약료서비스 도입 및 실행방안’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책임연구원인 김주희 교수(아주대 약학대학)는 연구 목적으로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담약료 전문약사의 사회약료 서비스의 논리적 근거정립 및 타당성을 고찰해 시설형 약료서비스 도입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 등을 제시했다.이애형 의원은 “도민 건강과 복지향상을
“장기적 경기침체 상황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탈 수급을 돕기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이 절실합니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위원장, 정희시,민주, 군포 2)는 21 보복위원실에서‘경기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탈수급 촉진방안’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성은미 연구위원(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은 연구배경에 대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의 탈 수급율이 개선됐는지 여부와 탈 수급 과정에 어려움은 없는지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정희시 위원장은“수급권자 중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려움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부위원장(민주, 군포4)은 21일 군포시 부곡동 소재의 군포복합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이날 화재는 오전 10시 35분경 군포복합물류센터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건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전 11시 18분경 경기도 소방력을 집중시키는 대응3단계를 발령하는 등 진화를 위해 노력했다.김판수 부위원장은 화재현장에서 임국빈 군포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진압과 관련된 보고를 받은 뒤, 인명 피해 방지와 소방관들의 안전 확보를 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총선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당을 꾸려가기로 22일 결정했다. 비대위원장은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맡는다.심재철 통합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가도록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심 권한대행은 “어제 하루 종일 20대 국회의원과 21대 당선자 142명에 대해 전화를 전수조사로 돌렸다. 아예 연락되지 않은 분은 2명이고 나머지 140명의 의견을 취합해 최종 수렴한 결과, 김종인 비대위가 다수로 나왔다”며 이같이 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 방침을 재확인하는 한편 재정부담 완화 차원에서 고소득자의 자발적 기부를 유도할 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은 긴급재난지원금을 긴급성, 보편성 원칙하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며, 사회지도층과 고소득자 등이 자발적 기부를 통해 재정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발적 지원금을 수
경기도의회 김장일 의원(민주)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비정규직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본 조례안은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 사항과 용어 정비를 하는 내용의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에 대한 추가적인 정의를 했고 통상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비정규직 노동자가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고 있다. 김장일 의원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는 안정적인 직장 생활 유지와 일반 노동자와의 차별을 근절하는 것이 최우선 과
경기도의회 김중식 의원(민주, 용인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경제노동위에서 의결됐다. 본 조례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상권 내 보건위생 증진대책을 수립하고 보건위생 증진을 위한 장비 및 용품 구입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중식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은 도민의 건강을 위협함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졌으며, 특히 대면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는 소상공인에게는 직접적인 생계 불안으로 작용하고 있어
미래통합당 공천에 반발해 탈당, 무소속 당선된 당선자들의 복당 여부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장제원 의원이 22일 “무소속 당선자들의 즉각적인 복당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들은 잘못된 공천의 피해자들이다. 이번 총선의 가장 큰 패인은 공천 파동”이라며 “피해자들이 개인 경쟁력으로 살아서 돌아왔는데, 복당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선자들 면면이 우리당에 꼭 필요한 인재들”이라며 “홍준표 당선자는 대통령 후보를 지냈다. 권성동 당선자는 통합당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민주, 수원4)은 21일 제1간담회실에서 안용중학교 축구부 학부모와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축구부 해단 문제 논의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모교인 안용중학교는 최근 축구부 신임감독 채용과 코치 징계처리 과정에서 축구부 선수 학부모들과 갈등을 겪고 학교운영위원회 결정을 통해 50년 동안 운영해오던 축구부를 단계적으로 해단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축구부 학부모들은 축구부 해단 금지 신청과 반대 성명을 내는 등 축학교와 축구부 학부모들 간 갈등의 골이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던 군포물류터미널 화재가 진화 17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소방당국은 22일 오전 3시45분께 큰 불길을 잡고 오전 9시30분 현재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군포시 부곡동 군포물류터미널 화재는 지난 21일 오전 10시35분께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오전 11시18분께 최고 단계 경보령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낮 12시6분께 2단계, 오후 2시20분께 1단계로 하향했다.그러나 강풍으로 불길이 상층부로 번지면서 다시 4시19분께 2단계로 상향했다. 소방당국은 22일 새벽에도 최고 풍속 15.
고양시 한 구청의 어린이집에서 화가 난다는 이유로 아이들 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아동전문기관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 어린이집 교사는 반복적으로 이런 행동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10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1시30~35분께 고양시의 A구청 직장어린이집 한 교실에서 B교사가 C교사를 향해 27초 가량 언성을 높인 장면이 CC(폐쇄회로)TV에 고스란히 녹화됐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음성이 녹음되지 않은 이CCTV에는 당시 교실에 있던 4세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오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독서 장려와 지적재산권 보호 등 책의 가치를 조명하자는 차원에서 마련했다.예스24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도서와 꼭 읽어봐야 할 책들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최승필의 ‘공부머리 독서법’이나 타라 웨스트오버의 ‘배움의 발견’, 이영서·김동성의 ‘책과 노니는 집’ 등 책을 이야기하는 책과 예스24 MD가 엄선한 필독서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김수현의 ‘나는 나대로 살기로 했다’, 손원평의 ‘아몬드’ 등이 포함됐다.독자들은 기획전
용인시는 22일 상습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일어나는 처인구 이동읍·기흥구 마북·언남동 등 7곳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쓰레기 무단투기가 늦은 밤이나 새벽에 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로고라이트를 설치해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주려는 것이다.로고라이트는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렌즈에 불빛을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잘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용인 = 장형연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년 ‘함께 가꾸는 희망도시 의정부! 시민 행복지수 UP!’이라는 비전하에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 사업을 지역특성에 반영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함께 사는 삶터를 만드는 커뮤니티 케어 지원- 권역 단위 커뮤니티 케어 통한 서비스관리 체계화커뮤니티 케어는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인 포용적 복지의 구현방안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자기 집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2일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와 2019년도 의정부시 농협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시용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지부장, 서준호 의정부시금고 지점장, 유호석 재정경제국장, 김영길 세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적립기금은 1억 600여만 원으로 일부는 장학사업과 코로나 관련 소외계층 나눔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적립된 기금이 시 세원 확충과 지역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되어 큰 힘이 된다”며, “NH농협은행과
(재)포천시교육재단에서는 22일 포천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포천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플러스팩(대표 황정욱)에서 5백만원, ㈜티에스케이워터(대표 이몬드)에서 5천만원 총 5천5백만원의 장학 기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기탁식에 참석한 ㈜플러스팩 황정욱 대표는 “최근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포천에서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기에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이어서, ㈜티에스케이워터 이몬드 대표는 “포천의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포천시교육재단의 사업을 예전부터 알고 있기에 조금
평택시 송탄동 10개 단체협의회(회장 최대혁)는 지난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평택시에 기탁했다.마을대청소, 복지서비스 및 각종 행사 지원 등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단체협의회 기금 200만원, 최대혁 협의회장 기부금 100만원을 모아 평택시에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대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더욱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와 공동으로 22일(수) 오전 광명시청에서‘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행사를 통해 기부금 730만원을 전달했다.이번‘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기부 모금은 감염에 취약하거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돕기 위해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200여명의 자발적 모금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모금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사 운영시설 대부분의 임시 휴장으로 무기직, 기간제 직원들의 소득이 감소한 상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투석을 받은 경기 포천시 한성내과의원과 연관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포천시는 영북면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한성내과에서 투석 중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해 한양대 구리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과 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자가격리 중이었다.지난 12일 받은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중간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이날 코로나19로 확진됐다.자가격리 대상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