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독서 편의와 새로운 지식·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다양한 온라인 도서요약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번에 운영하는 온라인 도서요약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에 대한 충분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여 건전한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서관과 시민이 시간·공간적 제약을 극복하여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온라인 도서요약 서비스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서적 요약, 해외서적 프리뷰, 글로벌 트렌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부천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가 ‘괴담 단편 제작지원 공모전 -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스토리텔링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스토리텔링’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문학과 영화를 연계하여 부천시가 가진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법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와 함께 BIFAN에서도 신규 영상 콘텐츠와 신진 창작 인력 발굴을 목표로 창작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공모전을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응모 작품은 6월 25일까지 BIFAN 공식 홈페이지(http://www.bifan.kr)
사단법인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와 육군 5사단(사단장 이상철)은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토종닭협회와 5사단은 2020년 5월 26일 부대에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과 5사단 이상철 사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육군 5사단은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2018년도부터 시작된 DMZ 내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작전을 통해 2019년 한 해에만 260여 구의 유해와 6만 점이 넘는 유품을 발굴하는 등 유해발굴
이상욱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최근 교통사고로 한쪽 신장의 신우요관 이행부가 파열된 17세 환자를 국내 최초로 ‘로봇 신우요관문합술’을 통해 치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일반적으로 교통사고로 신우요관 이행부의 신우와 요관이 함께 파열된 환자는 근치적 신장 절제술을 진행한다. 하나의 신장을 떼어내면 나머지 신장이 두 배로 일을 하면서 과부하가 걸리고 정상 크기보다 커질 수 있어 철저한 혈압 및 식단관리가 필수다. 만약 관리 소홀로 나머지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투석치료를 받아야 해 식사 및 직업 활동, 여행이 자유롭지 못하고
여야 원내대표가 26일 21대 국회 원구성을 위한 첫 회동을 갖고 본격 협상에 돌입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 통합당 원내대표실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 민주당에선 김영진 총괄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원내대변인, 통합당에선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배현진 원내대변인이 함께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공개 발언에서 “국가적으로 매우 위기 상황에서 조속히 원구성을 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일 때 국민들도 안심할 수 있다”며 “원구성 법정 기한을 준수해서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송갑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경기 나눔의 집에서 거주하시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께서 별세하셨다”며 “고통 가득했던 삶을 내려놓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송 대변인은 “지난해 다섯분, 올해만 세분이 우리 곁을 떠나셨다. 고령의 생존자 17분은 여전히 한 맺힌 삶을 견뎌내고 계시다”며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정당한 권리이며 불변의 역사적 사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필근 의원(민주, 수원1)은 25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정신장애인의 자립초기 단계의 사회적응을 돕기위한 지역자원 체계 구축사업(평생 Life Partner)’ 성과보고회에 패널로 참석, 정신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주체적인 삶을 응원했다.수원시 마음샘정신재활센터(원장 장명찬)에서 주최한 보고회는 정신장애 당사자의 지역사회 거주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한 자리로 각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성과설명회를 진행했다.이필근 의원은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정신장애
“빈익빈 부익부의 사회 문제 개선을 위해‘해봄프로젝트’와 같은 사회성과 보상사업의 지속적 추진이 필요합니다”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민주, 군포2)과 권정선 의원(민주, 부천5), 이애형 의원(통합, 비례)는 25일 위원실에서 황선희 사회적기업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성과 보상사업 제1호 해봄프로젝트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해봄프로젝트는 2017년 2월부터 2020년 4월까지 경기도내 기초생활 수급자 800명을 대상으로 1대1 밀착사례관리를 통해 실시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정희시 위원장은“경기도가 사
미래한국당이 26일 결의문을 통해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4·15 총선을 대비해 만들어졌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들은 모두 사라지게 됐다.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당선인 합동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결의문에서 “미래한국당은 태어날 때부터 4·15 총선 후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미래한국당은 국민께 한 약속을 이행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결의문에서는 “지난 연말 대한민국 국회에는 독선적인 집권여당의 위력만이 존재했다. 한국당은 위력과 야합이 손잡은 누더기 선거악법에 대항하기 위해 정당방위
