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영주(무소속, 양평1) 의원이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자 한다.이영주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출현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한 새로운 노동형태가 확산되면서 플랫폼 노동자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플랫폼 노동자는 일반적인 노동자가 아니라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의 성격을 모두 가지는 특정 서비스 공급자로 간주되는 등 정의상 어려움이 있어 기존의 사회안전망에서 배제되고 근로자성을 인정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
수원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팔색길을 보호하며 가꾸고자 지난 24일 오전 ‘팔색길(팔색조) 봉사단’이 출범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회장 김동우, 단장에는 수원시의회 김미경 교건체위원장, 수석부회장 정은영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 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한 사회활동으로 수원시 자원봉사자에게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수원 팔색길은 총 147.8Km로 수원이 지닌 팔의 긍정적 의미를 담아 수원 곳곳을 연결하며 수원의 역사·문화·자연을 느낄 수 있는 거리로, 팔의 의미는 수원의
서현옥 도의원(민주, 평택5)은 최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관내 학부모들과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의 불편과 고충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그중 학생들의 개학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로 개학 시 간격 등교, 간격 급식, 간격 활동 등 예방활동에 대한 염려와, 마스크 착용 수업 시 적응 여부,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시설물 지원 여부,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한 매뉴얼 홍보 부족 등 개학 시 발생되는 문제점과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재택수업과 관련하여 온라인 학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리 어려움, 학생들의 집안 거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조현영)은 관람객에게 더 나은 전시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술지식을 가진 도슨트와 함께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이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 내용을 설명하는 전문해설가이다. 미술관은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에 신청한 시민 가운데 박물관·미술관·문화시설 종사 경험자, 학예사, 문화예술교육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중 3명을 선발했다.앞서 시에서 추진한 ‘신중년 경력 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신중년을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주요 기획공연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조회수 10만회 이상…‘마티네 콘서트’ 약 1만3000회, 연극 ‘B클래스’ 약 9만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지난 21일과 23일 진행한 ‘마티네 콘서트’, ‘연극만원(滿員)’ 시리즈 온라인 생중계가 총 재생횟수 1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성남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주요 기획공연인 ‘마티네콘서트’와 ‘연극만원(滿員)’ 시리즈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과 앙상블시어터에서 각각 무관중 공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5월 30일 오후 4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대안사에서 산사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사음악회는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에 공모하여 선정된 ‘문화로 행복한 의왕’프로그램의 총 17회 문화행사 중 첫 번째 공연으로, 의왕국악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가야금병창‘방아타령’을 시작으로, 국악실내악단의‘오래된 정원’,거문고 연주‘출강’등의 우리소리가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전하고, 이어지는‘아름다운 나라’와 모듬북 협주곡‘타’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
지난 22일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드라이브 인 콘서트’가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안성 시민들에게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고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이 ‘자동차 극장’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비대면 문화 행사다.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부분의 공연이 온라인 형태로 전환된 상황에서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오프라인 공연이 주는 현장감을 전달하고자 ‘거리 두기’와 ‘라이브 공연’이 접목된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야외무대 양측으로 300인치 대
오는 6월부터 늦은 시간까지 서점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된다.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25일 ‘2020 1차 심야책방’ 사업에 동참할 전국의 서점 7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심야책방에 선정된 서점은 폐점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각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연다. 1차 사업은 다음달 12일과 26일, 7월10일과 31일에 열린다. 금요일이다.심야책방은 지역서점이 독서문화의 중심이 되는 공간일 뿐 아니라 일과 후 편하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1차 사
부천시 중앙공원에 5월 25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이 되어줄 LED 조형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부천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스토리트리(대표 이지운)에서 디자인하여 기증하였다. 작품명 “희망의 빛”은 중앙공원 내 호수 위의 작은 섬 위에 설치되며, 높이 2.3m, 폭 3m 크기의 대형 조형물과 RGB 투광기 및 감성 라이트볼을 활용한 경관조명으로 풍부한 공간미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기부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10월 25일 오후 6시 반부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25일, 영양가득 사랑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매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기초수급자 등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봉사를 통해 다양한 반찬을 손수 조리해 제공해 왔다. 이날 박미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참여해 열무얼갈이물김치, 돼지불고기 등을 준비해 어려운 저소득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박미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도 불편하고 복지시설 이용도 어려워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분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
대한불교 조계종 곤지정사(주지스님 만성) ‘함께 사는 모임’은 지난 22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불우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0포(10㎏·2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쌀은 곤지정사 신도들이 부처님의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자 마련했으며 ‘함께 사는 모임’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곤지암읍에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곤지정사 만성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온정을 담은 쌀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해
고양시의 한 빌라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60대 여성이 윗집 남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양경찰서는 층간 소음에 격분해 5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여성 A(6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 고양시 덕양구 빌라에서 층간 소음에 화가 나 윗집에 살고 있는 B(51) 씨의 집에 들어가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의 지인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5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물건을 팔 것처럼 속여 돈만 가로챈 혐의(사기)로 A(2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2월14일부터 지난 달 19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허위 판매 게시글을 올려 구매자 30명으로부터 22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생활비·유흥비 마련을 위해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천에서 신호를 위반한 화물차가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 등 3명이 부상당했다. 25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께 부천 원미구 약대동의 사거리에서 화물차가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과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창록)는 손님을 가장해 여관에 들어간 뒤 업주를 위협을 금품을 빼앗은 스리랑카 국적 외국인 20대 남녀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불법 체류 외국인으로 지난 24일 오전 2시30분께 포항시 남구 A모텔에 들어가 업주를 위협해 현금과 귀금속 등 700만원 가량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CCTV 등을 확인하고 탐문조사를 벌인 결과 5시간 만에 다른 모텔에서 은신 중이던 이들을 붙잡았다.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여죄를
제주에서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낮 12시51분께 제주시 용담1동 서문사거리에서 경차가 전복됐다.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해 있던 운전자 A(31·여·서울)씨와 A씨의 어머니 B(55)씨 등이 경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차량이 퍼시픽호텔에서 서문시장 방면으로 좌회전을 하다 운전 미숙으로 교통섬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로 운전하지 않았으며, A씨 모녀는 이날 제주에 내려온
앞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대중교통과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5일 ‘교통 분야 방역 강화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버스, 철도, 지하철, 운송 등에 대해 출발 전·도착 후와 운행종료 후에 방역 조치를 해왔다. 운수 종사자와 대중교통 탑승객에게 마스크를 착용할 것도 권고했다.그러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교통수단 내 방역을 더욱 강화
인천시 미추홀구 등 코인노래방이 매개가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동전노래방(코인노래방)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일반노래방은 이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이와 관련해 우려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을 근거로 시내 569개 코인노래방(유·무인)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해제는 별도 명령시까지(무기한)이며, 당일 코인노래방에 집합금지 안내문도 부착됐다고 한다.전날
부천 뷔페식당에서 근무한 50대 여성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인천시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A(51·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 ‘라온파티’ 뷔페 식당에서 지난 9~10일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지난 16일 가래, 근육통 등 의심증상으로 24일 계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으며 25일 최종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지난 9일, 10일, 17일 사진사로 일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 B(49)씨와 동