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동 10개 단체협의회(회장 최대혁)는 지난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평택시에 기탁했다.마을대청소, 복지서비스 및 각종 행사 지원 등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단체협의회 기금 200만원, 최대혁 협의회장 기부금 100만원을 모아 평택시에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대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더욱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와 공동으로 22일(수) 오전 광명시청에서‘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행사를 통해 기부금 730만원을 전달했다.이번‘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기부 모금은 감염에 취약하거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돕기 위해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200여명의 자발적 모금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모금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사 운영시설 대부분의 임시 휴장으로 무기직, 기간제 직원들의 소득이 감소한 상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투석을 받은 경기 포천시 한성내과의원과 연관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포천시는 영북면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한성내과에서 투석 중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해 한양대 구리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과 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자가격리 중이었다.지난 12일 받은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중간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이날 코로나19로 확진됐다.자가격리 대상이었
신문 구독을 해지했는데 배달을 계속 한다며 신문배달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언론인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다.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 이근수 부장판사는 폭행치상 혐의로 기소된 언론인 A(50)씨에 대해 지난 16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80시간을 명했다. 서울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집으로 배달돼오는 한 종합일간지 구독을 원하지 않는다고 몇 차례 배달원에게 말했지만 신문이 계속 배달되자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해 9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신문배달원 50대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영)는 중앙동 나눔가게 11호점인 이모네식당(대표 박광자)이 지난해부터 매주 취약계층 5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모네식당은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매주 다양한 도시락을 구성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3종을 중앙동 희망드림냉장고에 기부했으며, 물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이모네식당 박광자 대표는 “지역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친구를 담뱃불로 지지고 때린 혐의(폭행 등)로 A(15·여)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양 등은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상당구 한 주택가에서 친구 B(15·여)양을 폭행하고 담뱃불로 신체 일부를 지진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장소에는 동급생 7명이었으나 4명은 폭행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경찰에 “B양이 자신들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21일 오전 9시50분께 경기 오산시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50대 화재감시원이 5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경찰은 화재감시원 A(53)씨가 2층 철골 구조에서 화재 감시 도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A씨는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현장 작업자에 의해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 이상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경기지역화폐 사용 과정에서 각 카드사마다 ‘재난기본소득 사용 잔액 통보 여부’가 제각각이어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22일 경기도와 부천시, 부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경기도민 1327만3002명 중 583만3230명(43.9%)이 신용카드와 경기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 9203억1263만원을 신청해 사용 중이다.경기도 지원금 10만원과 부천시 지원금 5만원을 포함해 지원하는 부천시의 경우 35만1322명이 신청해 526억9830만 원(42.5%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이후 코로나19 시대 삶의 기준이 될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 기본수칙을 공개했다.종전 사회적 거리 두기 때 국민 행동 지침과 비교해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고 사람 간에는 두팔 간격을 두는 한편 매일 2번 이사아 환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은 좀더 구체화했다.나아가 교회,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학원 등에만 권고했던 방역관리자 지정 수칙이 직장은 물론 아파트 단지, 동호회 등 공동체가 모이는 일상 전역으로 확대 적용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난 12일 설문조
올해 전국에서 4000가구 이상의 매머드급 대단지 공급이 활발할 전망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 4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7곳에서 선보인다. 총 4만1956가구가 공급 예정이며, 이중 일반분양은 2만861가구다.최근 10년 사이 전국에서 공급된 4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15곳임을 감안하면 올해 이례적으로 매머드급 단지가 쏟아지는 셈이다.올해 공급 예정인 7개 단지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1만2032가구) ▲서울 강동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6642가구) ▲인천 부평구 청천2구역 재개발(5190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5년2개월만에 가장 큰 폭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부진해진 가운데 국제유가가 폭락한 영향이다. 도매 물가인 생산자물가가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다음달 소비자물가 상승폭도 축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코로나발(發)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102.89(2015년=100)로 전월대비 0.8% 하락했다. 지난 2월(-0.3%)에 이어 두 달 연
1998년 25.1세> 2008년 27.3세> 2018년 30.9세올해 구직자가 생각하는 입사 마지노선은 31세신입사원의 최고령 나이가 20년간 5.8세 가량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지난 1998년 이후 대졸 신입사원 입사연령을 분석한 결과다.지난 1998년 인크루트가 조사한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나이는 25.1세였다. 이후 2008년에는 27.3세로 집계된 바 있다. 10년 동안 2.2세 가량 높아진 것. 2016년에는 31.2세로 껑충 뛰며 30대 신입사원들도 등장했다.입사 평균연령 외에도 입사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창업활동을 돕고자 ‘기술이전 창업지원’ 등 도에서 운영하는 4종의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사업화자금 일부를 조기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에 의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많은 창업기업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 신속한 사업화자금 지원으로 원활한 창업활동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뒀다.‘사업화자금’은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들에게 아이템개발, 시제품제작,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금을 의미한다.기존에는 업체들이 시제품제작 등 완료 후 지출 증빙자료를
4.15 총선 포천가평선거구 실패에 대해 김경호 도의원(민주, 가평)이 가평군민에게 사과하고 여야를 떠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21일 김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당선자를 내지 못한 것은 그동안 도의원으로 활동이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주민들의 뜻을 헤아리고 경기도와 가평을 위해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이어 “군민은 여야를 떠나 지역발전을 염원하고 있다. 최춘식 당선인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김경호 의원의
경기도의회 양운석(민주, 안성1), 백승기(민주, 안성2) 의원은 최근 안성상담소에서 산업정책과 과장 및 관계 공무원, ㈜용인일반산업단지 관계자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용인시가 추진하고, SK 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하는 D램 생산과 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안성시에서 문제되는 점은 오·폐수 방류이다. 이 오·폐수를 인근 한천으로 방류할 계획인데, 한천이 안성시 고삼저수지와 안성시를 관통하는 한천과 안성천으로 연결되 오폐수가 방류되는 것이다. 안성시민들은 용
부천시의회(의장 김동희)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열었다.이번 1차 본회의는 ▲제243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어 위원장에는 홍진아 의원, 간사에 곽내경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총 9명(재정문화위원회 이상윤, 권유경, 곽내경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임은분, 홍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총괄수석(용인4, 민주)은 21일 열린 제34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4·15 총선에 나타난 준엄한 국민의 명령을 잊지 않고 도민의 곁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현안 극복에 우리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남종섭 총괄수석은 대한민국이 빠르게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로 “철저한 검사와 치료, 투명한 정보공개, 혁신적인 IT기술, 우리 정부의 철저하고도 기민한 대처”를 꼽았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었던 원인은“국민들은 코로나1
경기도의원 출신인 임종성(광주을), 강득구(안양만안), 서영석(부천정), 고영인(안산단원갑)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21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을 방문했다. 재보궐 선거에서 안성시장으로 당선된 김보라 전 도의원도 이번 방문에 함께 했다. 당선인들은 제343회 임시회에 앞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총회에 참석하여 의원들의 열띤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축하의 꽃다발과 함께 도의원들의 염원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건의서’를 당선자들에게 전달했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축하의 인사말을
한때 타결이 임박했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막판에 거절했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한국을 ‘부자나라’라고 언급하며 증액을 거듭 압박하고 나선 가운데 한국 정부는 잠정 합의안보다 높은 요구에 응할 수 없다는 분위기여서 협상 장기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된 질문에 “그들(한국)이 우리에게 일정한 금액을 제시했지만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