윤석열(60·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은 최근 대검찰청 간부들에게 ‘윤 당선인과 정의연 관련 의혹을 신속히 수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윤 총장을 비롯한 대검 내부에서는 윤 당선인과 정의연 의혹의 수사 상황을 주시하며 논의를 이어가는 분위기라고 한다. 윤 총장은 정의연 등이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은 만큼, 불거진 의혹들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가 2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과 봉사자,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감사함을 표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날 이견행 의장은 “코로나19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 덕분에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대응이 뛰어난 국가로 꼽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또한 봉사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현재 우리는 안전한 일상을 지켜내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앞으로도 거리두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경희 의원(민주, 남양주2)은 특별교통수단 운영 전반의 자문을 할 수 있는 기구인 “특별교통수단 운영협의회”를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문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대표자가 참여해 자문을 할 수 있는 협의회를 구성해, 교통약자의 이동수요 파악, 교통 서비스 개선, 통합적 정책 추진 등 개선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창수)가 지난 22일 제276회 임시회 폐회 후 현장방문에 나섰다.이날 도시환경위는 관계 공무원들과 하중 공공주택사업지구, 스마트허브 소하천, 한울공원 관광휴게동 등 주요 사업장3곳을 찾았다.이번 현장방문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스마트허브 소하천 일대의 정비사항 및 유지관리 현황과 배곧 한울공원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하중 공공주택사업지구 현장에서는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갖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최병일)」는 지난 4월 20일과 5월 25일 두 차례 연구모임을 가지고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4월 20일 실시한 첫번째 모임은 박정진 자문위원(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 기초설문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해 설문조사 내용과 결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5월 25일 두번째 모임은 정란아 서울시NPO지원센터장으로부터 시민단체 공익활동 지원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최병일 대표의원은 “안양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종찬의원(민주, 안양2)은 25일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13일부터 부분개원한 안양발도르프학교(대안교육기관)를 방문해, 방역물품(손소독제 2박스)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대안교육기관 아이들과 직원들을 보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청소년과장과 안양시 청소년팀장 등이 함께했다.김종찬 의원은 “많은 대안교육기관들이 방역물품 부족으로 코로나19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을 보호하고, 부모님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의원(민주, 오산2)은 시·군에서 음주운전 및 난폭운전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하도록 특별교통수단 운영 매뉴얼을 마련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조 의원은 “교통약자의 교통수단·여객시설 및 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나 운전자에 대한 상시적 음주점검체계가 없는 실정”이어서 “시·군에서 음주운전 및 난폭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하도록 특별교통수단 운영 매뉴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형열 의원(민주, 구리1)은 재난 발생 또는 경제여건 변화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송사업자에 대해 재정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서 의원은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택시수요가 계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택시운수사업자의 경영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언급했다.아울러 “택시운수종사자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것조차 위협받고 있는 현 상황 개선 및 택시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서
5월 가계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넉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각 가계에 풀리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경기 비관론은 여전히 우세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소비심리가 완연히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주요한 6개 지수를 표준화한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77.6으로 전월대비 6.8포인트 상
6월에도 국내 자동차 생산이 삐걱거릴 전망이다. 수출 부진으로 기아차 광주공장이 다음달 5일까지 1주일 더 휴업을 하기로 하면서 지난 2월 중국 와이어링하네스 부품 부족 사태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생산중단 상황이 6월까지 이어지게 됐다.26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광주2공장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다음달 5일까지 1주일간 휴업을 연장키로 했다.기아차 광주2공장은 수력수출차량인 스포티지와 쏘울이 생산되는 곳이다. 기아차의 이번 결정으로 기아차 광주2공장에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와 금호타이어 등이 연쇄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